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단식이재명 호소에도 힘빠진 오염수 규탄집회5000명만 모였다

2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일본 오염수 방류 규탄 집회에 5000명 남짓한 인원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집회 전부터 단식 중인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직접 독려·참석하고 기본소득당, 진보당과 전문 시위 단체가 앞장섰음을 감안할 때, 오염수 이슈가 동력을 상실한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민주당 등 야() 3당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에서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공동행동과 함께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중단·윤석열정부 규탄 제2차 범국민대회를 열어 일본의 오염수 방류를 규탄하고 현 정부를 비판했다. 지난달 261차에 이은 2주 연속 대규모 주말 장외 집회다.

 

 

2. "이걸요? 제가요? 왜요?"이런 공무원에 답답한

이걸요? 제가요? 왜요?” 기업뿐 아니라 요즘 공직사회에서도 이른바 ‘3요 주의보가 불고 있다. 업무를 지시했을 때 이걸요? 제가요? 왜요?”와 같은 반응부터 나오는 공무원이 부쩍 늘었다는 것이다. 중앙부처의 한 국장급 간부는 “‘3MZ 세대만의 문제로 여겨졌지만, 요즘은 그렇지도 않다공직사회 전반의 사기가 떨어져 적극적으로 나서려는 이들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

 

 

3. 선택 받은 소수만 가던 곳사법부 엘리트 모임 '민판'이 뭐길래

민판은 판사만 가입했던 우리법연구회·국제인권법연구회 등과 달리, 판사·변호사·법학교수를 모두 포함한 범()법조계 연구모임이다. 양승태·이용훈 전 대법원장도 민판 출신이다. 올해 2월 기준 회원수는 285명이다. 민판은 1세대 민법 전문가인 곽윤직 서울법대 교수(1925~2018)1977년에 만들었다. 교수와 판사가 각자 일만 하지 말고, 모여서 민법 얘기를 좀 해보자는 취지였다. 판사 수가 얼마 되지 않던 시절, ‘교수나 판사나 어차피 다 내 제자인데하는 점도 작용했다. 민판 회원이었던 판사들이 퇴직해 변호사가 되면서 지금은 변호사 회원도 있지만, 처음엔 현직 판사와 교수만이 대상이었다.

 

 

4. 돌연변이 30여개 이상새 변이 확산 '긴장'

2(현지시간) ABC 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텍사스주 휴스턴 감리교 병원 유전자 분석 조직인 게놈 시퀀싱 팀은 BA.2.86 변이를 처음 확인됐다. 같은 날 오하이오주 보건부 국장 브루스 밴더호프 박사는 자신의 주에서 한 건의 BA.2.86 변이 감염 사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 BA.2.86 변이가 발견된 주()는 미시간을 시작으로 뉴욕, 버지니아에 이어 5곳으로 늘어났다.

 

 

5. 성폭행하려고엘베 무차별 폭행피해자가 영상 공개

지난 7월 경기도 의왕시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20대 남성이 성폭행을 목적으로 이웃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가 가해자의 엄벌을 촉구하며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고 나섰다. 피해 여성인 20A씨는 가해자가 엄벌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 가장 크고 또 (이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사건 당시 엘리베이터 내부 CCTV 영상을 1SBS를 통해 공개했다.

 

 

출처: news.naver.com

 

'자유롭게 > 주요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요뉴스 2023.09.03. (3)  (0) 2023.09.03
주요뉴스 2023.09.03. (2)  (0) 2023.09.03
주요뉴스 2023.08.27. (4)  (0) 2023.08.27
주요뉴스 2023.08.27. (3)  (0) 2023.08.27
주요뉴스 2023.08.27. (2)  (0) 2023.08.27

 

1. "잘가 푸바오"판다 중국 귀환은 멸종위기종 보전 때문

내년이면 중국으로 가야 하는 자이언트판다 '푸바오'. 자이언트판다는 국제 멸종위기종이다. 27일 세계자연기금(WWF)과 에버랜드 등에 따르면 야생 자이언트판다는 1800여마리 남은 것으로 추정된다. 동물원에 사는 판다는 600마리 정도다. 한국을 포함해 호주, 오스트리아, 벨기에, 캐나다,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멕시코, 네덜란드, 러시아, 싱가포르, 스페인, 대만, 태국, 영국, 미국 등 21개국에서 자이언트판다를 볼 수 있다.

 

 

2. 졸업했지만 일자리 없는 '청년 백수' 126만명

졸업 이후에도 미취업 상태인 '청년 백수'126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절반 이상은 학력이 대졸 이상이었다. 27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 조사 청년층 부가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1529세 청년층 인구 8416천명 가운데 재학·휴학생을 제외한 최종학교 졸업자(수료·중퇴 포함)4521천명이고, 이 중 1261천명이 미취업 상태였다.

 

 

3. 남편 폐렴으로 사망해 보험금 8000만원 받았더니사기꾼 몰린 아내

평범한 주부인 A씨는 어느 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남편이 집에서 스스로 목을 맨 모습을 발견한 것입니다. 남편이 평소 우울감을 호소하긴 했으나 병원에 다닐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실제 남편의 상태는 훨씬 더 심각했던 것입니다. 불행 중 다행히 A씨가 남편의 숨이 완전히 넘어가기 전 발견해 남편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길로 A씨의 남편은 6개월 동안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게 됐고 결국 폐렴으로 사망했습니다.

 

 

4. 교사가 90분간 맞는 걸 방치하고 출근 종용사과조차 없었던 교감

예진이(가명·당시 17)는 자꾸만 학교 앞 도로로 뛰어들었다. 아이는 거나하게 취해 있었다. 사력을 다해 아이를 붙잡는 와중에 우려했던 일이 터졌다. 예진이의 주먹이 뺨으로 날아들었다. 머리채가 잡혀 고꾸라졌다. 발에 차여 바닥에 뒹굴었다. 크고 작은 폭행은 90분간 계속됐다. 24년차 교사 장혜진씨(49)의 삶을 흔든 20213월의 이 사건을 어떻게 명명하면 좋을까. ‘교사가 학생에게 맞은 사건이란 표현으로는 지금까지 계속되는 괴로움이 담기지 않는다. 그는 진작에 예진이를 용서했기 때문이다.

 

 

5. 로비로 장교들 유혹해 군사기밀 빼돌린 '북한 간첩'의 최후

2008827. 이날은 여간첩 원정화(당시 34)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날이다. 당시 원정화는 국군 장교들에게 성로비를 벌여 군사기밀을 빼오다 붙잡혀 충격을 줬다. 뿐만 아니라 수사를 통해 베일을 벗겨보니 그의 가족 모두 공작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원정화는 1974년 함경북도 청진시에서 태어났다. 1988년 함북 부령군 고무산여자고등학교 4학년 때 학업성적이 우수해 '이중 영예 붉은기 휘장'을 받았다. 남파 공작원을 기르는 특수부대에서 1989년부터 훈련을 받던 원정화는 3년 뒤 머리 부상을 당해 의병제대했다.

 


출처: news.naver.com

 

 

'자유롭게 > 주요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요뉴스 2023.09.03. (2)  (0) 2023.09.03
주요뉴스 2023.09.03. (1)  (0) 2023.09.03
주요뉴스 2023.08.27. (3)  (0) 2023.08.27
주요뉴스 2023.08.27. (2)  (0) 2023.08.27
주요뉴스 2023.08.27. (1)  (0) 2023.08.27

 

1. '등산로 성폭행' 최윤종, 취재진 보고 "우와""견학 왔냐" 여론 분노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살인 사건피의자 최윤종(30)25일 검찰 송치를 위해 경찰서를 나서면서 보인 태도에 여론이 들끓었다. 이날 MBC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최윤종은 오전 7시께 서울 관악경찰서를 나오면서 장사진을 이룬 취재진이 보고는 우와라고 감탄했다. 입꼬리도 올라간 모습이다. 그러던 최윤종은 범행을 왜 저질렀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대답을 준비한 듯 우발적으로라고 짧게 대답했다. ‘우발적으로 저질렀다고요?’ 재차 묻자 저도 모르게 그만이라고 했다. ‘처음부터 살해하려고 했느냐는 질문에는 아 그건 아니에요라고 다소 신경질적으로 답했다.

 

 

2. 컵 던지고 모니터 박살커피 쪼개기 손님의 폭주

한 중년 남성이 카페에서 일회용 컵을 몰래 가져와 커피를 나눠 먹다 업주에게 제지당하자 머그잔을 집어 던지는 등 난동을 부리는 일이 벌어졌다. 26JTBC에 따르면 남성 4명이 지난 17일 오후 240분쯤 경남 김해의 한 카페를 찾았다. 일행은 아메리카노 3잔을 주문했다. 1인당 1음료를 주문해야 한다는 카페 방침과 어긋나는 것이었다. 다만 카페 업주는 이들이 단골손님이라는 점 등을 고려해 예외를 적용했다.

 

 

3. 오세훈, 정율성 문제 명쾌한 논리 대응...'상풍패속'

오세훈 시장이 요즘 논란이 되는 정율성 문제에 대해 명쾌한 논리를 들어 비판했다. 오 시장은 26553분 페이스북에 '상풍패속'이란 글을 통해 정율성. '대한민국 적'으로 살았던 삶이 분명하다고 썼다. 오 시장은 역사 문제 제대로 따져보자면서 지난 수십 년간 진보라 자처하는 세력은 친일한 사람을 가려내고 정죄하고 배제했다고 주장했다.

 

 

4. 36억원 들인 잼버리 물놀이장예상의 25%만 이용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가 63억원을 들여 각종 영내·외 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나, 정작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인원은 예상 인원의 30%에 그친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실을 통해 잼버리 조직위로부터 제출받은 잼버리대회 프로그램 영내·영외 프로그램 참여 목록을 분석한 결과, 잼버리 과정활동(스포츠·체험·만들기·게임 등 대원들이 참가하는 활동)에 참가한 인원은 146173(연인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위가 예상했던 참가 인원(484560)30.1% 수준이다.

 

 

5. 젊은 애잖아, 젊은 애까페서 여사장 보며 음란행위한 40대 모친, 선처요구

자신의 카페에서 몰래 음란 행위를 한 40대 남성 손님을 신고한 사장이 남성의 어머니로부터 젊은 애니까 좀 봐줘라는 선처 요구를 반복적으로 받았다며 가해 남성이 처벌 받기를 원한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손님의 음란행위로 피해를 입은 까페 사장 A씨는 25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글을 올려 가해 남성 어머니가 지속적으로 전화해 선처를 요구했다고 토로했다. 가해 남성 B씨는 지난 10일 인천시 미추홀구 A씨의 카페에 4시간 동안 머물며 음란행위를 한 사실이 적발됐고, 지난 23일 경찰에 자수한 상태다.

 

 

출처: news.naver.com

 

 

'자유롭게 > 주요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요뉴스 2023.09.03. (1)  (0) 2023.09.03
주요뉴스 2023.08.27. (4)  (0) 2023.08.27
주요뉴스 2023.08.27. (2)  (0) 2023.08.27
주요뉴스 2023.08.27. (1)  (0) 2023.08.27
주요뉴스 2023.08.20. (4)  (0) 2023.08.20

 

1. "수산물 메뉴 늘려라"정부 요청에 단체급식 업체들 '고심'

이번엔 정부가 대형 급식업체와 간담회를 갖는다. 일본의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소비 감소 우려가 커지자 소비 촉진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정부와 기업 간 간담회 이후 소줏값 동결, 라면값 인하 등의 결과로 봤을때 이번 간담회 이후 단체급식의 수산물 메뉴 증가도 예상할 수 있다. 정부의 공식적인 요청에 업체들은 고심에 빠졌다.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무작정 수산물을 활용한 메뉴의 비중을 늘릴 수는 없어서다.

 

 

2. "94일은 교육관계회복일, 방해 말라" 6만 교사 함성

서울 서이초 사망교사 49재인 94'공교육 멈춤의 날'을 앞두고 열린 제6차 교사집회에서는 환호와 야유, 그리고 눈물바다가 이어졌다. 9.4 재량휴업을 사실상 허용한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에겐 환호가 이어졌고, 이를 가로막는 서한문을 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는 야유가 쏟아졌다. 경찰 학부모의 악성민원에 시달린 동료교사 발언을 들은 참석 교사들 절반 가량은 눈물을 흘렸다

 

 

3. "한글 써 놓으면 촌스럽나?"'논란의 영어 메뉴판' 근황

앞서 지난 5월 여러 언론보도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영어 메뉴판을 사용한 카페들이 한차례 논란이 된 바 있다. 25일 카페의 직원들에 "특별히 영어 메뉴판을 사용한 이유가 있냐"고 묻자, 대부분이 "'콘셉트'이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았다. "메뉴에 대한 한글 설명을 요구한 손님들이 많냐"는 질문에도 "매우 많다"고 답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대형 백화점 내 'C' 커피 전문점에서는 주문을 대기하던 한 손님이 머뭇거리다가 조심스레 직원에게 메뉴 설명을 요구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곳은 SNS에서 ''한 카페로 입소문이 난 곳이지만 별다른 한글 설명 없이 미숫가루를 'M.S.G.R', 오렌지주스를 'Range.O'로만 표기해 손님들의 혼란을 가져왔다.

 

 

4. 정부때 세운 육사 '독립군 흉상' 이전 추진"공산당 이력"

육군사관학교에는 문재인 정부 때 설치한 독립군 5명의 흉상이 있습니다. 최근 육사가 이 흉상을 모두 독립기념관으로 이전하는 계획을 밝히자 야당은 "독립 영웅에게 공산주의 프레임을 씌운다"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5. 안희정, 성폭행 유죄 받고서도 배상책임은 부인 "성폭행 유죄는 증거 중 하나일 뿐"

안희정 전 충남지사 측이 2년 만에 재개된 성폭력 피해자 김지은씨와의 손해배상 소송 재판에서 배상 책임이 없다고 거듭 주장했다. 안 전 지사의 소송대리인은 25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2(부장판사 최욱진) 심리로 열린 변론기일에서 "형사 사건의 유죄 판결은 증거 중 하나에 불과할 뿐"이라며 "불법 행위 성립을 부정한다"고 말했다. 안 전 지사의 수행비서로 일하던 김씨는 20183월 안 전 지사에게 성폭행과 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안 전 지사는 피감독자 간음,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강제추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20199월 징역 36개월이 확정되면서 지난해 8월 만기 출소했다.

 

 

출처: news.naver.com

 

 

'자유롭게 > 주요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요뉴스 2023.08.27. (4)  (0) 2023.08.27
주요뉴스 2023.08.27. (3)  (0) 2023.08.27
주요뉴스 2023.08.27. (1)  (0) 2023.08.27
주요뉴스 2023.08.20. (4)  (0) 2023.08.20
주요뉴스 2023.08.20. (3)  (0) 2023.08.20

 

1. 불금에도 한산"오염수 방송 말아달라" 상인들 한숨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가장 마음을 졸이는 건 수산업 관계자들입니다. 손님이 부쩍 줄어 들고 찾아온 손님들 마저도 '먹어도 되느냐'고 묻는다고 하는데요. 국내 연근해 수산물의 30%가 유통되는 부산공동어시장입니다. 현재 시각이 밤 1020분인데요. 각지에서 잡아온 수산물의 하역 작업이 한창입니다. 예년보다 어획량은 좋은 상황이지만, 오염수 방류 여파로 분위기는 가라앉아 있었습니다.

 

 

2. '과외앱 살해' 정유정, 6차례나 반성문 제출"인정욕구 강해"

과외 앱으로 알게 된 또래 20대 여성을 살해해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정유정이 6차례나 반성문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유정은 77일 처음 반성문을 제출한데 이어 최근 한 달여 간 5차례나 반성문을 추가 제출했다. 첫 공판기일이었던 지난 714일 부산지법 형사6(김태업 부장판사)는 정유정의 반성문을 언급하며 "반성문 페이지마다 본인이 쓴 반성문을 판사가 읽어볼까 의심하며 썼던데, 반성문을 제출하면 판사가 반성문을 구체적으로 다 읽어본다""본인이 써낼 게 있다면 어떤 것이든지 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3. 이재명 ", 심부름꾼 아니라 국민 대리인임을 명심하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 "일본이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었다""핵 오염수 방류는 태평양 연안 국가에 대한 전쟁을 선포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인근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범국민대회'에서 "일본이 총과 칼로 전 세계 인류를 침범하고 살육했던 태평양전쟁을 다시 한번 환경 범죄로 일으키려 한다"고 이 같이 밝혔다.

 

 

4. 젊은 세대 부동산 투자 조심하시라한은 총재는 왜 경고했나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이번에도 딱 잘라 '시기상조'라고 말했습니다. 한은이 올해 들어 2월부터 다섯 번 연속 기준금리 동결 결정을 할 때마다 금리 인하 시기를 묻는 질문은 꾸준히 나왔었고, 그때마다 이 총재의 답변은 한결같았습니다. 그러면서 항상 연말까지는 금통위가 금리 인하보다는 오히려 인상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는 '매파적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시장이 '금리 인상 종료' 시그널로 여기고 움직이는 것을 경계하는 취지입니다.

 

 

5. "바리캉, 피해자와 양다리였다” 3년 사귄 전 여친의 폭로

여자친구를 45일간 오피스텔에 감금한 뒤 바리캉(이발기)으로 머리를 밀고 얼굴에 소변을 보는 등 잔혹한 폭행을 저지른 남성의 과거 여자친구가 입을 열었다. 3년간 사귀었다는 전 여자친구에 따르면 그는 제대로 헤어지지도 않고 피해 여성과 교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가 다른 남자 동기와 연락했다는 이유만으로 감금을 저지른 것과 너무도 대조적인 모습이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에는 가해 남성 A씨가 피해자 B씨를 만나기 교제했다는 C씨가 출연했다.

 

 

출처: news.naver.com

 

 

'자유롭게 > 주요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요뉴스 2023.08.27. (3)  (0) 2023.08.27
주요뉴스 2023.08.27. (2)  (0) 2023.08.27
주요뉴스 2023.08.20. (4)  (0) 2023.08.20
주요뉴스 2023.08.20. (3)  (0) 2023.08.20
주요뉴스 2023.08.20. (2)  (0) 2023.08.20

 

1. 지지율 36%, 하락세잼버리 '정부 책임' 56%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4.8% 포인트(p) 하락한 36%를 기록했다. 최근 논란이 된 잼버리 파행의 책임은 '정부에 있다'는 답변이 과반을 넘어섰다. CBS노컷뉴스가 여론조사 업체 알앤써치에 의뢰해 20일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항목에서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이 60.2%, "잘하고 있다"36.0%를 각각 기록했다. 전주 대비 긍정 평가는 4.8%p 하락한 반면, 부정 평가가 4.2%p 상승한 결과다.

 

2. '하얏트 난동' 조폭 재판"다음주 군대 가는데요?"

이제는 유물이 된 줄 알았던 '조직폭력배'들이 서울 시내 호텔에서 난동을 부리며 시민들을 위협한 사건 기억하시나요? 수노아파의 하얏트호텔 난동 사건입니다. 이 사건을 기점으로 수사당국이 캐고 캐다 보니 전국 곳곳에서 여전히 조직폭력배들이 무리를 지어 다니며 활개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죠. 그리고 이들은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온몸에 문신을 두르고, 모임을 가지며 서로 의리(?)를 다졌던 이들은 재판에선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오늘 '법정B'은 책임을 회피하는 것은 물론 심지어 재판을 피해 다니는 그들의 모습을 전해드리겠습니다.

 

3. 지하철서 젊은 남성들 얼굴에 쇠붙이 휘두른 50체포

19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 안에서 열쇠고리에 붙은 쇠붙이로 승객들을 공격하며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과 서울교통공사 관계자 등에 따르면 50A씨는 이날 낮 124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합정역 방향으로 가던 열차 안에서 열쇠고리로 남성 승객 2명의 얼굴을 긁어 상처를 낸 혐의(특수상해)를 받는다. 피해 남성 2명은 얼굴에 찰과상 등 경상을 입었다. 1명은 병원에 이송됐고 다른 1명은 현장에서 치료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의 부상이 심각하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4. 첩보 수집용 트로이 목마 의심”...중국 전기차, ‘2 화웨이되나

올 들어 중국 자동차가 수출시장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습니다. 1분기에는 수출 대수가 107만대로 일본(954000)을 넘어 처음으로 세계 1위를 차지했죠. 2021년 한국, 작년 독일을 차례로 제쳤고 올해는 일본까지 넘어선 겁니다. 중국 자동차 수출을 끌어올린 1등 공신은 전기차라고 할 수 있어요. 전체 수출 대수의 40% 가까이 전기차가 차지합니다. 2차 전지 분야의 기술력과 탄탄한 양산 능력을 바탕으로 아시아·아프리카를 넘어 유럽 무대까지 공략하고 있죠.

 

5. 민주당의 골칫거리 된 전·현직 대표들... 검찰 수사에 호남 출마까지

더불어민주당의 전·현직 대표들이 꽃길이 아닌 험로를 걷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각종 의혹으로 검찰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고 이해찬, 추미애, 송영길 전 대표 등도 수사선상에 놓여 자유롭지 못한 신세다. 한 인사는 고소·고발까지 합쳐 99건의 서면 진술서를 썼다고 한다. 이들은 하나같이 정권 교체에 의한 야당 탄압이라며 무죄를 호소하고 있지만, 의심받는 혐의들은 이미 문재인 정권 때부터 수사를 진행했거나 정치권 내에서 소문으로 나돌던 것들이다. 이쯤 되면 야당 대표 잔혹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출처: news.naver.com

 

'자유롭게 > 주요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요뉴스 2023.08.27. (2)  (0) 2023.08.27
주요뉴스 2023.08.27. (1)  (0) 2023.08.27
주요뉴스 2023.08.20. (3)  (0) 2023.08.20
주요뉴스 2023.08.20. (2)  (0) 2023.08.20
주요뉴스 2023.08.20. (1)  (0) 2023.08.20

 

1. "억울한 교사 죽음 진상규명"교사 3만여명 국회 집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법안 개정 촉구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뒤 촉발한 교권 침해에 대한 대책 요구가 광범위하게 이뤄지는 가운데 19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교사들이 이번엔 국회 앞에 집결해 공교육 정상화를 촉구했다. 교사들은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안'에 현실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역 앞 양방향 6개 차로는 검은 옷차림을 한 교사 3만여명(주최 측 추산)의 참가자들은 한 손에는 '아동학대 관련법 즉각 개정', '억울한 교사 죽음 진상규명'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었다.

 

2. 기시다, 오늘 후쿠시마 시찰오염수 방류 시점, 이르면 22일 결정

한미일 정상회의를 마치고 귀국한 기시다 총리가 곧바로 후쿠시마 원전을 방문해 오염수 방류 설비를 시찰합니다. 일본 정부가 다음 주에 방류 날짜를 결정할거란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미일 정상회의를 마친 직후 기시다 총리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점을 결정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방류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에 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3. "강약약강의 악마가 앗아간 어머니누수 빌미로 분풀이"

"강자에겐 한없이 약한 척하고 약자에겐 누구보다 강하던 악마에게 어머니를 잃었어요. 층간누수는 분풀이 대상을 찾으려던 핑곗거리일 뿐입니다."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지난 18일 뉴시스와 만난 '신월동 이웃 방화·살인' 피해자 유가족의 말이다. 피해자 A(77)씨의 딸과 사위는 피고인 정모(40)씨에 대한 엄벌을 호소했다. 20일 유가족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양천구 신월동의 한 다세대 주택 2층에 살던 A씨 집 천장 곳곳에서 누수가 발생했다. 양동이와 대야로 받아도 부족할 정도로 물이 새 곰팡이가 폈고, 작은 방은 누전으로 전깃불이 나갔다. 2020년 한 차례 누수 문제가 생긴 지 2년만이었다. 윗집 3층에 살던 정씨가 별다른 배수설비가 없는 다용도실에 세탁기를 둔 게 원인이었다.

 

4. 당당하게 벗은 내가 문제냐?” 비키니 라이딩이번에는 부산·대구에 떴다

서울 강남·홍대·잠실 등 도심 한복판에서 비키니 수영복만 걸친 채 오토바이를 타거나 킥보드를 타는 '비키니 라이딩'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에는 대구 동성로·부산 해운대에서 이들을 목격했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19일 서울경제에 부산역 인근에서 비키니를 입은 여성들을 봤다’, ‘서면에도 등장했다’, ‘해운대에도 나타났다는 제보와 사진이 연이어 들어왔다.

 

5. 출장갔다 드라이브·연료첨가제'관용차를 내 차처럼'

도덕성을 요구하는 공기업에서 관용차량을 사적으로 이용하는 사례가 빈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기업 내 도덕적 해이가 여전하다는 걸 보여주는 대목인데요. 산업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 국회 산자위 산하 공기업들의 최근 3년간 관용차량 사적유용 실태를 전수조사했습니다. 60개 기관 중 18개 기관에서 적발 사례가 나왔습니다. 약 세 곳 중 한 곳인 셈입니다. 사적으로 쓰인 용도도 각양각색이었습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직원 A씨는 지난 5월 출장지에서 관용차로 드라이브를 하는 등 4차례 관용차를 업무 외 목적으로 썼다가 정직 처분을 받았습니다.

 

출처: news.naver.com

 

'자유롭게 > 주요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요뉴스 2023.08.27. (1)  (0) 2023.08.27
주요뉴스 2023.08.20. (4)  (0) 2023.08.20
주요뉴스 2023.08.20. (2)  (0) 2023.08.20
주요뉴스 2023.08.20. (1)  (0) 2023.08.20
주요뉴스 2023.08.13. (4)  (0) 2023.08.13

 

1. "잼버리 현장 지켜라" 지시에도여가부 장관, 야영지 대신 신축 숙소 택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기간 현장을 지키라는 지시를 받고도 야영장에서 숙영하지 않고 신축 국립공원 숙소에서 머문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 장관은 잼버리 대회가 개막한 지난 1일부터 태풍 '카눈'으로 대원들이 조기 철수를 한 8일까지 국립공원공단이 운영하는 변산반도생태탐방원에 묵었다. 변산반도 생태탐방원은 지난 7월 문을 연 신축 숙소다. 2인실과 3인실, 4인실, 6인실, 8인실로 구성돼있고 각 방에 화장실, 샤워부스, 세면대가 갖춰졌고 에어컨 시설도 있다. 김 장관은 이중 2인실에 머문 것으로 전해졌다.

 

2. 조선·최원종 머그샷공개 거부에의무화 해야” vs “무죄추정 반해

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 조선, 그리고 분당 백화점 흉기 난동의 피의자 최원종의 신상이 잇따라 공개됐죠. 이번엔 '머그샷'을 공개하지 않을까, 관측이 있었는데 공개된 건 신분증 사진과 CCTV 화면, 눈을 감은 사진 정도였습니다. 경찰에 체포된 후 촬영한 사진 공개를 본인들이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이걸 놓고 흉악 범죄자들에게 이런 권리가 있냐, 논란이 또 일었죠.

 

3. 이다영 "김연경이 '싸 보인다 강남 가서 몸 X주고 와라' 술집 여성 취급"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V-리그를 떠난 이재영이 피해자들에게 억대의 합의금을 요구받았다는 주장을 한 데 이어, 김연경과 관련된 폭로를 예고한 동생 이다영이 자신도 괴롭힘의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다영이 자신의 SNS를 통해 한 누리꾼과 나눈 대화가 공개됐다. 해당 내용에서 한 누리꾼에게 학폭과 관련해 지적받은 이다영은 자신도 억울한 부분이 있다며 김연경의 과거 행동을 폭로했다.

 

4. "말하면 죽인다" 초등 여동생 5년 간 성폭행한 오빠

초등학교에 다니는 여동생을 5년 동안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에게 검찰이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19일 대구지법 안동지원 등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17A(22)에게 징역 15년과 신상정보공개 및 10년간 아동 관련기관 취업제한명령도 함께 구형했다. A씨는 2018년 가족과 함께 사는 주택 거실에서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여동생 B양의 속옷을 강제로 벗긴 후 성폭행했다. 끔찍한 범행은 약 5년 동안 이어졌다.

 

5. 이동관 "나름 소명했다""청문회 왜 하나 자괴심까지"

어제 열린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자정이 다 될 때까지 이어졌습니다. 최대 쟁점이었던 언론 장악 논란과 아들의 학교폭력 무마 의혹까지. 이 후보자는 일관되게 의혹을 부인했는데요. 이 후보자는 성의 있게 소명했다고 자평했는데, 여당은 "자질이 검증됐다"고 밝혔고, 야당은 "청문회를 왜 하나 자괴심까지 든다"고 했습니다.

 

출처: news.naver.com

 

'자유롭게 > 주요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요뉴스 2023.08.20. (4)  (0) 2023.08.20
주요뉴스 2023.08.20. (3)  (0) 2023.08.20
주요뉴스 2023.08.20. (1)  (0) 2023.08.20
주요뉴스 2023.08.13. (4)  (0) 2023.08.13
주요뉴스 2023.08.13. (3)  (0) 2023.08.13

 

1. "주문 받는 직원이 내민 태블릿에" 카페 갔다가 기겁한 사연

식당과 카페에서 소비자에게 팁을 요청하는 사례가 늘면서 '팁 문화'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서울 연남동의 한 카페에서 주문 중 팁을 요구받은 사연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주문을 받는 직원이 "열심히 일하는 직원에게 팁 어떠신가요?"라면서 태블릿을 보여줬다고 했다. 화면에는 결제 가격의 5%, 7%, 10% 등을 팁으로 줄 수 있게 하는 선택지가 있었다고 전했다.

 

2. 신림 등산로 성폭행 피해자, 출근길에 비극끝내 사망

대낮 서울 관악구 신림동 공원 등산로에서 성폭행을 목적으로 지나가던 여성을 때려 사망에 이르게 한 30대 남성이 구속된 가운데 이 사건의 피해자는 당초 알려진 바와 달리, 산책이나 운동을 하러 가던 길이 아닌 출근길에 비극적인 일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피해자는 3일 동안 의식을 찾지 못하고 중태에 빠졌다가 끝내 사망했다. 19일 서울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피해자 A씨 지인들은 A씨가 인근 초등학교에서 교직원 연수를 받기 위해 출근하던 도중 연락이 끊겼다고 입을 모았다.

 

3. '반등장' 이끄는 영끌족?상반기 2030 아파트 매입비중 '역대 최대'

금리 인상 여파로 위축됐던 2030세대의 아파트 매입 비중이 올해 상반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때 '패닉바잉(공황구매)'으로 상승장을 견인했던 '영끌족'이 올해 초 신설된 특례보금자리론 등의 영향으로 대출이 원활해지자 내 집 마련에 나섰던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 건수는 총 203437건으로, 이 가운데 31.3%(63683)30대 이하가 사들였다.

 

4.  승강기 수리하던 남편이 무차별 폭행을 당했습니다

승강기를 수리하던 남편이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고 올린 사연이 공개되면서 누리꾼의 공분을 사고 있다. 사연을 올린 글쓴이는 승강기가 멈췄다는 이유로 사람들이 욕설을 내뱉는 일이 빈번하다며, 승강기를 수리하는 기사들의 고충을 알아달라고 토로했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승강기를 수리하던 남편이 무차별 폭행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 A씨는 본인의 남편이 승강기를 수리하는 기사라고 소개했다. 그는 얼마 전 승강기 기사가 혼자 수리하다가 사망한 기사를 보셨냐면서 승강기 수리기사인 남편이 너무 억울한 일을 당해서 공론화하고 싶어 글을 올리게 됐다고 운을 뗐다.

 

5. 중국도 동남아도 인건비 급상승...‘세계의 공장맡을 나라가 없다

베트남 호치민에서 의류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영국인 폴 노리스씨는 20대 신입 사원들이 사표를 내는 일이 잦아 고민이다. 임금을 제법 올려줘도 젊은 현지 직원들의 마음을 잡기 어렵다. 노리스씨뿐 아니라 중국·동남아시아에 생산 기지를 둔 많은 경영자가 비슷한 고민에 빠져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최근 보도했다. 낮은 비용으로 대규모 공장을 가동해 저렴한 가격의 물건을 각국에 공급하는 생산 기지형 국가가 더 이상 존재하기 어려운 시기에 접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출처: news.naver.com

 

'자유롭게 > 주요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요뉴스 2023.08.20. (3)  (0) 2023.08.20
주요뉴스 2023.08.20. (2)  (0) 2023.08.20
주요뉴스 2023.08.13. (4)  (0) 2023.08.13
주요뉴스 2023.08.13. (3)  (0) 2023.08.13
주요뉴스 2023.08.13. (2)  (0) 2023.08.13

 

1. '잼버리 사태' 김현숙 변수 됐다"셈법 복잡" 개각 딜레마

역대 대통령은 여름 휴가를 정국 구상의 시간으로 활용해왔다. 그래서 여름 휴가개각광복절 경축사를 통한 청사진 공개국정 쇄신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흐름을 만들며 하반기 국정 운영의 주도권을 다잡으려 했다. 한여름은 국회도 휴지기여서 대통령이 여름 개각을 통해 여론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지난 2~8일 여름 휴가를 다녀온 윤석열 대통령도 이런 통상의 전철을 밟을 것이란 관측이 우세했었다. 실제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2개 부처 이상의 장관을 교체하는 ‘2+α(알파)’ 개각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됐고, 산자부 장관 후보로 방문규 현 국무조정실장 이름이 거론되기도 했다.

 

2. "자식에 아파트 안 물려준다”...강남 부자들 변심한 이유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신문 지면을 장식했던 제목이다. 실제로 문재인 정부 5년간 주택·빌딩 증여는 금액으로 552462억원, 건수로는 248448건으로 조사됐다. 그런데 올해 들어 부의 대물림이 눈에 띄게 줄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파이낸셜뉴스가 한국부동산원의 자료를 토대로 2017년부터 반기별로 아파트 증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증여 비중이 전 분기 대비 절반 넘게 떨어진 곳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 3구에서 이 같은 현상이 두드러졌다. 부의 대물림이 심했던 서울과 강남 3구는 증여 비중 하락폭이 더 컸다.

 

3. 콧대높던 가로수길의 추락텅텅빈 가게에 깔세까지 나왔다

서울을 중심으로 주택 시장이 소폭 반등에 들어갔지만 상가 시장은 유명 상권도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과거 패션 성지로 불리며 발 디딜 틈 없었던 가로수길은 높은 임대료와 대체 상권의 등장으로, 단기 임차인 깔세까지 등장한 상황이다. 지난 10일 방문한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중심 거리는 과거 북적거리던 모습과는 달리 한산한 풍경이었다. 일부 팝업 스토어나 유명 브랜드 매장에만 손님이 있을 뿐, 대형 상가에도 구경하는 사람이 드물었다. 가로수길은 한때 국내외 유명 패션 브랜드들이 줄지어 가게를 내며 강남 주요 상권 중 하나로 꼽혔다. 애플은 2018년 국내 첫 애플스토어를 가로수길에 선보였고 딥디크·메종키츠네·아르켓 플래그십 스토어 등도 가로수길 상점가를 채웠다.

 

4. 제주 게스트하우스서 만난 그 남자"여보" 부르며 7억 뜯어갔다

결혼하자면서 여성을 속여 수년 간 7억원이 넘는 돈을 뜯어낸 30대 남성이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2(서아람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기소된 A(34)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164월부터 20206월까지 혼인을 빙자한 사기 행각으로 B(34)로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71775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됐다.

 

5. 경호처 윤 대통령 부부 색칠놀이 도안 공개했다고 용산어린이정원 출입 막은 것 전혀 아냐

대통령경호처는 12일부 언론에서 (특정 시민들의)용산어린이정원 출입제한 조치와 관련해 색칠놀이 도안 온라인 공개를 사유로 추정해 보도하고 있으나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대통령경호처는 이날 국토교통부, 환경부와 공동으로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이와 같은 입장을 밝혔다. 앞서 시민단체 온전한생태평화공원조성을 위한 용산시민회의(용산시민회의)는 지난 10일 특정 시민의 용산어린이정원 출입이 제한돼 시민권을 침해당했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출처: news.naver.com

 

 

'자유롭게 > 주요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요뉴스 2023.08.20. (2)  (0) 2023.08.20
주요뉴스 2023.08.20. (1)  (0) 2023.08.20
주요뉴스 2023.08.13. (3)  (0) 2023.08.13
주요뉴스 2023.08.13. (2)  (0) 2023.08.13
주요뉴스 2023.08.13. (1)  (0) 2023.08.1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