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세돌, 5시간 접전 끝 패배..세기의 대국 1승4패로 마감(종합)

-초반 우세 잡았으나 상변 79수로 물러선 게 통한의 패착 막판 끝내기에서 맹추격했으나 미세한 차이 끝내 좁히지 못해


 

2.  건설사들 총선 눈치.. 분양 연기 속출

-4·13 총선이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분양을 앞둔 건설사들의 눈치작전도 치열해지고 있다.

 

3. WHO "전 세계 사망원인 4분의1은 환경 관련"

-세계보건기구(WHO)는 15일(현지시간) 전 세계인의 사망 원인 가운데 4분의1 가량은 공기·물·토양 오염과 불안전한 생활환경 등을 포함하는 환경적 요인과 관련이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4. "서울 시내면세점 추가 유력..특허 연장·갱신 허용(종합)

-서울 시내면세점이 추가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5. 곳곳에 미세먼지 '나쁨'…'내일부터 따뜻해요'

-오늘(13일) 낮까지는 경기 북부와 영서 중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오겠고 오후에는 제주와 전남과 경남 남해안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를 제외하곤 대부분 양은 적겠지만 영서 중북부 지방은 1cm 안팎, 제주 산간은 최고 7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그 밖의 중부 지방에서도 낮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6. 발에도 암이?..."당신이 모르는 희귀암 있다"

-핑크색, 흰색, 파란색 리본은 각각 유방암, 폐암, 대장암을 상징한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암이 있는 반면 아직 지구상에는 희귀 암으로 고통스럽게 살아가는 환자들이 많다.

최근 차세대 항암제들이 개발되면서 많은 암 환자들의 5년 생존율이 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희귀암은 마땅한 치료제가 없다. 1

0년 동안 진행된 한 연구에 따르면 암 발병 사례 900만 건 중 71건은 매우 드문 희귀암으로 나타났다.

 

7. "선거 코 앞인데…" 후보도 모르는 '깜깜이' 총선

- 20대 국회의원총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지역구별 대진표가 완성되려면 아직도 한참을 더 기다려야 할 분위기다.
새누리당에서 친박과 비박간 혈투가, 더민주와 국민의당이 '야권연대'를 놓고 신경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별 선거구도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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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의 몸값을 올리는 10가지 방법

Rich Hein | Network World
유능한 개발자는 IT업계에서 연예인과 같은 존재다. 유능한 개발자에 대한 수요는 끊이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규모의 기업에서 최고의 대우를 받으며 일할 기회를 얻는다. 그러나 이런 유명 연예인급 지위를 얻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기업에서 유능한 개발자로 이름을 알리기 위해서는 이에 걸맞은 수준급 기술과 행동 습관을 숙지하는 것이 좋다.

IT 실업률은 2.6%로 매우 낮은 편이기 때문에 개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은 치열하고 기회는 많다. 그러나 최상위 계층으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그만한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대부분의 IT 직업과 마찬가지로 개발자에게도 효과적인 경력 관리와 기술을 향상하기 위해 집중해야 할 여러 영역이 있다. 이를 위해 경력이 높은 현직 개발자와 채용 담당자에게 개발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역량을 갖춰야 하는 부분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editor@itworld.co.kr

모든 이미지 출처 : ThinkStock
 

최신 기술 동향을 따라 잡기 위해서는 계속 공부해야 한다

끊임없이 변하는 최신 기술 동향에 발맞추기 위해서는 개발자도 ‘발전’해야 한다. 책이나 신문기사, 학원, 개발자 모임, 컨퍼런스, 기업이 제공하는 내부 교육 등을 통한 학습은 모두 개발자의 기술을 신장할 수 있는 좋은 방법들이다.
옴니TI(OmniTI)에서 15년 이상 개발자로 일해온 로버트 트리트는 “소프트웨어 개발 영역은 너무나 빨리 변화하기 때문에 현재 어떤 기술로 작업하든 5년 이내에 그 기술의 여러 측면이 달라지며, 10년 후에는 완전히 사라질 수도 있다"며,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거나 실행 방법이 변경되는 새 버전의 소프트웨어를 늘 접해야 한다. 따라서 지금 업무에서 사용하지 않더라도 새로운 기술을 꾸준히 학습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사이드 프로젝트(Side Project)와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참여하거나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는 기업에 입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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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이 지난해 말 누적 기준 1240개사를 돌파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대기업과 합동으로 중소·중견기업 총 1240개사에 스마트공장 시스템 구축을 지원, 25%의 생산성이 향상된 성과를 거두었다고 10일 밝혔다.  

그 성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불량률이 27.6% 감소했고 원가도 29.2% 절감했다. 시제품 제작 기간은 7.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북 지역의 경우 경북지역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2015년 한해 동안 137개의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으로 전환해 품질 개선(77%), 생산성 향상(139%)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구미의 DPM테크의 경우 스마트공장 시스템 구축 후 생산성이 향상돼 주요 생산품을 월 120만개 추가로 수주하고, 28명을 신규 채용할 수 있었다.  

경북 경산의 자동차부품 생산 업체 전우정밀도 원자재 투입 소요 시간 75% 단축 등으로 42억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도요타와 현대·기아차 등으로부터 추가 수주를 받아 매출이 27%나 늘었다.  

정부는 경북 지역의 이러한 성과를 전국에 확신키로 하고 민관 합동 총 575억원을 조성해 800여개사에 스마트 공장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기업 연계가 약한 뿌리기업 등 2·3차 이하의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김상헌 기자  ebiz@itnews.or.kr]

http://www.itnews.or.kr/?p=17896

개인적으로는 반짝이는 행복한 아이폰 독일의 디자이너 아더 레이스가 만든 아이폰 7 디자인이 제일 예쁘네요^^




애플 팬들에겐 아이폰 6s나 6s 플러스에 빠져있을 시간이 없다. 이미 아이폰 7 컨셉 디자인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예술가들이 상상력을 발휘해 만든 아이폰 7 컨셉 디자인 중 눈에 띄는 것을 몇 가지 살펴본다.

경계 없는 디스플레이와 iOS 10
iPhone-Tricks.com에서 올린 이 영상은 경계가 없는 디스플레이와 사용자가 이 디스플레이를 십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유연한 iOS 10을 강조한다. 홈 버튼이 사용되지 않을 때는 사라진다.



세련된 스마트폰
네덜란드의 한 디자이너가 공개한 이 컨셉 디자인 영상은 2.5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세련된’ 아이폰 디자인을 강조한다.


반짝이는 행복한 아이폰
아래의 영상은 독일의 디자이너 아더 레이스가 만든 아이폰 7 디자인을 담고 있으며, 란 아브니가 편집했다. 여러 가지 색상과 광택이 나는 스테인리스 본체가 눈에 띈다. 4배 더 빠른 CPU와 GPU에 대한 언급도 있다.


아이폰 7 엣지
이 컨셉 디자인은 컨셉아이폰(ConceptsiPhone)과 스캐비즈(SCAVidsHD)가 합작해 만든 것으로 2015년 말에 공개되었다. 삼성의 갤럭시 엣지에서 이름을 따온 것처럼 보이지만, 엣지 화면이 있는 것은 아니다. 5.5인치 크기의 2K 곡선 디스플레이, A10 칩, 서라운드 스피커 등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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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벼랑 끝 대책 내놓은 인천공항, 보안+실적 둘 다 잡을까

-출입국 시간 단축, 보안에 문제 없게 해야

지난 1일 발표된 2015년 세계 공항서비스 평가(ASQ) 결과, 인천공항은 공동 1위를 차지했다. ASQ는 세계 공항 시설과 운영 효율성, 이용 편의, 직원 친절도 등 8개 분야 34개 항목의 고객 만족도를 설문 평가해 점수를 매긴다.


 

2.  EU, 이란과 관계개선 가속화..모게리니 내달 이란 방문

-유럽연합(EU)이 이란과의 관계 개선을 서두르고 있다.

이란이 핵합의를 이행함으로써 EU와 미국 등 국제사회가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를 해제한 이후 EU가 이란과 경제협력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페데리카 모게리니 EU 외교안보 고위대표가 다음 달 이란을 방문한다.

 

3. [단독]"알파고 대 인간, 리턴매치 추진"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은 14일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 이후 다시 한 번 인간과 기계의 대결을 추진 중”이라고 확인했다.

 

4. "시리아 내전서 화학무기 최소 161차례 사용..1천500명 숨져"

-오는 15일로 발발 만 5년이 되는 시리아 내전에서 최소 161차례 화학무기가 사용돼 1천500명이 숨졌다는 조사 보고서가 나왔다고 14일(현지시간)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5. 곳곳에 미세먼지 '나쁨'…'내일부터 따뜻해요'

-오늘(13일) 낮까지는 경기 북부와 영서 중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오겠고 오후에는 제주와 전남과 경남 남해안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를 제외하곤 대부분 양은 적겠지만 영서 중북부 지방은 1cm 안팎, 제주 산간은 최고 7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그 밖의 중부 지방에서도 낮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6. 발에도 암이?..."당신이 모르는 희귀암 있다"

-핑크색, 흰색, 파란색 리본은 각각 유방암, 폐암, 대장암을 상징한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암이 있는 반면 아직 지구상에는 희귀 암으로 고통스럽게 살아가는 환자들이 많다.

최근 차세대 항암제들이 개발되면서 많은 암 환자들의 5년 생존율이 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희귀암은 마땅한 치료제가 없다. 1

0년 동안 진행된 한 연구에 따르면 암 발병 사례 900만 건 중 71건은 매우 드문 희귀암으로 나타났다.

 

7. "선거 코 앞인데…" 후보도 모르는 '깜깜이' 총선

- 20대 국회의원총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지역구별 대진표가 완성되려면 아직도 한참을 더 기다려야 할 분위기다.
새누리당에서 친박과 비박간 혈투가, 더민주와 국민의당이 '야권연대'를 놓고 신경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별 선거구도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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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공사(KBS), 대한석탄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가스공사, 대한송유관공사 등  공공기관들이 웹사이트 정보에 접근하는 검색엔진을 전체 차단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석유공사,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립공원관리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선박안전기술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 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 교통안전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대한주택보증,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서울신문사, 공무원연금공단, 한국시설안전공단 등 공공기관 웹사이트는 검색엔진의 접근을 일부 허용하거나 차단함으로써 부분차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청와대 홈페이지에 공공기관 중 정부투자기관으로 분류된 평가 대상 중 70.9%인 27개가 정보 접근을 전체 또는 부분 차단하고 있는 것이다.

모든 대국민 서비스 웹사이트는 검색엔진의 정보수집을 전체 허용해야 하는데, 이를 준수한 곳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도로교통공단, 한국전력공사, 한국감정원,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환경공단, 안전보건공단 등 11곳으로 전체의 28.9%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숙명여대 웹발전연구소(www.smartebiz.kr)가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IT융합비즈니스전공이 청와대 홈페이지에 공공기관 중 정부투자기관으로 분류된 38개 공공기관을 평가한 결과이다. 

웹발전연구소와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IT융합비즈니스전공은 지난 2012년부터 중앙행정기관을 시작으로 정부 주요 포털과 지자체 홈페이지 등의 웹사이트 개방성 평가 및 발표를 통해 수차례 검색엔진 전체 차단과 부분 차단의 문제점을 지적해왔다. 

 

그림1

하지만 아직까지 검색엔진 차단에 대한 문제점 및 인식이 개선되지 못해 검색엔진 차단을 여전히 잘못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IT융합비즈니스전공은 정규 과목으로 웹 접근성과 웹 개방성을 교육하고 있으며, 오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9월에 입학할 석사과정 남 신입생을 모집한다(http://gss.sookmyung.ac.kr). 이 대학원은 앱 평가와 웹 개방성 평가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IT관련 첨단 분야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문형남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IT융합비즈니스전공 교수 겸 웹발전연구소 대표는 “공공기관들이 검색엔진 배제 선언 평가 결과 중앙행정기관이나 지자체 및 정부주요포털 등에 비해 웹 개방성 수준이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웹 개방성 측면에서 웹사이트 내에 정보를 일부 혹은 전체차단 하는 것은 정보수집 및 검색에 영향을 미치며 웹 개방성에 위배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검색엔진의 정보수집을 차단하게 되면 검색엔진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해당 사이트의 정보를 받을 수 없게 된다”면서 “검색엔진 배제선언의 robots.txt는 보안을 위한 강력한 도구가 아닌 약속된 선언에 불과하므로 부분차단을 사용하게 되면 오히려 해킹의 타깃이 될 수도 있으므로 부분차단을 선언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공기관 웹사이트는 검색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검색엔진 배제선언 항목을 일부만 허용하거나 대부분의 웹사이트에서 부분차단을 선언하고 있기 때문에, 국민이 원하는 정보를 검색엔진을 통해 직접 찾으려고 할 때 각 해당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확한 정보를 수집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각 공공기관 웹사이트의 정보 접근성 향상과 정보 개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및 방안 마련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웹 개방성 향상을 위한 보다 근원적인 인식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행정자치부에서는 2012년 8월과 2014년 11월에 각 부처 및 지자체에 ’소관 웹사이트에 대한 웹 개방성 개선을 위한 자체점검’ 안내 공문을 발송해 “모든 대국민 서비스 사이트는 웹 개방성을 준수하라”고 하였으나 개선되지 않고 있다.  

평가를 총괄한 문형남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IT융합비즈니스전공 주임교수 겸 웹발전연구소 대표는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의 모든 대국민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공공정보는 높은 사회·경제적 가치를 지닌 중요한 자산이므로 합리적인 정보 공개를 통해 적극 활용돼야 하며, 이를 통해 국민과의 소통과 내외국인에 대한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보안과 웹 개방성은 별개의 문제인데, 일부 기관과 업체들이 보안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고정관념으로 인해 정보 접근을 차단하고 있는 것은 시정돼야 하며, 각 기관 담당자들의 웹 개방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사용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여야한다”고 강조했다. 

[민두기 기자  ebiz@itnews.or.kr]

출처 
행복한 세상을 위한 IT NEWS


AlphaGo

“인류의 충격이다” “조만간 영화 터미네이터처럼 되는 것은 아니야?” “우울하다” “기계가 인간을 꺽다니?”

구글 알파고(AlphaGo)가 이세돌 9단을 1국에서 승리한 이후 반응이다. 하루 종일 구글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세기의 대결 결과에 대한 이야기로 떠들썩했다. 

9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즈 호텔에서 열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첫 번째 게임에서 바둑 컴퓨터 프로그램 ‘알파고'가 지난 10년 간 최고의 바둑 기사로 꼽혀온 이세돌 9단을 상대로 186수만에 불계승을 거두었다. 

대국 현장은 한쪽에 이세돌 9단이, 반대쪽은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인 알파고가 대결을 펼쳤다. 알파고는 구글이 2014년에 인수한 영국의 딥마인드(DeepMind)가 개발한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으로 소재지는 영국으로 미국에 있는 구글 클라우드를 통해 대국장의 디스플레이에 착수를 놓아 보여주면, 대국 현장의 대리인인 알파고 개발팀의 일원인 대만계 아자 황(Aja Huang, 아마 6단)이 대신해 착수를 놓는 방식이다. 

바둑은 고도의 복잡성 때문에 컴퓨터가 마스터하기 가장 어려운 게임 중 하나로 인식되어 왔다. 매 수 마다 20개 정도의 경우의 수가 있는 체스와 달리 바둑에는 200가지 가량의 가능한 수가 있고, 돌을 놓는 위치에 있어서 우주의 원자 수 보다 더 많은 경우의 수가 있다. 

구글 딥마인드는 지난 1월 네이처(Nature)지에 게재된 논문을 통해 알파고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최초로 공개했다. 

알파고가 사용한 것은 바둑판의 위치를 판단하는 가치 네트워크(Value networks)와 어디를 두어야 할지를 선택하는 폴리쉬 네트워크(Policy networks)로 구성된 딥뉴럴네트워크(Deep Neural Networks)이다. 이 DNN을 학습시키는 방법에는 사람에 의한 지도학습(Supervised learning)과 데이터 기반의 비지도학습(Unsupervised learning)이 있다. 

그런데 이번에 알파고의 DNN은 전문 바둑기사들(human expert games)에 의한 지도학습과 스스로 바둑 게임(self-play)을 하면서 배우는 강화 학습(reinforcement learning)이라는 새로운 콤비(a novel combination)라는 방식으로 학습했다. 

결국 사람에 의한 지도학습의 폴리쉬 네트워크(SL. policy network)로 먼저 학습을 하고 그 이후에 스스로 하는 강화학습 폴리쉬 네트워크(RL. policy network)를 통해 폴리쉬 네트워크(Policy networks)와 가치 네트워크(Value networks)를 구성한 것이다. 

그 결과 이 DNN은 스스로 바둑 게임을 하면서 수천 건의 게임을 시뮬레이션하는 몬테칼로 나무 서치 프로그램(Monte Carlo tree search programs)의 수준에 올랐다. 또한 몬테칼로 시뮬레이션과 가치 네트워크와 폴리쉬 네트워크를 합쳐 새로운 서치 알고리즘(algorithm)도 개발했다. 

이 새로운 서치 알고리즘을 이용해, 알파고의 DNN은 다른 유사한 인공바둑프로램들을 대상으로 게임한 결과 승률이 99.8%에 달했으며, 결국 유럽 챔피언인 판후이(Fan Hui) 2단을 5:0으로 이길 수 있었다.

이후 알파고는 이세돌 9단과 대결을 위해 학습한 기보가 무려 3천만 건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국을 지켜본 바둑 전문가들은 “알파고는 지난해 10월 판 후이 2단과의 대국과는 전혀 다른 놀라운 기력을 선보였으며, 이세돌 9단의 기풍에 맞춘 철저하게 학습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특히 이번 대국에서도 알파고는 판 후이 2단과 대국처럼 한 수를 두기 위해 고민하는 시간은 3초간 생각한 후 돌을 뒀다는 점이다. 

19년 전인 지난 1997년, IBM이 개발한 딥블루가 세계 1위 체스 고수 러시아의 카스파로프와 의  체스 대결에서 모두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2승 1패 3무의 전적으로 승리를 얻었다. 1초당 1,000억 번 이상의 연산 능력으로 상대의 수에 맞춰 다양한 경우의 수를 찾아 승리할 확률이 가장 높은 수를 선택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무려 12수 앞을 내다볼 수 있었다.

하지만 바둑은 체스와는 아주 많이 다르다. 바둑은 가로 19줄, 세로 19줄로 이뤄져 모두 361곳에 돌을 놓을 수 있어 하나의 흑돌이 놓이고 나면 다음 돌은 360곳, 그 다음은 359곳에 놓을 수 있다. 단 두 수만에 무려 12만 9천여 가지 경우의 수가 생기는 것이다.

따라서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돌을 둬야 한다. 알파고 컴퓨터 시스템은 CPU 1202개, GPU 176개를 쓴 병렬로 연결한 네트워크 분산형 컴퓨터로 하드웨어 성능만 100억원 수준의 컴퓨터로 알려졌다.

AlphaGo2

하지만, 세기의 대결이라 불리는 구글 딥마인드의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이번 대국이 어떤 의미가 있느냐는 것이다. 

설사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5:0으로 완승했다 해도 이것이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드는데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느냐는 것이다. 그저 구글이 펼치는 하나의 빅 이벤트이며, 게임일 뿐이다.

좀 더 현실적으로 말하면 알파고는 단지 바둑 게임을 구현한 소프트웨어라는 점이다. 딥블루가 체스에서 사람을 이긴 지 20여년이 지났지만, 그 승리가 곧바로 생각하는 인공지능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사실 인공지능은 1956년에 시작되어 60여년이 흘렀지만, 두 번의 부침이 있었다. 1980년까지 첫 번째 부침, 1990년 초에 두 번째 부침을 겪었다. 그런 뒤 2000년 중반부터 다시 불을 지 피우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좀 다르다. 인공지능이 전문가 집단의 소유가 아니라 일반인도 참여하는 오픈 소스로 지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과 모바일의 발전에 따라 일반인들이 네트워크에 연결되고 협력하는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 

차원용 아스팩미래기술경영연구소 대표 겸 국가과학기술심의회 ICT융합전문위원은 “인공지능은 순수한 소프트웨어 기술만이 아니라 일반인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경우 더 뛰어난 개선이 이루어지기도 하고, 사람들이 이미 작성한 지적 활동의 결과를 활용할 수 있다”며, “수십억의 사람들이 연결되어서 작은 활동을 하고, 이를 인공지능 기술이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더 뛰어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작년 말부터 올 초까지 페이스북이 제일 먼저 딥러닝 모듈과 머신 러닝 하드웨어인 빅서(Big Sur)를 오픈 소스로 공개했으며, 이어서 구글도 머신 러닝 기술인 텐서플로우(TensorFlow)와 클라우드 비전(Cloud Vision) API를, 이어서 마이크로소프트도 프로젝트 옥스포드(Oxford)와 툴 킷인 DMTK를 오픈 소스로 공개했는데, 공개한 이유가 여기에 있으며, 또한 또 다시 부침을 막자는데 있다”고 설명했다.

지금의 인공지능은 컴퓨터비전 기술로 사진에서 이름을 알아내고 감정을 알아내며, 게임에서 이기는 수준의 인공지능이 이제 시작일 뿐이라는 의미인 것이다. 

여기서 두 가지 사례가 이를 방증한고 있다. 첫 째, 국내에서 인공지능, 즉 머신러닝이나 딥 러닝으로 확실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든 사례가 있느냐는 것이다. 

두 번째는 해외에서도 인공지능의 선두 기업인 IBM의 인공지능 왓슨 프로젝트 또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확실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다. IBM의 시가총액을 보면 알 수 있듯이 1990년대 후반 이후 IBM의 시총은 항상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은 현실을 냉철하게 보고 판단하기 때문에 실제 산업에서 이윤을 낼 수 있는 생산성을 염두에 두고 투자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왓슨이 의학의 관점에서 과학적인 증거(Evidence)인 빅 데이터 베이스의 인공지능은 인간보다 나을 수 있다. 

세계적인 암센터인 미국 뉴욕의 메모리얼슬론 케터링 암 센터(Memorial Sloan-Kettering Cancer Center)에서는 IBM의 AI 왓슨(Watson)이 전문의와 함께 암·백혈병을 진단한다.  

미국종양학회에 따르면 왓슨의 각종 유방암(BC) 진단 정확도는 91~100%이다. 전문의의 초기 오진비율(20~44%)보다 높은 정확도를 나타낸다. 왓슨의 역할이 커지면서 이 암센터는 ‘왓슨 종양내과(WFO, Watson for Oncology)’라는 부서까지 만들었다.

결국 인간을 게임에서 이기는 인공지능이 아니라 인간이 꿈을 꿀 수 없는 꿈을 대신 꿔주고 그것을 비전과 전략으로 그려주고 인간을 돕는 그러한 인공지능을 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아직 갈 길이 멀며 이제 시작이라는 의미인 것이다.

하지만 구글 입장에서는 이번 빅 이벤트를 통해 100만 달러 상금의 수십, 수백 배 이상의 홍보효과와 함께 인공지능 기업의 대명사인 IBM을 뛰어 넘었음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구글이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추진하고 있는 무인 자율자동차를 비롯해 지메일, 포토, 헬스분야 등 모든 구글 서비스 전략에 탄력이 붙을 것은 자명한 일이다. 

한편, 정부는 구글 인공지능 컴퓨터 알파고와 이세돌 9단과의 대국을 계기로,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한 마스터플랜 수립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9일 미래창조과학부는 우선, 연내에 서비스 산업에서 ICT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근거를 명시한 ‘서비스발전 기본법’ 제정을 추진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능정보기술 분야를 전략산업으로 육성 발굴해 플래그십 R&D 프로젝트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민간 주도의 ‘지능정보기술연구소’ 설립해 우리나라 지능정보기술 연구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부 관계자는 “아직 우리나라는 지능정보 기술 관련 인력이나 산업 기반이 취약해 선진국 대비 차이가 많다는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지능정보기술 분야는 아직 시장을 지배하는 사업자가 없는 시작 단계인 만큼, 우리에게도 기회는 열려 있다”고 말했다.

[김들풀 기자  itnews@itnews.or.kr]

1.  <끊임없는 아동학대 해법은> ①학대받는 원영이 더는 없나

-맨발소녀부터 원영이까지…상상 초월하는 아동학대 '참극'
"내 배 아파서 낳은 자식 아닌데" 삐뚤어진 '가짜' 부모들

2.  은행서 계좌 갈아타기 급물살…계좌변경 200만건 돌파

-은행에서 계좌를 갈아탈 수 있는 계좌이동제 3단계가 시행된 후 계좌 변경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13일 금융당국과 금융결제원,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계좌 변경 건수는 지난 10일까지 203만건으로 집계돼 200만건을 넘어섰다.

 

3. 논산서 5개 농가 구제역 양성…충남 10개 농가로 확산

-충남 논산지역 양돈농가 5곳에서 구제역 양성(O형) 확진 판정이 나왔다.
지난달 17일 공주·천안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한 달 사이 충남에서만 모두 10개 농가로 구제역이 확산됐다.

 

4. '꽁꽁' 닫힌 지갑…담배·주류 지출만 늘었다

-지난해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가구당 월평균 주류·담배 지출액이 3만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연초부터 시작된 담뱃값 인상에 이어 대표적인 서민 술인 소주의 출고가격이 11월 이후 잇따라 오르면서

가계의 주요 소비품목 가운데 지출이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5. 곳곳에 미세먼지 '나쁨'…'내일부터 따뜻해요'

-오늘(13일) 낮까지는 경기 북부와 영서 중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오겠고 오후에는 제주와 전남과 경남 남해안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를 제외하곤 대부분 양은 적겠지만 영서 중북부 지방은 1cm 안팎, 제주 산간은 최고 7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그 밖의 중부 지방에서도 낮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6. 발에도 암이?..."당신이 모르는 희귀암 있다"

-핑크색, 흰색, 파란색 리본은 각각 유방암, 폐암, 대장암을 상징한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암이 있는 반면 아직 지구상에는 희귀 암으로 고통스럽게 살아가는 환자들이 많다.

최근 차세대 항암제들이 개발되면서 많은 암 환자들의 5년 생존율이 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희귀암은 마땅한 치료제가 없다. 1

0년 동안 진행된 한 연구에 따르면 암 발병 사례 900만 건 중 71건은 매우 드문 희귀암으로 나타났다.

 

7. "선거 코 앞인데…" 후보도 모르는 '깜깜이' 총선

- 20대 국회의원총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지역구별 대진표가 완성되려면 아직도 한참을 더 기다려야 할 분위기다.
새누리당에서 친박과 비박간 혈투가, 더민주와 국민의당이 '야권연대'를 놓고 신경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별 선거구도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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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남 성형외과서 환자 잇따라 사망..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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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러 외교수장 "사드배치 반대..북한, 핵협상 나서야"(종합)

-더불유철종 이준삼 특파원 = 중국과 러시아는 미국이 고(高)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를 한반도에 배치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3. ISA 금융기관별 수수료 비교할 수 있다

-이세돌 9단과 구글의 인공지능(AI) '알파고(Alphago)'간의 대국으로 AI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지만 국내 과학기술계는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4. [충격 알파고 불계승] 이세돌 9단 "후회는 없다. 난 흔들리지 않는다"

-‘세기의 대국’ 첫 대결에서 충격의 1패를 당한 이세돌 9단이 기자간담회에 막 도착했을 때 이 9단의 표정은 매우 어두웠다. 
 

5. <세기의 대국> 이세돌, 절친 기사들에게 "나의 바둑 두겠다"

-인공지능 알파고에 2연패의 충격을 맛본 이세돌 9단이 밤새 절친한 프로기사들과 대화를 나누며 마음을 다잡았다.

 

6. SNS 타고 번지는 마약유통.. 24시간 감시망 짠다

-최근 청소년과 재중동포 마약범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검찰은 특히 청소년에게 마약을 공급한 사범은 5년 이상 최대 무기징역까지 구형하는 등 가중처벌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7. 비틀거리고 토하고…술독에 빠진 대학가

-지난 주와 이번 주 일제히 입학과 개강을 한 대학들.
선후배의 상견례와 개강파티가 이어졌는데요.
밤 마다 술에 취해 인사불성인 대학생들이 학교 앞 유흥가를 점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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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정말 유용할것 같아요 ^^



온라인에서 보내는 시간은 생산성을 저해할 경우가 많다. 업무 증에 페이스북이나 다른 포털 사이트를 스크롤 하면서 보내는 시간을 생각해보라. 하지만 ‘올바른’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이렇게 집중력을 흐트러뜨리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웹 브라우저로 업무를 처리할 때 집중도를 높여주는 5가지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살펴보자.

데이보드(Dayboard) 
작업 관리 서비스는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필요하다. 하지만 소프트웨어가 너무 복잡해서 업무가 지연되거나, 너무 많은 해야 할 일 목록 때문에 사기가 저하될 수도 있다. 그러면 애초부터 작업 관리자를 실행하는 것을 기억하는 데 문제가 있다.

데이보드는 해야 할 일을 한 번에 하나씩만 보여줘서 멀티태스킹을 막아준다.

데이보드는 조금 더 간결한 할 일 목록 서비스다. 최소한의 레이아웃으로 가장 중요한 5개의 작업만 표시한다. 크롬에서 새로운 탭을 열 때마다 해야 할 일 목록을 보여주는데, 이것을 ‘집중 모드’로 바꿀 수도 있다. 그러면 한 번에 하나의 해야 할 일만 표시한다.

오토 텍스트 익스팬더(Auto Text Expander) 
프로와 아마추어가 다른 것 중 하나는 단축키 활용 여부다. 구글 드라이브 앱은 일상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다양한 단축키를 지원한다. 이 확장 프로그램은 자신만의 키보드 단축키를 만들 수 있게 한다.

오토 텍스트 익스팬더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의 단축키를 만들 수 있다.

오토 텍스트 익스팬더는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단축키로 만들 수 있게 해주는 확장 프로그램이다. 이메일 답장 쓰기 같은 것이 대표적인 예다. 마우스 사용으로 피곤한 손목을 쉬게 해주는 좋은 방법이다. 이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나면 모든 크롬 브라우저에 단축키를 동기화할 수 있다.

원탭(OneTab) 
한 번에 여러 개의 브라우저 탭을 열어 두는 것이 생산성에 좋아 보이긴 하지만, 양이 지나치면 집중도를 흐트러뜨리고 컴퓨터의 메모리도 잡아먹는다. 원탭은 이런 어수선함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확장 프로그램이다.

원탭은 열려있는 탭을 리스트로 묶어주는 확장 프로그램이다.

원탭 아이콘을 클릭하면 현재 열려 있는 탭을 목록으로 모아서 작업 공간과 메모리 사용량을 최대 95%까지 줄여준다. 묶인 탭에 다시 접근할 때는 각각 혹은 전부를 복구할 수 있다.

타임스탯(TimeStats) 
웹 서핑에 업무 시간을 낭비하고 있을 수도 있다. 이 확장 프로그램은 정확히 얼마나 시간을 낭비하는지 보여준다.

타임스탯은 웹 서핑 습관을 알려준다.

타임스탯은 사용자의 브라우징 습관의 진실을 알려준다. 방문한 사이트와 해당 사이트에서 보낸 시간을 하루 혹은 한 달 단위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를 카테고리로 묶어서 업무 관련된 웹 서핑과 여가용 웹 서핑에 각각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이고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스테이포커스드(StayFocusd) 
타임스탯이 제공하는 보고서를 원하지 않는다면 이 확장 프로그램을 사용해보면 좋다. 스테이포커스드는 사용자가 즐겨 방문하는 사이트에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보여준다. 해당 사이트에서 보낸 시간이 미리 정해둔 한계 시간 이상이 되면 그 사이트를 나머지 시간 동안 차단해버린다.

스테이포커스드는 즐겨 찾는 온라인 서비스에 얼마나 길게 접속하는지 알려준다.

스테이포커스드는 설정 변경이 가능하다. 전체 사이트를 차단할 수도 있고, 특정 하위도메인, 경로, 페이지, 콘텐츠(게임, 동영상, 이미지 등)을 차단할 수도 있다. editor@itworld.co.kr

Read more: http://www.itworld.co.kr/news/98259#csidxc76cb617b4e5130b89d712cf44c9c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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