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루 출근 후 그만두더니…"일당 빨리 안 주면 신고"
신규 직원이 출근 하루 만에 문자로 그만두겠다고 밝힌 뒤 임금을 빨리 주지 않으면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연락해 온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자영업자들이 모인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노동부에 신고한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은 며칠 만에 많은 자영업자의 공감을 얻으며 베스트 게시글이 됐다. 고깃집을 운영하는 작성자 A 씨는 "5년 이상 중식 요리를 했다는 친구가 출근 첫날 된장 뚝배기도 못 들어서 손목이 벌벌 떨리는 것을 보고 안 되겠다 싶었다"면서도 "일이 재밌다고 하길래 모든 인수인계를 다 해주고 하나씩 가르쳐서 해봐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었는데 그날 저녁 그만두겠다는 문자가 왔다"고 했다.
2. "지사님 구치소 밥 맛있습니다" 이재명 조폭연루설 제기 박철민 '자필 편지'공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조폭 연루설을 제기한 박철민씨가 추가 입장을 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씨의 법률대리인 장영하 변호사는 "이 지사에게 뇌물 준 사실이 있고, 정황을 알고 있는 다른 사람도 있다"는 내용이 담긴 박 씨의 친필 사실 확인서를 공개했다. 박 씨는 사실확인서를 통해 "이 지사에게 뇌물을 준 사실이 있기에 처벌을 감수하겠다"며 "저 말고도 뇌물을 전달하고 정확한 정황을 알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다른 증인의 경우) 국제 마피아파의 복수가 두려워 몸을 사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3. 문재인·이낙연도 '전두환 비석' 밟았다…진중권 "수준 좀 봐라"
국민의힘 대선주자 윤석열 후보의 ‘전두환 옹호’ 발언 물살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까지 이어졌습니다. 이 후보는 전날(22일) 광주 5·18 민주묘지를 방문해 참배하는 과정에서 땅에 묻힌 ‘전두환 비석’을 보란 듯이 밟았습니다. 그동안 정치권은 전두환 비석을 밟느냐, 마느냐를 놓고 중요한 관심사로 여겼습니다. ‘전두환 비석’은 1982년 전두환 전 대통령이 전남 담양의 한 마을을 방문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그러나 해당 비석을 발견한 5·18 관련 단체는 5·18 민주표지를 방문하는 참배객이 밟고 지나갈 수 있도록 길 입구에 묻어놨습니다.
4. 일본도로 아내 살해한 남편…장인에게 전화해 “저 좀 말려주시지…”
이혼 소송 중이던 아내를 장인 앞에서 1m 길이의 일본도로 살해한 장모씨(40대)는 범행 다음날 장인에게 전화를 걸어 왜 자신을 말리지 않았냐고 원망했다. 눈 앞에서 딸을 잃은 아버지는 “내가 죽고 딸이 살았어야 했는데”라며 자책했다. 장씨는 지난 9월 3일 오후 2시쯤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한 빌라에서 일본도를 여러 차례 휘돌러 아내 A씨를 살해했다.
5. "비행기 이코노미 좌석, 눕히면 안 되나요?" 승객의 하소연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비행기 좌석 뉘이면 안 되는 건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아시다시피 이·착륙 때와 식사할 때를 제외하고는 의자를 뒤로 눕혀도 되는 걸로 알고 있고, 승무원 친구들도 승무원이 의자 세워달라고 할 때 아니면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더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꼭 그래야할 의무는 없지만 에티켓상의 문제일수도 있어서 회사동료들에게 스치는 말로 물었더니 제각각 이더라"면서 네티즌들의 생각을 물었다. 그러면서 본인의 경험담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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