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일부터 수도권 사적모임 8명까지…결혼식은 최대 250명
수도권 최대 8명으로 사적 모임 가능 인원을 확대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18일부터 2주 동안 시행된다. 17일까지 수도권 식당이나 카페에서는 오후 6시 전까지는 백신 접종 완료자 2명 포함 최대 6명, 오후 6시 이후로는 접종 완료자 4명 포함 최대 6명만 모일 수 있었다. 식당·카페가 아닌 다중이용시설에서는 기본적으로 오후 6시 전은 4명, 후에는 2명까지만 모임이 가능했다.
계단 밑에, 그리고 화장실 앞에 이렇게 옹색하게 자리 잡은 공간. 노동자들의 일터에 있는 휴게실입니다. 솔직히 휴게실이라고 부르기도 좀 그렇죠. 내년 8월부터는 일터에 노동자들의 휴게실 설치가 의무화되는데요. 정작 어디에, 어떻게 만들어야 한다는 게 없어서 걱정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3. 이미 열흘 전부터 소문 파다…‘뒷문’ 열린 성남시청 압수수색
“열흘 전부터 압수수색 들어온다는 소문이 파다해 언제 검찰이 오나 했어요.”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달 23일 수사 착수 이후 22일 만인 15일 성남시청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간 가운데 성남시청 직원들 사이에선 ‘기다린 압수수색’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전담수사팀까지 꾸려 외형적으론 대대적 수사를 벌이면서도 정작 대장동 개발 인허가권을 쥔 성남시에 대한 압수수색이 늦어 “윗선 수사에 대한 상한선을 정해놓은 보여주기식 수사”라는 비판이 컸다. 수사 상황이 이미 노출돼 성남시가 대장동 개발 인허가 관련 자료를 정리하고 증거를 인멸할 시간이 충분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적지 않다.
4. 심석희 측 "정상적 생활 힘들 정도로 충격"… 2차 가해 고통 호소
최근 동료 선수 비하와 고의 충돌, 불법 도청 의혹에 휩싸인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24) 선수 측이 구체적인 성폭력 피해 경위가 담긴 판결문과 사적인 문자 메시지 내용 등이 잇따라 노출된 데 대해 심적 고통을 호소했다. 심 선수의 대리인 조은 변호사는 지난 15일 입장문에서 "최근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 측 변호인이 피의자 입장에서 작성한 의견서를 기초로 피해자(심 선수)에 대한 언론 보도가 이뤄지고 있다"며 "그 자체로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4조, 제24조 등을 위반한 범죄행위"라고 주장했다.
5. "살 사람이 없다"…자영업 중고품 '무너진 흔적들'
코로나 때문에 폐업 관련 업체만 호황이란 말이 나오던 때가 있었는데, 요즘은 그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코로나 사태가 길어지면서 폐업 업체도 모두 문 닫게 생긴 건데요. 폐업한 가게가 남긴 흔적을 쫓아 서울 황학동을 찾아가 봤습니다. 매장은 물론 바로 옆 창고도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이런 중고품은 팔리지 않으면 버려야 합니다. 인근 또 다른 업체, IMF 글로벌금융위기를 모두 넘겼지만 이번 만큼은 못 버티겠다고 말합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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