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장동 후폭풍’… 李지지, 50대·서울·중도서 10%P안팎 빠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경기지사)의 지지율이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민주당 경선 후유증으로 흔들리고 있다. 특히 전통적으로 민주당 지지세가 강했던 ‘50대’, 스윙 보터(부동층)인 ‘서울·충청’과 이념성향 ‘중도층’에서 이탈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권 교체 여론이 높은 데다 대선주자의 기초체력에 해당하는 정당 지지율이 뒷받침해주지 못하는 점도 이 후보에게 불리하게 작용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2. 5대 은행, 전셋값 오른 만큼만 대출한다…"모든 은행으로 확산"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전세대출 갱신 한도를 '임차보증금(전셋값) 증액 범위 이내'로 제한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은행이 앞서 시행한 전세대출 한도 축소 방안을 다른 은행도 그대로 적용하기로 한 것이다. 예를 들어 전셋값이 4억원에서 6억원으로 오른 경우 지금까진 다른 대출이 없다면 보증금의 80%인 4억8000만원까지 전세대출을 받을 수 있었는데, 앞으론 증액분인 2억원까지만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3. 홍대 주점서 70명 넘게 확진…'외국인 방역' 실태
최근만 해도, 홍대의 한 주점에서 외국인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번지면서 70명 넘게 확진되는 일이 있었죠. 외국인 백신접종률이 아직 내국인의 절반 수준이라 '방역의 구멍'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데요.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서울 홍대의 한 주점입니다. 이곳에선 지난달 24일 이후, 7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확진자 대다수는 베트남 국적입니다. 추석 연휴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모였다가 집단 감염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4. “화이자 맞은 동생 3주 뒤 하반신 마비…영원히 못 걸을 수도”
코로나19 화이자 1차 백신을 맞고 3주 뒤 하반신 마비 증상이 나타난 사연이 알려졌다. 한 네티즌이 24살 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인 화이자 1차 접종 후 하반신 마비가 왔다며 부작용 피해를 호소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코로나 백신 부작용 피해자 모임’에는 지난 13일 ‘동생이 화이자 백신 1차 맞고 3주뒤 하반신 마비가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5. 겉옷 실수로 가져간 옆 손님 때려 숨지게 한 50대 실형
술집에서 실수로 자신의 겉옷을 가져간 다른 손님을 때려 숨지게 한 5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제13형사부(재판장 심재현 부장판사)는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51)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8년 10월 19일 오후 10시 10분께 광주 한 술집 앞 도로에서 옆자리 손님 B(56)씨를 주먹으로 때려 크게 다치게 해 치료를 받던 B씨를 지난해 9월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출처: news.naver.com
'자유롭게 > 주요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요뉴스 2021.10.24. (2) (0) | 2021.10.24 |
---|---|
주요뉴스 2021.10.24. (1) (0) | 2021.10.24 |
주요뉴스 2021.10.17. (3) (0) | 2021.10.17 |
주요뉴스 2021.10.17. (2) (0) | 2021.10.17 |
주요뉴스 2021.10.17. (1) (0) | 2021.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