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용건 39세 연하 여친 측 "처음부터 낙태 종용···합의 없어"

 

중견 배우 김용건(76)의 39살 연하 여자친구 A씨(37)측은 낙태 강요 미수 등의 혐의와 관련 “김용건과 합의할 생각 없다”고 밝혔다. 2일 조선닷컴에 따르면 A씨 법률대리인인 선종문 변호사는 “김용건씨는 임신 소식을 들은 처음부터 낙태를 종용했다. 이와 관련된 자료는 충분히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매체는 선 변호사를 인용해 김용건이 올해 초 A씨의 임신 소식을 접한 후 지속적으로 낙태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선 변호사는 A씨가 거액의 돈을 요구했다는 주장도 반박했다. 그는 “돈은 절대 요구한 적 없다”며 “진심 어린 사과를 원했지만 김용건씨가 응하지 않았다”라고 고소 배경을 설명했다. 김용건 측이 지난 5월 A씨 측에 출산 지원을 하고, 양육의 책임을 하겠다고 의사를 전달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2. “시끄러워 못살겠다”…소음 없는 ‘배달 오토바이’ 언제 도입하나

 

“요즘 배달 음식을 먹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배달 오토바이 소음이 너무 심합니다. 집에서도 오토바이 소음에 깜짝 깜짝 놀라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배달 특수와 맞물려, 오토바이 소음에 불만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여름철 창문을 열어 놓는 가구가 늘어나는 만큼 소음 갈등도 빈번하다. 최근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는 소음으로 배달 오토바이 후문 통행을 제한하면서 인근 다른 아파트로 배달 기사들이 몰려, 결국 해당 아파트도 배달 오토바이 통행을 금지해 갈등을 빚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전기오토바이가 해결책으로 기대되고 있다. 배달 시장 성장과 맞물려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소음 갈등을 어느정도 해결할수 있기 때문이다.

 

3. 오늘부터 8월 사전예약 시작…60∼74세 미접종자 우선 [종합]

 

오늘부터 60~74세 연령층 미접종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이뤄진다. '10부제'로 진행되는 만 18~49세 연령층의 사전예약은 오는 9일부터 시작된다. 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상반기 중 예방접종을 받지 못한 6074세 연령층은 이날 오후 8시부터 31일까지 접종 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우선접종 대상이나 아직 접종하지 않은 사람은 약 1269000명이다. 이번 사전예약을 신청하는 6074세 미접종자는 오는 5일부터 9월 3일까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8주 간격으로 두 차례 맞게 된다. 75세 이상 고령층 중 미접종자에 해당하는 경우 일자와 관계없이 접종 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약 60만명에 달하는 75세 이상 미접종자는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 일자와 시간을 예약한 뒤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4. 5만원만 있으면 '무신사' 주주…스타트업 개인 투자자도 급증

 

스타트업 시장이 커지면서 개인이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사례도 급증하고 있다. 그간 스타트업 창업자·임직원, 전문 벤처투자자, 브로커와 가까운 자산가 등이 주를 이뤘던 투자자층이 눈에 띄게 넓어졌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 1분기 기준 운용 중인 개인투자조합 결성액은 1조623억원으로 처음으로 1조원을 넘겼다. 개인투자조합은 일반 스타트업 투자자가 모여 결성한다. 사모펀드와 달리 1좌에 100만원 단위로도 투자할 수 있다. 개인투자조합을 통해 스타트업에 투자하면 3000만원까지 100%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투자자가 몰리는 이유다. 올 상반기 결성된 개인투자조합 수는 156개로 전년 동기(76개) 대비 약 두 배로 늘었다.

 

출처:news.naver.com

'자유롭게 > it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요뉴스 2021.08.03 (3)  (0) 2021.08.03
주요뉴스 2021.08.03 (2)  (0) 2021.08.03
주요뉴스 2021.08.02 (3)  (0) 2021.08.02
주요뉴스 2021.08.02 (2)  (0) 2021.08.02
주요뉴스 2021.07.30 (4)  (0) 2021.07.3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