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왜 벌레같이 생겼냐" 군복무 중 상관모욕한 20대 집행유예
"얼굴이 왜 저렇게 벌레같이 생겼냐"며 군 복무 중 상관을 모욕하고 방탄 헬멧을 휘두르며 폭행한 혐의 등을 받는 20대 남성 A씨에게 1심 법원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24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 손정연 판사는 지난 14일 상관 모욕·특수폭행·폭행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일반 사병으로 군 복무 중이던 지난해 10월16일 일병 2명 앞에서 하사 B씨를 지칭하며 "저 XX는 얼굴이 왜 저렇게 벌레같이 생겼냐.
2. "가슴 만지며 상습 추행" 여가수 폭로에...박군 측 "前소속사 음해"
트로트 가수 박군(35) 측은 23일 특수부대 출신 가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폭로 글의 당사자로 지목된 데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박군 소속사 토탈셋은 이날 "전날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 내용을 인지하고 있다"며 "사실무근이며 작성자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 “왜 풀기 싫다고 말을 못해”…양도세 중과 후 매물 감소 뚜렷, 풀어도 똑같다?
주택 양도세를 중과했더니 매물이 감소했다. 이는 통계로 나타난다. 다주택자 매물이 나오도록 중과를 풀어보면 어떨까. 매물이 안 나오면 원점이고, 늘어나면 정책이 효과를 낸 것 아닌가. 그런데도 ‘양도세를 완화해도 매물이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한사코 중과를 풀 생각이 없다는 정부의 논리는 무엇일까. 24일 국회에 따르면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다주택자 매도량’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가 지난해 7월 조정대상지역 다주택자의 주택 양도소득세율을 10%포인트 인상하는 등 양도세 중과를 골자로 하는 7·10 대책을 발표한 이후 ‘매물잠김’ 현상이 심화한 것으로 밝혀졌다.
4. 인내심 바닥난 조선일보 "윤석열 지지 국민도 혀 찬다"
조선일보는 국민의힘 대권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비판을 아껴왔다. 지난 21일 신문들이 사설을 통해 일제히 윤 전 총장의 '전두환 옹호' 발언을 비판할 때 이 신문은 비판 사설을 쓰지 않았다. 비판을 유보한 것이다. 다만 전날인 20일 1면 '팔면봉'을 통해 "전두환, 쿠데타와 5·18 빼면 정치는 잘했다"고 한 윤 전 총장 발언을 전한 뒤 "'1일1실언' 시리즈의 끝은 과연 어디인가"라고 촌평했다. 경고의 메시지였던 셈이다.
“어이쿠, 이제 화장실 이용료까지 내라 하겠네.” 한 논란 글에 달린 누리꾼 촌평이다. 10월 하순 공유된 이 게시물의 제목은 ‘고깃집 유료화 논란’이다. 사진을 보면 ‘키오스크(확인해본 결과 테이블마다 놓여 있는 터치패드)’ 주문 메뉴를 촬영한 것이다. 채소 ₩990, 동치미 ₩790, 불판 교체 ₩990. 누리꾼이 꽂힌 요금은 마지막 불판 교체비용이다. ‘고기 가격이 싸거나 1인 이용 가게면 인정’이라는 쪽과 맨 처음 인용한 누리꾼처럼 불판 교체를 시작으로 그동안 고깃집에서 당연한 것으로 알았던 서비스가 유료화될 것이라는 불만을 토로하는 쪽으로 갈렸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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