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취임 100일, 윤 대통령은 도대체 왜 대통령을 하는 걸까요
윤석열 대통령의 100일 기자회견 평가 중에서 압권은 “성공한 대통령이 임기 100일 남기고 5년간 자신의 업적을 자랑하는 회견인 줄 알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기자회견 내내 자신감에 넘쳤고 당당했습니다. 조금은 미안한 표정을 지을 수도 있겠다는 예측은 완전히 빗나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참 이해하기 어려운 정치인입니다. 8월19일 발표한 한국갤럽 국정 지지율은 28%였습니다. 지난주 25%에서 3%포인트 올라갔습니다.(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 참고) 대략 25% 정도가 윤석열 대통령을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콘크리트 지지층’인 셈입니다.
2. “남 깔 땐 신나더니. 뻔뻔”…정유라, ‘정경심 옹호’ 민주당 저격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학교 교수의 형집행정지 요구를 옹호한 여권 인사들에 "뻔뻔한 민주당 의원들"이라며 날을 세웠다. 정씨는 20일 자신의 사회연계망서비스(SNS)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글을 공유하며 "뭐가억울한데. 아주 그냥 지들이 당하면 기획수사 기획 재판이고 남 깔 때는 세상누구보다 신나시는 대~단한 민주당 의원님들"이라며 "뻔뻔함이 이젠 존경스럽다"고 비판했다.
3. ‘친노’ 조기숙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사회적 갈등’ 야기할 만큼 중요한 일인가”
과거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을 지낸 조기숙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학위논문 논란과 관련해 "전국민이 알고 있는 사실을 국민대가 표절이라 판정해야만 우리 사회 정의가 구현되고 공정이 세워지는가"라며 "이 문제가 이 정도의 사회적 갈등과 혼란을 야기할 만큼 중요한 일인가"라고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웠다. 조기숙 교수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재조사 해법'이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이는 우리 사회 갈등해결 역량이 아직도 바닥이란 걸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일 뿐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서울 등 수도권을 강타한 기록적인 폭우는 특히 우리사회 취약계층에 더욱 가혹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불평등이 재난'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안전망 강화를 촉구하고 나섰는데요. 지난 8일 폭우에 물이 가득 찬 반지하주택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발달장애인을 포함한 세 명의 가족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동작구 상도동의 반지하 주택에서도 기초생활수급자였던 거주자가 숨졌습니다. 열악한 주거 환경과 장애, 소득 수준 등 여러 면에서 사회적 약자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에 177개 시민단체들은 추모공동행동에 나서며 "불평등이 재난"이란 구호를 걸고 추모 주간을 열었습니다.
5. "구급차 늦게 비켜줬다고 손가락 욕…화나서 상향등 켰다"
구급차 운전자가 한 차량 운전자를 향해 손가락 욕을 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차량 운전자가 빨리 길을 터주지 않은 것에 대한 불만을 품은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구급차를 늦게 발견했는데 지나가면서 저한테 손가락 욕을 하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 11일 경기도 남양주시 한 터널에서 운전자 A씨가 1차선을 달리던 중 구급차 사이렌 소리가 울렸다. A씨의 후방 블랙박스 영상에는 구급차가 불빛을 반짝이며 다가오는 모습이 담겼다. A씨와 구급차는 몇 초간 나란히 1차선을 달렸다. 그러다 A씨가 1차선 가장자리로 차량을 몰자 구급차가 A씨의 차량을 지나쳐 갔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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