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취임 100, 윤 대통령은 도대체 왜 대통령을 하는 걸까요

윤석열 대통령의 100일 기자회견 평가 중에서 압권은 성공한 대통령이 임기 100일 남기고 5년간 자신의 업적을 자랑하는 회견인 줄 알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기자회견 내내 자신감에 넘쳤고 당당했습니다. 조금은 미안한 표정을 지을 수도 있겠다는 예측은 완전히 빗나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참 이해하기 어려운 정치인입니다. 819일 발표한 한국갤럽 국정 지지율은 28%였습니다. 지난주 25%에서 3%포인트 올라갔습니다.(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 참고) 대략 25% 정도가 윤석열 대통령을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콘크리트 지지층인 셈입니다.

 

 

 

2. 남 깔 땐 신나더니. 뻔뻔정유라, ‘정경심 옹호민주당 저격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학교 교수의 형집행정지 요구를 옹호한 여권 인사들에 "뻔뻔한 민주당 의원들"이라며 날을 세웠다. 정씨는 20일 자신의 사회연계망서비스(SNS)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글을 공유하며 "뭐가억울한데. 아주 그냥 지들이 당하면 기획수사 기획 재판이고 남 깔 때는 세상누구보다 신나시는 대~단한 민주당 의원님들"이라며 "뻔뻔함이 이젠 존경스럽다"고 비판했다.

 

 

 

3. 친노조기숙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사회적 갈등야기할 만큼 중요한 일인가

과거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을 지낸 조기숙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학위논문 논란과 관련해 "전국민이 알고 있는 사실을 국민대가 표절이라 판정해야만 우리 사회 정의가 구현되고 공정이 세워지는가"라며 "이 문제가 이 정도의 사회적 갈등과 혼란을 야기할 만큼 중요한 일인가"라고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웠다. 조기숙 교수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재조사 해법'이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이는 우리 사회 갈등해결 역량이 아직도 바닥이란 걸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일 뿐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4. 폭우로 드러난 불평등"불평등이 재난이다"

최근 서울 등 수도권을 강타한 기록적인 폭우는 특히 우리사회 취약계층에 더욱 가혹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불평등이 재난'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안전망 강화를 촉구하고 나섰는데요. 지난 8일 폭우에 물이 가득 찬 반지하주택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발달장애인을 포함한 세 명의 가족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동작구 상도동의 반지하 주택에서도 기초생활수급자였던 거주자가 숨졌습니다. 열악한 주거 환경과 장애, 소득 수준 등 여러 면에서 사회적 약자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에 177개 시민단체들은 추모공동행동에 나서며 "불평등이 재난"이란 구호를 걸고 추모 주간을 열었습니다.

 

 

 

5. "구급차 늦게 비켜줬다고 손가락 욕화나서 상향등 켰다"

구급차 운전자가 한 차량 운전자를 향해 손가락 욕을 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차량 운전자가 빨리 길을 터주지 않은 것에 대한 불만을 품은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구급차를 늦게 발견했는데 지나가면서 저한테 손가락 욕을 하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 11일 경기도 남양주시 한 터널에서 운전자 A씨가 1차선을 달리던 중 구급차 사이렌 소리가 울렸다. A씨의 후방 블랙박스 영상에는 구급차가 불빛을 반짝이며 다가오는 모습이 담겼다. A씨와 구급차는 몇 초간 나란히 1차선을 달렸다. 그러다 A씨가 1차선 가장자리로 차량을 몰자 구급차가 A씨의 차량을 지나쳐 갔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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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케이 , 일본에 사죄 안하면 관계개선 없다”...‘해군 레이더 조준트집

일본 산케이신문이 한국 해군의 자위대 항공기 대응지침 관련 보도를 빌미로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다. 우익 성향의 산케이는 집권 자민당 외교부회 등 일본내 보수강경파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산케이는 20윤석열 정권의 대일정책...행동없는 개선은 있을 수 없다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한일)의 안전보장을 뒤흔드는 문제가 새롭게 드러났다며 문재인 정부 때 일본 자위대 항공기에 대해 적극적인 레이더 추적 대응 지침을 마련했다는 국내 보도 내용을 문제 삼았다.

 

 

 

2. 박순애, ‘5세 입학추진 위해 맘카페 댓글 홍보 지시했다

초등학교 입학연령 하향 추진을 두고 논란이 벌어졌을 때 박순애 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교육부 간부들에게 맘카페에 접속해 정책 설명을 해달라고 주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 부총리는 이달 4일 실장·국장·과장급이 참석한 확대간부회의에서 논란이 됐던 초등학교 취학 연령을 만 5세로 낮추는 정책과 관련해 학부모 대상 홍보가 필요하다며 댓글 작성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학부모들 사이에서 반박의 목소리가 컸던 데다 사전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한 사실이 알려져 비판이 거세지자, 이를 진화하기 위한 고육지책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3. 조금만 관심 가졌더라면...워터파크 사망 초등생, 물 위에 8분간 떠 있었다

태권도학원의 야외활동으로 워터파크에 간 어린이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이는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이송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사망했다. 초등학교 1학년생 A(7)은 지난 625일 태권도학원 버스를 타고 강원도 홍천의 한 물놀이장으로 떠났다. 하지만 출발한 지 4시간도 채 되지 않아 파도풀에서 구명조끼를 입고 엎드린 채 수면에 떠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A군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헤매다 41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

 

 

 

4. 첼시, 손흥민 향해 '눈찢은' 팬 영구 출입금지...서경덕 "인종차별 좋은 본보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에게 인종 차별을 한 팬이 첼시 구단으로부터 무기한 경기장 출입금지 징계를 받았다. 이와 관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아주 의미있는 조치이며, 유럽 축구리그에서 자주 일었났던 인종차별에 대한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 교수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인종차별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이 늘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강력한 처벌'이 내려져 다른 타 구단 및 유럽 축구리그에 좋은 본보기가 될꺼라 믿어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5. 장예찬 "이준석계가 방송 출연 장악나도 폭로할 거 많지만 안해"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 청년본부장, 대통령직 인수위 청년소통TF단장 등을 맡았던 '친윤' 인사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이 "친이준석계 청년들이 언론, 방송 출연 기회를 장악하고 있다""2030 중에 다른 목소리를 내거나 윤석열 정부에 대해서 애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 제가 둘러봤는데 저밖에 없더라"고 자신이 이 전 대표를 연일 비판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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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HC 가맹점주의 울분 "팔면서도 소비자들껜 죄송합니다"

20분 남짓한 짧은 인터뷰 시간, 그는 보이지 않는 소비자들을 향해 몇 차례나 사과했다. '당당치킨과 관련해 소비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냐'고 물었을 때도 그는 "죄송하다"며 운을 뗐다. 곧 이어 "비용을 줄이기 위해 나름대로 갖은 노력을 하는데 본사의 '원재료 공급가'가 줄어들지 않는 이상 우리가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다"고 토로했다. 국내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인 BHC와 가맹 계약을 맺고 몇 해 전부터 '치킨집 사장님'으로 살아 온 김연환(가명)씨 이야기다.

 

 

 

2. 환경부가 국민 속였다... 낙동강은 7월부터 위험 수준

부경대 이승준 교수의 연락이었다. 102만셀이라니 놀라운 수치다. 정확히는 102만셀/1밀리리터 강물에 102만개의 남조류 세포가 들어있다는 얘기다. 엄청난 양이다. 남조류가 폭발적으로 증식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시료를 뜬 날은 726일이고 장소는 강정고령보 문산취수장 취수구 바로 앞 낙동강이다. 배를 타고 들어가 시료를 채수했다. 비단 이곳뿐만 아니고 강정고령보 전체가 이런 상황이었다고 보면 된다.

 

 

 

3. 여옥, 이준석 겨냥 더럽게 정치한다친윤장예찬엔 반듯한 진짜 청년

전여옥 전 국회의원이 최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이 설전을 벌이는 현상을 두고, 이 전 대표를 맹폭하면서 장 이사장에겐 옹호하는 듯한 스탠스를 취했다. 전여옥 전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준석이 미쳐 돌아간다. '윤핵관을 몰아내게 당원 가입 해달라!' 한다. 더럽게 정치한다. 하긴 더럽게 정치를 배웠으니까"라며 "'박근혜 키즈'로 등장했을 때부터 그 조짐이 보였다"고 운을 뗐다. 전 전 의원은 "'소년급제'라고 추켜세워 주는 김철근 아류들 아부에 취해버렸다. 오만방자한 언행, 동석했던 한 언론인이 '이준석씨, 이럼 안 돼요'라고 했단다.

 

 

 

4. "현수도 필리핀 바다에 빠뜨려야 하나"이은해가 후배와 나눈 문자 공개돼

'계곡 살인' 사건 피의자 이은해(31) 씨가 지인과 나눈 메시지에서 공범이자 내연남인 조현수(30) 씨를 바다에 빠뜨리려는 정황이 담긴 대화가 공개됐다. 19일 인천지법 형사15(부장판사 이규훈)는 살인 및 살인미수,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미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씨와 공범 조씨의 9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법정에는 사망 사건 발생 당일 경기 가평군 용소계곡에 동행했던 지인 3명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 중 한 명은 이씨의 중학교 후배인 A씨였다. 재판에서는 이씨와 A씨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 일부가 공개됐다.

 

 

 

5. 가성비 찾아 떠난 '태국 골프여행'까딱하면 마약사범 조심

가성비 좋은 골프 여행지로 손꼽히는 태국에서 대마가 합법화되면서 골프 여행객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9일 태국 관광청(TAT)에 따르면 태국으로 여행을 떠난 한국인은 2007년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겼고, 코로나19 확산 직전이던 2019년엔 역대 최다인 189만명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여름철엔 그린피가 저렴해 골프인에게 '가성비' 최고를 자랑하는 여행지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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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2시간·임금체계 개편 등 노동개혁 속도...대규모 투쟁 예고

정부가 공공기관 구조조정에 이어 노동시간과 임금체계 개편 이슈도 띄우면서 노동개혁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노동계는 일방적 개혁이라며 반발해 올 하반기 투쟁은 더욱 격렬해질 전망입니다. 윤석열 정부 취임 100일과 함께 노동시간 개편 논의가 본격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정부는 주 52시간제는 유지하되, 업종별, 규모별 필요성을 따질 거라고 밝혔는데 방점은 '규모'에 있습니다.

 

 

 

2. 주호영 윤 대통령, 검찰 출신 너무 많이 쓴단 비판 돌아봐야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과 관련해 야당이 인사에 대해 비판하는 지점이 있지 않나라며 “‘검찰 출신을 너무 많이 쓴다. 아는 사람들 위주로 쓴다는 것도 한번 돌아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혁신을 표방한 비대위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향후 당정 관계에서 좀 더 목소리를 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주 위원장은 이날 오전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서 사회자가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 대한 평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3. "딸이 내쫓았다"아파트 복도 사는 80'현대판 고려장' 충격

아파트 대문 앞에서 20일 가까이 숙식을 하는 80대 할머니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 따르면 A씨는 시멘트 바닥에 이불도 없이 잠을 자고 생리현상을 해결하기 어려운 탓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있었다. A씨가 바깥 생활을 하기 시작한 건 지난 7월부터였다. 동네 주민은 그가 갈 곳이 없다며 경로당에서 며칠씩 잠을 자곤 했다고 설명했다.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할머니가 쓰레기를 버리러 빈손으로 나왔다가 비밀번호를 몰라 집에 못 들어가고 있다고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4. 폐암 환자에 "예비군 훈련 연기 불가"...뒤늦게 잘못 인지

30대 남성이 중증 질환인 폐암 진단을 받고 예비군 훈련 연기를 신청했는데 연기가 안 된다는 황당한 답변을 받았습니다. YTN 취재 결과 훈련 면제를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사안이었는데 해당 부대에선 이를 뒤늦게 알고 잘못을 시인했습니다. A 씨는 이번 달 초 폐암 초기라는 병원 진단을 받았습니다. 32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듣게 된 소식이라 충격은 클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때문에 A 씨는 이번 달 말로 예정돼 병원 검사 기간과 겹칠 수 있는 예비군 날짜부터 연기하려 했습니다.

 

 

 

5. 홍준표 "성추문, 응석참 구질구질하게 정치들 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내분 사태에 대해 "참 구질구질하게 정치들 한다"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잡스럽고 구질구질하게 지엽 말단적인 건수만 붙잡고 같은편끼리 서로 손가락질에만 열중하는 구질구질한 정치들만 한다""안그래도 폭염에 폭우에 짜증난 국민들을 더 화나게 만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한쪽은 오래된 성추문으로 공격하고, 한쪽은 되지도 않은 응석과 칭얼거림으로 대응한다. 구질구질하게 살지들 마라. 세상은 그리 길지 않다"고 말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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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재개이후 지난달 세계 식량값 폭락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흑해 항만을 통한 곡물 수출을 재개하는데 합의한 이후, 세계 식량가격이 2009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내려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유엔 식량농업기구가 발표한 올해 7월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전워로다 8.6%하락한 140.9 포인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흑해 항구 봉쇄해제가 합의되고, 부간구 수확 진행등으로 국제 밀 가격이 크게 내려가면서 곡물가격지수는 전달보다 11.5% 하락했다. 유지류 지수는 19.2% 떨어졌다. 팜유는 최대 수출국인 인도네시아의 공급 여력이 충분할 것으로 보이고, 대두유는 지속적인 수요 저조, 유채씨유는 신규 공그이 충분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기 때문이다.

 육류 지수는 전월보다 0.5%하락했으나, 가금육은 수입 수요가 강세를 보이는 데다 북반구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영향으로 가격이 크게 올랐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가격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것이 농식품부의 전망이다.

 

2. 이순신 한산해전 그린 '한산' 개봉 11일째 400만 돌파

 

 이순신 3부작 가운데 두 번째 작품인 '한산: 용의 출현'이 개봉 11일  째인 6일 누적 관객수 400만 명을 넘었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전했다. 지난 3일 개봉한 '비상선언'에 박스오피스 1위를 내줬으나 이틀 만에 다시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반변 송강호, 이병헌 주연의 비상성언은 개봉 나흘 째인 6일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한재림 감독이 연출한 '비상선언'은 생화학 테러로 무조건 착륙을 선포한 항공기를 둘러싸고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항공재난 블록버스터다.

 

3. 다누리 내년부터 임무

  

 다누리가 달의 궤도에 도착하고 나면 내년부터 매일 12차례 달을 돌며 본격적인 임무에 들어간다. 다누리에는 국내 연구진과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에서 각각 개발한 탑재체 여섯개가 실려있다. 먼저 고해상도카메라가 궤도를 따라 돌면서 사진을 찍어 달 지도를 그릴 예종이다. 2031년을 목표로 준비중인 우리의달 착륙선이 내릴 후보지를 착기 위해서이다.

 편광카메라로는 달의 표면 입자를 정밀하게 촬영한다. 태양빛이 닿지 않는 달의 극지방, 암흑 속 미지의 영역을 조사하는데에는 미국 나사가 개발한 섀도우 캠이 활용된다. 

 다누리가 보내온 신호와 영상을 통해 '심우주 통신' 능력을 확인하는데, 여기에는 BTS의 뮤직비디오가 사용된다. 임무기간은 1년, 정부는 다누리의 영료상태 등을 점검해 임무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4. 푹 잤는데도 졸리면 이런 질환 의심

 

 잠이 부족하면 수면 부채가 쌓이고, 결국 건강을 해치게 된다. 충분히 잔 것 같은데도 피곤하다면 기면증, 수면무호흐증, 하지불안증후군  등이 원인일 수 있다. 기면증의 경우 뇌각성상태를 유지하는 신경 전달 물질인 '히포크레틴' 분비가 저하돼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자시도 모르게 잠깐씩 잠드는 질환이다. 완치가 어렵긴 하나, 약물치료와 행동치료를 꾸준히 하면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수면 무호흡증의 경우 자다가 10초이상 숨을 쉬지 안는 증상이 1시간당 5번 이상 나타나면 해당된다. 뇌를 포함한 신체 세포에 산소가 원활히 전달되지 못하기 때문에 수면의 질이 떠어진다. 만성 피로에 그치지 않고 고혈압, 심뇌혈관질환, 당뇨병으로도 이어질 수 있으니 의심되는 즉시 진단을 받고 치료를 행한다.

 자려고 누웠을 때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계속 든다면 하지불안증후군일 수 있다. 체내 도파민 호르몬 균형이 깨지거나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생기거나 말초신경병증이 있으면 생길 수 있다. 약을 먹으면 일주일 내에 개선될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치료하는게 좋다.

 

5. 모노플렉스, 스포츠 컨셉 비스코프 영화관 선보여

 

 맞춤형 영화관을 구현하고 개봉작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모노플렉스가 '2022 공간디자인페어/호텔페어'에서 스포츠 공간 컨셉 영화관을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포츠 공간 컨셉 영화관은 8.5평 크기의 공간에 270인치 스크린과 헐리우드 스탠다드의 영상/음향을 셋팅해 좁은 공간에서도 몰입감이 그대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모노플렉스는 대규모 공간에 걸설되는 멀테플렉스와 달리 적은 비용으로 유휴공간에 소규모 상영관을 만들고 상영 영화가지 배금하는 올인원 솔루션이다. 일부 대기업만 할 수 있고, 대규모 자본이 있어야만 가능했던 개봉작 상영을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공간에서 보다 다양하고 재밌게 구현할 수 있도록 구성한 공간이다. 

 

 

 

출처: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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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 "펠로시와 직계가족 제재.. 미국과 협력 중단"

 

 중국 외교부는 미국 하원의장 낸시 팰로시가 타이완 방문에 반발하며 펠로시와 그 직계 가족을 제재하겠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개인 제제 내용까지 나오지는 않았지만 과거 미국 인사에 대한 제재 사례를 보면 중국 입국 금지나 중국 기업, 개인과의 거래 금지 같은 조치가 예상된다. 또한 미국 국방부와의 각종 회의를 취소하고, 범죄 퇴치나 마약 통제, 기후변화와 같은 다른 분야에서도 미국과 협력을 중단한다는 내용의 8가지 대응책을 내놨다. 

 중국이 첫 훈련에 타이완 해상에 쏜 둥펑 탄도 미사일은 11발 가운데 4발이 타이완 상공을 넘어 동부 해상에 떨어진 걸로 분석됐다. 중국군은 미사일이 사상 처음으로 타이완 상공을 비행해, 가상의 목표를 타격했다며 패트리어트 방공망을 무력화시켰다고 주장했다. 타이완 군이 미사일의 궤도를 추적할 수는 있지만 닥히 대응할 수단이 없어 공포를 불러 일으키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2. 박보균 문체부 장관, BTS 등 병역 문제에 "여론 수렴해 협의"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방탄소년단 등 대중문화예술인 병역특례 적용과 관련해 이는 국방부가 결정할 사안으로, 여론을 수렴해 협의해 나가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박 장관은 6일 열린 대중음악업계 간담회에서 대중문화예술인 병역 문제에 대해 어느 쪽으로든 조속히 결론을 내달라는 일부 참석자들 요청에 이와 같이 대답했다.

 간담회에는 김창환 한국음악콘텐츠협회장과 김태호 하이브 COO, 장철혁 SM 엔터테이먼트 CFO 등이 참석했다. 일부 참석자는 병역특례가 적용되는 다른 분야와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며 대중문화예술인에게도 이를 적용할 기준 등 시스템이 먼저 구축되어야 한다고 건의하기도 했다.

 

3. 1년 9개월만에 돌아온 두 대 넓어진 광화문 광장

 

 1년 9개월 동안의 공사를 거쳐 서울 광화문 광장이 6일 다시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면적은 2배로 넓어지고, 광장 폭 역시 35m에서 60m로 늘어났다. 녹지 공간을 대폭 늘고 역사성을 강조한만큼 광장 곳곳에는 크고 작은 나무 5000그루와 풀 등이 심어져 있다. 전체 1/4을 녹지 공간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다. 또한 광장 한 가운데 역사 물길을 만들어 1392년 조선 건국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연도별로 새겨놨다. 

 

4. 중국, 원산지표시 강화로 '하나의 중국' 압박...애플에 불똥

 

 WTO 회원국 또는 FTA를 맺은 국가들, 또는 기타 다양한 형태로 경제블럭이나 공동체를 맺은 국가들은 예외없이 소비자가 원산지 제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정확하게 원산지를 표시해야한다. 이러한 원산지표시는 회원국들간 관세혜택을 주기위한 증표의 역할을 하지만 때로는 상대국을 견제하기 위한 무역 보복 수단으로 매우 효과적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이러한 원산지 표시가 정치적 수단으로 활용되는 경우도 있다.

 낸시 팰로시 미 하원의장이 최근 대만을 방문하자 '하나의 중국 원칙을 미국이 훼손하려 한다'며 중국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데, 이러한 가운데 중국 통관 당국이 대만에서 중국으로 선적되는 일부 제품 대해 세관 규정에 부합한 원산지 표시를 요구했다. 즉, 대만에서 중국 본토로 수출되는 모든 제품의 표식에 중국(china)을 표시하라는 압박이다. 

 통상 규제의 츠면보다는 대만이 '하나의 중국'에 포함됐다는 사실을 미국에 분명히 주지시키겠다는 퍼포먼스다. 대만에서 중국으로 조달되는 '아이폰' 부품 중에 이같은 원사지 표시 문제로 통관이 지연돘거나 중돤됐다는 일부 보도가 나오고 있지만 공식 확인되지는 않았다. 

 

5. KT. 튀르키예 1위 통신사와 콘텐츠/프라이빗 5g 협력

 

 KT가 튀르키예 1위 통신사인 투르크텔레콤과 MOU 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투르크텔레콤은 인터넷tv/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 '한국관'을 선보인다. KT는 여기에 K-콘텐츠를 공그하고 투르크텔레콤과 함게 콘텐츠 교류/제작/투자 등을 이어가기로 햇다.

 두 회사는 내년 튀르키예의 5G 서비스 상용화를 앞두고 현지 환경에 맞는 프라이빗 5G 플랫폼을 개발하고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나아가 투르크 텔레콤은 KT 그룹사에 투자하고, KT와 함께 신규 스타트업 발굴/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출처: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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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5세 입학 이어 외고폐지도 졸속 발표 논란

 

 7일 교육계에 따르면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달 29일 대통령 업무보고 사전 브리핑에서 '외고를 폐지하거나 일반고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한다'고 밝힌 이후 '외고 폐지' 방침이 어떤 과정을 통해 대통령 포함된 것인지 의아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연령을 만 5세로 낮추는 학제개편안 역시 사전 예고 없이 가자기 등장했다는 점에서 논란디 더욱 커졌는데 외고 폐지 논란 역시 마찬가지이다.

 전 정부인 문재인 정부는 자사고, 외고, 국제고가 학교 서열화를 조장한다는 시각아래 2025년 3월 1일 이들 학교를 일반고로 일괄 전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융석열 정부에서는 이를 뒤지고 기존 체제를 유지할 것이라는 관츨이 우세했다. 그러나 지난 달 29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불숙 외고 폐지 얘기가 나온 것이다. 

 이에 대한 반발이 확산할 조짐을 보이자 교육부는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하날 물러섰으나, 연말까지 외고를 포함한 고교체제 개편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자사고의 경우 존치로 내부적으로 검토가 됐지만, 외고는 가만히 있으면 폐지될 것'이라며 '고교 다양성 확보가 국정과제이니만큼 외고도 어떻게 할 것인가 생각을 해봐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2. 폭염에 온열질환 '주의' 7월 구그출동 620건

 

 올 여름 폭염이 이어져 열사병 등 온열질환자 이송 구급 출동이 증가하고있다. 온열질환은 열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낮 시간대 야외 활동에 주의해야 한다. 발생하는 질환으로는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7일 소방청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온열질환 구그출동은 620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5% 증가햇으며, 6월에 비해 4.5배에 해당한다. 정부는 각종 채널을 통해 여름철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우선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폭염 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하고, 외출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가벼운 옷차림과 양산이나 모자로 햇볕을 차단해야 한다.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3. MSI, 인텔 아크 A380 그래픽카드 공개

 

 대만 PC 부품 제조사인 MSI가 인텔 아크 A380탑재 그래픽카드를 공개했다. MSI에서 출시한 그래픽카드는 미니 pc 등 기존 데스크톱 PC 대비 본체 폭이 조은 미니 PC를 대상으로 한 로우 프로파일 그래픽 카드이다.

 메뫼리 용량(GDDR6 6GB), 메모리버스 폭 64비트 등 기존 출시 제품과 하드웨어 제원은 같지만 기존 제품 대비 높이를 대폭 낮추었고, 영상 출력 단자도 디스플레이포트 2.0 1개, HDMI 2.0b 1개 등 2개로 줄였다. 

 단 MSI는 이 그래픽카드를 중국 전자상거래 사이트 징둥닷컴에서 판매하는 PC에만 기본 탑재할 예정이며, 아크 기반 그래픽 카드를 따로 출시할지 여부는 미정이다. 

 

4. 사이버보안 분야 인력난, 윤 정부 10만인재 양성 구원 투수 될까

 

 사이버보안 분야 인력난은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그동안 한국에서 역시 산업계는 정부에 전문인력 양성체계와 지역 인력 공급 방안을 요청하는 등 인력난을 호소해왔다. 지난달 윤석열 정부가 사이버보안 인력 10만명을 양성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가운데 이번에는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13일 발표내용을 보면 민관협력을 토대로 향후 5년간 신규 인력 4만명을 발굴하고, 재직자 6만명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우선 정부는 클라우드, 가상융합경제 등 사이버 환경 변화에 대응해 융합보안대학원과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을 확대 및 개편한다. 2026년가지 정보보호특성화대는 현재 3개에서 10개로, 융합보안대학원은 현재 8개에서 12개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산업계와 학계는 정부 차원에서 인력 양성 방안이 마련됐다는 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다만 국정과제에 포함된 것처럼 산업 육성 정책과 함께 추진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국 핵심은 생태계 활성화며, 비용지급의 정상화를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5. 일 히로시마 원폭 77주년, 기시다 "핵무기 없는 세계 추구"

 6일 히로시마시 나카구의 평화기념공원에서는 원자폭탄 투하 77주년을 추모하는 평화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히로시마를 지역구로 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포함한 정부 인사, 핵보유국을 포함한 약 100개 국가의 주일 대사들과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유족들이 참여했다.

 기사다는 인사말을 통해 "핵무기 참사를 되풀이해서는 안된다"며 "어려운 안보 환경이라는 현실을 핵무기 없는 세계라는 이상과 연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일 미국 유엔본부에서 열린 핵확산금지조약(NPT) 재검토회의에서도 같은 논조의 연설을 진행했다. 

 

출처: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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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 견제용 미국 반도체법. 국내 기업에는 어떤 영향

 

 7월 28일(미국 현지시간) 미 하원이 '반도체 지원 플러스 법안(이하 반도체법)'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이 담고 있는 핵심은 반도체 제조와 생산, 연구개발에 관련한 보조금이다.

 해당 법안은 반도체 부족 현상, 한국과 대만 등 동아시아에 뒤처진 반도체 산업을 따라잡기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국의 경제 성장과 국가 안보를 위해 중요하다"는 내용이 법안에 명시된 것을 보아 안보의 논리 역시 적용됐다. 

 법안의 구체적인 내용을 보자면 미국에 새로운 반도체 제조 시설을 건설하거나 확장하는 기업에는 390억 달러 규모의 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되어있다. 반도체 연구개발에도 110억 달러가 할댕되었고, 인재 개발과 다른 나라와의 협업을 위한 지원도 들어있다. 광범위한 투자세액 공제도 법안에 포함되어 있는데, 4년간 반도체 투자에 대해서 25% 세액 공제 혜택을제공하는데 추산된 공제액은 약 240억 달러이다. 단 이번 보조금을 받는 기업은 향후 10년간 중국 등 '우려 국가'에 투자를 제한하는 '가드레일 조항'이 포함됐다. 이 가드레일 조항을 둘러싼 반발 역시 존재한다. 미국 기업의 경쟁력도 약화시킨다는 우려가 있었고, 이 조항을 법안에서 제외하기 위해 뢰전이 치열하게 전개중이라는 얘기도 나왔다. 

 국내 기업에 대해서는 삼성전자가 미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170억 달러 규모의 파운드리 공장을 건설하고 있는데, 향후 20년 동안 미국 내에 11곳의 반도체 공장을 추가로 짓겠다는 계획을 제출한 상태이다. 세제 혜택 등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한 공격적 투자라는 분석 역시 나온다. 다만 우려되는 점은 '가드레일 조항'에 따라 중국 투자에 제약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이다. 미국 반도체법의 세부 내용에 따라 자칫 중국 내 사업이 흔들릴 수도 있다.

 

2. [책소개] 생물의 진화는 표절/도용이 만들었다.

 

 찰스 다윈은 생물의 진화가 '자연선택과 적응'의 과정이라고 했다. 환경에 적합한 특징을 가진 개체군이 생존과 번식에 유리하게 진화하다는 것이다. 반면 세계적인 고생물학자 닐 슈빈은 이를 조금 다르게 표현했다. 그는 지난 40억 년의 생물 진화사를 '시행착오와 표절, 도용'으로 요약한다. 슈빈이 쓴 <자연은 어떻게 발명하는가>는 자연의 표절과 도용의 역사를 보여준다. 

 현재 생물이 지닌 특성은 수많은 유전자가 복제된 결과이다. 예컨대 우리의 큰 뇌는 인간과 DNA 가 98% 이상 비슷한 원숭이에게도 없는 'NOTCH2NL' 유전자 때문이다. 이 유전자는 파리에서부터 영장류까지 모든 동물에 있는 'NOTCH' 유저자가 세포 분열을 통해 중복된 것이다. 유전자가 수많은 사본을 만드는 과정에서 인간은 동물보다 더 큰 뇌를 갖게 된 것이다.

 동물의 몸과 유전자에는 이러한 사본이 가득하다. 인간을 포함한 많은 동물의 골격은 근본적으로 비슷하다. 태고의 골격을 베끼고 변형하면서 현재의 모습에 이르렀다는 설명이다. 다른 종의 특성을 훔쳐 쓴 경우도 있는데, 동물의 깃털은 원래부터 비행을 돕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고 한다. 땅에서 먹이를 잡던 이족 보행 공룡이 장식용이나 체온 보호용으로 쓰던 깃털을 새가 가져다가 하늘을 나는데 사용했다고 한다.

 

3. 한-미, 북 가상화폐/자금세탁 감시 협력 강화

 

 김성한 국가안보실장과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신인호 2차장이 방한 중이던 앤 뉴버거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사이버/신흥기술담당 부보자관과 만나 북한의 사이버 위협에 대한 한미 간 공동노력 방침에 합의했다. 대통령실은 "한미 양측은 핵심 기반시설 보호와 사이버 교란 행위 저지/퇴치 등을 위해 한미 간 정보공유 및 역량, 대응 공조를 강화하고, 이를 위해 양국 NSC 간 수시로 소통해 나가자는 데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이버 안보 관련 분야에서 북한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표하며 관련 대책도 논의했다. 뉴버거 부보자관은 28일(현지시간) "북한이 미사일 프로그램에 필요한 재원을 사이버상에서 확보하는 것을 더 어렵게 하기 위해 한국 측과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햇다"고 방한 당시 나눈 대화를 소개했다. 같은 날 신미국안보센터 주최 세미나에 참석해 북한이 악의적인 사이버 활동을 통해 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에 필요한 재원 1/3을 충당하고 있다는 내용을 공개하면서 "북한의 사이버 능력을 상당히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4. 가공식품 자주 먹으면, 뇌에 무슨 일이?

 

 국제학술지 유럽영양학저널(European Journal of Nutrition) 최신호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초가공식품(Ultra-Processed Foods)'은 뇌 건강과 관련된 최악의 음식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식품은 가공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샐러드 포장이나 냉동야채, 그릭요거트처럼 비교적 건강한 가공식품들도 있다. 여기서 말하는 초가공식품이란 꽤 복잡한 가공과정을 거치는 분야로, 스낵, 커피, 냉동피자 등 패스트푸드나 가공음료, 인스턴트 식품등이 해당된다. 이러한 음식은  기억력 저하 및 학습능력, 인지 장애 등 전반적인 뇌 건강에 가장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이다. 

 반면 뇌 건강에 좋은 식단으로 잘 알려진 것은 마인드(MIND) 식단이다. 이는 지중해 식단과 대시 식단(DASH DIET)이 결합된 것으로, 뇌 건강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고안된 식이요버이다. 주로 식단에서 녹색채소와 견과류, 콩류, 생선, 올리브오일 등을 많이 먹으면 된다. 

 

5. 사람인, 8월 17일 '개발자 취업 콘서트' 개최

 

 사람인은 자사 개발자 전문 채용 플랫폼 '점핏'을 통해 신입 개발자를 꿈꾸는 정보기술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 '개발자 취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콘서트는 교보문고와 홍익대학교 취업진로지원센터, 패스트 컴퍼스가 후원하며 8월 17일 오후 3시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현장 콘서트가 진행된다. 오프라인 행사와 함께 점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연사로는 개발자들의 지침서로 읽히는 '클린 코드'와 '클린코드, 이제는 파이썬이다' 등 다수 IT 개발 서적을 번역한 박재호 레인보우브레인 최고기술책임자가 나선다. 강연 이후에는 신입 개발자를 뽑을 예정인 IT 기업의 담당자들이 참가자들에게 자사의 채용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콘서트에 참가를 원하는 인원은 8월 11일까지 점핏 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해야한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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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이든-시진핑, 타이완 문제 놓고 충돌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타이완 방분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이 2시간 20분이 전화통화에서 타이완 문제를 놓고 충돌했다. 백악관은 이 전화통화엣 타이완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훼손하려는 것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하나의 중국'에 대한 미국의 지지 입장을 재확인하면서도, 타이완 문제와 관련해 현 상태를 일방적으로 바꾸려는 시도에 강력히 반대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타이완 문제와 관련해 타이완 독립과 분열, 외부세력의 간섭을 결연히 반대한다며 타이완 독립 세력에 어떤 형태의 공간도 남기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주권과 영토의 완전성을 결연히 수오하는 것은 14억 중국 인민의 확고한 의지라며 불장난을 하면 반드시 불에 타 죽는다고 경고했다. 

 

2. 한국 첫 달궤도선 '다누리' 8월 5일 발사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8월 5일 오전 8시 8분(현지시간 4일 오후 7시 8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다누리'를 발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내달 3일 오전 8시 20분(현지시간 8월 2일 오후 7시 20분)에 발사될 에정이었던 다누리는, 발사 용역업체인 미국 스페이스X사의 팰콘9 발사체 점검 작업이 미뤄져 일정이 연기되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다누리는 현재 모든 발사 준비를 마쳤으며 미 우주군 기지 내의 조립동에서 대기 중이다. 다누리는 발사 이후 약 4개월 반의 항해를 거쳐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임무 수행을 위해 목표인 달 궤도에 진입할 예정이다.

 

3. '우영우' 팽나무 진짜 천염기념물 될까

 

 경남 창원 의창구 대산면 북부리 동부마을에는 마을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자리잡은 팽나무가 있다. 이 팽나무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등장하면서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드라마에서는 장기간 마을을 든든하게 지키는 당산나무로, 도로 건설을 앞두고 갈등을 빚는 상황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마을을 지켜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그런데 드라마에서이 일이 실제 일어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화재청이 이 팽나무의 문화재적 가치를 판단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전영우 문화재위원장은 "천연기념물로서의 가치에 대해서 엄격하게 조사를 하고 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팽나무는 높이 16m, 둘레 6.8m로 나이는 5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나무의 가지와 잎이 달린 최대 폭을 일컫는 수관폭은 약 27m에 달하다. 문화재청도 드라마가 방영되기 전부터 팽나무의 형태와 수령 등으로 볼 때 그 가치를 높게 평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사람들이 팽나무를 찾으면서 훼손 우려등이 제기되자 실사를 앞당긴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추가 조사와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치고 지정 예고 기간등을 고려하면 2-3개월 내 팽나무의 천연기념물 지정 여부가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

 

4. 우표 크기 초음파 스티커 붙이고, 휴대폰으로 몸 안 확인한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의 쉬안 허 교수 연구진은 29일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에 피부 부착형 초음파 스티커를 개발해 인체 장기를 48시간 동안 연속 관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근육은 물론 몸 속 장기의 움직임까지 실시간으로 진단할 수 있어 본격적인 원격 진료 시대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교수는 "입는(wearable)의료영상 시대에 온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스티커는 주요 혈관은 물론, 운동을 할 때 심장이 수축하고 주스가 들어갔다가 빠져나가면서 위가 늘어났다가 줄어드는 모습도 보여준다. 심지어 역기를 들 때 근육에 미세한 손상이 생긴 부외도 보여줘 부상이 언제 어디서 시작되는지 알 수 있는 길을 열었다. 그러나 아직 완전한 무선 영상 전송은 구현하지 못했다. 연구진은 무선송수신과 인공지능(AI)으로 영상을 더 잘 확인할 수 있는 기술도 개발 중이다. 

 기술이 완성되면 누구나 약국에서 초음파 스티커를 사서 몸에 붙이고 핸드폰으로 몸 안 상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진은 밝혔다. 장기 상태는 물론 암이나 임신부의 태아 검사도 가능하다. 이 영상은 병원에 있는 의료진에 전송돼 원격 진단도 받을 수 있다. 

 

5. 전국 기름값 4주 연속 하락. 

 

 정부의 유류세 추가 인하에 국제 석유제품 가격 하락까지 겹치며 국내 휘발유와 경유 팬매 가격이 4주 연속 내려가고 있다. 한 때 리터당 2100원을 넘겼던 휘발유는 1800원대 진입을 눈 앞에 뒀다.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감으로 국제 석유제품 가격 하락세가 지난 22일까지 이어진 만큼 국내 판매가격도 다음주 초까지는 계속 떨어질 전망이다. 국제 가격은 통상 2-3주 간격을 두고 국내에 반영된다.

 그러나 국제 휘발유 가격이 이번주 소폭 반등하면서 국내 가격 하락세도 주춤할 가능성도 있다. 이번주 국제 휘발유(92RON)가격은 전주보다 2.5 달러 오른 배럴당 112.2 달러로 기록됐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 휘발유 가격은 러시아의 유럽 가스공급 축소 발표, 미국 상업원유 제고 감소 등 영향으로 상승세를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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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권성동 "윤 대통룡 지지율 연말에 상승"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9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사단법인 공정한 나라 창립발기인 총회 축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금년 말쯤부터 확연히 달라지는 지지율과 국민적 지지가 올 것이라고 밝혔다. 

 권대행은 "윤석열 정부가 문재인 정부로부터 최악의 성적표를 물려받았다"며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고유가 이런 악재를 어떻게 하든지 해소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두 달 만에 새롱누 정책을 펴서 효과가 나타나기는 어려우며 정책 효과가 나타나려면 최소 6개월에서 1년은 걸려야한다"고 말했다. 

 "다만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당을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다시 한번 송구스럽단 말씀 드린다"라고 하며 "어떻게 하든지 여러분과 함게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5년 후 정말 멋진대통령이었다는 역사적 기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 이마트 최대 주주 된 후 "요즘 스벅 왜 이래요?"

 

 이마트가 스타벅스의 최대 주주가 되고 두 달이 지난 현재 잇따른 악재가 터지고 있다. 지난 해 10월 초 스타벅스 매장에서 일하는 파트너들이 "굿즈 판매와 사은품 증정 등 마케팅 이벤트 행사로 과로가 계속되는데 별도 인력 충원이 없다"며 트럭 시위를 한데 이어 올해 들어서는 제품 품질 때문에 시끄러웠다. 4월부터 종이빨대에서 휘발유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발생했고, 지난 달에는 치킨클럽샌드위치의 내용물이 부실하다는 불만들이 터졌다. 가장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이번 여름 증정품인 서머 캐리백의 냄새 논란에 이은 발암물질 검출이다. 

 한 외식업계 관계자는 "스타벅스가 신세계  그룹의 다양한 채널들을 통해 연계 프로모션을 계속해왔으나, 문제는 최근 너무 많이 등장하면서 마케팅에 집중하다보니 정작 스타벅스 내부에서 터지는 문제에 대응하는 여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냐라는 말들이 나온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스타벅스 재점검에 나섰다. "앞으로 스타벅스 조직과 인사, 업무 방식 등 전반에 걸친 철저한 내부조사를 진행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3. 택시부제 풀었더니...개인 택시 심야운행 31% 늘었다.

 

 택시부제는 택시에 의무 휴일을 강제하는 것으로 1973년 1차 석유파동 때 석유 소비를 줄이기 위해 도입됐고, 이후 차량 정비와 택시기사의 건강권 보장 등으로 명목을 바꿔 유지돼 왔다. 

 28일 국토교통부가 택시운행정보시스템(TIMS)에 연동된 데이터를 분석한데 따르면 강원도 춘천시가 지난 4월 1일 택시부제를 완전히 푼 뒤 심야(22시~02시)에 운행하는 개인택시가 기존보다 31% 늘었다고 한다. 법인택시 역시 20% 증가했다. 지난 4월 20일 심야에만 택시부제를 푼 서울에서도 야간에 운행하는 개인택시가 늘어난 사실이 국토부 분석으로 확인됐다. 서울은 개인택시에만 3부제를 적용 중인데 심야에는 부제와 관계없이 모두 영업이 가능토록 했다. 

 이러한 분석을 토대로 국토부는 택시 대란을 풀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택시부제, 특히 개인택시에 적용되는 3부제의 전면해제를 검토하고 있다. 부제를 풀면 낮에는 휴식을 취했다가 승객이 몰려 수입이 올라가는 야간에만 주로 운행하려는 개인택시가 늘어날 거란 예상에서이다.

 하지만 개인택시 기사의 고령화로 부제를 풀더라도 야간에 운행량을 늘리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서울의 경우 개인택시 기사 중 53%가 65세 이상이며, 40대와 50대는 각각 3.6%와 18.8%에 불과하다. 이에 대해 윤진환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은 "탄력요금제 도입과 택시 부제해제 등 여러 방안이 종합적으로 적용되면 새로 택시기사가 유입되고, 야간윤행량이 늘어나는 등 택시 난 해소에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4. 전국 폭염 특부. 제주/남해안 태풍 간접 영향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다. 현재 서울 27.3도 등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웃돌고 있는 모습이다.낮에는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폭염 역시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5호 태풍 송다가 북상하고 있다. 오늘 제주 남쪽 먼 해상을 지나 내일 중국 상하이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보여 한국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제주와 남해안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오전 제주도는 비가 시작되겠고, 오후에는 남부지방, 내일은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5. SKT-서울대, 유동인구 데이터 활용 산학협력 연구

 

 SK 텔레콤은 서울대와 '데이터 중심의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측은 +기후위기대응 그린 인프라 구축을 위한 환경 기술 개발 +스마트시티 분야 유동인구 데이터 활용 관련 현장교육 및 강의 추진 +공동 사업 개발을 위한 과제 발굴 +산학협력을 통한 인력 및 정보의 상호 교류 +협력 결과물 공유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 텔레콤은 서울대의 교육연구사업 관련 연구단과 대학원에 빅데이터 AI 분석 솔루션 '지오비전(Geovision)'의 유동인구 데이터를 제공하고, 이는 데이터 분석과 활용 교육 지언에 쓰일 예정이다.

 이에 장홍성 SK 텔레콤 광고데이터 컴퍼니 담당은 "앞으로도 유동인구 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연구/정책 수립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고, 류영렬 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는 "이번 엄무협약으로 유동인구에 대한 빅데이터 자료 분석이 가능할 것이고, 이는 스마트시티 분야의 좋은 산학연 협력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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