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숏컷 뭐라 하는 애들 혼난다” 안산 응원한 홍석천에 문자폭탄

 

홍석천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잠 좀 자게 해달라. 상담해드리는 거 최대한 해드리는데 너무 늦은 밤이나 새벽에 계속 보내시면 저도 예민해져서 잠을 못잔다”고 말했다. 이어 “상담을 그만해야 될 것 같다. 답 잘한다고 소문났냐. 한 선수 응원했다가 장난 문자에 문자폭탄 맞고 대답해 줬더니 그걸 또 자기들 커뮤니티에 올려 사람 평가하고 욕하고. 이젠 협박성 문자도 온다. 참 가지가지다. 제 위로가 필요한 분들은 따로 있으니. 쓸데없는 문자는 자제해 주시길. 이젠 답 안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공격하는 거에 재미들린분들. 그만해도 된다. 똑같은 문자 자꾸 보내지말아라”고 했다. 앞서 안산은 지난달 24일 혼성전에서 첫 금메달을 따며 주목받았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안산의 숏컷 헤어스타일과 과거 인스타그램에 쓴 단어 등을 문제 삼으며 ‘남성혐오자’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2. 싹 바뀐 '카카오웹툰' 통했다…네이버웹툰 제치고 이틀만에 거래액 10억 달성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다음웹툰을 리뉴얼한 '카카오웹툰'이 출시 이틀 만에 거래액 10억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카카오웹툰은 양대 앱마켓에서 인기 앱으로 떠올랐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전체 인기차트 및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 2위를 기록했고, 구글플레이에선 네이버웹툰을 제치고 만화분야 1위에 올랐다. 과거 다음웹툰 시절 대비 1인당 웹툰 열람건수는 2.5배, 구매전환율도 2.5배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카카오웹툰은 해외에서도 순항하고 있다. 지난 6월 진출한 태국에선 출시 4일 만에 3억7000만원의 일 거래액을 달성한 데 이어, 애플 앱스토어 만화분야 매출 1위 앱을 기록했다.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에서도 3위를 기록했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카카오웹툰을 선보인 한국·태국·대만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3. MZ세대 잡은 알뜰폰, '1000만' 가입자 목전..비대면 개통 통했다

 

알뜰폰이 지난달 번호이동 시장에서 6만명 가까이 순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사업자 간 MZ(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대용량 데이터 요금제에서부터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비대면 셀프개통 등 편의성을 높이며 가입자를 끌어모으는 중이다. 연내 알뜰폰 1000만 가입자 달성도 목전이다. 3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지난달 번호이동 시장에서 알뜰폰은 이통3사로부터 5만9005명의 가입자를 가져왔다. 이는 전달에 비해 약 6.7% 늘어난 수치다. 반면 SK텔레콤은 2만5632명, KT는 1만9587명, LG유플러스는 1만3785명 가입자를 뺏겼다.

 

4. 네이버-공인중개사단체, 부동산매물검증 추가 요구에 갈등

 

네이버부동산에 10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던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 부동산매물검증센터의 '신홍보확인서' 도입이 공인중개사 단체의 반발로 잠정 보류됐다. 네이버부동산은 그동안 KISO로부터 매물정보확인서를 통해 검증 받은 매물을 플랫폼에 등록해왔다. 이때 사용되는 확인서에 '집주인 휴대폰 번호 필수 입력'·'네이버 ID 추가 입력' 등을 적용키로 한 것을 보류한 것이다. 공인중개사 측은 새 정책 시행으로 네이버가 추후 직접 중개 시장에 뛰어들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의 시각을, 네이버 측은 그럴 뜻이 없다는 입장이나 부동산 중개 플랫폼과 공인중개사의 갈등이 커지는 모양새다.

 

출처: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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