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1월부터 '위드 코로나'…사적모임 10∼12명·'방역패스' 도입
내달 1일부터 4주간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 계획이 시작된다. 수도권은 10명까지, 비수도권은 12명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하며 식당·카페 등 대부분 다중이용시설은 24시간 영업이 가능해진다. 미접종자 차별 논란이 일었던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도 유흥·실내체육시설을 중심으로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은 2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방역·의료 분야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최종안을 발표했다.
2. "이게 웬일? 나도 2억3000만원 대출된다"…은행이라고 믿었다간 '날벼락'
은행을 사칭한 불법스팸이 지난 2분기 두배 가까이 급증했다. 급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노리고 있다. 특히, 공신력 있는 은행 등 금융기관을 사칭해 대출 신청기한을 임박하게 정하고, 최저금리로 대출한다는 문구로 이용자의 심리를 교묘하게 자극,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금융소비자연맹 관계자는 "소비자의 절박한 심리를 이용한 사기범의 유혹에 속아 평생 고통을 받을 수 있다"면서 "출처가 불명확한 문자를 삭제하는 등 핸드폰의 보안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 화천대유 고문 이경재 “검찰 소환 요청 받은 적 없다”
묘한 인연이다. 이경재 동북아 대표변호사(72). 그를 대장동-화천대유 의혹에서 다시 만나게 될 줄은 몰랐다. 박근혜 정부 시절 그는 가토 다쓰야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 재판 등에서 정윤회씨의 변호를 맡았고, 다시 최순실 국정농단 국면에서 최씨의 변호를 맡았다. 2019년에는 국정농단 사건 재판 회고록 <417호 대법정>을 펴내기도 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장동 의혹에서 “최순실의 그림자가 강하게 드리우고 있다”고 발언한 바 있다.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이 ‘화천대유’에 자금을 댄 것이 근거다. ‘최태원 SK회장 사면에 대한 대가 아니냐’는 의혹이다. 안민석 의원은 “국정농단 주범들의 집사가 자기 임의로 화천대유의 고문이 되진 않았을 것”이라며 이 변호사가 고문명단에 포함돼 있는 것에 대한 의문을 던졌다.
4. 홍준표 26.9%·윤석열 20.8%…1주일 뒤 국민의힘 후보는?
국민의힘은 다음주 금요일, 최종 대선 후보를 선출합니다. 일반 국민 여론조사와 당원들의 투표가 절반 씩 반영됩니다. 후보 4명 가운데, 대선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한지를 물었습니다. 홍준표 후보 26.9%, 윤석열 후보 20.8%로 나타났습니다. 6.1% 포인트 차이로 오차범위 안에 있습니다. 뒤를 이어 유승민 후보 11.7%, 원희룡 후보 3.8% 순이었습니다 이 결과를 보면, 최종 후보 선발에 50% 반영될 <여론조사> 결과를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5. "반값 한우 먹자" 마트에 몰린 100여명, 두 시간 줄 섰다
29일 오전 11시쯤 찾은 서울 은평구 한 대형마트 안. 정육 코너를 에워싸고 긴 줄이 생겼습니다. 대략 세어보니 백 명에 가깝습니다. 이들은 이른바 '반값 한우'를 사러 온 시민들입니다. 오늘부터 나흘간 이 마트는 한우 180톤의 물량을 준비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파는 '한우데이'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이러자 한우를 싸게 싸려는 시민들이 몰린 겁니다. 치솟는 밥상물가가 만들어낸 진풍경입니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등심은 50% 할인된 가격에 팝니다. 등심 1+등급은 100g에 6790원, 1등급은 5890원입니다. 등심 외 품목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됩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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