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문 받는 직원이 내민 태블릿에" 카페 갔다가 기겁한 사연

식당과 카페에서 소비자에게 팁을 요청하는 사례가 늘면서 '팁 문화'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서울 연남동의 한 카페에서 주문 중 팁을 요구받은 사연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주문을 받는 직원이 "열심히 일하는 직원에게 팁 어떠신가요?"라면서 태블릿을 보여줬다고 했다. 화면에는 결제 가격의 5%, 7%, 10% 등을 팁으로 줄 수 있게 하는 선택지가 있었다고 전했다.

 

2. 신림 등산로 성폭행 피해자, 출근길에 비극끝내 사망

대낮 서울 관악구 신림동 공원 등산로에서 성폭행을 목적으로 지나가던 여성을 때려 사망에 이르게 한 30대 남성이 구속된 가운데 이 사건의 피해자는 당초 알려진 바와 달리, 산책이나 운동을 하러 가던 길이 아닌 출근길에 비극적인 일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피해자는 3일 동안 의식을 찾지 못하고 중태에 빠졌다가 끝내 사망했다. 19일 서울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피해자 A씨 지인들은 A씨가 인근 초등학교에서 교직원 연수를 받기 위해 출근하던 도중 연락이 끊겼다고 입을 모았다.

 

3. '반등장' 이끄는 영끌족?상반기 2030 아파트 매입비중 '역대 최대'

금리 인상 여파로 위축됐던 2030세대의 아파트 매입 비중이 올해 상반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때 '패닉바잉(공황구매)'으로 상승장을 견인했던 '영끌족'이 올해 초 신설된 특례보금자리론 등의 영향으로 대출이 원활해지자 내 집 마련에 나섰던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 건수는 총 203437건으로, 이 가운데 31.3%(63683)30대 이하가 사들였다.

 

4.  승강기 수리하던 남편이 무차별 폭행을 당했습니다

승강기를 수리하던 남편이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고 올린 사연이 공개되면서 누리꾼의 공분을 사고 있다. 사연을 올린 글쓴이는 승강기가 멈췄다는 이유로 사람들이 욕설을 내뱉는 일이 빈번하다며, 승강기를 수리하는 기사들의 고충을 알아달라고 토로했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승강기를 수리하던 남편이 무차별 폭행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 A씨는 본인의 남편이 승강기를 수리하는 기사라고 소개했다. 그는 얼마 전 승강기 기사가 혼자 수리하다가 사망한 기사를 보셨냐면서 승강기 수리기사인 남편이 너무 억울한 일을 당해서 공론화하고 싶어 글을 올리게 됐다고 운을 뗐다.

 

5. 중국도 동남아도 인건비 급상승...‘세계의 공장맡을 나라가 없다

베트남 호치민에서 의류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영국인 폴 노리스씨는 20대 신입 사원들이 사표를 내는 일이 잦아 고민이다. 임금을 제법 올려줘도 젊은 현지 직원들의 마음을 잡기 어렵다. 노리스씨뿐 아니라 중국·동남아시아에 생산 기지를 둔 많은 경영자가 비슷한 고민에 빠져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최근 보도했다. 낮은 비용으로 대규모 공장을 가동해 저렴한 가격의 물건을 각국에 공급하는 생산 기지형 국가가 더 이상 존재하기 어려운 시기에 접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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