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친일 매국노 이완용이 웃는다”…서울 도심서 ‘대일 굴욕 외교’ 규탄 집회
서울 도심에서 정부의 강제동원(징용) 배상 해법과 한일정상회담 결과를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보인 일련의 대일 외교 정책을 ‘조공외교’라 비판하며 “정부가 국익도 존엄도 팔아먹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의기억연대, 민주노총 등 610여개 시민단체가 만든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은 18일 오후 2시 서울시청 광장에서 정부의 대일 외교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정미 정의당 대표를 비롯한 야권 인사들도 참석했다.
2. “이돈 받고 어떻게 살라고”…국민연금, 세대별 받는 돈 따져보니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30대 A씨는 만 60세까지 국민연금을 낸다고 가정 시 만 65세가 되는 2056년부터 월 90만원정도를 다달이 수령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A씨가 연금을 받을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국민연금 기금 소진 시점이 오는 2055년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국민연금 개혁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고령화로 연금 수급자는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 반해 출산율은 급감해 연금재정이 악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3. 김태효, '한일 회담 위안부 거론' 보도에 "정상 간 대화 다 공개 못 해"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오늘(18일)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한일 정상회담에서 위안부와 독도 문제가 거론됐다는 취지의 일본 언론 보도에 대해 "정상회담에서 오고 간 정상들의 대화는 다 공개할 수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장은 오늘 YTN '뉴스와이드'에 출연, '(기시다 총리가) 위안부 합의를 확실히 이행해달라는 요청을 했나'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4. “700만원씩은 걸치고 간다”… 엄마들의 데뷔 날 ‘학부모 총회’
초등학교 1학년생 딸을 둔 30대 A씨는 지난 17일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열린 공개수업 겸 학부모총회(학총)에 참석했다가 눈이 휘둥그레졌다. 엄마들 대부분 명품 가방 하나씩 걸치고 있었기 때문이다. A씨는 “샤넬백부터 에르메스 켈리백, 버킨백까지 보였다”며 “10명 중 8명은 몸에 최소 700만원씩 두른 것 같았다”고 했다. 3월 중순을 맞아 전국 학교에선 학총이 열리고 있다. 학총은 학교의 운영 계획을 설명하고 학부모회 및 학교운영위원회를 뽑는 자리다. 담임 선생님과의 면담이 이뤄지기도 한다. 특히 이번 학총은 코로나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돼 학부모들 사이에선 옷차림에 대한 관심이 높다. 소셜미디어에 ‘학부모총회룩’이라는 해시태그가 등장할 정도다.
5. 전문가 절반 “챗GPT가 첨삭한 자소서, 유료 업체보다 낫다”
잡플래닛 헤드헌터 정구철 씨는 14일 “챗GPT 첨삭이 웬만한 유료 업체보다 내용 측면에서 더 충실한 것 같다”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최근 상반기(1∼6월) 대기업 공채 시즌을 맞아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 프로그램 ‘챗GPT’를 자기소개서 작성 등에 활용하는 취업준비생이 적지 않다. 동아일보는 챗GPT의 자기소개서 첨삭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인사 분야 전문가 4명에게 ‘블라인드 평가’를 의뢰했다. 평가를 위해 동아일보 기자가 대학 졸업생이라고 가정하고 의도적으로 어색하게 쓴 1000자 분량의 자기소개서를 유료 첨삭 업체와 챗GPT에 각각 첨삭 받았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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