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근 코로나 안 걸렸던 사람이 걸리는 이유는?

 

 최근 국내에서 코로나 19에 걸린 사람들의 절대 다수는 그동안 코로나에 걸린 적이 없던 첫 확진자로 약 97%가 과거 코로나에 한번도 걸리지 않은 사람들인 것으로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유행중인 BA.5 변이가 올해 초 국내 유행을 주도한 BA.1/Ba.2 변이와 비슷한 구조를 가진 오미크론 계통이라 한번 감염된 경우 형성된 면역력이 재감염을 어느정도 차단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올해 초 오미크론 변이 유행 대 확진됐던 사람의 면역력이 더 약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재감염 사례 역시 앞으로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감염자 중 신규 확진자가 많은 이유는 재감염자의 경우 증상이 약해 인지 자체를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이유는 지금까지 엄격한 방역 아래 코로나 감염을 피햇던 사람들이 방역이 느슨해지면서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개연성이 크다고 분석하기도 한다. 

 

2. 노란 참외 떼 둥둥. 기이한 낙동강 풍경.

 

 지난 23일 SBS 보도에 따르면 환경단체 관계자들은 최근 경북 성주군, 칠곡군 등 낙동강 일대 물 위에 떠다니는 참외를 수거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하다. 낙동강에 많은 참외가 떠다니는 것은 일부 농민들이 썩거나 상품성 없는 참외를 배수로나 하천에 버렸기 때문이다. 버려지는 참외가 올해 유독 많은 주된 이유는 기후변화로 추정된다. 

 그러나 썩은 참외는 음식물 쓰레기로 간주돼 이와 같은 방법으로 폐기하는 것은 불법이다. 또한 유기물 덩어리인 참외는 하천에 인위적인 부영양화를 일으켜 식물성 플랑크톤이 늘어나고, 녹조가 생기며, 강 생태계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한편 성주와 칠곡군은 농민들이 참외를 그냥 버리지 않고 제대로 처리할 수 있도록 더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3. 구글, 자사 AI '지각능력 있다' 주장한 개발자 해고

 

 구글이 자사가 개발 중인 대화영 인공지능(AI) '람다(LaMDA)'에 대해 "인간의 지각 능력을 갖췄다"고 주장한 개발자를 해고했다. 그는 람다가 '작동 정지'를 마치 인간의 죽음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예를 들면서 대화형 AI 가 일정한 법칙을 따르는 기계가 아니라 지각력이 있는 존재라고 주장했다.

 이에 브라이언 가브리엘 구글 대변인은 "람다가 지각 능력을 갖췄다는 르모인 주장의 사실관계를 11차례나 확인했지만 어떠한 근거도 찾지 못했고, 회사 비밀유지 의무를 위반한  점이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또한 "람다는 단순히 언어로 소통할 수 있도록 고안된 복합 알고리즘으로 봐야한다"며 르모인의 주장을 일축했다.

 

4. 한 달 간 '비타민B6' 섭취했더니 불안/우울감 줄었다. 

 

 영국 레딩대학교 연구팀에서 실시한 비타민 B6 섭취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 비타민 B6 섭취 그룹에서 불안감과 우울감이 유의미하게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이들이 섭취한 비타민 B6 100mg은 하루 권장량의 약 50배에 달하는 고용량이다. 연구진은 해당 그룹의 GABA(Gamma-Aminobutyric Acid) 수치가 복용 전보다 크게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가바가 부족하면 우울증, 불아감, 불면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알려져있다. 연구팀은 고용량 비타민 B6 섭취가 가바 작용제로 알려진 알프라졸람을 복용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다만 고용량의 비타민 B6를 장기간 복용하면 손발이 저리고 입 주이 감각 상실 등의 신경장애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하루 100mg 이상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5. 한국 보안인재 육성사업 'K-쉴드', 인도네이아가 벤치마킹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인도네이사 국가사이버암호원(BSSN)과 '사이버보안 분야 역량강화를 위한 공동혀벽 및 교류체계 구축'혀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BSSN 은 인도네이사의 사이버 보안 위협 대응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기관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관련 지식 및 노하우 공유, 역량강화 활동, 보안 기술 개발,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 보호, 전자서명 및 인증, 인적 자원 교류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KISA 이원태 원장은 이번 협약을 두고 "'K-시큐리티'가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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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보라서" 인도 위 사람 친운전자, '과실 비율' 물었다가

 

 큰 길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직진 차량에 부딪혀 경로를 벗어난 한 초보 운전자가 인도를 덮쳐 행인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당 운전자가 '과실 비율'에 대해 문의하였다. A씨는 "갑자기 난 사고라 브레이크를 밟지 못했다"며 "차에 깔린 사람은 없었고" "차가 멈춘 그 상태에서 119에 실려갔다"고 말했다. 자신의 보험사에서 100:0이 나올 수 있다고 하는데 사고 과실 비율을 모르니 알고 싶다고 한문철TV에 영상을 재보한 것이다.

 이에 한 변호사는 "영상을 보면 A씨의 차량이 (합류 전) 앞으로 많이 나와있고, 그럼 직진하던 차량도 늘 조심해야 한다"면서 "법원에 가면 100:0이 나오는게 만만하지는 않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하지만 해당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순간적으로 브레이크를 못 밟았다는 건 살인 미수를 인정하는 셈"이라면서 A 씨를 지적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2. '구내염'인 줄 알았는데 '암'이라고?

 

 밥을 잘 챙겨먹지 않고 피곤한 상태가 지속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이럴 땐 구내염이 생기기 쉽다. 보통 일주일 정도면 완치되지만 그 이상 지속될 수도 있다. 기간이 길어지면 구강암의 전조 증상일 수 있으니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보는 게 좋다.

 구내염은 1cm 미만의 둥글고 작은 궤양으로 1년에 2-3차례 재발하는게 일반적이다. 나쁜 영양상태나 자가면역질환, 유전적 요인 탓에 발생하며 2주 이내로 사라진다. 다만 2주 이상 사라지지 않으면 구강암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

 궤양이 생기는 것 외에도 구강암 증상은 다양하다. 입이나 목 주변에 혹이 생기거나, 입이나 입술에 붉거나 흰 반점이 생기거나 물이나 음식을 삼키기 힘들거나 목소리 변화가 6주 이상 지속된다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봐야한다. 구강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구강 위생을 철저히 유지해야한다. 

 

3. 티글 모아 태산 같은 심정으로 '리워드 앱테크' 급증

 

 올해 6월 소지바 물가지수가 외환위기 이후 24년여만에 ㅊ음으로 6%대로 치솟았다. 이로 인해 현금/포인트 등 보상을 챙기는 '리워드(reward)' 애프리케이션도 덩달아 인기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가 리워드 앱(타임스프레드/캐시워크/튜브캐시/워크온)을 분석한 결과, 4가지 앱의 6월 설치기기수 대비 월간 활성사용자 평균 수치는 64.1%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 가운데 타임스프레드가 94%를 넘어 1위에 꼽혔다. 

 

4. 페북/인스타 유저 정보수집 논란

 

 24일 IT 업계에 따르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가 '갱신된 개인정보보호 방침에 동의하지 않으면 서비스르 이용할 수 없다'고 공지한 지난달부터 이용 중단을 고려하는 사용자들이 늘어났다. 메타가 다음 달 8일까지 이용자들에게 총 6가지를  필수적으로 동의하도록 요구했다.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 개인정보의 제공, 개인정보의 국가 간 이전, 위치 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업데이트, 이용 약관 등] 메타는 이런 개인정보가 알고리즘을 통한 콘텐츠, 뉴스 등 '맞춤형 정보'제공에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메타의 이런 방침에 대한 이용자의 반발이 있다. 일단 이용자 입장에서는 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사실상 메타가 동의를 강요하고 있다는 것이다. 메타와 관련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국내/외에서 여러 차례 있었다는 점도 이번 개인정보 수집 동이 요구에 이용자들의 여론이 호의적이지 않은 이유 중 하나이다. 

 메타의 개인정보 수집 동의 논란이 커짐에 따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국내 개인정보보호법은 "이용자가 필요 최소한의 개인정보 이외이 개인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서비스의 제공을 거부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5. "지금은 기후위기, 심각한 상태"

 

 전 세계 기후변화 연구단체들이 한결같이 "지금 지구는 기후위기이며 심각한 상태"라는 경고메세지를 내놓았다. 기후위기를 지나 재난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는 전망이다. WMO(세계기상기구)측은 페테리 탈라스 사무총장이 직접 나서 "올해 아프리카와 유럽 등의 폭염은 새로운 기준을 만들었다"며 우려했다. 

 먼저 NASA가 공개한 6가지 기후변화 지표는 모두 '빨간 불'이다.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는 것이다. 이산화탄소 농도는 419ppm으로 최악이며, 여기에 지구 평균 온도는 1880년대 이후 1.01도 상승했다. 21세기 중반에 최후 보루인 산업화 이전보다 1.5 상승 방어선이 무너질 것이란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북극의 바다얼음은 1979년 이후 10년마다 13%씩 감소하고 있으며, 이러한 바다가열화는 21세기가 끝날 때까지 이어질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

 페테리 탈라스 사무총장은 "폭염은 앞으로 더 자주 발생할 것"이며 "가까운 미래에 이 같은 폭염은 이제 일상이 될 것이다"라며 "폭염은 더 강해질 것이고 온실 가스 배출량이 증가하면서 앞으로 수십년 동안 인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 같은 모든 기후현상은 전 세계 각국에 기후 행동에 즉각 나서라는 주문과 다름없다"고 덧붙였다. 

 

출처 :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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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밀번호 없는 세상이 온다.

 

 구글, 애플, MS, 네이버, 삼성전자를 포함한 IT 기업들이 비밀번호 없는 세상을 준비하고 있다. 대다수 사람들이 생체 인식이 가능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노트북을 가지면서 '로그인할 때 휴대용 기기의 생체 인증을 이용해보자'라는 의견이 나오기시작했고, 여기서 사직된 것이 FIDO 얼라이언스이다. 2012년 페이팔, 레노버 녹녹랩스 등 6개 기업이 기업체 연합을 만들어 표준프로토콜은 만든 것이다. 10년이 지나며 라인, 삼성, 구글, 애플 등 40개 기업이 보드 멤버로 강비했다.

 이처럼 표준을 만드는 이유는 비밀번호 없이도 높은 보안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FIDO 표준을 따르면 보안 수준이 가장 높은 AAL3를 만족시킬 수 있다. 2014년, 모바일 앱에서 생체 정보로 로긍니할 수 있는 기술 표준 FIDO 1.0이 공개되었고, 이어서 웹에서 쓸 수 있는 기술 표준인 FIDO 2.0도 공개되었다.

 이로 인해 2014년 2월 삼성전자와 페이팔이 최초로 지문인식을 통해 페이팔을 쓸 수 있도록 하였다. 애플, 구글, MS  3개의 빅테크 기업은 지난 5월 5일 비밀번호 없는 로그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세 기업은 공동 성명에서 "내년 쯤 새로운 플랫폼을 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 경찰청, '서장회의' 경찰 56명 감찰 착수. 이유는 "복종 의무 위반"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에 반대했다는 이유로 경찰청이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울산중부경찰서장(총경)을 대기 발령하고, 현장에 참석한 총경급경찰관 56명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 경찰청이 대기발령/감찰 착수의 근거로 든 규정은 국가공무원법 제57조 '복종의 의무'이다. 그러나 주말에 자율적으로 모인 회의를 두고 경찰 지위부가 규정 위반이라 못 받은 것이 온당한지의 여부를 두고 격한 공방이 예상된다. 

 이날 회의는 경찰국 신설을 골자로 한 행정안전부의 경찰 통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회의 참석자들은 경찰국 설치와 지휘규칙 제정 등의 경찰 통제안에 대해 "역사적 퇴행"이라면서 부적절하다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3. '범죄도시2' 이은 천만영화 어떤 영화가 될까.

 

 영화산업 상반기 매출이 코로나 19 패데믹 직전의 절반 수준까지 회복됐다. 영화관 내 취식이 허용되는 등 외적인 여건이 좋아지고 기대작들이 연이어 개봉했기 때문이다. 영화산업이 점진적인 상승추세를 이어감에 따라 '범죄도시2'를 이을 다음 천만 영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가장 유력한 천만 영화 후보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이다. '한산: 용의출현'은 영화 '명량'(2014)의 후속작이자 프리퀄로,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가운데 두 번째 작품이다. 오는 27일 개봉한다.

 또 다른 국내 기대작은 '비상선언'(감독 한재림)이다.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안팎으로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내달 3일 개봉한다.

 한편 올해 국내 관객들이 기대했던 '외계+인'(감독 최동훈)은 엇갈리는 평가 속에 다소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시사회 당시 호불호가 극명하게 나뉜 것이 초반 흥행 부진의 요인으로 꼬힌다. '외계+인'은 총 2부작으로 1부는 지난 20일 개봉했고, 2부는 2023년 개봉 예정이다. 

 

4. YTN 전 노조위원장, 조합지 4억 횡령.

 

 신호 전국언론노조 YTN지부장은 22일 사내 공지를 통해 "전임 13대 집행부의 지부장을 맡았던 A씨가 자신의 임기동안(2018년 8월부터 2020년 3월) 4억 원대의 조하비를 개인적으로 사용한 사실을 7월 20일에 확인했다"고 밝혔다. 2년이 넘도록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이유는 2020년 8월 출범한 현 집행부는 A씨로붙 사무국장이 보관하던 입출금 통장을 포함한 통장 4개의 잔액을 인수인계 서류로 넘겨받았으나, 통장 3개의 실제 잔액은 0원인 상태에서 서류상의 숫자로만 인계되었기 때문이다.

 당연히 그때 인수인계 서류와 모든 통장의 잔고를 맞춰서 확인했어야 하나, 입출금 통장 외에 나머지 통장 3개는 쓰지않고 묶어두는 통장으로만 생각했기 때문에 서류상의 금액만을 보고 넘어간 것이다. 현 노조 지행부는 이에 고소장을 제출하는 등 민형사상 책임을 묻는 작업에 착수했다. 

 

5. 우크라 곡물수출 합의 이튿날, 러 미사일 우크라 항구 타격

 

 22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유엔, 튀르키예는 흑해를 통한 곡물 수출 협상안에 서명했다. 기뢰가 깔려있던 흑해에 안전항로를 마련하여, 그간 러시아군의 흑해 항구 봉쇄로 주요 식량 수출국이던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길이 막히면서, 흑해 주변에 묶인 우크라이나산 밀만 2000만~2500만 톤에 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협상이 타결된 이튿날인 23일(현지시각) 러시아 군이 쏜 것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2발에 피격당했다. 사상자 발생 여부나 항구의 구체적 피해상황은 공개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날 공습과 관련하여 직접적으로 입장을 표면하지는 않았지만, 터키 측에는 자국과 무관한 공격이라는 식으로 관여 사시을 부인하고 있다. 

 

출처 :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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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이든 중동 지역 방문 중에.. 이란, '드론 전단' 훈련 공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동 지역을 순방하고 있는 가운데, 이란 해군이 현지시각 15일 국영 IRIB 방송을 통해 '드론 전단' 훈련 장면을 공개하며 대대적으로 드론 운용 능력을 과시했다. 영상엔 다수의 드론이 전함에서 출격해 특정 목표물을 공격하는 모습이 담겨져있었고, 잠수함에 탑재된 드론이 날아오르는 장면도 반영되었다.

이란 해군은 잠수함에서 무인기를 출격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최초의 국가가 됐다고 밝히면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막겠다"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동 선언 직후 이와 같은 훈련 장면을 공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 채널 12 방송 인터뷰에서 이란 핵무기 보유 저지를 위한 무력 사용 가능성을 묻자 "최후 수단"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2. 달라진 사이버 보안 위상. 반도체/원전과 동급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5일 새 정부의 5대 과학기술 분야 핵심과제를 발표하면서 사이버 보안을 반도체, 소형원전(SMR) 등과 함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유망 신산업으로 선정했다. 보안업계는 이에 대해 윤석열 정부 들어 사이버 보안의 위상이 달라졌음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과기정통부는 억제->보호->탐지->대응으로 이어지는 4대 방어체계를구축하고,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기반 기술 개발을 강화하여 보안산업을 사이버 방위산업으로 전략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이버 보안 산업 육성과 함께 인재 양성도 특히 강조되었다. 이와 함께 '사이버 예비군' 창설 계획도 전해졌는데, 전쟁 양상이 하이브리드전으로 변함에 따라 사이버 보안을 안보 차원에서 접근하겠다는 방침이다.

 

3. 고물가에 짠테크 뜬다. 유토기한 임박/리퍼 상품 인기

 

소비자 물가부터 금리까지 올라가면서 플렉스(소비과시) 대신 짠테크가 뜨고 있다. 저렴한 리퍼 제품이나 유통기한이 임박해 할인 폭이 커진 제품을 찾고, 명품에서도 리퍼나 중고제품을 찾는 것이다. 롯데 홈쇼핑은 올해 2분기 유통기한 임박 상품과 리퍼 상품 판매가 1분기보다 큰 콕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리퍼 제품은 2분기 일평균 주문건수가 1분기보다 10%증가했고, 유통기간이 인박해 할인율이 높아진 식품과 건강식품 등도 2분기 일평균 주문 건수가 30%까지 늘었다. 편의점에서도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음식을 싸게 파는 서비스를 제공중인데, 세븐일레븐은 전국 1만여개 매장에서 유통기한 임박 상품을 할인하는 '라스트오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라스트오더 이용객은 2030 세대의 젊은 층이 60%에 해당한다.

 

4. 굴욕당한 NFT

 

넷마블이 업계 최초로 시도한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기부 캠페인'에 단 한명만 입찰한 NFT도 있을 정도로 처참한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다. 15일 오후 기준 각 NFT 입찰자는 1-2명에 그쳤으며, 제시가 역시 경매 시작가와 별 차이가 없는 한화 약 17만 4000원~ 19만원 수준에 머물렀다. 거품론에 투자자들이 대거 등을 돌리면서, NFT 신사업을 내세웠던 계임 업계도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세나콩즈' NFT 는 넷마블과 국내 NFT 선두기업 '메타콩즈'가 협업한 결과물로 글로벌 인기 게임과 국내 대표 NFT 기업이 손 잡은 대형 프로젝트임에도 관심을 글지 못하고 있다. 이처럼 NFT 시장이 혹한기에 접어들며 게임업계 고심도 커지고 있다. 게임사들은 자사 IP를 활용하여 NFT 발행에 나섰으나, 올해 들어 가격 급락, 거래량 절병 등 거품론이 확산되고 있다. 또한, NFT 를 둘러싼 국내 가이드라인도 명확하지 않아, 사업의 불확실성이 높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5. 산에 사는 일명 '아디다스 모기' 실제 더 독할까?

 

아디다스 모기의 정식 명칭은 흰줄숲모기로, 주로 숲에서 서식하고 가슴 등판과 다리 마디에 흰색 줄무늬가 있어서 그렇게 이름지어졌다. 흰줄숲모기는 소두증의 원인으로 지목된 지카바이러스의 매개체 그리고 공격성으로 유명하다. 다만 지카바이러스의 경우 모두 해외 유입이라 토착화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공격성의 경우 우리가 흔히 마주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저녁에만 흡혈활동을 한다면 흰줄 숲모기 일명 아디다스 모기는 대낮에도 사람에게 달려들며 옷을 뚫고 물기도 한다. 질병관리청 매개체분석과 이희일 과장은 "숲에서는 흡혈 숙주를 만날 기회가 적기 대문에 빠른 시간 내에 흡혈을 하고자 공격성을 발전시켰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흰줄숲모기의 경우 주로 나무 구멍의 고인 물에서 산란하기 때문에 사는 곳이 산이나 공원 등으로 명확하다. 활동 반경 역시 좁다. 따라서 캠핑 등을 할 때는 숲에서 떨어진 곳에 텐트를 치는 것이 흰줄숲모기를 덜 마주칠 수 있는데 도움이 된다.

 

 

 

 

출처 :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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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U 대러 7차 제재 '금' 거냥. 곡물 및 의약품은 완화

 

EU는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래 6차례 대러 제재를 부과했고, AFP 등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러시아에 대한 7차 제재안 초안을 채택할 예정이라고 한다. 유럽연합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다음 대러 제재에서 러시아산 금을 겨냥하고 있다고 고위 관계자가 밝혔다. 셰프코비치 부위원장은 "이전 제재를 회피하는 우회로를 막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기대했다. 곡물 등 식품과 의약품에 대해서는 글로벌 식량 위기 상황을 감안하여 오히려 제재를 완화하는 것을 검토중이다. 

우크라이나에 대해서는 무기 구입을 지원하기 위해 5억 유로(약 6600억원)을 추가 배정하는 것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최종 승인은 내주 후반게 이뤄질 전망으로, 세프코브치 부위원장은 EU 27개 회원국의 합의가 도달하는 대로 관련 내용을 발표한다고 설명했다. 

 

2. 코로나 확진 더블링에 죽가도 더블링. 급등하는 켄타우로스 변이 관련 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오미크론 하위 변이 중 하나인 BA.2.75(일명 켄타우로스)가 확산되면서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급등하고 있다. 지난 1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만 8882명으로 1주일 전보다 2배 가량 급증했다.

일부 관련 기업들의 주가는 일주일 동안 40% 가까이 오른 것도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종목별로 보면 세종메디칼이 지난 11일 4385원(종가 기준)에서 15일 6200원까지 상승하며 41.39%(1815) 상승해 상승폭이 컸다. 또 한국파마, 일동제약, 진원생명과학 등도 모두 급등했다.

전문가들은 거래대금이 적은 상태에서 단기간 주가가 급락했던 코로나 19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매수세 유입으로 과열되고 있다고 진단한다. "너무 단기간 주가가 올라 일종의 과열상태"라며 "이런 상태가 이어져 주가가 장기간 더 상승할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한다.

 

3. 홍준표 대구시장의 최근 정치/지역 현안에 대한 사견

홍준표 대구시장이 16일 최근 경찰국 신설 논란, 청년대표 논란, 어민북송, 시정 운영 등에 대한 사견을 밝혔다. 경찰국 신설 논란을 두고 "검찰은 법무부에 의해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청년대표 논란의 경우 "자칭 청년대표로 나서고 있지만 나이만 청년이지 하는 행태는 기득권 구태와 다를 바가 없다"며 비판했다. 어민북송 사건에 대해서는 야권에서 제기한 "신북풍"이라는 주장에 대해 "5년 내내 불풍 정치를 해놓고 김정은 2중대로 밝혀진 것이 반격이냐"며 반박했다. 마지막으로 시정운영에 대해서는  "기업은 경영을 잘해 이자보다 이익이 더 많게 되면 오히려 이익이 될 수 있지만, 지방행정을 기어처럼 차이 경영으로 운영하라는 것은 무책임한 주장"이라고 사견을 밝혔다.

 

4. 금결원-NIPA, 메타버스 전용 지급결제수단 연구 나서

 

금융결제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메타버스산업 진흥 및 경제활동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 및 자원을 활용해 '메타버스 전용 지급결제수단 연구 개발'. '공동 연구 보고서 발표 및 세미나 개최', '온오프라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협력 기반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메타버스 산업계와 금융권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존 지급결제수단의 융합 또는 신규 지급결제 수단 연구를 수행한다. 지급결제 분야 전문기관인 금결원과 메타버스 전문기관인 정보통신산어진흥원의 업무협약은 국내 메타버스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5. 내일부터 50대 이상이면 4차 접종. 백신 선택 가능.

 

1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18일부터 4차 접종 대상자는 50세 이상 연령층 전체,18세 이상 면역저하자/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종사자가 된다. 50대는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1963년부터 1972년까지이며, 기저질환자에는 천식 등 만성 폐질환, 심장질환, 만선 간질환, 치매/파킨슨 병 등 만성 신경계 질환, 류머티즘관점열/크론변 등 자가면역질환, 암, 활동성 결핵, 당뇨병, 비낟 으이 해당된다. 기저질환자는 접종을 위해 별도의 서류를 낼 필요는 없으며, 접종기관에서 기저질환자용 문진표를 제출하면 된다.

접종은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이 지난 다음에 받을 수 있으며, 국외 출국이나 입원/치료 등 개인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3차 접종 후 3개월(90일)이 경과한 경우 4차 접종이 가능하다. 3차 접종 후 코로나에 걸렸던 사람도 4개월 후 4차 저종을 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으나 본인이 원하는 경우에는 3개월 후에도 가능하다. 

백신은 화이자/모더나 등 메신저 리보핵산(mRAN) 백신 사용이 권고되나, 본인이 원하지 않을 경우 노바백스 백신도 선택할 수 있으며, 백신 용량은 3차 접종 때와 동일하다. 18일 부터 카카오톡/네이버에서 잔여 백신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에 전화해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등의 방법으로 당일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홈페이지나 전화(1339)로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예약을 통한 접종은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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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남북 핫라인 조사 비판글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남북 핫라인 조사 소식에 안보 자해 행위라는 비판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세계 어느 나라도 정보기관의 비밀 접촉 등의 내용을 법정 비밀문서 보관 기간 내에 흘려주고 보도하지 않는다."는 이유다. 이날 동아일보는 현재 국정원이 지난 2018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부터 같은 해 4월 남북 정상회담에 이르는 기간에 서훈 전 국정원장과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이 남북 핫라인으로 주고 받은 메시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 원장은 의혹이 있다면 언론플에이보다 수사로 사실을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 '빅스텝' '자이언트 스텝' 이번엔 '울트라 스텝'?

 

한국은행은 지난 수요일(7월 13일) 1950년 설립 이후 사상 처음으로 '빅스텝(한번에 기준금리를 0.5% 인상하는 행위)'이라는 강도 높은 통화 긴축 정책을 폈다. 23여년 만에 지난달 기준 6%라는 가장 높은 수준까지 치솟은 물가를 잡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이에 따라 대출을 받은 자영업자와 서민들은 급격한 이자 상승에 고민이 깊어진다. 

중국은 GDP 전년 동기 대비 0.4%밖에 증가하지 못하며 최근 성장 부진이 숫자로 드러났다. 중국 내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지난 4~5월 베이징, 상하이 등 주요 도시가 봉쇄된 여파로 분석된다. 중국 경제의 저성장은 세계 경제에도 타격이 된다.

이런 와중에 미 연방준비제도는 지난들 이례적으로 '자이언트 스텝(금리를 0.75% 인상하는 행위)'을 단행했는데, 물가를 잡기 위해 오는 26~27일에도 비슷한 수준 혹은 더 큰 폭으로 금리를 인상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이른바 '울트라 스텝(금리를 1% 포인트 인상하는 행위)'이 예상된다.

 

3. 내달 2일 행정안전부에 경찰국 부활

 

행안부가 15일 '경찰국' 신설을 포함한 경찰제도개선 방안을 확정하고 발표했다. 경찰을 통제할 것이라는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경찰국이 신설되는 것이다. 행안부 내에 경찰업무조직이 설치되는 것은 1991년 경찰청이 행안부에서 외청으로 독립한 이후 30여년 만이다. 

경찰국은 차관 아래 두었지만 사실상 장관 직속으로 인력은 국장을 포함해 모두 16명으로 이중 12명은 경찰 공무원, 나머지 4명은 일반직이다. 경찰 통제 논란을 의식한 듯 인사지원과의 전 직원 모두를 경찰로 배치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업무는 경찰 관련 중요 정책과 법령을 국무회의에 상정하고, 총경 이상 고위급 경찰 공무원에 대한 임용 제청등을 담당하며, 경찰국 신설과 함게 경찰청장 지휘 규칙도 제정된다. 

 

4. 요즘 귀 간지럽다? '외이도염 ' 의심해봐야..

 

외이도염은 여름철 물놀이 후 잘 발병하는 것으로, 외이도에 세균, 곰팡이가 증식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외이도는 외부로 노출돼 있는 귓바퀴와 고막 사이에 약 3cm 정도의 좁은 통로이다. 즉, 귀의 입구부터 고막에 이르는 관을 뜻한다. 외이도는 외부와 내부를 연결해주는 통로로서 귀 건강을 지켜주는 1차 관문인 셈이다.

초기에는 귀가 간지럽고 약간의 통증만이 나타나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으나 잘못 관리하면 청력 저하, 안면신경마비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물놀이 이후 귀에 물이 들어갔을 때 인위적인 자극을 주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제자리 뛰기로 자연스럽게 물이 빠기제 하는 등의 방법을 추천한다.

 

5. 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및 디지털 중심의 국정운영 기여

 

비대면/온라인 시대의 필수재로 떠오른 통신비 부담의 완화와 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 제고, 플랫폼 상생 생태계 조성 등에 정부가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우선 주요 이동통신사는 내달 5G 중간요금제를 비롯해 어르신, 청년 등 계층별 맞춤 지원을 내년 상반기까지 마칠 계획이다. 또 격오지를 포함한 농어촌에 초고속 인터넷 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2025년가지 1635 마을을 추가 구축한다고 한다. 

이와 아울러 부정개통 방지, 범죄이용번호 신속차단, 플랫폼 기업의 사회적 기여를 속진하는 서비스를 만들고, 사회문제 해결 R&D 확대를 통해 도시,일터,시설물 등 3대 안전 분야에 디지털을 적용해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이밖에 시대에 뒤쳐진 규제와 외국과 불균형한 규제 해소에도 집중하며, 특히 스마트폰 하나로 두 개의 번호를 이용할 수 있는 eSIM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전기통신사업용 무선설비 기술기준이 고쳐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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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가 쇼크’에… 尹 “민생 안정에 사활 걸어야”

 

정부가 24년 만에 6%대로 치솟은 물가를 잡기 위해 이달부터 수입 소고기 등 7개 생활필수품의 관세를 0%로 인하하기로 했다. 또 농축수산물 할인쿠폰 사업을 추가로 확대하는 등 서민 생계비 부담 완화 조치도 실시된다.
정부는 8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제1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고물가 부담경감을 위한 민생안정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식료품 할당관세 추가 지원(약 3300억원), 취약계층 지원(4800억원) 등 모두 8000억원 규모의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2. 당국 “거리두기 변경 여부 등 방역조치 내주 수요일 발표”

 

정부가 코로나19가 확산 국면으로 전환됐다는 공식 판단을 내놓으며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실상 재유행을 공식화한 것으로,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변경 여부 등 방역 대응 조치를 검토해 다음주인 오는 13일 발표할 계획이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 재유행의 경고등이 하나둘 켜지고 있다. 코로나19가 다시 확산국면으로 전환됐음을 의미한다"며 "우리 모두 경각심이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그는 "재유행의 파고는 우리의 노력에 따라 그 크기와 높이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한 뒤 "우리는 그간 수많은 방역의 고비들을 슬기롭게 극복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께서는 차분하고 질서있는 시민의식으로 실내마스크, 주기적 환기 등 개인방역을 통해 가족과 자신, 이웃 등을 보호해주시기 바란다"며 "정부도 국민 여러분들과 함께 코로나를 예방하는 데에 총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당부했다.

 

 

3. 가양역 실종女 언니, 악성문자 시달려 “전화번호 바꿀 예정”

 

9호선 가양역 인근에서 실종된 직장인 여성 김씨(23)의 가족이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가 공개된 게시물 삭제를 요청했다. 번호가 공개된 이후 악성 문자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어서다.
김씨의 언니 A씨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동생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그리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제보를 주신 분들 덕분에 동생이 사라진 후 지금까지 희망을 품고 버텨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A씨는 이어 "하지만 점점 감당하기 힘들어지는 장난에 이제는 잠을 못 잘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 이제 제 번호로 제보는 받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제보해주신다면 경찰서로 제보 부탁드리고 제 번호가 올라가 있는 게시글은 이 글을 보신다면 비공(비공개) 및 삭제 처리 부탁드린다"며 "저 역시 곧 번호를 바꿀 예정"이라고 말했다.

 

 

4. ‘데드크로스’ 尹 지지율, 두 달도 안돼 긍정 30%대로 추락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30%대를 처음으로 기록했다. 정치권에서는 국정 수행을 위한 최소한의 지지 동력으로 40%를 꼽는데 취임 후 두달이 채 안 돼 40%대가 붕괴된 것이다.
한국갤럽이 8일 발표한 ‘7월1주 대통령 직무수행평가(7월 5~7일)’에서 윤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한 응답이 37%, ‘잘못 수행하고 있다’는 응답이 49%였다. ‘어느쪽도 아니다’는 3%, ‘모름 응답거절’은 11%로 조사됐다.
긍정 평가는 전주대비 6%포인트 하락한 반면, 부정평가가 7% 포인트 상승하면서 긍정과 부정간 격차가 12%포인트로 벌어졌다. 갤럽 조사에서 부정과 긍정이 뒤바뀌는 '데드크로스'가 나타난 건 이번 주 조사가 처음이다.
최고점을 찍었던 6월 첫째주 긍정평가(53%)에서 한달 만에 16%포인트가 하락했다. 뿐만 아니라 7월 1주 윤 대통령 지지율은 국민의힘 지지율(41%)보다도 낮았다.

 

 

5. 미국 전투기 안사고 KF-21 만든 ‘무모한 도전’ 성공할까

 

“(엔지니어들이) 고생 많이 했다. 뜨긴 뜰 것 같다.”
지난 6일 실시된 국산 KF-21 전투기 시제1호기 지상 시험이 8일 공개된 것과 관련, 한 방위산업체 관계자는 짧은 평가를 남겼다. 말은 짧았지만, 그 말 속에는 험난했고 어려웠던 KF-21 개발과정이 함축되어 있었다.
공군의 노후한 F-4, F-5 전투기를 대체하기 위해 만든 KF-21은 개발비 8조8000억원, 소요결정 후 비행시험까지 20년이 걸린 ‘단군 이래 최대 국방연구개발’ 사업이다. T-50 훈련기보다 훨씬 복잡하고 정교한 전투기를 미국에 의존하지 않고, 국내 항공우주산업 기술과 자본으로 만들겠다는 KF-21 개발 사업에 대해 군 안팎에선 “무모한 도전”이라는 우려가 끊이지 않았다. 체계통합을 맡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비롯한 국내 방위산업계는 이같은 우려를 불식하고자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 비행시제기를 만들었다. 시제1호기가 이달 중 첫 비행시험에 성공하면, 한국은 세계에서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이 된다. 국내 항공우주·방위산업의 쾌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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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면허 사고낸 전직 경찰서장…'운전자 바꿔치기' 정황도

 

무면허 운전하다 사고를 내고 달아난 전직 경찰서장이 범행을 숨기기 위해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북경찰청은 전직 총경 A씨의 지인 B씨를 범인 도피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B씨는 사고를 내고 달아난 A씨를 대신해 "내가 운전했다"고 경찰에 거짓 진술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와 B씨는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지인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A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1시쯤 전주시 덕진구 한 교차로에서 접촉 사고를 내고 현장을 그대로 벗어난 혐의를 받는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차량 번호판을 확인해 사고 차주가 A씨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조사 결과 A씨는 당시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다.

 

 

2. "재건축 포기합니다"…물가 치솟자 건설사들도 발뺀다

 

#서울 강남구 일원개포한신 재건축 조합은 지난해 8월 사업시행인가 완료 후 시공사 입찰을 진행했다. 하지만 경쟁 입찰이 성사되지 않아 두 차례 유찰된 끝에 지난달 GS건설과 수의계약을 맺었다.
#지난달 24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남성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시공사 입찰을 진행했지만 신청한 건설사가 한 곳도 없어 유찰됐다. 직전 설명회에서 삼성물산, 롯데건설 등 여러 대형 건설사들이 참여했으나 본입찰을 앞두고 모두 포기해서다.
급등한 물가와 금리인상 여파로 건설경기가 가라앉고 있는 가운데 과거 대형 건설사들의 '각축전'이었던 서울 재건축 시장도 분위기가 급변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건설물가 상승률이 평년의 3배 이상 급증세를 타며 수익성 지표에 빨간불이 켜진 탓이다. 일감을 따내도 남는 게 없고 오히려 손실이 우려될 정도로 건설관련 물가가 치솟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3. 둘째 아들 아베 총격에 '쇼크'…"94세 노모, 정신착란 증세"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유세 중 총격을 받았다는 소식에 그의 어머니 기시 요코 여사(94)가 쇼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매체 '슈칸겐다이'는 지난 8일 한 익명의 자민당 의원이 아베 전 총리 총격 사건 이후 "걱정스러운 것은 94세가 된 아베 전 총리의 어머니 요코 여사의 심경이다. (정신) 착란 증세를 보였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기시 노부스케 전 총리의 딸인 요코 여사는 아베 신타로 전 외무상과 1951년 결혼해 슬하 3남을 뒀다. 이 가운데 둘째 아들이 아베 전 총리다. 일본 정치권의 '대모'로 불리기도 한다.
아베 전 총리는 지난달 14일 요코 여사의 94번째 생일을 맞이해 도쿄 자택에서 형제들과 함께 축하 파티를 열기도 했다. 당시 자리에는 요코 여사의 장남 아베 히로노부 미쓰비시상사 임원과 외가에 양자로 보내진 삼남 기시 노부오 방위상도 참석했다.

 

 

4. "내 친구 아베 사망 충격"…바이든, 일본대사 관저 방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유세 도중 총격을 받아 숨진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를 애도하기 위해 주미 일본대사 관저를 방문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중앙정보국(CIA) 방문 전 워싱턴DC 소재 주미 일본대사관을 찾았다. 관저에 도착한 바이든 대통령은 관저 내 방명록과 함께 마련된 테이블에 준비해간 꽃다발을 내려뒀다. 테이블에는 화병 두 개와 아베 전 총리의 사진이 놓였고, 일본 국기도 옆에 자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방명록을 통해 "바이든가와 모든 미국인을 대신해 아베 전 총리 가족과 일본 국민에게 진심 어린 지지를 보낸다"라며 "이는 단지 그 배우자와 가족, 일본 국민만이 아니라 세계의 상실"이라고 했다.
도미타 코지 주미 일본대사는 바이든 대통령이 방명록을 작성하는 동안 옆을 지켰다. 바이든 대통령은 방명록 작성을 끝낸 뒤 도미타 대사와 짧은 대화를 나눴고, 대화 도중 위로하듯 어깨에 손을 얹기도 했다.

 

 

5. 기름값 상승세 멈췄다…L당 휘발유 42원↓ · 경유 27원↓

 

연일 치솟던 전국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9주 만에 멈춰 섰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7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20.9원 내린 L(리터)당 2천116.8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휘발유 가격은 5월 첫째 주부터 8주 연속으로 오르다가 이달 들어 유류세 인하율이 기존 30%에서 37%로 확대되면서 상승세를 멈췄습니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38.8원 내린 L당 2천167.8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20.9원 내린 2천86.5원입니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L당 평균 2천125.4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는 2천80.9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휘발유와 마찬가지로 국내 경유 가격도 9주 만에 상승세를 멈췄습니다. 이번 주 경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7.8원 내린 L당 2천150.4원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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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더위에 건강 지키는 방법

 

점심 식사 후 잠깐의 낮잠은 실제로 혈압을 적정 수준으로 떨어뜨려 주는 등 건강에 매우 좋다고 한다. 남유럽, 남미 사람들이 게으르다는 편견이 나오는 것은 시에스타 때문이기도 하나 실제로 노동시간은 비슷하다고 하니 이런 국가가 일을 덜하는 것도 아니라고 한다. 무더위는 우리 몸에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시키고 실내는 춥고 바깥은 더우니 자율신경의 균형도 깨져 식욕도 줄어들게 되고 열대야로 잠을 설쳐 자칫하면 만성 피로에 시달리게 되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무더위에는 무리한 야외활동을 피하고 잠깐의 낮잠 그리고 적절한 실내온도와 충분한 음식섭취를 하여 건강을 잘 지키자.

 

 

2. 사랑니 발치, 쉽게 생각했다가 낭패 볼 수도

 

사랑니는 사람의 치아 중 가장 마지막에 생겨난다. 의학적인 명칭은 '제3대구치'(third molar)이고, 영어로는 사람이 현명해질 즈음 나는 치아라는 의미의 '위즈덤 투스'(wisdom tooth)로 부른다.

사랑니는 사람당 총 4개까지 자랄 수 있는데, 잇몸에서 정상적으로 나와 칫솔질로 잘 닦을 수 있으면서 음식물을 씹는 데 잘 사용할 수 있다면 빼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A씨처럼 사랑니가 정상적인 각도로 자라나지 않고 잇몸에 숨거나 기울어져 있는 경우, 사랑니 주변 잇몸이 자꾸 붓고 아픈 경우, 사랑니와 그 앞의 어금니 사이에 음식물이 자주 끼는 경우, 사랑니에 생긴 충치 치료가 어려운 경우, 어금니를 치료해야 하는데 사랑니 때문에 정상적인 치료가 어려운 경우 등에는 사랑니를 빼는 게 좋다.

 

 

3. 노인성 안질환 '백내장', 10대도 걸린다

 

갑자기 시력이 뚝 떨어지고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에 안과를 찾은 김동훈 군(18)은 의사의 진단을 듣고 깜짝 놀랐다. 심한 안구건조증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백내장으로 진단받았기 때문이다. 아토피 병력이 있는 김 군은 수술을 받아야 할 만큼 백내장이 진행된 상태였다. 이처럼 노인성 안질환으로 알려진 백내장, 당뇨망막병증, 녹내장 등이 드물지만 젊은 연령층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타 백내장'으로 진료를 받은 10~29세 환자 수는 1920명이다. 노인성 안질환의 발병 연령이 점점 낮아지는 주된 이유로는 안구노화의 가속화가 꼽힌다. 안구노화의 가장 큰 원인은 스마트폰 등 영상기기의 장시간 사용이다. 뿐만 아니라 근시 및 안구건조증 인구가 늘어나는 점도 노인성 안질환의 발병연령을 앞당기고 있고, 이미 발생한 다른 질환의 영향도 받는다. 시력교정술 전 검사나 건강검진에서 시행하는 안저검사 덕분에 안질환을 조기 발견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4. 나이든 여성의 우울증 약, 파킨슨병 일으킬 수도

 

우울증과 불안을 누그러뜨리기 위해 쓰는 약이 65세 이상 여성에게 파킨슨병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테네시대·아이오와대 및 포트 벨브워 미군병원 등 공동 연구팀은 '여성 건강 이니셔티브'(WHI: Women's Health Initiative)에서 1993~1998년 수집된 65세 이상 여성 5만3996명의 향정신성 의약품의 사용과 파킨슨병의 관련성을 분석했다. WHI는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지원하는 여성 건강 프로그램이다.
연구팀은 65세 이상 여성이 향정신성 의약품, 특히 항우울제 및 항불안제를 복용하는 것과 파킨슨병 발병 사이에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폐경 후 여성은 향정신성 위약품을 사용해야 하는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 65세 이상의 여성은 증상이 더 심각하고, 질병 진행이 더 빠르고, 생존 기간이 더 짧은 후발성 파킨슨병(늦게 발병하는 파킨슨병)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출처 : new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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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베 피습 왜 못 막았나, 경찰 대실패"…쏟아지는 비판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지난 8일 오전 지방 선거유세 도중 총격을 받고 사망한데 대해 일본 내부에서도 경호체제의 총체적인 문제점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8일 '유세 경비에 구멍..용의자 접근에도 제지 없어'라는 제목의 전면 기사를 통해 "현장의 경비 체제와 요인 경호에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SNS 등에 투고된 영상을 보면 용의자 야마가미 데쓰야(41세)는 도로 건너편 십수미터 떨어진 장소에 나타나 잠시 연설을 듣고 있다. 이후 천천히 차도를 건너 아베 전 총리 오른쪽 뒷편으로 접근하면서 사제 총으로 2발을 쐈다.
이 과정에서 용의자가 아무런 제지를 받지 않았다는 점 때문에 경호실패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요인경호에 정통한 전 경찰간부는 "용의자가 차도에 나타났을 때 경찰관이 검문을 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2.  "여드름인가 했는데 끔찍"…원숭이두창 감염자가 전한 증상

 

포드는 소셜미디어 영상에서 "사람들에게 원숭이두창의 증상을 정확히 알리고, 예방 백신 접종을 권유하는 등 주의를 당부하려는 목적"이라고 밝혔다. 포드는 처음엔 자신의 몸에 생긴 발진들을 보고 "여드름인 줄 알았다"고 했다. 하지만 가까운 친구가 원숭이두창에 대해 알려줘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다. 병원에서 원숭이두창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그는 "그 발진들이 더 이상 여드름처럼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포드는 "크기가 매우 빠르게 커졌다"며 "얼굴과 팔, 배 등에 약 25개의 발진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영상에서 자신의 피부 병변도 공개했다. 이외에도 그는 독감과 비슷한 증상을 겪었는데, 밤이 되자 증상이 더욱 심해져 땀이 나고 목이 아프면서 기침이 났다고 한다.

 

 

3. 이른 폭염에 노로바이러스까지…'식중독' 절반이상 음식점

 

여름철 식중독 사고를 줄이기 위해 음식점과 가정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실천'이 강조된다.
올해는 이른 열대야가 나타날 만큼 이례적으로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살모넬라 등 세균성 식중독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겨울철 주요 식중독인 노로바이러스도 최근 계절과 관계없이 지속되고 있어 식품안전관리와 개인위생에 주의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식중독 사고는 음식점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환자는 집단 급식소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식중독 282건 중 164건(58%)이 음식점에서 발생했다. 연평균 환자수 5813명 중 2593명(45%)이 학교, 직장, 어린이집 등 집단 급식소에서 나타났다.

 

 

4. 예상보다 빨리 닥쳤다…당국, 코로나 재유행 공식화

 

가을 예상한 당국, 재확산 공식화… 13일 병상 확보 등 대응책 발표
코로나가 너무 빨리 다시 찾아왔다.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주부터 급등하기 시작했고, 방역 당국은 8일 코로나 유행이 재확산 단계로 진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당초 올가을쯤으로 예상됐던 재확산 시기가 앞당겨지면서 비상이 걸렸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만9323명으로 지난 5일부터 나흘 연속 신규 확진자 수가 2만명에 근접했다. 이런 규모의 하루 확진자가 나온 건 5월 말 이후 이번 주가 처음이다. 확진자 수가 일주일 전 같은 요일보다 2배씩 늘어나는 ‘더블링’(doubling) 현상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 주(7월3~8일) 일 평균 확진자 수는 1만5277명으로, 전주 같은 기간(6월 26일~7월 1일) 8193명에 비해 86.5% 증가했다. 향후 유행 정도를 가늠하는 감염재생산지수(1 미만이면 감소, 넘으면 확산)는 최근 매주 증가해 지난주에 1.05가 됐다.

 

 

5. "추월해놓고 빨리 안 가?" 상향등 켜고 급정지한 30대 징역형

 

추월 차량이 속도를 내지 않는다는 이유로 상향등을 켜고 뒤따라가며 위협하고, 급정지로 가로막은 3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진원두 부장판사는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36)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29일 SM5 승용차를 몰고 경기 남양주시 도로를 달리던 중 B(50)씨가 몰던 스파크 승용차가 A씨의 차량 앞으로 차로를 변경한 뒤 속도를 내지 않는다는 이유로 가까이 다가가 상향등을 켜고 약 3분 40초간 뒤따라가며 위협했다. B씨가 A씨의 차량 뒤로 차로를 변경하고는 상향등을 켜자, A씨는 급정지해 B씨 차량의 앞을 가로막았다.

 

 

 

 

 

 

출처 : new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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