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빠랑 같이 살고 싶다” 멘트는 조작…박연수, 송종국 방송에 분노
방송인 박연수가 전남편 송종국과 자녀들이 출연한 방송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측이 아이들을 상대로 연출된 멘트를 시켰다며 분노했다. 박연수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고 넘기려 했다. 말하면 입만 아프고 지아, 지욱이 주변인들이 다 아니까"라면서 앞서 공개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방송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7월 29일 방송된 '특종세상'에서는 박연수와 이혼한 송종국이 출연했다. 송종국은 이혼 후 떨어져 지내고 있는 딸 지아, 아들 지욱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박연수가 문제를 삼은 방송 내용은 지아가 송종국과 영상 통화에서 "맛있는 거 먹고 항상 건강해야 해. 꿈은 내 꿈만 꿔"라고 하는 부분과 지욱이 송종국이 있는 강원도 홍천을 찾아 "아빠랑 같이 있으면서 많이 배우고 선수가 되고 싶다"며 "아빠랑 같이 살고 싶다"고 말하는 부분이었다.
2. 30대 보육교사 백신 접종 하루 뒤 숨져…당국, 인과성 조사 중
경기 시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백신을 접종한 30대 여성 보육교사가 하루 뒤 숨져 보건당국이 인과성 여부를 조사 중이다. 6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근무하던 30대 A씨는 지난 4일 오전 10시쯤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받은 뒤 같은 날 오후 9시쯤 극심한 복통 등을 호소하다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A씨는 5일 오전 7시쯤 숨졌다. A씨는 지난달 화이자 백신으로 1차 접종했을 당시 이상 반응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관할 시흥보건소는 "백신 이상 반응 신고가 접수돼 백신과 사망의 인과성 조사에 들어간 상태"라고 밝혔다.
3. '메타버스'로 열린 정부 행사…"안 보여요, 안 들려요" 아우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6일 오후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상생협약식을 열었다.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데이터 댐'을 채울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I 눈알 붙이기' 작업으로도 불리는 크라우드소싱을 통해 경력 단절 여성, 취업준비생 등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춰 이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사업 참여 기업·기관들의 상생협약이 진행됐다. 또 기업들의 사례 발표와 수행기관 대상 데이터 품질 및 개인정보 교육이 이어졌다.
4. 경남 확진자 127명 추가 발생 … 유흥주점·요양병원·대형마트 감염 속출
경상남도는 6일 오후 5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김해 62명, 창원 32명, 양산·함안 각 7명, 통영 5명, 사천·거제 각 3명, 밀양·남해 각 2명, 진주·고성·함양·합천 각 1명이다. 통영 확진자 중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외국인 1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김해 확진자 중 13명은 지역 내 요양병원 관련이다. 이 중 12명은 환자이고, 1명은 종사자다. 지난 5일 입원환자 1명이 코로나19 증상을 느껴 신속 항원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이후 김해시 방역 당국이 확진자가 발생한 병동 입원환자 71명과 직원 98명을 검사한 결과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이 병원을 임시 폐쇄하고 심층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출처: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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