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무원 시험 성적조작 송씨, 1차 시험 문제·답안지도 훔쳐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송씨의 1, 2월 행적에 대해 집중 추궁한 결과 송씨가 올 1월 신림동 M학원에서 지역인재 선발시험의 문제지와 답안지를 훔친 사실을 자백했다고 8일 밝혔다.

 

 

2. 소녀상에 민감한 일본, 재단과 소녀상 맞교환?

 

하기우다 부장관은 지난 6일 밤 BS후지 '프라임뉴스'에 출연해 "위안부 재단에 대한 10억엔 출연과 소녀상 이전 문제 가운데 무엇이 먼저냐"는 질문에 "(한·일간 합의문에) 분명히 쓰여있다"며 "양국간 관계에서 말하자면 '패키지'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3. 책에 아이를 가둬서는 안 된다

 

여러분은 혹시 이세돌과 알파고 대국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셨나? 우리 모두 영화 같은 일을 눈앞에서 목격하고 있다. 장차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 두렵다는 분도 계셨다. 바둑 한 판이 우리에게 이렇게 깊은 사색을 하게 만들었으니 사건은 사건인 셈이다.

 

 

4. 사전 투표율 첫날 5.45%..전남 최고·부산 최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첫날 전체 유권자 4210만398명 중 229만638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사전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11개 투표소에서 진행됐다.

시도별 사전투표율이 가장 뜨거웠던 곳은 전남으로 9.34%를 기록했고, 전북이 8.31% 광주 7.02%세종 6.95%로 뒤를 이었다.

 

 

5. 北해외식당 종업원 왜 집단탈북했나.."北체제 회의·南 동경

 

북한의 해외식당에서 근무하는 종업원 13명이 집단으로 탈북한 것은 무엇보다 북한 체제에 대한 회의와 남한사회에 대한 동경 때문이라는 게 정부 당국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강도 높은 대북제재와 우리 정부와 미국 등의 독자적인 제재조치로 식당의 영업이 힘들어진 점도 이들의 탈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6. 삼성 발디리스, 올해 첫 그랜드슬램 작렬

 

발디리스는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해 1-0으로 앞선 2회초 2사 만루에서 롯데 선발 브룩스 레일리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그랜드슬램을 터뜨렸다. 한국무대에서 터뜨린 첫 홈런포이자 올해 KBO리그에서 나온 첫 만루 홈런이다.

 

 

7. 클래식 프리뷰 - 포항과 전북이 써 내려갈 새로운 이야기

 

포항은 시드니 FC와의 경기에서 0-1 패배를, 전북은 빈즈엉전에서 2-3 패배를 기록하며 고배를 마셨다. 이제 2주 후의 ACL 경기까지 리그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지난 시즌, 맞대결 마다 숱한 이야기를 만들어낸 양 팀. 올 시즌에는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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