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홍준표 "이젠 오염수 5년, 10년 후 온다고 선동…野, 그렇게 정치해야 하나"
홍준표 대구시장은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한 지 1년이 된 24일 야권을 향해 "꼭 그렇게 정치해야 되느냐"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후쿠시마 핵오염수 괴담 선동 1년이 됐는데 이젠 그 오염수가 5년, 10년 후에 온다고 선동한다"며 "괴담 정치로 국민을 선동해 나라의 혼란을 초래해서 무엇을 노리는 건가"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광우병 괴담으로 나라를 온통 혼란으로 몰아넣고 책임지는 정치인이 한명도 없었다"며 "사드 괴담으로 노랑머리 가발쓰고 내몸 타들어 가고 심지어 성주참외도 사드 참외라도 못 먹는다고 선동했던 사람들은 다 어디갔나"라고 지적했다.
2. “도저히 잠이 안온다” 서학개미들, 또 멘붕 올까 노심초사…17조 몰빵한 엔비디아, 28일 실적 발표
서학개미들의 열렬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엔비디아의 주가가 주춤하는 모습이지만 실적 발표를 앞두고 서학개미들이 다시금 웃음꽃을 피울 수 있을지 눈길이 모인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날보다 4.55% 오른 129.37달러(17만1864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파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Fed) 의장의 잭슨홀 연례 경제심포지엄 연설을 앞두고 3.7% 내렸지만 이 낙폭을 모두 만회한 것이다.
3. 대출문턱 높이면 집값 내려간다?…"현금 부자에겐 예외"
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은행권이 대출 문턱을 크게 높이면서 향후 주택 거래가 소폭 줄어들고 가격 상승세도 한층 가라앉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주택 수요가 적고 대출의존도가 높은 지역 위주로 거래와 가격 영향은 더욱 커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과거 집값 상승기 대출을 옥좼을 때처럼 현금을 쥐고 있는 매수자들만 유리한 상황에 놓일 것이란 볼멘 소리마저 나온다.
4. "호텔서 사람 추락하는데 박장대소하고 춤춘 문신男들…" 충격 목격담
1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부천 호텔 화재' 사건 당시 투숙객이 불길과 유독가스를 피해 창밖으로 뛰어내리는 절박한 상황에서 손뼉을 치며 웃으면서 춤을 춘 사람이 있었다는 목격담이 나와 공분이 일고 있다. 지난 23일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한 목격자는 "제가 본 각도에서는 처음에 분명히 연기만 나왔다. 연기가 한참 올라오고 나서 불꽃은 나중에 올라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5. "무슨 일로 오셨나요" 공무원 묻자…"정말 몰상식, 교육 좀 시켜라"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주민에게 '무슨 일로 오셨어요?'라고 물은 공무원의 응대가 몰상식해 보인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23일 창원특례시에 따르면 창원특례시 홈페이지에는 지난 8일 '민원인 응대 인사말 개선 및 교육 요청'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창원시에 거주 중이라는 작성자 A씨는 "이틀 전 민원 서류 발급하려고 인근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했다"면서 "발급 담당자에게 갔더니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라고 인사하더라"고 운을 뗐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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