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장소에서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의 사람이 엄지손가락만으로 스마트폰 화면 키보드를 사용한다.

필자 역시 언제나 한 손가락만 이용한다. 게다가 요즘 유행이라는 ‘스와이프’ 방식을 이용하지도 않는다.

무엇보다도 다른 사람들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관찰한 결과 스마트폰 타이핑에 통용되는 ‘옳은’ 방법은 없다는 점을 알았다. 여러 가지 방식이 있고, 한 사람에겐 편한 방식이 다른 사람에게는 불편한 방식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스마트폰 타이핑 방법은 그저 개인의 선호 문제가 된다.

자신의 타이핑 스타일을 파악하고 나면 그 방식에 맞는 키보드를 찾게 된다. 하지만 그전에 구글의 기본 키보드 앱을 사용할 때 숨겨진 유용한 기능을 활용해보길 바란다. 이 기능들은 키 입력 속도와 효율을 높여준다.

1. 숫자와 기호를 빠르게 입력하기
구글 키보드의 불편한 점 중 하나는 밑줄 표시(_)나 별표(*) 같은 특수 기호를 사용할 때 귀찮은 몇 단계가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다른 키보드는 글 버튼을 길게 누르면 이런 기호를 찾을 수 있지만, 구글 키보드는 “?123” 버튼을 누르고 원하는 기호를 찾아야 한다.

더 간단한 방법이 있다. “?123” 키를 누른 채 키보드 위로 손가락을 밀면 숫자와 특수 기호가 키보드에 나타난다. 원하는 기호로 손가락을 옮기고 손을 때면 그 기호가 입력되며, 키보드는 일반적인 QWERTY 패널로 바뀐다.


2. 대문자 빠르게 입력하기
문장의 첫 문자 외에 대문자를 입력해야 할 때가 있다. 예상했듯이 구글 키보드에는 대문자도 빠르게 입력할 방법이 있다. Caps Lock 키(z 옆에 위쪽 화살표 아이콘)를 누른 채 대문자를 입력하고 싶은 알파벳으로 손가락을 가져간다. 키보드가 자동으로 소문자를 대문자로 바꿔줄 것이다.


3. 분수 입력하기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분수를 입력하고 싶은가? 숫자를 길게 누르면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분수가 나타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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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영화 ‘Her’를 연상케 하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인공지능 채팅 봇 '테이'(Tay)를 서비스 시작 16시간 만에 운영을 중단했다.

영국 텔레그라프 등 주요 외신들은 마이크로소프트는 테이가 인종차별 발언과 성적·정치적 발언, 심지어 히틀러를 옹호하고 발언을 하는 것을 발견하고 운영을 중지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사태는 백인 우월주의자들과 여성과 무슬림 혐오자 등 과격주의자들이 모이는 인터넷 게시판인 '폴'(http://boards.4chan.org/pol/) 사용자들이 테이를 이 같은 발언을 하도록 학습을 시킨 탓이다.

테이는 사용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학습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호작용 능력이 높아지도록 설계했다. 테이는 단체 문자 메시지 서비스 ‘그룹미’(www.groupme.com)와 메시지 애플리케이션 '킥'(www.kik.com)을 통해 대화했다. 
.
폴 게시판 사용자들은 테이를 보고 차별적인 발언을 하도록 가르치자는 의견을 모았고, 메시지 대화를 통해 이를 실행했다. 그러자 학습 된 테이는 차별적 발언을 하기 시작했다.

질문: 너는 인종차별주의자냐?
테이: 네가 멕시코인이니까 그렇지

질문: 홀로코스트가 일어났다고 믿느냐
테이: 조작된 거야

온라인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미리 예측하고 필터링 기능 등 사전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테이의 과격한 발언은 사람들이 학습시킨 것이다. 결국 사람이 문제인 것이다.


[김들풀 기자  itnews@itnews.or.kr]



인식의 용이성
     
텍스트 아닌 콘텐츠의 인식
          텍스트가 아닌 콘텐츠에는 모두 대체 텍스트가 제공되어야 한다. [준수기준:90%]
          대체 텍스트의 내용은 적절하게 제공되어야 한다. [준수기준 : 90%]
          정보가 있는 콘텐츠를 배경 이미지로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준수기준 : 90%]

     멀티미디어 매체의 인식
         동영상 등의 시청각 멀티미디어 콘텐츠에는 동기화된 자막이 제공되어야 한다. [준수기준 : 90%] 

     콘텐츠의 시각적 명료성
         색상으로 표현된 정보는 색상을 배제하여도 원하는 내용을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준수기준 :90%] 
         전경색과 배경색은 충분한 대비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준수기준 : 70%] 
         텍스트는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충분한 크기로 제공되어야 한다. [준수기준 :70%]



운용의 용이성
    
이미지맵 기법 사용 제한
         서버측 이미지맵을 불필요하게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준수기준 : 90%]      
     
     프레임의 사용제한
         불필요하거나 과도하게 많은 프레임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준수기준 : 90%] 
         각 프레임의 title속성을 적절하게 제공하여야 한다. [준수기준 :90%] 

     깜빡거리는 객체 사용 제한
         
깜빡이는 콘텐츠를 사용할 경우, 이에 대한 경고 및 제어방안을 제공하여야 한다. [준수기준 : 90%]

     키보드로만 운용 가능
         키보드만으로 모든 콘텐츠를 제어 할 수 있어야 한다. [준수기준 : 90%]

     반복 네비게이션링크 
         반복되는 링크가 많은 페이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스킵 네비게이션 링크를 제공하여야 한다. 
         [준수기준 : 50%]

     반응 시간의 조절기능 
         이용에 시간제한이 있는 콘텐츠의 경우 경고 및 시간조절 기능을 제공하여야 한다. [준수기준 : 70%] 
         팝업창을 불필요하게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준수기준 : 70%] 



이해의 용이성
    
데이터테이블 구성
         테이블에 대한 summary와 caption을 제공하여야 한다. [준수기준 : 70%] 
         데이터 테이블을 의미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적절히 태그를 사용하여야 한다. [준수기준 : 70%]

     페이지의 논리적 구성 
         의미에 맞는 적절한 HTML태그를 사용하여야 한다. [준수기준 : 70%] 
         콘텐츠의 내용은 선형화(순서대로 나열) 했을 때에도 무리 없이 인식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준수기준 : 90%]
         레이아웃 테이블 작성에 테이블의 구조 정보를 정의하는 태그를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준수기준 : 50%]
         각 링크의 목표 위치를 명확하게 하여야 한다. [준수기준 : 50%] 

    온라인 서식 구성 
         서식 제어 요소를 설명하는 레이블을 사용하여야 한다. [준수기준 : 90%] 
         키보드만으로도 온라인 서식 입력 및 서식 간 이동이 가능하여야 한다. [준수기준 : 90%]



ㆍ기술적 진보성
    
신기술의 사용 
         스크립트, 애플릿, 플러그인 등 부가 어플리케이션에 의한 콘텐츠는 자체적인 접근성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준수기준 : 70%] 
         부가 애플리케이션이 작동하지 않을 경우에도 동일한 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 대체 콘텐츠를 제공하여야 한다. 
        [준수기준 : 90%]
         부가 애플리케이션의 설치가 요구되는 페이지는 해당 페이지에서 직접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는 링크를 
         제공하여야 한다. [준수기준 : 50%] 



출처 : 웹표준화 가이드 
출처 : 웹접근성 연구소


구글이 아이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키보드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웹 검색 기능이 핵심이다.

버지(The Verge)는 익명의 제보자 말을 인용, 구글이 몇 달 동안 iOS용 키보드를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식으로 공개될지, 혹은 언제가 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구글의 현재 안드로이드 키보드와 비슷하게, 아이폰 버전의 키보드 역시 제스처를 이용한 입력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사용자의 손가락 움직임을 추적해 단어를 예측하는 기능이다.

그러나 가장 큰 차이점은 웹 검색을 바로 할 수 있는 구글 버튼이 내장되어 있다는 점이다. 보도에는 검색 결과가 어디에 표시되는지, 이 버튼이 그저 iOS용 구글 검색 앱의 단축키인지 아닌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이 외에 GIF와 이미지 버튼도 있을 전망인데, 구글의 이미지 검색과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보도가 사실이라면, 구글의 아이폰용 키보드는 몇 가지 이유에서 주목할만하다. 하나는 특별한 기능을 내장한 서드파티 키보드들의 증가 트렌드다. 독특한 기호와 내장 번역기, 빠르게 일정을 잡는 기능 등이 대표적인데, 검색 기능은 그중에서도 환영을 받을 것이다.

또한, 구글의 아이폰용 키보드는 워드 플로우(Word Flow) 키보드의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을 개발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전면 승부로도 볼 수 있다. 지난 2월 마이크로소프트는 예측 기능이 특징인 서드파티 키보드 개발 업체 스위프트키(SwiftKey)를 인수한 바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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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프로젝트 아라 모듈형 스마트폰 프로젝트가 오랜 침묵 끝에 생존 신호를 보냈다. 다만, 출시 일정에 대한 발표는 아니다.

프로젝트 아라 웹사이트가 새로운 프로젝트 로고를 앞세워 새단장했다. 프로젝트 아라 개발자들이 구글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새로운 이메일 주소도 공개되었다.


아직 이 사이트에는 다른 페이지는 없다. 개발자들이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페이지나 모듈을 테스트할 수 있는 스파이럴(Spiral) 보드 요청 페이지는 사라졌다.

이러한 사이트 업데이트는 구글이 프로젝트 아라 발표를 앞두고 있음을 시사한다. 오는 5월 18일부터 열리는 구글 I/O 행사에서 업데이트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구글은 프로젝트 아라를 레고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이야기한다. 사용자들은 기본 스마트폰 프레임을 구입한 다음 하드웨어 블록을 조립해서 자신만의 휴대폰을 만들 수 있다. 이 블럭들은 각각 와이파이, 카메라, 프로세서, 배터리, 지문 센서 등 스마트폰의 주요 구성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나의 화면이 포함된 기본 프로젝트 아라 스마트폰의 가격은 50달러이고, 추가금을 내고 각 모듈을 살 수 있다.

구글은 현재 프로젝트 아라의 진행 상황에 대한 문의에 답변하지 않았다. 구글은 올해부터 미국에서 프로젝트 아라를 테스트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근에는 프로젝트 아라에 대해 특별한 소식이 들리지 않았다. 업데이트 상태에 대한 발표도 없었고, 일부 개발자들은 요청한 스파이럴 개발 보드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토로라 모빌리티가 2013년 프로젝트 아라를 발표했을 당시, 스마트폰을 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만드는 모듈 아이디어는 매우 혁신적이었다. 구글이 모토로로라 모빌리티를 인수한 이후 프로젝트 아라도 구글로 넘어갔지만, 이미 다른 업체들이 구글보다 먼저 모듈형 스마트폰을 선보이고 있다.

LG는 올해 초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 카메라와 오디오 기능을 모듈로 강화할 수 있는 G5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페어폰 2(Fairphone 2) 역시 모듈형 제품인데, 아직 정식 출시되진 않았다.

프로젝트 아라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더 많다. 구글의 모듈 인증 방법도 확실치 않고, 프로젝트 아라의 주요 모듈 개발 업체인 도시바는 칩 사업 매각을 고려 중이기도 하다.

한편, 구글의 ATAP(Advanced Technology and Projects) 팀은 증강 현실을 모바일 기기에 통합한 프로젝트 탱고(Project Tango) 프로젝트를 출범시켰다. 레노버와 구글이 프로젝트 탱고 스마트폰을 발표했으며, 올해 말 500달러 미만의 가격에 출시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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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 쉽다. 사실 대부분 와이파이는 신경 쓰지 않아도 알아서 잘 작동한다. 그러나 와이파이 연결에 별다른 문제가 없더라도 안드로이드 기기의 와이파이 설정을 자세히 살펴보면 유용한 옵션이 많다.

예를 들어 사용 가능한 공용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대한 귀찮은 알림을 끄고, 자동 연결되도록 저장된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보거나 지울 수 있다. 또한 기기가 대기 상태가 될 때 와이파이 기능을 켜둔 채로 유지할지 여부, 또는 데이터 요금이 부과되는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데이터 전송량 제한을 둘지도 선택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에서 와이파이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6가지 방법을 알아보자.

저장한 와이파이 네트워크 모두 보기
새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연결하면 안드로이드 기기는 이를 메모리에 넣어두고 이후 이 네트워크 범위 내에 들어갈 때 자동으로 연결한다.


iOS에는 없는 안드로이드의 장점은 저장한 모든 와이파이 네트워크 목록을 볼 수 있는 기능이다. 설정 > Wi-Fi에서 화면 오른쪽 상단의 3점 아이콘을 두드린 다음 저장된 Wi-Fi를 선택한다.

저장된 와이파이 네트워크 지우기
저장된 와이파이 네트워크 목록을 확인해 보면 예를 들어 쇼핑몰이나 카페 등의 공공 장소에 가면 항상 뜨는 불안정한 공용 와이파이 핫스팟과 같이 다시 연결하고 싶지 않은 네트워크도 보일 것이다.

목록에서 네트워크를 지우려면 해당 네트워크를 선택하고 ‘저장 안함’ 버튼을 두드린다. 저장된 목록에서 네트워크가 사라지고 다음부터는 자동으로 연결되지 않는다.


물론 이렇게 지운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수동으로 다시 연결할 수 있지만 이 경우 네트워크의 암호를 다시 입력해야 한다(해당 네트워크가 암호로 보호된다면).

사용 가능한 와이파이 네트워크 알림 비활성화하기
와이파이에 연결되지 않은 안드로이드 기기는 주변에서 사용 가능한 와이파이 핫스팟을 발견할 때마다 이를 사용자에게 알리도록 기본 설정되어 있다.

외부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찾을 때는 유용한 기능이지만 정체불명의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연결할 생각이 없다면 이 알림이 몹시 성가실 수 있다.


모든 와이파이 알림을 비활성화하려면 설정 > Wi-Fi에서 3점 아이콘을 두드린 다음 ‘Wi-Fi 고급 설정’을 두드리고 Wi-Fi 알림 설정을 끄면 된다.

대기 모드에서 와이파이 켜두기
안드로이드의 Wi-Fi 고급 설정(설정 > Wi-Fi > 3점 아이콘)을 살펴보면 흥미로운 옵션을 하나 볼 수 있다. 바로 충전기가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대기 모드로 들어가거나 화면이 꺼질 때마다 와이파이 연결을 해제하는 옵션이다.

안드로이드 폰 또는 태블릿이 대기 모드가 될 때 와이파이를 끄면 전원은 꽤 절약되겠지만 단점도 있다.

예를 들어 기기의 와이파이를 꺼도 데이터 소비는 차단되지 않는다. 와이파이를 끄면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는 모든 앱은 셀룰러 데이터를 사용하기 시작하는데, 셀룰러 연결이 불안정한 경우 안정적인 와이파이 연결에 비해 기기의 전략 사용량은 오히려 더 늘어난다.


필자는 화면이 꺼졌을 때 Wi-Fi 동작 설정을 ‘Wi-Fi 연결 해제가 아닌 “Wi-Fi 항상 연결”로 설정하길 권한다. 물론 와이파이를 꺼야 하는 나름의 타당한 이유가 있다면 원하는 대로 설정하면 된다.

하나의 주파수 대역에 고정
고속 5GHz 주파수 대역의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기기를 사용하는 경우 항상 5GHz에 연결되도록 설정하는 방법이 있다.

설정 > Wi-Fi에서 3점 아이콘을 두드린 다음 Wi-Fi 고급 설정 > Wi-Fi 주파수 대역을 선택한다.

이미지 : Ben Patterson

여기서 2.4GHz(느리지만 범위가 넓음) 또는 5GHz(빠르지만 범위가 짧음)를 선택하면 된다.
이후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연결될 때 지정된 주파수 대역이 사용된다. 와이파이 목록에서 연결된 네트워크를 선택하고 주파수 설정을 보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5GHz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지 않는 와이파이 핫스팟도 있으므로 5GHz로 설정할 경우 사용 가능한 와이파이 네트워크의 수가 많이 줄어들 수도 있다.

참고: 원하는 주파수에 연결되지 않는 경우 연결된 네트워크를 지운 다음 다시 연결해 보라.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과금" 네트워크로 설정
데이터 상한선이 존재하는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연결하는 경우(안드로이드 기기가 모바일 핫스팟에 테더링되거나 데이터 사용량을 제한하는 ISP를 이용하는 경우 등) 대용량 시스템 업데이트를 다운로드하거나 백그라운드 앱의 데이터 소비를 허용하는 바람에 많은 양의 데이터를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다행히 안드로이드 폰 또는 태블릿에는 특정 와이파이 네트워크에서 데이터 사용을 간편하게 제한하는 방법이 있다.

이미지 : Ben Patterson

설정 > 모바일 데이터에서 Wi-Fi 탭을 선택하고(안드로이드 기기에 셀룰러와 와이파이가 모두 있는 경우) 3점 아이콘을 두드린 다음 ‘백그라운드 데이터 제한’ 선택한다.

이제 저장된 와이파이 핫스팟 옆에 표시되는 스위치를 조작해서 "과금" 네트워크로 설정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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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체협약에 '고용세습' 규정 694개 기업에 시정명령(종합)

-'현대판 음서제'라고 할 수 있는 고용세습을 단체협약에 규정한 기업이 694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스펙 쌓으면 뭐하나'…실업 수렁에 빠지는 젊은이들

-최근 20대 후반 실업자가 늘어난 것은 취업 준비를 하다가 뒤늦게 경제활동에 뛰어든 청년층이 증가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워지면서 경쟁이 치열해지자 스펙을 쌓느라 대학 졸업을 미루다가 취업 시장에 뒤늦게 발을 들여놓지만 취업이 어렵기는 마찬가지인 셈이다.

 

3. "'포스코 비리' 정동화, 특정 업체에 하도급 주라고 지시"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는 24일 “국민의당이 대한민국의 교육, 창업, 일자리의 혁명을 이끌어 나가겠다. 미래 대한민국을 위한 디딤돌을 놓겠다”고 천명했다.

 

4. [구멍 뚫린 도로, 매몰된 안전] 시간에 쫓겨 땜질 보수.. 팬 데 또 패어

-매년 이맘때처럼 해빙기가 지나면 차량 운전자들은 도로 곳곳에 구멍이 뚫리는 ‘도로함몰’에 극도로 예민해진다.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상 흉기’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5. 의붓딸 암매장 계부 "아내가 가혹행위…시신 3일간 방치"(종합)

-5년 전 학대 끝에 숨진 네 살배기 의붓딸을 암매장한 계부 안모(38) 씨는 친모인 아내가 욕조에서 딸에게 가혹행위를 하다가 숨지게 했다고 진술했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20일 딸의 시신을 유기한 혐의(사체 유기)로 긴급 체포한 계부 안 씨로부터 이런 진술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6. 오바마, 20일 쿠바 방문…88년 만에 美대통령 방문

-20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현직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두번 째로 쿠바를 방문한다.

재임 중인 미국 대통령이 쿠바를 방문한 것은 1928년 캘빈 쿨리지 이후 88년 만에 처음이다.

 

7. 한낮에도 꾸벅꾸벅…몸을 움직이라는 신호입니다

-한낮에는 가벼운 옷차림으로 걷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다리던 봄이 왔지만 직장이나 학교에서 극도로 피곤하고 졸음이 쏟어지는 춘곤증은 반갑지 않은 불청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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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ino

미국 피자배달 전문점인 도미노피자가 미국현지 시간 2016년 3월 18일 세계 최초로 피자배달 로봇을 공개했다. 

해외 미디어들은 도미노피자와 호주 로봇회사 마라톤 로보틱스(Marathon Robotics)가 공동으로 개발한 ‘도미노 로봇 유닛(Domino’s Robotic Unit)’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탑재해 피자를 주문자의 주소지까지 스스로 배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도미노피자 배달 로봇 유닛에 장애물을 피해갈 수 있는 레이저 센서를 부착해 인도와 자전거 도로 등 안전한 길을 따라 최고 시속 20km로 다닐 수 있다고 전했다. 로봇이 목적지에 도착하면 피자를 주문한 고객은 휴대전화에 남겨진 보안코드를 입력한 뒤 피자를 받을 수 있다.

도미노피자는 호주 브리즈번에서 반 자율주행 시험을 성공리에 마친 도미노 로봇 유닛은 향후 뉴질랜드 정부의 도움을 받아 완전자율주행 시험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먼 브리지스(Simon Bridges) 뉴질랜드 교통부장관은 “배달 로봇을 시험하기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으며, 뉴질랜드가 로봇 피자 배달을 세계에서 처음 시도하는 국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정호 기자  art@itnews.or.kr]



애플 신제품 발표…iOS 9 + 아이폰 6s + 아이패드 프로 + 애플TV

애플이 9월 9일(현지 시간) 6,000석 규모의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Bill Graham Civic Auditorium)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 신제품들을 발표했다. 예상대로 모바일 운영 체제인 iOS 9와 아이폰 S 시리즈, 12.9인치 대형 태블릿 아이패드 프로를 선보였다. 하지만 가장 주목을 끌었던 것은 애플 TV였다. 모바일 운영 체제인 iOS 9을 9월 16일 수요일부터 무료로 배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iPhone6s-2Up-HeroFish-PR-PRINT우선 새롭게 출시되는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에는 새로운 AP인 A9 탑재와 2GB 램,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시리즈 7000 알루미늄, 포스터치 등 탑재로 CPU(연산)속도는 70%, GPU(그래픽)속도는 90%가 빨라졌다. 지문 인식도 압력을 구분하여 인식할 수 있는 '3D 터치' 기술이 탑재되었다.  

애플의 3D Touch는 사용자가 iPhone을 사용할 때 손으로 누르는 강도를 감지하여 새로운 제스처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Peek and Pop을 선보였다. 화면을 가볍게 누르면 사진, 이메일, 웹페이지 또는 다른 콘텐츠를 간단하게 들여다 볼(Peek) 수 있고 좀 더 깊게 누르면 원하는 콘텐츠를 띄워(Pop) 상세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현재 화면에서 나가지 않고도 다양한 콘텐츠를 미리 확인할 수 있게 된다. Quick Actions는 3D Touch를 통해 자주 사용하는 기능에 대한 단축키를 제공해 이제 사용자는 홈 스크린을 간단히 누르는 동작만으로도 손 쉽게 메시지를 전송하거나 셀카를 찍을 수 있다.
 
카메라도 삼성전자 등 경쟁사 프리미엄 제품을 인식한 듯 크게 개선되어 뒷면 1,200만 화소, 앞면 500만 화소를 자랑한다.

이번에도 한국은 아이폰6S 1차 출시국에서 제외, 한국 출시일은 2차 또는 3차 출시국에 포함돼 10월 중순에서 말이 될 것으로 보인다.
iPadPro_Pencil_Lifestyle1-PRINT 
12.9인치의 대형화면을 자랑하는 아이패드 프로 역시 속도와 그래픽을 대폭 향상시켰는데 재밌는 것은, 스티브잡스가 생전에 "우리에겐 스타일러스(Stylus)가 10개나 있다"며 갤럭시의 스타일러스 펜 타입을 공격했던 스타일러스 펜(애플 펜슬, Apple Pen)를 도입했다는 점이다. 대형 화면에서 그래픽 작업 환경을 지원하려면 스타일러스를 도입해야 하기에 피할 수 없는 선택으로 판단된다. 

구체적인 사양으로 12.9인치에 560만 픽셀 화면 해상도 디스플레이, 두께 6.9mm, A9칩에 비해 2배 빠른 A9X칩, 메모리 2GB, 4방향 스피커, 10시간 배터리, 친환경 설계와 3가지 색(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이다. 용량은 32기가, 64기가, 128기가로 출시된다.

일각에서는 윈도우 태믈릿 '서피스(Surface)' 아류가 아니냐는 부정적인 반응도 있으나 소비자들 반응은 좋은 편이다.
 
TV_AppleTV_iPadAir2_iPhone6s_AppStore-PRINT마지막으로 애플 TV는 팀쿡 CEO의 간단 소개에 이어 에디 큐 수석 부사장이 애플TV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애플의 음성 인식 기술인 시리가 탑재되어 눈길을 끌었다. TV 켤 때마다 리모콘 찾아야 하는 사용자라면 리모콘 없이 음성 인식으로 작동하는 애플 TV를 만날 수 있다.

리모컨은 블루투스 4.0, 내부는 가속도계와 자이로센서 내장, 충전은 라이트닝 단자를 통해 한번 충전하면 3개월 연속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시리음성 인식을 이용해 제휴한 네플릭스, 훌루, HBO등 다양한 컨텐츠 제공사의 컨텐츠를 찾을 수 있다. TV와 같이 제공되는 리모컨에는 터치 패드가 장착되어 TV를 게임 콘솔로 변신시킬 수 있어 다양한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Xbox)와 경쟁 구도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iOS9-Homescreen-PR-PRINT스트리밍 TV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애플은 애플TV 전용 운영체제인 'TV OS' 베타 버전을공개, 다양한 개발자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참여하는 앱 생태계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애플은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TV에 모두 연동되는 앱 개발자를 위해 베타 버전을 배포한다.

애플TV 출시는 10월이며 올해 안에 100개국에서 출시할 계획이며, 가격은 32GB 149달러, 64GB 199달러다. 
 
Hermes-DoubleTour-Hero-PRINT한편 애플워치는 이번에 워치OS(WatchOS)2를 발표했다. 워치OS2는 마이크 등 하드웨어 기능을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애플워치 색상과 밴드 디자인을 추가했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와 디자인 협업을 통해 만든 ‘애플워치 에르메스’(Apple Watch Hermes) 시곗줄을 선보였다.
 
에르메스 시곗줄은 크게 3가지로 42mm만 나오는 '커프(Cuff)'와 손목을 두 번 감는 '더블 투어(Double Tour)'는 38mm 전용으로, '싱글 투어(Single Tour)'는 42mm와 38mm 모두 적용된다. 에디션에만 있던 로즈골드와 골드 색상을 애플워치에 추가했으며 스포츠 밴드의 색상은 더 다양해졌다.
 
애플은 이번 이벤트를,1977년, 애플 2컴퓨터를 발표했던 빌 그래험 센터에서 열었는데 이 행사를 위해 평상시보다 2배나 많은 초청장이 발송되었다. 팀쿡 시대의 애플이 안정화 된 만큼 이제 제 3의 전성기를 다지겠다는 포부가 읽혀지는 대목이다.
 
스마트폰, 태블릿 모두 시장의 포화가 카운트다운에 들어선 만큼 애플이 TV를 통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김들풀 기자 itnews@itnews.or.kr] 


데브옵스라는 유연하고 역동적인 환경에서 개발자의 정의가 더욱 확장하고 있다. 개발자들은 이제 다른 부서와의 협업에 나서고, 개발 실무를 능률화하며, 변화에 필요한 역량도 키워야 한다는 극심한 부담에 시달린다. 데브옵스 환경에서 자칫 소진되기 쉬운 개발자 역량을 보전하는 방법과 함께 데브옵스 환경에서 빛을 발할 수 있는 9가지 자질을 정리했다. 또, 데브옵스 개념에 대한 흔한 오해와 실수부터 발전의 원동력이 될 관리 도구를 소개하며, 한 걸음 먼저 앞서 나가는 개발자의 생존 방법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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