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왜 깡패 수사 못해야 되나?” 한동훈 발언, 온라인서 화제
“도대체 왜 깡패와 마약 수사를 이렇게 기를 쓰고 못해야 되는지, 저는 정말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런 발언을 포함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지난주 국회 발언 ‘내용’이 온라인에서 뒤늦게 화제다. 한 장관은 지난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했는데, 당일엔 야당 의원들과의 설전(舌戰)만 주로 화제가 됐다. 하지만 이후에도 사람들은 유튜브 등에 올라온 그날의 법사위 영상들을 계속해서 돌려봤다. 가장 많은 조회수를 얻은 SBS 영상은 27일 정오 기준 290만회 넘게 재생됐고, 3시간짜리 영상도 재생횟수가 50만회 이상이었다. 오락물이 아닌 정치 기록물로는 이례적인 수치다.
2. '인플레'만 45번 외친 파월 의장…커지는 가계빚 공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우리 시각으로 어젯밤에 경제정책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물가 상승, 그러니까 인플레만 45번을 외쳤습니다. 큰 폭의 금리 인상을 내비친 겁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도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기 어렵습니다. 연말 3% 기준금리가 사실상 유력해진 건데 더 불어날 가계 빚이 걱정입니다.
3. 78% 압도적 지지…‘이재명의 민주당’ 오늘 출범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었다. 5명을 뽑는 선출직 최고위원 선거에서도 친명(친이재명) 후보 4명 모두 당선권에 한 걸음 더 다가가 28일 ‘이재명의 민주당’이 출범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27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발표된 경기·서울 권리당원 투표 결과 경기에서 80.21%, 서울에서 75.61%로 압승했다. 이날까지 치러진 전국 17개 시·도 순회경선 권리당원 투표에서 이 후보는 누적 득표율 78.22%를 기록했다. 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선거는 권리당원 40%, 대의원 30%, 국민 여론조사 25%, 일반 당원 5%를 전체 득표율에 반영한다.
4. “강압 없었다”… ‘대구 여교사 사건’ 남학생 진술
대구 한 고등학교 30대 여성 교사와 같은 학교 남학생이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논란이 된 사건 수사가 혐의 입증에 난항을 겪고 있다. 피해 남학생이 “성관계에 강압은 없었다”고 진술하면서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를 입증하기 까다로워졌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교사 A씨 남편이 대구 북부경찰서에 신고하면서 시작된 경찰 수사가 한 달째 답보 상태다. 경찰은 미성년자인 학생과 성관계를 맺은 A씨에게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기 위해 수사력을 모으고 있지만 피해 남학생이 강제성을 부인하면서 혐의 입증이 까다로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관련 법 적용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고 한다.
5. “카톡 안 쓰는 유재석이 부럽다” 심해진 카톡 피로감 어쩌나
국민 메신저 앱(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에 피로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카카오는 ‘메신저’를 넘어 사람들이 오래도록 머물며 즐길 수 있는 SNS나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앱으로 변화를 시도 중이다. 슈퍼 앱이 되고 싶은 카카오와 ‘메시지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기를 요구하는 이용자 사이의 간극도 점점 커지고 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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