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너져 내린 부산대 미술관 지난해 점검서 ‘안전’…미화원 사망 막을 수 있었다

 부산대에서 26년 노후 건물 외벽에 부착된 벽돌 수백개가 갑자기 떨어져 60대 환경미화원이 숨졌다. 해당 건물은 지난해 처음으로 정밀점검을 한 결과 즉각 보수가 필요하지 않은 B등급이 나와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부산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0분 부산 금정구 장전동 부산대 미술관 건물 4~5층 외벽에 부착된 벽돌 수백 개가 갑자기 떨어졌다. 이 사고로 건물 아래에 있던 환경미화원 A씨(68)가 벽돌 더미에 깔려 그 자리에서 숨졌다.

 

 

 

 

2. "일본 수산물 안전"... 원자력학회, '일본 정부 대변' 논란

 일본정부가 우리 정부의 후쿠시마 8개 현 수입금지 조치에 대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원자력학회(회장 김병현)가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에 찬성한다는 취지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환경단체는 "일본 정부를 대변하는 것이냐"며 이들의 주장에 조목조목 반박했다. 21일 오전 같은 시간에 펼쳐진 두 장면을 소개한다.

 

 

 

 

 

3. 이별통보 전 여자친구 차로 쳐 '다리 절단'…2심도 징역 12년

 이별을 통보한 전 여자친구를 차량으로 들이받아 장애를 입힌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받았다.광주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태호)는 살인미수 및 자동차 불법사용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48)의 항소를 기각�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재판부는 "A씨의 범행으로 피해자는 정신적으로 커다란 충격을 입었을 뿐만 아니라 한쪽 다리 일부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아 영구적인 신체장애 상태로 살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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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갑질 폭행' 양진호 167억원 횡령 혐의 추가

 '갑질 폭행' 등으로 구속 돼 재판을 받고 있는 한국미래기술 양진호 전 회장이 횡령 혐의로 검찰에 추가 송치됐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양 회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혐의로 검찰에 추가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양 회장은 2010~2018년 웹하드업체 '몬스터' 등 8개 회사를 매각한 대금 40억여원과 회삿돈 등 총 167억여원을 차명계좌를 통해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몬스터 회사는 양 회장의 소유자로 돼 있는 한국인터넷기술원의 자회사다.

 

 

 

 

2. 유착 의혹만 남긴 '셀프수사', 승리 18번 부르고 구속 불발

 '버닝썬 사건'에서 국민의 이목이 가장 집중된 곳은 경찰이었다. 지위 고하를 막론한 경찰관이 혐의에 연루돼 있었기 때문이다. 쏟아지는 국민의 비판에 경찰은 "명운을 걸고 수사하겠다"고 천명했지만 막대한 경찰력을 투입한 수사 결과는 초라했다. 특히 의혹의 핵심인 '경찰총장' 윤모 총경에 대한 뇌물 관련 혐의를 입증하지 못하면서 경찰은 '반쪽 수사'라는 비판에 직면했다. 또 아이돌 그룹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29)과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의 구속영장도 기각되면서 '용두사미 수사'라는 평가에 힘을 보탰다.

 

 

 

 

 

3. 민갑룡 경찰청장 "여경혐오 멈춰달라"

 최근 논란이 된 이른바 '대림동 여경' 사건과 관련해 민갑룡 경찰청장(사진)이 당시 현장에 있던 경찰관들의 대응을 높게 평가했다. 여성 경찰관들은 '여경 혐오' '여경 무용론' 등 확산을 멈춰달라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민 청장은 21일 서울 미근동 청사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영상에 나오는 경찰관들은 모두 나무랄 데 없이 침착하게 조치했다"면서 "여경은 물러선 것이 아니라 지원 요청도 하고 현장에서 피의자를 제압하는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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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5년부터 모든 실내공간에서 담배 못 핀다

 2025년부터 모든 실내 공간에서 담배를 피우는 행위가 금지된다. 전자담배 기기에 담배와 동일한 규제를 적용하는 방안도 추진된다.보건복지부는 21일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금연종합대책을 확정했다. 정부는 이번 대책 실행으로 2017년 기준 38.1%인 성인남성 흡연율을 늦어도 2025년까지 20%대로 낮추겠다는 목표다. 

 

 

 

 

 

2. “최저임금 탓 고용 줄었다” 정부 첫 인정

 문재인정부 들어 최저임금이 가파르게 인상되면서 인건비 부담이 커진 도소매업과 음식숙박업 등 일부 영세업종의 사업주가 고용이나 근로시간을 줄이는 방식으로 대응했다는 정부 차원의 실태 파악 결과가 처음으로 나왔다. 최저임금 인상이 전체적으로 노동자 임금격차를 완화했다는 결과도 함께 제시됐다.고용노동부는 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최저임금 영향 분석 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최저임금 현장 실태파악 결과’와 ‘2018년 최저임금 인상 이후 임금분포 변화’ 보고서를 발표했다.

 

 

 

 

3. 이대 교수 "여러분도 위안부 되지 말란 법 없다" 발언 논란

 이화여대 건축학과의 한 교수가 강의 중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농담을 했단 주장이 제기됐다. 교내에선 “피해자를 희화화하고 여성들을 잠재적 성 착취 대상으로 보는 여성 혐오 발언”이라는 비판이 나온다.21일 이대 아산공학관 내 게시판에 게재된 ‘학생들은 을(乙)이 아니다…건축학전공 내 교수 권력에 의한 수업권 및 인권 침해를 규탄한다’ 대자보에 따르면 건축학과의 한 교수는 수업 도중 학생들에게 “너네 일본 많이 가지?”라며 “여러분이 일본가서 돈 쓰면 그걸로 걔네들이 차곡차곡 저금해서 무기 만들어 우리나라 쳐들어와 여러분이 정신대, 위안부 되지 말란 법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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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화토탈 유증기 유출사고 늑장 신고… 충남도 "법 위반 조사"

 지난 17일 발생한 한화토탈 대산공장 유증기 유출 사고 때 늑장신고가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충남도 등 관계 당국은 한화토탈이 법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되면 행정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20일 충남도에 따르면 유증기 유출 사고는 17일 오전 11시45분쯤 한화토탈 대산공장 내 스틸렌모노머(SM) 공정 옥외 탱크 상부에서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하자 한화토탈은 소방수를 분사하는 등 자체 대처하다 45분이 지난 낮 12시30분에야 소방서에 신고했다. 

 

 

 

 

 

2. 'KT 부정채용' 김성태 딸 조사…김 의원 소환 초읽기 관측

 딸이 KT에 부정하게 취업한 것으로 드러난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의 검찰 소환 조사가 초읽기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기류가 검찰 안팎에서 감지되고 있다.21일 검찰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남부지검은 2012년 부정채용으로 KT에 채용된 '부정채용 당사자'들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대부분 마쳤다.특히 이번 사건의 도화선이 된 김 의원의 딸도 참고인 자격으로 지난 9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3. "홈플러스 천장 마감재 추락 부실시공 때문"…경찰, 수사 착수(종합)

 홈플러스 송도점 지하주차장 천장 마감재 추락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호반건설과 감리업체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인천 연수경찰서는 21일 건축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호반건설 관계자 A씨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다.호반건설 관계자 A씨는 경찰에서 "지하주차장 천장 시공을 설계대로 해달라고 하청업체에 맡겼지만, 이 업체는 건물주인 코람코자산신탁과 협의해 설계를 변경한 뒤 시공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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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돌 사고 낸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과실 인정”

 조현민(사진) 전 대한항공 전무가 서울 대한문 인근 도로에서 앞차를 들이받는 추돌 사고를 냈다.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전 11시43분쯤 서울 중구 대한문 인근 도로에서 조씨가 몰던 테슬라 차량이 황색으로 바뀐 신호에 맞춰 정차한 흰색 소나타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조씨 차량과 피해 차량이 파손됐지만, 두 운전자 모두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 정부 '담배종결전' 선언…무광고 표준담뱃갑 도입한다

 정부가 하락세가 주춤한 흡연율을 빠르게 낮추기 위해 '담배종결전'을 선언하고, '비가격 금연정책' 강도를 높인다. 담배 회사들이 '매력적인 담뱃갑 디자인'을 통해 흡연을 유도하지 못하도록 모든 담뱃갑 디자인을 통일하는 '표준담뱃갑'(Plain Packaging)을 도입하고, 담뱃갑 면적의 4분의 3을 경고 그림·문구로 채우기로 했다. 또 공중이용시설 내 실내흡연실을 2025년까지 모두 폐쇄하고, 니코틴 함유제품은 '담배'로 규정하는 등 유사담배 관리도 강화하기로 했다. 

 

 

 

 

3. ‘세월호 특조위 방해’ 조윤선 전 정무수석 징역 3년 구형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설립과 활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조윤선 전 정무수석과 이병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1심 재판에서 징역 3년을 각각 구형 받았다.검찰은 21일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민철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세월호 특조위 업무방해 사건’ 1심 결심공판에서 이 전 비서실장과 조 전 정무수석,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각각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함께 기소된 안종범 전 경제수석과 윤학배 전 해수부 차관에게는 징역 2년이 구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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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롯데' 합병땐 카드업계 톱3 진입

 롯데카드 인수 우선협상대상자가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으로 전격 교체되면서, 향후 '우리+롯데'발 카드업계 지각변동도 점쳐지고 있다. 당초 우선협상대상자였던 한앤 컴퍼니와 마찬가지로 최대주주가 사모펀드로 바뀌는 것 이지만, 컨소시엄을 이룬 우리은행이 향후 재무적투자자(FI)에서 전략투자자(SI)로 돌아설 것이란 시각이 우세하다.

 

 

 

 

2. 폐업 영세업 쏙 빠져 실제 더 심각… 소득주도성장 ‘브레이크’

 고용노동부가 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최저임금 영향 분석 토론회’에 노·사·정의 이목이 쏠렸다. 당·정·청이 최근 최저임금 속도조절론에 무게를 둔 행보를 보이는 와중에 정부가 용역을 준 ‘최저임금 현장 실태파악 결과’가 처음 공개되기 때문이었다. 이날 뚜껑이 열린 보고서의 요지는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이 영세 자영업자의 고용 악화를 불러왔다는 것이다. 현장 실태 파악 결과는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폭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참고자료가 된다.

 

 

 

 

 

3. 아버지 주저흔, 딸은 방어흔…일가족 참변현장 흉기 3점 발견

 지난 20일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일가족 3명의 사인은 흉기에 의한 목 부분 동맥과 정맥의 손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21일 이런 내용의 1차 부검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또한 사건 현장에서 경찰은 흉기 3점을 수거해 국과수에 정밀 분석을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50)의 목 부위에서 주저흔(자해 전 망설인 흔적)이 발견됐고 고교생 딸의 손등에는 약하게 흉기에 베인 방어 흔적이 있었다”며 “A씨 아내(46)는 목 부위 자상 외에는 특별한 상처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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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정은 대변인 짓' 발언 논란 황교안 "내가?" 뒤늦게 부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1일 민생대장정에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해 '김정은 대변인 짓'이라고 언급한 발언을 부인하고 나서면서 정치권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대변인 짓'발언 논란은 이날 오전 인천 중구 자유공원에서 맥아더 동상 헌화한 뒤 당원과 시민 등 200여명 앞에서 연설하는 과정에서 불거졌다. 황 대표는 연설 초반부터 가벼운 농담으로 시작했다.

 

 

 

 

 

2. 김학의 구속 후 '시간 끌기' 계속...모든 진술 거부(종합)

 1억6천만원 상당의 뇌물과 성접대를 받은 혐의로 구속된 김학의(63·구속) 전 차관이 검찰 조사에서 일체의 진술을 거부하며 '시간 끌기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최대 20일인 구속기한 내내 검찰 조사에 협조하지 않다가 향후 재판에 승부를 보겠다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21일 검찰 등에 따르면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청주지검장)은 이날 오후 2시 10분부터 서울동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 전 차관을 불러 조사를 시도했으나 김 전 차관은 계속해서 진술 거부권을 행사했다.

 

 

 

 

 

3. 문 대통령 "北발사체, 절제된 대응 빛났따...한미동맹 굳건"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북한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한미 양국은 긴밀한 공조·협의 속에 한목소리로 차분하고 절제된 목소리를 내 북한이 추가 도발하지 않는 한 대화 모맨텀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문 댙오령은 이날 한미 군 지휘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한미동맹의 공고함과 양국의 긴밀한 공조는 최근 북한의 '단도 미사일'을 포함한 발사체의 발사에 대한 대응에서도 아주 빛이 났다고 생각한다"며 "긴말한 공조를 해준 양군 지휘부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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