1. “전직 대통령 두명 구속한 文…측근들의 ‘정치보복’ 운운은 후안무치” 비판 쏟아낸 홍준표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를 압수수색하는 등 전 정권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면서 문 전 대통령의 측근들과 더불어민주당이 "치졸한 정치 보복"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그러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참으로 후안무치하다"며 이들을 향해 비판을 쏟아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 당시 본인은 전직 대통령을 두 사람이나 정치사건으로 구속하고 국정농단이라는 프레임을 씌워 보수우파 진영 수백 명을 구속한 일이 있다"며 "그런데 지금 와서 가족비리 혐의로 본인의 가족들을 조사하니, 측근들이 그걸 정치 보복이라고 항변하고 있다. 참 아이러니하다"고 꼬집었다.
2. "K팝 믿었는데" 주가 56% '뚝'…사고 친 아이돌, 개미들은 '분노'
K팝 아티스트 관련 이슈가 잇달아 터지면서 엔터테인먼트 관련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했다. 어닝 쇼크(실적 부진)에 따라 연초 이후 지속 내림세를 보여온 엔터주에 하방 압력이 더해진 상황이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그간 하락이 과도했다며 저점 매수를 추천한다. 30일 코스닥 시장에서 에스엠은 전날보다 100원(0.16%) 오른 6만2800원에 마쳤다. 29일 4.86% 하락했던 에스엠은 이날 6만3300원까지 올라 반등을 시도했지만, 이내 상승 폭을 줄였다. 올해 들어서는 31.8%, 52주 최고가와 비교해서는 56.3% 떨어졌다.
3. "하루아침에 문 닫았다"…대학병원 앞 약국들 '한숨 푹푹'
서울 강동구의 한 2차 병원급 대학병원 인근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 A씨는 "위치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이 일대 약국들에서 대부분 체감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약국은 외래 진료가 적으면 그만큼 처방전도 적게 나오는 셈이니 타격이 있을 수밖에 없다"며 "(힘듦이) 진료를 못 보는 환자나 과중한 업무에 지친 병원 관계자들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전공의 파업)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으면 좋겠다"고 하소연했다. 대학병원 주변에 있는 약국을 '문전약국'이라고 부른다. 일정량의 환자 수요가 보장돼있어 업계에서는 '문전불패'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4. 40억 연봉 나영석 “돈 말랐다” 충격 고백…엔터 초유의 적자 사태
잘 나가는 스타 PD 나영석도 경영 위기 상황을 고백할 정도로 엔터 명가들이 위기를 맞고 있다. 적자를 내는 회사들이 속출하고 있다. 출연료와 인건비 등 제작비 상승으로 시청률이 잘 나와도 적자를 내는 구조다. 침착맨은 나영석의 경영상 어려움 고백에 “급전을 썼냐”고 물었고 나영석은 "회사가 지금 사실 좀 돈이 말랐다. 무조건 되는 기획을 해야 했다”며 올해 ‘삼시세끼’와 ‘서진이네’ 시리즈를 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침착맨은 “그럼 기획 전까지 회사가 위기의식 있었겠다”고 짚었다. 나 PD는 지난해 CJ ENM이 적자로 위기에 빠지면서 CJ ENM 산하 예능 제작사 ‘에그이즈커밍’으로 자리를 옮겼다.
5. ‘단식 6일째’ 임현택 의협회장, 병원 긴급 후송…기저질환 악화에 의식 저하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의대 증원으로 촉발된 의료 공백 사태 해소를 촉구하며 단식 투쟁에 돌입한 지 엿새째인 31일 급격히 건강이 악화돼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당뇨병·고지혈증·부정맥 등 기저질환이 있는 데다 폭염 속에 단식을 이어온 게 건강 악화 원인으로 분석된다. 의협에 따르면, 임 회장은 30일부터 몸을 일으키기 어려울 정도로 몸 상태가 악화했다고 한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탈수 증상과 어지러움 증상이 겹쳤다. 당뇨병, 고지혈증 등 기저질환은 물론 부정맥 증상이 악화했다. 급기야 의식 저하로 위험한 상태에 이르면서 결국 병원으로 호송됐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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