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후 6시 이후 통행금지에 기약없는 백신... 여기는 베트남입니다
호치민은 8월 1일, 사회적 거리두기 16호 지시가 2주 더 연장이 된다는 발표가 났다. 지난 5월 말, 문화와 여가활동이 제한되고 10명 이상의 집합이 금지되는 지시령 15호가 공지되었고, 그 이후 6월 중순에는 대중교통이 중단되고 3인 이상 집합 금지인 지시령 10호가 발표되었다. 그럼에도 확진자 수가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자 7월 9일부터 지시령 16호가 내려졌다. 은행과 병원, 마트 등의 필수 업종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영업은 중단되었고 마트에 생필품을 사러 가는 것 등의 특별한 업무가 아니면 외출도 허용되지 않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지난주인 7월 25일부터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아침 6시까지 모든 시민의 통행금지가 추가되었다.
2. 배민 ‘승부수’에 밀렸나…잘 나가던 쿠팡이츠 ‘주춤’
“‘한집 배달’로 잘 나가던 쿠팡이츠, ‘배민1’에 속수무책?” 빠른 배달로 승승장구하던 쿠팡이츠의 성장세에 제동이 걸렸다. 배달 성수기인 한여름에도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 수가 20만명 이상 줄었다. ‘한집 배달’을 무기 삼아 업계 1, 2위 배달의민족과 요기요를 추격 중이었지만, 배달의민족이 최근 한집 배달 서비스 ‘배민1’을 출시하면서 주춤하는 모양새다. 3일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쿠팡이츠 앱의 지난 7월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526만명으로, 전달(550만명) 대비 24만명 감소했다. 이용자 수가 줄어든 것은 지난해 6월 서울 전역으로 쿠팡이츠 서비스를 확대한 이후 처음이다. 7월 폭염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배달 수요가 폭증한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감소다.
3.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서 10여명 '코로나 확진'…건물 폐쇄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여명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일단 해당 건물을 폐쇄 조치했다. 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삼성전자 무선사업부가 있는 수원사업장 R5 건물에서 이날 12명의 임직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같은 건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고, 확진자와 같은 층에 근무하거나 동선이 겹친 임직원이 검사를 받은 결과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들 대부분은 무선사업부 소속 직원으로 전해졌다. 현재 검체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임직원들도 있어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4. 中샤오미, 유럽 스마트폰 시장 첫 1위…삼성전자 밀렸다
중국 샤오미가 2분기 유럽 스마트폰 시장에서 사상 첫 1위에 올랐다. 설립자인 레이 쥔 회장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이 소식을 알리며 "너무 갑작스럽게 좋은 소식이 왔다"는 소감을 밝혔다. 2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유럽 스마트폰 시장의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 늘어난 5010만대를 기록했다. 제조사별로 보면 중국의 샤오미는 1270만대의 출하량을 기록하며 전체의 25.3%로 1위에 등극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무려 67.1% 급증한 수치다. 샤오미가 유럽에서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출처: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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