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기지역 기름값 14주째↑...휘발유 가격 1700원 돌파
경기도 내 기름값이 14주 째 상승세다. 1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3주차 기준 도내 리터당 보통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20.12원 오른 1710.15원을 기록했다. 경유 가격은 리터당 1559.75원으로 전주보다 20.48원 올랐다. 도내 유류값은 지난해 10월 2주차 이후, 줄곧 오름곡선을 탔다.
2. 음주 측정 거부한 상습범에 징역 1년 6개월 실형 선고
음주운전으로 세 번이나 처벌받고도 또다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음주 측정을 거부한 40대가 결국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은 도로쿄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기소된 A(47)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춘천시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으로부터 음주 측정을 요구받았으나 정당한 이유 없이 이를 거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3. 전공의 모집 연장 마감일... '빅5' 병원도 10명 안팎 '저조'
오는 3월 수련을 재개할 레지던트 모집을 연장했지만, 전공의들의 복귀 움직임은 여전히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221개 수련병원은 지난 15일 개시한 레지던트 1년차와 상급 연차(2~4년차) 모집을 19일까지 한다. 당초 지난 17일이 마감일이었으나 마감을 앞두고 복지부가 모집 기간을 이틀 늘렸다. 이는 일부 수련병원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면접(20~22일)과 합격자 발표(23일) 일정은 변동 없다.
4. "여동생 간병인 구해요"....일당 60만원 미끼로 女납치한 20대 구속 송치
일당 60만원을 받는 고소득 간병인을 모집한다며 여성을 유인해 감금한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가평경찰서는 특수감금 등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지난 17일 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이달 9일 오후 7시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30대 여성 B씨를 자신의 차량에 태워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의 한 펜션으로 이동, 약 이틀간 감금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은 범행 이틀 뒤 A씨의 지인이 범죄를 의심해 112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B씨가 A씨의 차량에 탄 사실을 확인하고 위치추적에 나섰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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