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백신 접종 뒤 사지마비’ 40대 간호조무사 산재 첫 인정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사지마비 증상이 나타난 40대 간호조무사에 대해 근로복지공단이 산업재해로 인정된다는 판단을 내렸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뒤 나타난 질병에 대해 업무 연관성을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3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 받은 뒤 사지마비 증상이 나타나 면역질환의 일종인 ‘급성 파종성 뇌척수염’을 진단받은 간호조무사 ㄱ씨에 대해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판정위) 심의를 거쳐 산업재해로 인정한다고 6일 밝혔다. 판정위는 근로복지공단의 심의기구로 청구인의 질병과 업무 간 연관성이 있는지를 결정한다.

 

2. 카카오뱅크, 상장 첫날 ‘KB금융’ 누르고 ‘금융대장주’ 등극

 

공모주 청약 증거금으로 58조 원을 끌어모았던 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가 오늘(6일) 코스피에 상장했습니다. 공모가보다 약 38% 높은 주당 5만 3,700원에 거래를 시작한 카카오뱅크는, 6만 9,800원에 첫날 장을 마쳤습니다. 공모가의 2배로 거래를 시작한 뒤,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상한가를 기록할지에 관심이 모아졌지만, 여기에는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거래가 몰리면서 한국투자증권 등 일부 증권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접속이 한때 지연되기도 했고, 주가 급등으로 장중 '변동성 완화장치'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카카오뱅크의 종가 기준 시가 총액은 33조 1,620억 원으로, 상장 첫날 기존 금융주 1위였던 KB금융을 밀어내고 새로운 '금융대장주'로 올라섰습니다.

 

3. 거리두기 2주 연장에 일부 수칙 조정…9일부터 달라지는 것은?

 

오는 8일 자정까지였던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비수도권 3단계가 2주 더 연장됐습니다. 9일부터 22일 자정까지입니다. 사적 모임 제한과 다중이용시설 운영 지침 등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일부 수칙에 조정이 있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실효성과 수용성을 고려해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는데요. 그렇다면 9일부터는 무엇이 바뀌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4. 분당 김밥집 집단식중독 원인은 '살모넬라균'?… 환자 200명 육박

 

경기 성남시 분당구 프랜차이즈 김밥집 2곳에서 시작된 집단식중독 사태가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이 식당들을 찾은 이후 집단 식중독 증상을 보인 손님이 200명에 육박한다. 특히 일부 환자 가검물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5일 성남시에 따르면 해당 김밥집 2곳에서 식사를 한 후 식중독 증상을 보인 손님은 이날 오후 5시 기준 199명이다. 이 중 A지점이 102명, B지점은 97명이다. 전날 134명에서 65명이 증가했다. 특히 입원한 환자 40명 중 1명에게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이어 또 다른 환자 4명은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흔적이 발견됐다. 살모넬라균에 노출된 식품을 섭취하면 복통과 설사, 구토 등의 식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출처: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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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게 신뢰도 테스트?…여친 차에 매달고 달린 인플루언서에 공분

 

러시아의 유명 인플루언서가 여자친구를 차에 매달고 질주해 지탄을 받았다. 지난 2일 러시아의 세르게이 코센코는 인스타그램에 여자친구가 자신을 얼마나 믿는지 확인하는 ‘신뢰도 테스트’라며 영상을 올렸다. 그는 여자친구를 차 지붕에 밧줄로 묶어 놓고 입에는 테이프를 붙인 채 모스크바 시내를 운전했다. 심지어 수갑을 사용해 왼손은 차 지붕에 있는 여자친구의 오른손과 묶어 놓은 채 웃으며 영상을 촬영했다.

 

2. "카카오 다 잘 나가는데...따상 가겠죠?" 186만명 카뱅 주주 웃을까?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6일 코스피 시장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일반 공모청약에서 역대 5위인 58조원의 시중 자금을 빨아들이며 고평가 논란을 일부 불식시켰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대형 IPO(기업공개) 종목들의 불패 신화가 무너지고 있고, 유통가능물량이 앞선 대어들보다 많은 만큼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 시초가에서 상한가를 기록하는 '따상'은 힘들지 않겠느냐는 분석이 나온다.

 

3. 스타트업 투자로 대박 친 현대차·만도

 

현대자동차와 만도가 최근 코스닥에 상장한 증강현실(AR) 스타트업 맥스트 투자로 수익률 수백%대의 이른바 '대박'을 친 것으로 나타났다. 유망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기술과 투자수익 확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은 모습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만도가 보유한 맥스트 주식 수는 245278주로 지난 4일 종가 기준으로 207억원으로 집계됐다. 만도는 2019년 맥스트 지분 49만여주를 사들였으며, 지난달 29~30일 양일간에 걸쳐 보유 주식 절반인 245279주를 163억원에 매도했다. 맥스트는 AR 스타트업으로 지난달 2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공모가는 1만5000원이지만 현 주가는 8만5000원까지 1주일여 만에 4~5배 수준으로 뛰었다.

 

4. 영등포구 “‘의원실 방문’ 윤석열, 방역수칙 위반 안 했다”

 

최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실 100여곳을 일일이 방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한 게 아니라는 방역 당국 판단이 나왔다. 서울 영등포구 관계자는 5일 “(윤 전 총장의 방역수칙 위반 여부에 관한) 민원이 들어와 조사한 결과 공적 모임에 해당해 방역수칙을 위반하지 않은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말했다. 앞서 윤 전 총장은 이달 2일 국회 의원회관 내 국민의힘 의원 103명의 사무실을 일일이 방문하는 과정에서 국회 방역 수칙을 위반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국회 사무처 방역 규정에 따르면 외부인 방문은 사전 신청을 통해 가능하고, 또 허가받은 곳이 아닌 다른 층으로의 이동은 불가능하다. 이와 관련 국회 보좌진 익명게시판인 페이스북 ‘여의도 옆 대나무숲’ 계정에는 윤 전 총장 일행 10여명이 국회사무처에 사전 신고도 하지 않고 입당 인사를 했다는 비판 글이 올라왔다.

 

출처: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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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리운전업계 "카카오 전화콜 진출 반대"

 

카카오모빌리티의 전화콜 시장 진출을 두고 대리 운전 업계의 반발이 거세다. 기존 대리운전 업체들은 카카오모빌리티의 행보가 '대기업의 골목시장 침탈'이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대리운전 중소업체 모임인 한국대리운전총연합회는 5일 서울 영등포구 산림비전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카카오와 SKT가 카카오톡, 티맵이라는 막강한 플랫폼을 이용해 시장을 점유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2. 저칼로리 식단, 장 건강 해칠 수 있다 (연구)

 

과식도 문제지만 충분한 칼로리를 섭취하지 않아도 문제다. 특히 장 건강을 위해서는 무엇을 먹느냐도 중요하지만 얼만큼 먹느냐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처'(Nature)에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저칼로리 식단은 장 건강을 약화시킬 수 있고 설사 대장염 같은 위장병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독일 베를린 샤리테 의대와 미국 샌프란시스코캘리포니아대(UCSF) 연구팀의 논문 원제는 'Caloric restrction disrupts the microbiota and colonizaion resistance'. 연구에는 과체중부터 심각한 비만에 해당하는 고령자 여성 80명이 참여했다. 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눈 뒤 16주 동안 한 그룹은 의학적으로 감수한 대체식단으로 하루 약 800칼로리 셰이크를 먹었다. 다른 그룹은 평소 습관과 체중을 유지한 대조군이었다. 연구 기간을 전후로 모든 참여자에 대한 장 세균 분석을 실시했다.

 

3. 박근혜 전 비서 “이준석은 염치 없음의 강을 넘어달라”

 

박근혜 전 대통령 비서진이 박 전 대통령의 즉각 석방을 부탁한데 이어 허현준 전 청와대 행정관은 5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염치 없음의 강을 넘어달라”고 호소했다. 박 전 대통령 비서진은 4일 “정치 보복의 악순환을 끊어내야 한다는 저희들의 주장에 힘을 실어달라”면서 4년 반 가까운 시간을 박 전 대통령이 독방에 수감돼 고통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비서진은 “이미 고희를 넘긴 박 전 대통령에게 더 이상 인고의 시간을 강요하는 것은 국민의 압도적 지지로 당선돼 대통령으로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라며 “역사의 법정에서 오늘의 평가가 내일도 지속된다는 법은 없다”고 주장했다.

 

4. 올해 수능 백신접종 안 해도 응시한다...점심때만 책상 칸막이

 

올해 수능을 치르는 고3 학생은 오는 20일까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칠 예정입니다. 졸업생 등 나머지 수험생들도 오는 10일 1차 접종을 시작해 다음 달 11일까지 2차 접종을 마치게 됩니다. 그러나 수능 시험에는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수험생은 마스크를 꼭 써야 합니다. 지난해는 시험 시간에도 책상 칸막이를 설치했지만 올해는 점심시간에만 3면 칸막이가 설치됩니다.

 

출처: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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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심장마비 손님 구한 편의점 알바…알고 보니 간호학 전공생

 

심장마비로 쓰러진 손님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화제다. 주인공은 간호학을 전공한 GS25 산본경원점 한솔(21·사진) 스토어매니저다. 한 매니저는 지난달 27일 오후 2시쯤 50대 여성이 점포에서 쇼핑을 하다가 계산대 주위에서 쓰러진 것을 보고 다른 고객들과 함께 평평한 곳에 눕혔다. 119에 신고를 한 뒤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여성은 치료와 검사를 마친 뒤 지난 3일 무사히 퇴원했다. 그가 GS25 산본경원점 경영주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이 사실이 알려졌고 GS리테일은 이날 한 매니저에게 감사장과 함께 100만원의 포상금을 전했다.

 

2. 갈 때까지 가나… 이번엔 ‘조폭 투샷’ 명·낙 폭로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구도에서 양강으로 분류되는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가 광주 폭력조직 출신으로 알려진 문흥식 전 5·18 구속자부상자회장과의 친분을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 대선 경선이 최악의 네거티브 공방으로 치닫는 가운데 3위권 후보들은 초반 반명(반이재명) 구도에서 `반낙’(반이낙연) 구도로 전선을 전환했다.

 

3. 바이든, 대만에 첫 무기수출 승인…中 "반격할 것" 반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대만에 무기 수출을 승인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기조를 이어받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전략적 중요성이 한층 커진 대만의 '요새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중국은 거칠게 반발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미 국무부가 4일(현지시간) 대만에 7억 5천만 달러(8천580억 원)로 예상되는 무기 판매를 승인했음을 의회에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수출 승인이 난 무기는 미군의 주력 자주포인 M109A6 팔라딘 40문, M992A2 야전포병 탄약 보급차 20대, 야전포병전술데이터시스템(AFATDS), 발사된 포탄을 목표 지점으로 정밀 유도하는 GPS 키트 1천700개다.

 

4. 김밥집 집단 식중독 발생… 의심 증상 살펴보니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김밥전문점에서 식사를 한 뒤 식중독 증상을 겪게 된 손님 수가 130명을 넘어섰다.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4일까지 A지점과 B지점에서 식사를 한 고객 중 복통·고열·설사 등 식중독 증상을 보인 손님은 총 134명에 달한다. 2일까지 두 지점에서 김밥 약 4200줄이 판매되고 이를 먹은 사람만 1000여명에 이르는 만큼, 계속해서 식중독 환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크다. 여름철에는 이 같은 식중독 사고가 자주 발생하곤 한다. 기온이 25도 이상인 환경에서 음식물이 6~11시간가량 방치되면 장염비브리오균,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등과 같은 식중독균이 번식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실제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보포털 식중독통계에 따르면, 2016~2018년 월별 식중독 환자 수는 기준 6월 2409명(10%), 7월 1339명(6%)에서 8월 5479명(23%)으로 크게 늘었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8월에만 4분의 1에 달하는 환자가 집중된 셈이다.

 

출처: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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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넥슨 ”글로벌에 통하는 슈퍼 IP 10개 만들고, 하반기부터 1000명 채용”

 

넥슨이 신작 7종을 개발하고, 향후 글로벌 시장에 통할 만한 대형 지식재산권(IP) 10개 이상을 만들어 내는 등 게임 개발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 이후 1000명 이상을 신규 채용하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넥슨은 5일 ‘넥슨 뉴 프로젝트 : 미디어 쇼케이스’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연임에 성공한 이정헌 대표이사가 직접 향후 경영 목표・신규 개발 프로젝트 7종・서브 브랜드 ‘프로젝트 얼리스테이지’・콘텐츠 메이킹 플랫폼 ‘프로젝트 MOD’・'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영상을 소개했다.

 

2. 전세 폭등에 부모님 집으로… 캥거루족 택하는 신혼부부

 

서울시 동작구 한 아파트 전용 84㎡(34평)에 전세를 사는 결혼 4년 차 직장인 이모 씨(37)는 6월 집주인에게 “실거주할 테니 나가 달라”는 연락을 받고 ‘멘붕(멘털 붕괴)’에 빠졌다. 부랴부랴 인근 아파트 전세를 알아보니 전세보증금이 2년 전보다 3억원 가까이 올라있었다. 이 씨는 고민 끝에 아내를 설득해 마포구에 사는 부모님 집으로 들어가기로 했다. 이 씨는 “청약에 7번이나 떨어졌지만 신혼부부나 생애최초 특별공급에 당첨되려면 무주택 자격요건을 유지해야 한다. 부모님이 2년만 살다 나가라고 하는데 2년 뒤가 걱정이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3. 항공편 취소돼 시간 때우려 복권 산 女, 11억 원 당첨

 

항공편이 취소돼 시간을 때우기 위해 즉석 복권을 산 여성이 11억 원에 당첨되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4일(현지시각)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사는 앤절라 카라벨라는 최근 예약한 비행편이 예기치 않게 취소되자 플로리다주 탬파 인근 한 상점에 들러 즉석 복권을 샀다가 상금 100만 달러(한화 11 5000만 원)에 당첨됐다. 카라벨라는 일시불 수령을 신청해 상금액이 줄어든 79만 달러(9억여 원)을 받게 됐다. 카라벨라는 “항공편이 예상치 못하게 취소가 돼서 뭔가 특이한 일이 일어날 것 같았다”며 “시간을 보내려 복권 몇 장을 샀는데 당첨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당첨으로 카라벨라에게 복권을 판매한 상점도 2000달러(200여만 원)의 보너스를 받게 됐다.

 

4. "카드번호 직접 찍을게요" 3500만원 상당 금 빼돌려

 

가짜 매출전표가 발행되도록 하는 수법으로 금은방 업주들을 속여 3500만원 상당의 금을 빼돌린 혐의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사기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A씨는 종로구 일대 금은방 3곳에서 가짜 매출전표를 활용해 3500만원 상당의 금팔찌 등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카드를 가져오지 않았는데 카드번호를 단말기에 직접 찍어 승인하겠다"면서 단말기에서 가짜 매출전표를 발행받는 방법으로 금은방 업주들을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 카드번호를 단말기에 입력해 결제할 경우 업주들이 직접 카드사에 전화를 해 승인번호를 받도록 돼 있다고 한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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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야생 불곰 앞에서 '사진 촬영'…경고 무시한 20대 女의 최후

 

검찰 조서에 따르면 데링은 지난 5월 10일 와이오밍주 북서부에 위치한 옐로스톤 국립공원 내 로어링 산에서 단체 관광객들과 함께 3마리의 새끼 곰을 거느린 어미 곰을 발견했다. 데링은 곧바로 어미 곰과 새끼들이 있는 곳으로 접근했다. 당시 다른 관광객들은 데링에게 차량으로 돌아오라고 했지만 그는 이를 무시했다. 데링은 차량으로 피신한 다른 관광객들의 거듭된 경고를 들은채도 안하고 야생 곰에게 4.5m까지 접근해 영상을 촬영했다. 새끼 곰을 보호하려는 어미 곰이 데링을 향해 달려들었다. 깜짝 놀란 데링은 뒤돌아 줄행랑을 쳤다. 데링은 부상을 입지 않았지만 이 모습이 SNS에 퍼져 법정에 서게됐다. 데링의 모습을 확인한 국립공원 측과 사법당국이 조사를 통해 데링의 신원을 파악한 후 기소했다.

 

2. "악취 난다" 신고…'기초수급자' 40대 남성 홀로 숨진 채 발견

 

서울 강서구 화곡동 주택가에서 40대 남성이 홀로 숨진 채 발견됐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숨진 A씨는 이날 오전 10 15분께 강서구 화곡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악취가 난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발견 당시 시신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구청이 관리하는 맞춤형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지정돼 생계급여 등을 지원받아오고 있었다.

 

3. 앞뒤가 똑같은 번호 '이수근 대리운전'마저…"카카오 너무하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전화로 대리운전을 부르는 시장 1위 업체 '1577'과 손잡고 전화콜 대리운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디지털 전환이 느린 대리운전 시장에 선진 시스템을 도입해 혁신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것이지만 기존 영세 업체들은 "대기업의 시장 침탈"이라며 반발했다. 소비자 편익이 중요하지만 일각에선 카카오의 문어발식 확장이 지나치다는 반응도 나왔다.

 

4. 테슬라 7월 판매 22대로 급감…'벤츠 E클래스' 2567대로 1위(종합)

 

지난달 수입차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가 차종별 판매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6월 모델 Y와 모델 3으로 수입차 모델 1위를 차지한 테슬라는 물량 부족으로 판매가 줄었다. 3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신차 등록 대수는 총 159043대로 전월 대비 4.8%, 전년 동월 대비 8.6% 감소했다. 국산차 신차 등록은 134158대로 전년 동월 대비 13.1% 줄었지만, 수입차는 2만4885대로 26.4% 늘었다. 다만 테슬라 7월 등록 대수가 22대로 급감하면서 지난달 수입차 등록 대수는 6월 대비 21% 감소했다. 테슬라의 수입차 브랜드 등록 순위는 3위에서 23위로 하락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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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숏컷 뭐라 하는 애들 혼난다” 안산 응원한 홍석천에 문자폭탄

 

홍석천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잠 좀 자게 해달라. 상담해드리는 거 최대한 해드리는데 너무 늦은 밤이나 새벽에 계속 보내시면 저도 예민해져서 잠을 못잔다”고 말했다. 이어 “상담을 그만해야 될 것 같다. 답 잘한다고 소문났냐. 한 선수 응원했다가 장난 문자에 문자폭탄 맞고 대답해 줬더니 그걸 또 자기들 커뮤니티에 올려 사람 평가하고 욕하고. 이젠 협박성 문자도 온다. 참 가지가지다. 제 위로가 필요한 분들은 따로 있으니. 쓸데없는 문자는 자제해 주시길. 이젠 답 안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공격하는 거에 재미들린분들. 그만해도 된다. 똑같은 문자 자꾸 보내지말아라”고 했다. 앞서 안산은 지난달 24일 혼성전에서 첫 금메달을 따며 주목받았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안산의 숏컷 헤어스타일과 과거 인스타그램에 쓴 단어 등을 문제 삼으며 ‘남성혐오자’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2. 싹 바뀐 '카카오웹툰' 통했다…네이버웹툰 제치고 이틀만에 거래액 10억 달성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다음웹툰을 리뉴얼한 '카카오웹툰'이 출시 이틀 만에 거래액 10억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카카오웹툰은 양대 앱마켓에서 인기 앱으로 떠올랐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전체 인기차트 및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 2위를 기록했고, 구글플레이에선 네이버웹툰을 제치고 만화분야 1위에 올랐다. 과거 다음웹툰 시절 대비 1인당 웹툰 열람건수는 2.5배, 구매전환율도 2.5배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카카오웹툰은 해외에서도 순항하고 있다. 지난 6월 진출한 태국에선 출시 4일 만에 3억7000만원의 일 거래액을 달성한 데 이어, 애플 앱스토어 만화분야 매출 1위 앱을 기록했다.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에서도 3위를 기록했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카카오웹툰을 선보인 한국·태국·대만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3. MZ세대 잡은 알뜰폰, '1000만' 가입자 목전..비대면 개통 통했다

 

알뜰폰이 지난달 번호이동 시장에서 6만명 가까이 순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사업자 간 MZ(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대용량 데이터 요금제에서부터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비대면 셀프개통 등 편의성을 높이며 가입자를 끌어모으는 중이다. 연내 알뜰폰 1000만 가입자 달성도 목전이다. 3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지난달 번호이동 시장에서 알뜰폰은 이통3사로부터 5만9005명의 가입자를 가져왔다. 이는 전달에 비해 약 6.7% 늘어난 수치다. 반면 SK텔레콤은 2만5632명, KT는 1만9587명, LG유플러스는 1만3785명 가입자를 뺏겼다.

 

4. 네이버-공인중개사단체, 부동산매물검증 추가 요구에 갈등

 

네이버부동산에 10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던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 부동산매물검증센터의 '신홍보확인서' 도입이 공인중개사 단체의 반발로 잠정 보류됐다. 네이버부동산은 그동안 KISO로부터 매물정보확인서를 통해 검증 받은 매물을 플랫폼에 등록해왔다. 이때 사용되는 확인서에 '집주인 휴대폰 번호 필수 입력'·'네이버 ID 추가 입력' 등을 적용키로 한 것을 보류한 것이다. 공인중개사 측은 새 정책 시행으로 네이버가 추후 직접 중개 시장에 뛰어들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의 시각을, 네이버 측은 그럴 뜻이 없다는 입장이나 부동산 중개 플랫폼과 공인중개사의 갈등이 커지는 모양새다.

 

출처: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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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후 6시 이후 통행금지에 기약없는 백신... 여기는 베트남입니다

 

호치민은 8월 1일, 사회적 거리두기 16호 지시가 2주 더 연장이 된다는 발표가 났다. 지난 5월 말, 문화와 여가활동이 제한되고 10명 이상의 집합이 금지되는 지시령 15호가 공지되었고, 그 이후 6월 중순에는 대중교통이 중단되고 3인 이상 집합 금지인 지시령 10호가 발표되었다. 그럼에도 확진자 수가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자 7월 9일부터 지시령 16호가 내려졌다. 은행과 병원, 마트 등의 필수 업종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영업은 중단되었고 마트에 생필품을 사러 가는 것 등의 특별한 업무가 아니면 외출도 허용되지 않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지난주인 7월 25일부터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아침 6시까지 모든 시민의 통행금지가 추가되었다.

 

2. 배민 ‘승부수’에 밀렸나…잘 나가던 쿠팡이츠 ‘주춤’

 

“‘한집 배달’로 잘 나가던 쿠팡이츠, ‘배민1’에 속수무책?” 빠른 배달로 승승장구하던 쿠팡이츠의 성장세에 제동이 걸렸다. 배달 성수기인 한여름에도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 수가 20만명 이상 줄었다. ‘한집 배달’을 무기 삼아 업계 1, 2위 배달의민족과 요기요를 추격 중이었지만, 배달의민족이 최근 한집 배달 서비스 ‘배민1’을 출시하면서 주춤하는 모양새다. 3일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쿠팡이츠 앱의 지난 7월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526만명으로, 전달(550만명) 대비 24만명 감소했다. 이용자 수가 줄어든 것은 지난해 6월 서울 전역으로 쿠팡이츠 서비스를 확대한 이후 처음이다. 7월 폭염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배달 수요가 폭증한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감소다.

 

3.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서 10여명 '코로나 확진'…건물 폐쇄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여명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일단 해당 건물을 폐쇄 조치했다. 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삼성전자 무선사업부가 있는 수원사업장 R5 건물에서 이날 12명의 임직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같은 건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고, 확진자와 같은 층에 근무하거나 동선이 겹친 임직원이 검사를 받은 결과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들 대부분은 무선사업부 소속 직원으로 전해졌다. 현재 검체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임직원들도 있어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4. 中샤오미, 유럽 스마트폰 시장 첫 1위…삼성전자 밀렸다

 

중국 샤오미가 2분기 유럽 스마트폰 시장에서 사상 첫 1위에 올랐다. 설립자인 레이 쥔 회장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이 소식을 알리며 "너무 갑작스럽게 좋은 소식이 왔다"는 소감을 밝혔다. 2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유럽 스마트폰 시장의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 늘어난 5010만대를 기록했다. 제조사별로 보면 중국의 샤오미는 1270만대의 출하량을 기록하며 전체의 25.3%로 1위에 등극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무려 67.1% 급증한 수치다. 샤오미가 유럽에서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출처: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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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용건 39세 연하 여친 측 "처음부터 낙태 종용···합의 없어"

 

중견 배우 김용건(76)의 39살 연하 여자친구 A씨(37)측은 낙태 강요 미수 등의 혐의와 관련 “김용건과 합의할 생각 없다”고 밝혔다. 2일 조선닷컴에 따르면 A씨 법률대리인인 선종문 변호사는 “김용건씨는 임신 소식을 들은 처음부터 낙태를 종용했다. 이와 관련된 자료는 충분히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매체는 선 변호사를 인용해 김용건이 올해 초 A씨의 임신 소식을 접한 후 지속적으로 낙태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선 변호사는 A씨가 거액의 돈을 요구했다는 주장도 반박했다. 그는 “돈은 절대 요구한 적 없다”며 “진심 어린 사과를 원했지만 김용건씨가 응하지 않았다”라고 고소 배경을 설명했다. 김용건 측이 지난 5월 A씨 측에 출산 지원을 하고, 양육의 책임을 하겠다고 의사를 전달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2. “시끄러워 못살겠다”…소음 없는 ‘배달 오토바이’ 언제 도입하나

 

“요즘 배달 음식을 먹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배달 오토바이 소음이 너무 심합니다. 집에서도 오토바이 소음에 깜짝 깜짝 놀라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배달 특수와 맞물려, 오토바이 소음에 불만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여름철 창문을 열어 놓는 가구가 늘어나는 만큼 소음 갈등도 빈번하다. 최근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는 소음으로 배달 오토바이 후문 통행을 제한하면서 인근 다른 아파트로 배달 기사들이 몰려, 결국 해당 아파트도 배달 오토바이 통행을 금지해 갈등을 빚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전기오토바이가 해결책으로 기대되고 있다. 배달 시장 성장과 맞물려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소음 갈등을 어느정도 해결할수 있기 때문이다.

 

3. 오늘부터 8월 사전예약 시작…60∼74세 미접종자 우선 [종합]

 

오늘부터 60~74세 연령층 미접종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이뤄진다. '10부제'로 진행되는 만 18~49세 연령층의 사전예약은 오는 9일부터 시작된다. 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상반기 중 예방접종을 받지 못한 6074세 연령층은 이날 오후 8시부터 31일까지 접종 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우선접종 대상이나 아직 접종하지 않은 사람은 약 1269000명이다. 이번 사전예약을 신청하는 6074세 미접종자는 오는 5일부터 9월 3일까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8주 간격으로 두 차례 맞게 된다. 75세 이상 고령층 중 미접종자에 해당하는 경우 일자와 관계없이 접종 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약 60만명에 달하는 75세 이상 미접종자는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 일자와 시간을 예약한 뒤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4. 5만원만 있으면 '무신사' 주주…스타트업 개인 투자자도 급증

 

스타트업 시장이 커지면서 개인이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사례도 급증하고 있다. 그간 스타트업 창업자·임직원, 전문 벤처투자자, 브로커와 가까운 자산가 등이 주를 이뤘던 투자자층이 눈에 띄게 넓어졌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 1분기 기준 운용 중인 개인투자조합 결성액은 1조623억원으로 처음으로 1조원을 넘겼다. 개인투자조합은 일반 스타트업 투자자가 모여 결성한다. 사모펀드와 달리 1좌에 100만원 단위로도 투자할 수 있다. 개인투자조합을 통해 스타트업에 투자하면 3000만원까지 100%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투자자가 몰리는 이유다. 올 상반기 결성된 개인투자조합 수는 156개로 전년 동기(76개) 대비 약 두 배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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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밤 11시 단속반에게 접근한 호객꾼 따라갔더니 룸마다 술판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 수칙을 어긴 채 밤늦게까지 영업하던 충남 천안의 한 유흥업소가 경찰과 행정기관 합동단속에 적발됐다. 2일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11시께 서북구 성정동의 한 상가 2층 유흥업소에서 손님 7명과 여종업원 6명이 술을 마시는 현장이 단속됐다. 당시 이 업소 룸 3곳에는 손님과 여종업원이 3∼6명씩 어울려 술판을 벌이고 있었다. 지금도 마찬가지로 천안은 거리두기 3단계 조치가 시행 중이라 오후 10시 이후 유흥업소 영업은 금지됐고, 사적 모임도 4명까지만 허용되는 상태였다. 하지만 이 업소는 외부 간판 불을 끄고 문을 잠근 채 몰래 영업 중이었다.

 

2. 김정남 암살에 가담한 두 여성, 어쩌다 거대한 장기판의 말이 됐을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 암살에 가담한 혐의로 사형당할 위기에 처했던 인도네시아 여성 시티 아이샤는 오랜 재판 끝에 풀려난 뒤 말한다. “그 북한 사람들은 저와 제 삶을 아무 가치도 없는 물건처럼 취급했어요.” 수감되기 전 시티와 일면식도 없던 베트남 여성 도안 티 흐엉도 같은 혐의로 체포돼 교수형 직전까지 갔다. 우여곡절 끝에 석방돼 연예인처럼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귀국하지만 이후 수많은 비난에 직면한다. "전엔 세상이 분홍색이라 생각했지만 진짜 세상은 그렇지 않다는 걸 이젠 알아요." 12일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암살자들'은 2017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벌어진 김정남 독극물 살해 사건에 연루된 두 여성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추적한다. 이들은 대체 어쩌다 북한의 권력 다툼에 휘말린 걸까. 정말 두 여성은 자신들의 손에 독극물이 묻은 걸 모르고 김정남의 눈에 이물질을 묻힌 걸까.

 

3. 각국 백신 확보경쟁 더 거세진다…韓 2차접종 초비상

 

메신저 리보핵산(mRNA) 계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제약 업체 화이자와 모더나가 유럽연합(EU)에 공급하는 코로나19 백신 가격을 인상한 것으로 알려지자 가뜩이나 어려운 국내 백신 수급 상황이 더욱 악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정부는 다양한 백신 수급 전략을 강구하고 있다고 전했지만 대안이 마땅치 않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일 "올해 이미 구매하기로 돼 있는 백신 물량 가격에는 영향이 없다"면서도 "내년에 계약하려고 협의하는 부분에는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손 반장은 "(내년 물량은) 현재 협상 초기 단계여서 실제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 판단하기 쉽지 않지만, 향후 협상 과정에서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4. "이 물가에 실화냐?"…편의점 2000원대 초저가 '이딸라 도시락' 나왔다

 

세븐일레븐이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편의점 도시락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2000원대 도시락 메뉴를 선보였다. 2일 세븐일레븐은 '이딸라 도시락'을 2200원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편의점 도시락의 가격이 평균 4000원대인 것과 비교해 절반 수준의 가격대로 현재 국내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도시락 중 가장 저렴하다. 이 상품은 백미로 지은 밥에 비엔나 소시지, 볶음김치 등 대중적인 반찬으로 간단하게 구성했다. 주로 도시락 구매시 국물요리 상품과 함께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양에 부담을 느끼지 않으면서도 다른 메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개발됐다. 중량이 201g으로 단품으로 간단하게 한끼를 해결하거나 컵라면, 국, 즉석식품 등 다른 메뉴와 함께 즐기기 편한 점이 특징이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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