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1. 10. 18 (2)

 

1. 오징어게임 돌풍에 넷플릭스 일 가입자 3배까지 늘었다.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이 한국을 넘어 전세계에서 흥행가도를 달리며 국내 드라마 최초로 83개국 1위를 기록했다. 드라마 흥행이 이어지면서 오징어게임 속 아이템도 화제로 가면, 녹색, 트레이닝복등은 핼러윈데이 인기복장으로 떠올랐으며 각종 이커머스에서 관련 상품을 앞다퉈 판매하며 다양한 열풍이 이어지고있다. 또한 넷플릭의 앱 신규설치자를 분석한 결과 17~23일 큰폭으로 꾸준히 증가하며 드라마의 높은 화세정이 콘텐츠 소비에게 호기심을 일으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으로 유입, 신속한 반응을 일으킨것이다.

 

 

2. 네이버 '라인'탄 티빙 글로벌 ott시장 도전장

 

티빙이 네이버,라인과 손잡고 글로벌 시장에서 넷플릭스에 도전장을 내밀며 아시아 ott시장을 우선 공략하고 2023년에는 미국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2대 주주인 네이버의 웹툰, 웹소설 지식 재산권을 영상화해 오리지널 킬러 콘텐트 라인업도 강화한다. 티빙은 지난 1년간 유료가입자가 3배 늘어나는 등 국내 ott업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속도를 보이고 있으며 디즈니 애플tv 등과 승부를 예고한 티빙은 블록버스터 작품으로 승부를 볼 계획이다.

 

 

3. 쏘카, 올 흑자전환 기대..내년IPO탄력

 

쏘카가 사업 구조 개편을 통해 수익성을 높여 올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후 내년 기업공개에 나선다. 쏘카는 최근 적자 자회사 VCNC지분을 대폭 정리하며 재무성과를 크게 개선했으며 사업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한 중고차 거래 플랫폼 캐스팅 서비스를 종료한데 이어 지난달 대리사업에서도 투입하는 자원에 비해 효율이 떨어진다는 판단으로 사업을 철수했다. 일각에서는 최근 카카오모빌리티의 IPO가 규제 이슈로 제동이 걸린것도 쏘카에는 호재라는 분석이 나왔다.

 

 

 

 

출처 : 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