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재명 “당 내부 공격 중단하길”…진중권 “이제 와서 말리는 척 해봐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 이후 당 내 일각에서 파열음이 나오고 있는 것과 관련해 "내부를 향한 공격이나 비난을 중단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를 두고 진중권 광운대학교 특임교수는 "이게 다 이재명이 부추긴 것"이라면서 "이제 와서 말리는 척 해봐야…"라고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웠다. 진중권 교수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 내홍이 계속되고 있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2. '엎친데 덮친' K-반도체…삼성·SK, 가격 하락에 美 압박까지 '끙끙'
한국 대표 수출품인 반도체가 흔들리고 있다. 가격 하락으로 인한 적자는 물론 경쟁국의 견제, 미국의 투자압박까지 설상가상이다. 메모리반도체 1위와 2위인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는 공급물량을 조절하면서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다. 특히 사업 정보와 중국 사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웠다. 자칫하다가는 기술 유출은 물론 중국 생산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3. “아이가 없어요”…텅 빈 유치원·학교, 폐교·폐원은 이미 현실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절반 이상은 작년 한 해 출생아가 수백명대에 그쳤다. 수요 감소가 공급 축소로 이어지면 지방에서 아이 키우기가 더 어려워져 저출생이 심화하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5일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26개 기초자치단체(시·군·구)와 세종시·제주도 등 228개 지역 가운데 136곳(59.6%)은 작년 출생아가 1000명 미만이었다.
4. "김건희 여사 특검 촉구" '제29차 촛불대행진' 정권 규탄 집회…윤미향 의원도 참가
진보시민단체 촛불승리전환행동(촛불행동)은 4일 오후 서울 중구 숭례문 일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과 김건희 여사 특검을 요구하는 '제29차 촛불대행진'을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약 2만5천명이 모였다. 무소속 윤미향 의원도 집회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윤석열 퇴진'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흔들며 "윤석열은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외쳤다. 아들의 학교 폭력 전력으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가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와 그를 추천한 윤희근 경찰청장을 규탄하는 피켓도 보였다.
5. 수인분당선 흉기 난동 30대女 “‘아줌마’라 불러 화나서…”
수인분당선 열차 내에서 흉기 난동을 부린 30대 여성이 피해 여성 승객이 자신에게 ‘아줌마’라고 부른 것이 화가 나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4일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피의자 A 씨에 대한 이날 조사에서 이러한 진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5시 44분경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수인분당선 죽전역 인근을 달리던 열차 안에서 60대 여성 승객 B 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흉기를 휘둘렀다. B 씨는 A 씨가 휘두른 흉기에 허벅지에 자상을 입었으며 주변에 있던 다른 남성 승객과 여성 승객도 얼굴에 자상을 입는 등 모두 3명이 다쳤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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