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재용 맥주 사랑 어떻길래…"母, 많이 마시지 말라고 잔소리"
본격 경영 행보에 나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번에는 수원사업장을 찾아 MZ세대(밀레니얼+Z세대)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소통했다. 지난 19일 반도체 연구단지 기공식, 24일 삼성엔지니어링 사옥 방문에 이어 임직원과 소통을 위한 세 번째 행보다. 26일 삼성전자는 이 부회장이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에서 직원들로부터 차기 전략 제품에 대해 보고받고 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2. 종부세 완화 입법 기한 임박…이달 넘기면 10만명 세금중과 고지
1세대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부담 완화를 위한 데드라인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30일까지 종부세법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면 최대 10만명에 달하는 납세자들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세금이 중과된 고지서를 받아들게 된다. 2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일시적 2주택 주택 수 제외·1세대 1주택 특별공제(14억원) 등 종부세 특례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이달 내로 국회에서 종부세법·조세특례제한법 등 관련 법 개정안을 처리해야 한다.
3. '한국 네번째' 유흥식 추기경 서임…"죽을 각오로 임하겠다"
한국인 네 번째 추기경인 유흥식 라자로(70) 추기경의 서임식이 27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전에서 거행됐다. 유 추기경은 지난 5월 29일 함께 추기경에 임명된 19명의 성직자와 함께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례 속에 서임식을 마침으로써 정식으로 로마 교회 추기경단의 일원이 됐다. 선종한 김수환 스테파노(1922∼2009)·정진석 니콜라오(1931∼2021) 추기경, 염수정 안드레아(78) 추기경에 이어 한국 가톨릭교회의 네 번째 추기경이다. 추기경 서임식은 마태오복음 16장 18∼19절 말씀으로 이뤄진 입당송으로 시작했다.
4. 파키스탄 이례적 폭우로 도시 '초토화'…900여 명 숨져
세계 곳곳에서 기상 이변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번엔 파키스탄에 평년보다 2배 넘는 비가 내려 도시가 물에 잠겼습니다. 900명 넘게 숨졌고 집을 잃은 사람도 3천만 명에 달합니다. 파키스탄 스왓 밸리에 있는 한 고급 호텔은 이번 비로 아예 무너졌습니다. 투숙객들은 이미 대피한 상황이라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도시에 물이 차면서 가재도구를 뗏목에 싣고 탈출하는 행렬도 이어졌습니다. 파키스탄 재난관리국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도로 3천 킬로미터와 다리 130여개, 주택 약 50만채가 훼손됐습니다.
5. 졸지에 아파트 주치의?…“의사 집, 응급실 아니에요”
남편이 ‘소아과 의사’라는 사실을 동네 주민들에게 들킨 후 이사를 하게 됐다는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일부 무례한 주민들로 인해 고통을 받았다면서 “의사네 집은 응급실이 아니다”라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4살 딸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A씨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A씨는 남편의 직업이 소아과 의사라고 소개하면서 “남편 병원과 20분 정도 걸리는 아파트로 이사를 왔는데, 같은 아파트 주민들 때문에 다시 (전에 살던) 시댁 근처로 이사한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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