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백신 접종 뒤 사지마비’ 40대 간호조무사 산재 첫 인정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사지마비 증상이 나타난 40대 간호조무사에 대해 근로복지공단이 산업재해로 인정된다는 판단을 내렸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뒤 나타난 질병에 대해 업무 연관성을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3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 받은 뒤 사지마비 증상이 나타나 면역질환의 일종인 ‘급성 파종성 뇌척수염’을 진단받은 간호조무사 ㄱ씨에 대해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판정위) 심의를 거쳐 산업재해로 인정한다고 6일 밝혔다. 판정위는 근로복지공단의 심의기구로 청구인의 질병과 업무 간 연관성이 있는지를 결정한다.
2. 카카오뱅크, 상장 첫날 ‘KB금융’ 누르고 ‘금융대장주’ 등극
공모주 청약 증거금으로 58조 원을 끌어모았던 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가 오늘(6일) 코스피에 상장했습니다. 공모가보다 약 38% 높은 주당 5만 3,700원에 거래를 시작한 카카오뱅크는, 6만 9,800원에 첫날 장을 마쳤습니다. 공모가의 2배로 거래를 시작한 뒤,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상한가를 기록할지에 관심이 모아졌지만, 여기에는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거래가 몰리면서 한국투자증권 등 일부 증권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접속이 한때 지연되기도 했고, 주가 급등으로 장중 '변동성 완화장치'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카카오뱅크의 종가 기준 시가 총액은 33조 1,620억 원으로, 상장 첫날 기존 금융주 1위였던 KB금융을 밀어내고 새로운 '금융대장주'로 올라섰습니다.
3. 거리두기 2주 연장에 일부 수칙 조정…9일부터 달라지는 것은?
오는 8일 자정까지였던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비수도권 3단계가 2주 더 연장됐습니다. 9일부터 22일 자정까지입니다. 사적 모임 제한과 다중이용시설 운영 지침 등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일부 수칙에 조정이 있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실효성과 수용성을 고려해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는데요. 그렇다면 9일부터는 무엇이 바뀌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4. 분당 김밥집 집단식중독 원인은 '살모넬라균'?… 환자 200명 육박
경기 성남시 분당구 프랜차이즈 김밥집 2곳에서 시작된 집단식중독 사태가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이 식당들을 찾은 이후 집단 식중독 증상을 보인 손님이 200명에 육박한다. 특히 일부 환자 가검물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5일 성남시에 따르면 해당 김밥집 2곳에서 식사를 한 후 식중독 증상을 보인 손님은 이날 오후 5시 기준 199명이다. 이 중 A지점이 102명, B지점은 97명이다. 전날 134명에서 65명이 증가했다. 특히 입원한 환자 40명 중 1명에게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이어 또 다른 환자 4명은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흔적이 발견됐다. 살모넬라균에 노출된 식품을 섭취하면 복통과 설사, 구토 등의 식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출처: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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