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공의 복귀 없자 줄줄이 사직 처리개원가로 쏟아져

전공의 복귀가 미미하자 수련병원의 사직 처리가 이어지고 있다. 사직 처리가 완료된 전공의들은 개원가 등으로 대거 나올 전망이다. 18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국내 수련병원의 하반기 전공의 추가 모집 연장 접수가 16일 마감됐지만 지원율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5 병원 일부를 포함해 지방 수련병원들도 지원자가 거의 없는 채로 추가 모집이 마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국내 수련병원 전공의 출근율은 9.0% 수준에 머물렀다.

 

 

2. "직장인 84.3% 노란봉투법 찬성거부권 행사는 '노동3' 외면"

윤석열 대통령이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안(거부권)을 행사한 가운데 직장인 10명 중 8명 이상은 노동조합법 2조 개정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이달 1일부터 9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천 명을 대상으로 '노조법 2·3조에 대한 동의 정도' 설문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1%포인트)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이른바 '노란봉투법'이라 불리는 노조법 2·3조 개정안은 노사 관계에서 사용자와 쟁의행위의 범위를 재정비하고 파업 노동자 등의 과도한 손해배상 책임을 제한하는 것이 핵심이다.

 

 

3. 아이유인 줄 알았다연예인들 분노하더니결국 철퇴된다

실제와 구분이 안될 정도로 유명 연예인의 목소리를 그대로 본뜬 인공지능(AI). 연예들까지 소름 돋는다며 반발이 커지면서 생성형 AI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 논의가 본격화된다. 유명 연예인의 목소리를 본뜬 AI커버곡이 다량으로 양산되고 있지만 현행법상 목소리를 가지고 저작권 침해로 처벌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가수 등 연예인들의 권리를 인정해 주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연예인들이 AI기술을 통해 수익을 얻을수 있고, 통제권도 보장 받을수 있는 길이 열린다.

 

 

4. 안철수 "드루킹 최대 수혜자는 문재인국민께 사과하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복권과 관련해 "최대 수혜자인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제라도 진실을 밝히고 최소한 국민께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18일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 '사면·복권 되어도 범죄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 전 지사의 복권에 대해 "사면·복권은 대통령 고유 권한인 만큼 존중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복권되었다고 그의 범죄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5. "인간이 버틸 수 있는 한계 '습구온도'는 최고 34"

올 여름 전세계 기온이 관측이 시작된 1850년 이후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간이 생존할 수 있는 한계 '습구온도'가 청년층은 26~34°C, 고령층은 21~34°C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습구온도란 젖은 천으로 감싼 온도계인 습구온도계로 측정한 기온으로 습도의 영향까지 감안한 온도다. 국제학술지 네이처가 14(현지시간) 폭염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생리학자인 올리 제이 호주 시드니대 교수의 연구를 소개했다. 2020년 제이 교수 연구팀은 약 130만 달러(17억원)를 들여 시드니대에 인간이 견딜 수 있는 한계 온도를 알아보는 챔버를 만들었다.

 

 

출처: news.naver.com

 

'자유롭게 > 주요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요뉴스 2024.08.25. (2)  (0) 2024.08.25
주요뉴스 2024.08.25. (1)  (0) 2024.08.25
주요뉴스 2024.08.18. (3)  (0) 2024.08.18
주요뉴스 2024.08.18. (2)  (0) 2024.08.18
주요뉴스 2024.08.18. (1)  (0) 2024.08.1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