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등생이 수차례 집단 성추행…학폭위는 "고의성 없다“
초등학교 4학년 남학생 5명이 언어장애를 가진 여학생 1명을 수차례 성추행한 사실이 확인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학교 폭력 심의 결과, 사안이 심각하지 않고 고의성이 없다며 가해 학생들에게 학교봉사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10살 아이는 그림을 잘 그리고 손재주도 좋습니다. 다만 뇌병변과 언어장애를 앓고 있어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 느립니다. 어느 날 아이 부모는 학교로부터 뜻밖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아이가 학교폭력 피해 학생으로 신고됐다는 통보였습니다.
2. 체코 원전 수출 美기업 제동에…대통령실 "차질 없도록 미국과 협의 중“
체코 신규 원전 수주와 관련한 우리 기업과 미국 원전 기업 웨스팅하우스 간 분쟁에 대해 대통령실이 오늘(24일) "분쟁의 원만한 해소를 위해 여러 경로를 통해 미국 정부와 논의를 진행 중"이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향후 체코 원전 수출에 차질이 없도록 굳건한 한미 동맹 기조하에 미국 측과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며 "한·미 양국 정부 간에는 원전을 포함하여 재생·수소 등 에너지 전반에 관해 협력의 필요성이 크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 “또 끔찍한 일 터졌다” 새벽 일터 나가다 12명 참변…안산서 승합차 전복 사고
경기 안산시 상록구의 한 교차로에서 인력업체 소속 스타렉스 승합차가 버스와 충돌한 뒤 전복하는 사고가 발생해 총 두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5시 45분쯤 안산시 상록구 이동 단원미술관 사거리에서 수인산업도로 방면으로 직진해 교차로를 지나던 스타렉스 승합차가 옆에서 달려오던 통근 버스와 충돌했다.
4. "차 태워준다더니 약 먹여"..인도 여행 중 납치된 한국 유튜버
인도로 자전거 여행을 떠난 한국인 유튜버가 현지인들에게 납치를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24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여행 유튜버 ‘레리꼬’는 지난달 트레킹 코스로 유명한 인도 레(leh) 지역으로 여행을 떠났다. 그는 총 3번의 인도 여행 경험이 있었다. 레까지 버스를 타고 가려 했던 레리꼬는 버스가 1년에 두 달 밖에 운행되지 않는다는 소식을 듣고 자전거를 몰고 도로로 나섰다. 목적지까지 거리는 450㎞였고, 그는 하루 10시간씩 자전거를 탔다.
5. 청문회 앞둔 김문수, "소녀시대 쭉쭉빵빵" 과거 발언에 내놓은 해명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걸그룹 소녀시대에 대해 '쭉쭉빵빵'이라고 표현한 데 대해 "한류열풍 주역으로 강조하려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에서 경기도지사 시절 서울대 초청 강연 중 걸그룹 소녀시대에 성희롱성 발언을 한 것에 대해 "한류열풍 주역으로 강조하려던 것"이라고 답변했다. 앞서 김 후보자는 2010년 11월 서울대 법대 초청 강연에서 한국 가수들의 일본 진출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노래도 소녀시대부터 시작해서 완전히 휩쓸고 있다. 내가 봐도 아주 잘 생겼다. 쭉쭉빵빵이야"라고 말하며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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