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삼겹살 먹고 싶어서"…생계형 절도 기승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한 윤씨는 곧장 식당 냉장고로 향했다. 윤씨는 삼겹살 6kg(21만원 상당), 맥주 20병(21만원), 소주 10병(4만원), 반찬류(8만원) 등 약 67만원어치 식자재를 준비해간 자루에 몰래 담아 나왔다. 같은 날 오후 10시께 식당을 또 찾은 윤씨는 금고를 열고 금품을 가져가려다 열리지 않자 술과 반찬류만 가져갔다. 윤씨는 이틀 뒤 해당 식당에 세 번째 들어가 양파, 버섯, 반찬류와 냉장고에 들어있던 맥주, 소주, 즉석밥(10만원 상당) 등을 챙겨 도망했다. 경찰에 덜미를 잡힌 윤씨는 길거리를 전전하던 노숙자로 밝혀졌다. 그는 배고픔을 견디지 못해 식당에 들어가 식자재를 훔쳐 나왔다고 자백했다. 윤씨는 법원에서 야간주거침입절도, 절도, 건조물침입 등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형을 선고 받았다. 범행 금액은 단 돈 77만원이었다.

 

 

 

2. "남편을 죽였다고 했다"...누가 그녀를 탓하나

아내 정모씨가 남편 김모씨를 처음 만난 것은 2004년이었다. 당시 남편은 이혼 후 딸과 함께 지내고 있었다. 정씨와 딸, 김씨는 함께 살기 시작했다. 남편에게서 이상증세가 발견된 것은 그로부터 1년 뒤인 2005년이었다. ‘모야모야병’이라는 희귀난치병이었다. 양측 뇌혈관의 일정한 부위가 내벽이 두꺼워지면서 막히는 병이었다. 발병 이후에는 기대여명이라는 것조차 의미가 없었다. 뇌출혈이 반복되다가 식물인간 상태로 죽음을 기다려야 했다. 이미 남편의 집안에는 이 병으로 숨진 사람이 있었다. 유전병이었다. 정씨는 그러나 2008년 친정식구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와 혼인신고를 했다. 이듬해 남편은 뇌경색으로 쓰러졌다. 남편은 2010년 7월 뇌병변으로 세 번째 쓰러진 이후 식물인간이 됐다.

 

 

 

3. 어제만큼 더워…오후 남부 내륙 소나기

휴일인 오늘(3일)도 더위 대비를 잘하셔야겠습니다.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더웠던 어제만큼 기온이 오를 텐데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폭염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 34도, 광주 33도, 서울도 30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일사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후 시간대에는 전북과 경상,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 가능성이 있는데요.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는 등 요란스레 내리겠지만 내리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더위를 모두 식혀주기에는 부족하겠습니다. 지금 군데군데 구름이 지나고 있고요. 미세먼지는 대체로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울산과 부산 등 경남 지역은 농도가 다소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종일 나쁨 수준이 예상 되고요. 그 밖의 지역은 오후 시간대 대체로 맑겠고 남부 내륙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16.9도, 전주 17.3도, 대구가 18.9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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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법부 '재판거래' 파문…형사 조치 여부 이번주 분수령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이뤄진 '재판 거래' 의혹의 후폭풍이 거센 가운데 이번 주 법원 내 주요 자문기구들의 회의가 잇따라 열린다. 이들 회의에서 내놓는 의견에 따라 검찰 수사 등 형사 조치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여 결과가 주목된다. 양 전 대법원장은 지난 1일 기자회견을 열어 판사 뒷조사와 재판 거래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 직후 김명수 대법원장은 전국 판사들에게 사찰과 통제를 받은 판사들을 위로한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다. 전·현직 대법원장이 상반된 입장을 내놓은 것이다. 관건은 검찰 수사와 양 전 대법원장의 추가 조사 등 후속 조치가 뒤따를지 여부다. 당장 의정부지법 판사들은 "성역없는 엄정한 수사가 필요하다"며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이미 법원 노조는 양 전 대법원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고, 민변도 5일 고발 예정이다.

 

 

 

2. 유명업체서 입양한 반려동물, 병치레하다 폐사…알고보니

설레는 마음에 입양한 반려동물이 데려오자마자 아팠다고 합니다. 시름시름 앓더니 세상을 떠나기도 했습니다. 알고 보니 모두 한 유명 분양 업체에서 데려온 동물들이었고 그 피해자가 수십 명에 달합니다. 병든 반려동물을 분양한 업체는 서울 등에 지점을 둔 프랜차이즈 업체입니다.
홈페이지에는 한국애견연맹에 등록됐다고 소개하며 "최고의 건강상태를 유지한다"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입양인들은 업체가 피해에 대한 조치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수십 만원에 달하는 입양비와 치료비에 사용한 돈도 돌려 받지 못했습니다.

 

 

 

3. 재판 간 ‘본죽·원할머니보쌈’ 오너들, 문제는 ‘본도시락·박가부대’였다는데

최근 검찰발 소식 하나가 프랜차이즈 가맹사업 업계를 발칵 뒤집어 놨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박지영)가 지난 4월 말 ‘본죽’ ‘본도시락’ 등의 가맹사업을 벌이는 본아이에프와 ‘원할머니보쌈’ ‘박가부대’ 등을 운영하는 원앤원의 전·현 대표이사들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죄로 재판에 넘긴 사실이 5월 중순경 뒤늦게 알려지면서요. 이들은 회사 가맹사업에 사용하기 위해 개발한 상표들을 자신이나 개인회사 명의로 등록하고는 회사로부터 상표사용료 명목 등으로 수십억원을 수령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가맹사업 회사 대표가 자신 앞으로 상표권을 등록하는 행태에 대해 검찰이 업무상 배임죄를 적용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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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맥 아닌 동맥에 관 삽입, 환자 숨지게 한 레지던트 벌금형

안 판사는 "피고인 업무상 과실로 피해자가 사망하는 중대한 결과가 발생했으므로 그 죄책에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시했다. 그러나 "피해자 유족들이 선처를 탄원하고, 다수 의료진이 관여했기에 타인의 업무상 과실도 개입됐을 여지가 있다. 또 피고인은 아무런 전과가 없고 이 사건 이외에는 별다른 문제 없이 의사로서 책무를 수행한 것으로 보이는 점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광주 모 대학병원 신경과 2년차 레지던트로 근무하던 2014년 5월 바이러스성 수막염과 발작으로 인한 간질 증세로 입원한 A(25·여)씨를 치료하면서 항경련제, 스테로이드 등을 투입하는 카테터(가느다란 관)를 정맥이 아닌 동맥에 잘못 삽입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2. 곤지암 정신병원 '철거'…"공포 테마파크 개발은 아니야"

지난달 30일 오전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신대리 옛 남양 신경정신병원 앞. 영화 개봉 전부터 ‘곤지암 정신병원’으로 세간에 오르내리던 곳이다. 외부인의 무단 침입을 막으려 자물쇠로 굳게 잠갔던 흰색 철문은 이날 활짝 열려 있었다. 철문 위로 두른 윤형 철조망은 사라진 뒤였다. 다소 을씨년스러웠던 정문 초소도 마찬가지다. “위위위잉~쿠웅.” 정문을 지나 170m쯤 비탈길을 오르니 포크레인이 건물 잔해를 퍼 올려 25t 덤프트럭에 싣는 중이었다. 옆으로는 이리저리 구부러진 쇠창살, 벽돌 등이 눈에 들어왔다. 미(美) CNN이 6년 전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로 체코의 세들레츠 납골당·우크라이나 체르노빌 놀이공원 등과 함께 곤지암 정신병원을 선정한 후 이곳은 공포체험의 성지(聖地)로 꼽혔었다. 이제는 여느 건물 철거 현장과 다를 바 없게 변했다.

 

 

 

 

3. 두 달간 190대 매질에 결국…군사법원도 놀란 '조카 학대'

'아이가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에서였는데요. 최근 재판에서 새로운 가해 내용들이 밝혀졌습니다. 가해자는 두 달을 함께 살며 폭행과 가혹 행위를 여러차례 반복했습니다. 아프다며 화장실로 간 조카는 졸립다는 말을 남기고 쓰러져서는 다시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이후 23분 간 기마자세를 시켰는데, 조카가 더는 못하겠다고 하자 효자손으로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식으로 기마자세와 폭행을 반복하며 1시간 동안 모두 60대를 때렸습니다. 사회인 야구단 활동을 하는 박 씨는 군 검찰 조사에서 "80%의 힘으로 때렸다"고 말했습니다. 박 씨는 A군이 아프다며 화장실로 가 쓰러졌고 그 뒤 "졸립다"는 말을 남기고 숨졌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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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저임금법 개정안=최저임금 삭감법'이라고?

최저임금법 개정안이 지난달 말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앞으로 상여금이 최저임금에 포함되려면 기존에 주던 것을 매월 똑같이 나눠 지급해야 합니다. 그동안 다달이 지급하던 게 아니었다면 상여금 지급주기를 바꿔야 한다는 뜻인데요. 상여금 지급주기를 바꾸는 것은 지금까지는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이었습니다. 다만 노동조합이나 근로자 과반수의 동의가 있는 경우 현장 적용이 가능합니다. 환경노동위원회는 사업자가 근로자 의견을 듣는 과정을 거쳤을 경우 동일한 금액의 상여금 지급주기를 바꿔도 불이익 변경에 해당하지 않도록 제도를 보완해 이 문제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2. 美, G7 재무장관회의서 철강관세 놓고 동맹들로부터 '뭇매'

미국이 수입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고율관세 부과로 동맹국으로부터 거센 반발을 사고 있는 가운데 1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가 미국에 대한 '공개 성토장'으로 변했다. 미국을 제외한 G6 국가 대표들은 미국 대표로 이번 회의에 온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에게 '집중포화'를 퍼부었다.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재정경제부 장관은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우리(G7)는 갈라지고 말 것"이라며 "G7이 아니라 'G6 플러스 1'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관세 조치로 미국이 고립될 수 있다는 경고인 셈이다. 지난 3월 이미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 대상이 된 일본도 가세했다.

 

 

 

 

3. 음료와 컵을 분리하라고 했는데…뒤섞인 쓰레기에 '아이고 머리야'

마시다 남은 음료와 테이크아웃 컵을 따로 버려 ‘도시 미관 향상’과 ‘자원 재활용’ 두 마리 토끼를 노린 ‘테이크아웃 음료 컵 전용 수거함(수거함)’을 서울 서대문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작년에 설치했지만, 의도와 달리 일부 시민이 통 안에 음식쓰레기까지 버리는 등 시민의식이 취지를 따라가지 못해 씁쓸함을 자아낸다. 서대문구에 따르면 스테인리스로 제작된 수거함은 높이 123㎝, 폭 70㎝ 정도 크기며 시민들 시선을 끄는 대형 커피 컵 모양이다. 빨대처럼 생긴 투입구에 컵을 버리게 했으며, 대형 쓰레기 무단 투입 방지를 위해 투입구는 가장 큰 커피 컵 사이즈에 맞춰 만들었다. 특히 컵 투입구 바로 아래쪽에는 먹다 남은 음료를 버리는 곳을 따로 마련해서 도시미관 훼손과 악취, 벌레 발생을 막을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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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워라밸' '생산성'...주 52시간 대책 마련 분주

대기업 차장인 조현연 씨는 최근 월요일은 30분 늦게 출근해 30분 늦게 퇴근합니다. 금요일에는 오히려 출퇴근을 30분씩 앞당깁니다. 과거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반까지 고정 근무였습니다. 하지만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을 앞두고 본인이 출근 시간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는 유연 근무제가 도입되면서 한결 여유가 생겼습니다. 대기업들이 근로시간 단축에 대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한 달 단위의 '선택적 근로 시간제'와 직원이 자율적으로 근무시간을 관리하는 '재량 근로제'를 도입했고, 두산그룹과 SK텔레콤 등도 유사한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다만 업종별 특색이 다양한 만큼 생산성과 업무 공백 여부 등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2. 서울 전셋값↓·지방 집값↓…부동산 시장 '대세 하락' 시작?

서울 전셋값은 3월 중순부터 11주 연속 떨어지는 상황, 전세가율도 4년 4개월 만에 처음으로 60%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집값 하락은 더 심상치 않습니다. 월별 기준으로 지난달 전국 집값은 4년 9개월 만에 처음으로 떨어졌습니다. 특히 조선업 불황의 직격탄을 맞은 경남은 2주 만에 집값이 0.5% 넘게 떨어졌습니다. 서울에선 정부 규제 이후 갭투자자들이 내놓은 전세 물량에다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이 몰리면서 전셋값이, 지방에서는 지역 경기 침체가 겹쳐 집값 하락이 계속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부동산 시장이 대세 하락을 시작한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3. '천하무적' 아줌마도 못 이기는 중학생, 아빠가 소통나서야

나는 면 종류의 음식을 엄청 좋아한다. 자주 가는 단골집이 도서관 옆 중화요릿집이다. 오늘은 책도 반납할 겸 도서관에 간 김에 참새가 방앗간 옆을 못 지나친다는 말처럼 그 집에 들렀다. 혼자 우동을 시켜놓고 기다리자니 옆 테이블이 엄청 수다스럽다. 어른들의 술판이 벌어져서가 아니다. 말하는 아이들의 산뜻하고 청아한 목소리에 귀가 저절로 그리로 기울어 본의 아니게 대화를 엿듣게 됐다. 한 어른 남자와 중학생 정도로 보이는 여학생, 그리고 남동생의 대화다. 남대문·광화문·인사동 등 서울 거리를 여행한 이야기였다. 대화를 엿듣다 보니 조잘거리는 것은 딸아이이고, 이에 남동생과 아빠는 맞장구를 쳐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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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당 1억 된다더니…멈춰선 국내 최고가 아파트

사상 최고가 분양 아파트로 주목받았던 ‘나인원 한남’ 프로젝트. 남산과 한강 사이에 있는 서울 한남동 외인주택 부지를 고급아파트로 개발하는 이 사업은 분양가격을 3.3㎡당 6360만원으로 책정했다. 종전까지 최고가였던 서울 성수동 ‘아크로 서울포레스트’(3.3㎡당 4750만원)의 기록 갱신을 예고했었다. 하지만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던 나인원 한남은 6개월째 분양가 심사의 벽을 넘지 못해 큰 위기를 맞았다. 발단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 1월 “분양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이유로 분양 보증을 거부한 것. 주택건설 업계에선 시행사인 ‘대신F&I’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땅을 너무 비싸게 샀기 때문에 시작부터 ‘스텝’이 꼬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2. 들썩이는 韓밥상물가 상승률…7개월만에 OECD 10위 복귀

3일 OECD에 따르면 4월 한국의 식품 물가는 1년 전 같은 달보다 2.9% 상승했다. 상승 폭을 따지면 OECD 회원국 중 10번째로 높다. 올해 1월 30위까지 떨어졌던 식품 물가 상승률 순위가 작년 9월(10위) 이후 다시 10위로 복귀한 것이다. 작년 3분기까지 한국의 식품 물가 상승률은 OECD 최상위권 수준이었다. OECD 내 순위를 보면 2016년 4분기에는 4.5%로 3위, 작년 1분기에는 3.9%로 5위, 2분기에는 3.6%로 6위, 3분기에는 5.4%로 6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식품 물가 고공행진은 조류 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창궐, 무더위, 집중호우 등의 요인으로 농·축·수산물 가격이 요동쳤기 때문이다.

 

 

 

3. "취업 준비로 월 100만원 이상 쓸 수밖에 없어요"

"몸이 천근만근이긴 한데 언제까지 집에 계속 손 벌릴 수는 없잖아요." 올해 대학 졸업반인 이 모(24) 씨는 몇 달째 일과 취업 준비를 병행하고 있다. 오전 9시부터는 학교 도서관에서 취업 준비를 한 뒤, 저녁에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과외를 한다. 끼니는 교내 식당 등에서 간단히 때운다. 이 씨는 "토익 응시료나 자격증 취득 비용을 비롯해 정장 구입, 생활비 등 한 달에 100만원 이상은 쓴다"면서도 "부모님도 퇴직을 바라보시는데 짐이 되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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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북미 3자 종전선언 탄력 받나…북미 간 '빅딜' 기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만난 뒤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을 공식화하고 "종전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함으로써 남북미 3자회담 개최 가능성이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집무실에서 약 90분에 걸쳐 김 부위원장과 면담을 진행한 이후 기자들과 만나 "김 부위원장과 한국전쟁 종전 문제에 대해 논의했고, 북미회담에서 종전에 대한 무언가가 나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역사적으로 그것(종전 선언)은 매우 중요하다. 지켜보겠다. 우리는 한국전쟁 종전을 논의했다. 우리가 이를 논의하는 것을 믿을 수 있는가"라고 말했다.

 

 

 

2. 트럼프 "우리는 0%, 상대국은 100% 관세…공정하지 않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미국이 수입 철강·알루미늄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한 것에 대해 공정한 무역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서 "만약 우리가 그 나라들의 상품에 관세를 부과하지 않는데, 그 나라들은 우리 상품에 25%, 50%, 심지어 100% 관세를 부과한다면 그것은 공정하지 않은 것으로 더는 참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그것은 자유무역도 공정무역도 아닌 바보 같은 무역"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미국은 결국 무역에서 공정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고율의 관세 부과 정책은 상대국이 미국산 제품에 높은 관세를 매기는 것과 관련돼 있다는 것이다.

 

 

 

3. 가공식품 인상행렬 어디까지…두유·조미료·시리얼 최대 47%↑

채소 등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오른 상황에서 가공식품 가격까지 줄줄이 인상되면서 '밥상 물가'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 3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오는 7일부터 오뚜기 순후추(100g) 가격이 3천400원에서 5천원으로 47% 인상된다. 사과 식초(360㎖)는 900원에서 1천100원으로 22.2% 인상된다. 오뚜기 옛날쌀떡국과 옛날누룽지 제품은 2천800원→3천원, 1천800원→2천200원으로 각각 오른다. 사리당면(100g)도 1천350원에서 1천500원으로 인상된다. 정식품은 지난달 31일 자로 인기 두유 제품인 베지밀 등 14종 가격을 평균 7.1%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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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北최고위급 18년만에 '군복벗고' 美대통령 예방…'자존심' 보다 '실리'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예방한 가운데, 김 부위원장의 양복 정장 차림이 눈길을 끈다. 특히 18년만에 미국을 방문한 북한의 최고위급 인사인 김 부위원장의 옷차림은 지난 2000년 북한 최고위급 인사로 미국을 첫 방문한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 겸 총정치국장 조명록 차수와 비교된다. 조 차수는 당시 올브라이트 국무장관과 만남에서 양복 정장 차림이었지만, 빌 클린턴 대통령을 만날 때는 계급장과 훈장이 주렁주렁 달린 인민군 정복 차림으로 나타나 다소 어색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조 차수의 인민군 정복차림은 훗날 두고두고 회자됐다.

 

 

 

2. 억류 국민 송환 급물살…北 “조건 없는 송환 검토”

이후 남측의 요구로 진행된 비공개 회담에서 리선권 대표는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들과 관련해 "관련 기관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선제적으로 "이런 내용을 언론에 공개해도 좋다"라고 말했다고 정부 관계자가 설명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북한이 억류자 송환 문제에 대해 어떤 조건도 달지 않은 점에 주목하고 있다"며 "정부는 이 같은 발언을 김정은 위원장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이미 억류자 문제를 놓고 북측과 지속적인 논의를 해왔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3. 나경원 "文정부 1년, 담 쌓고 길 막은 1년"

나 의원은 이날 경북 안동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안동지역 후보들의 합동유세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부가 국제 사회와는 담을 쌓고 북한과 우리민족끼리만 외치고 있다"면서 "외교안보, 경제, 정치사회에 있어 자기들끼리의 담만 쌓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남북관계가 잘 되려면 북한이 비핵화할 때까지 많은 경제 지원은 안 된다"고 지적했다. 나 의원은 "비핵화 속도와 평화의 속도가 맞아야 하는데, (문재인 정부는) 비핵화는 미국이 알아서 해라. 우리는 퍼주겠다는 식"이라고 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는 경제에 있어서 지난 1년을 반시장, 반기업, 반재벌 정책으로 보냈다"며 "무조건 반시장, 반기업, 반경제, 반시장경제면 어떡하나"고 지적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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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닷속 잠수함 사냥꾼' 해상작전헬기 추가 도입 시작됐다

바다 아래에 숨어 군함과 상선을 공격하는 잠수함은 세계 모든 나라 해군의 골칫거리다. 온갖 동식물과 해류가 뒤섞인 바다는 하늘과 달리 수㎞ 떨어진 물체도 탐지하기 어렵다. 어뢰 한 발로 수만톤짜리 함정도 격침시킬 수 있는 잠수함을 가리켜 바다의 닌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잠수함 위협이 강해지면서 이를 저지하기 위한 방법도 다양해지고 있다. 하늘에서 잠수함을 탐지하는 방식은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다. 육지에서 이륙한 해상초계기가 하늘을 날며 잠수함이 수면 위로 내놓은 잠망경이나 스노클을 탐지, 공격하는 방식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부터 사용됐다.

 

 

 

2. 'DJ 고향' 신안서 '맥 못추는' 민주당·평화당…이유는

6·13 지방선거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이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고향인 전남 신안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호남 맹주를 자처하는 두 당이 앞다퉈 'DJ 정신' 계승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으나 최근 여론조사에서 저조한 성적을 보이며 '머쓱'한 모습을 연출했다. 지난달 30일 목포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신안군수 선거에 나선 5명의 후보 중 평화당 후보가 4위, 민주당 후보가 5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8~29일 신안군민 506명이 응답한 이번 여론조사 결과 박우량 후보가 33.1%로 선두를 질주했으며, 고길호 후보(21.9%)와 임흥빈 후보(15.1%)가 뒤를 이었다.

 

 

 

3. 이인제 "철새? 영·호남, 충청당 한바퀴 돈 것뿐"

이인제 자유한국당 충남지사 후보는 ‘최다 출마기록 보유자’다. 대선 2번, 총선 7번, 지방선거 2번 등 공직선거 출마만 이번이 11번째로 국내 정치인 중 1위다. 대선 경선, 당 대표 경선 등 작은 선거까지 합하면 출마 횟수가 28번에 달한다. 그런 그도 이번 충남지사 출마 결심은 쉽지 않았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회복되지 않고 있는 반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은 고공행진 했다. 게다가 이미 경기지사를 지냈는데 또 다른 지역 광역단체장으로 출마한다는 것도 전례가 없는 일이었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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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방한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왼쪽 두번째)이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오른쪽은 전제국 방위사업청장.

 

 

 

 

2. 北김영철, 美일정 마치고 귀국길…3박4일 시종 침묵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복심'인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2일(현지시간) 3박 4일간의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 30분께 뉴욕 맨해튼의 숙소인 밀레니엄 힐튼 유엔플라자 호텔을 출발했다. 김 부위원장은 점심 무렵 호텔 인근의 유엔주재 북한대표부를 찾은 것을 제외하면 별도의 일정을 잡지 않았다. 오후 4시 50분께 뉴욕 존 F. 케네디(JFK) 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에어차이나 'CA982'편으로 베이징을 거쳐 평양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맨해튼 숙소부터 이동 거리를 고려하면, 공항으로 직행할 것으로 보인다.

 

 

 

3. 정치권, 북미정상회담·지방선거 본격 시동…'역사적' 일주일 예고

북미 정상회담과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정치권의 움직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방선거 유세전이 지난달 31일 본격화 됨에 따라 바쁜 일주일이 전개될 예정이다.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일(현지시간) 북미 정상회담의 12일 실시를 공식화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들고 미국을 방문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만난 직후다. 북미 정상회담 재개가 공식화됨에 따라 한국의 움직임도 물밑에서 숨가쁘게 진행될 전망이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핵폐기 이후 경제지원에 대해 한국의 역할을 강조함에 따라 남북 경제협력을 준비하는 움직임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있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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