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각에 왜 남자만?” 美기자 돌발 질문…尹 “여성 많이 못 올라와”
21일 한미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 말미에 미국 워싱턴 포스트(WP) 소속 기자가 윤석열 정부 내각의 ‘남성 편중’ 현상에 대한 돌발 질문이 나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측 동행 취재단에 속한 이 기자는 이날 기자회견이 끝나기 직전 질문 기회를 받아 “지금 내각에는 여자보다는 남자만 있다”면서 “한국 같은 경제 대국에서 여성의 대표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어떤 일을 계획하고 있나”고 질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에 “공직 사회에서, 예를 들어 내각의 장관이라고 하면, 그 직전 위치까지 여성이 많이 올라오지 못했다”면서 “여성들에게 공정한 기회가 더 적극적으로 보장되기 시작한 지 오래 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2. "엇, 가격이 왜 이래"…제주도 여행 갔다가 '화들짝'
물가가 하루하루 차이가 느껴질 정도로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지역의 냉면 1인분 평균 가격은 1만192원으로 처음 1만원을 돌파했습니다. 이젠 점심 한 끼도 1만원 이내에 해결할 수 있는 식당을 찾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물가는 당분간 고공행진을 계속 이어갈 전망입니다.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인해 석유와 식량 원자재의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 2위 밀 생산국인 인도마저 지난 13일부터 밀 수출을 전면 금지했기 때문입니다. 밀을 원재료로 하는 빵, 밀가루 가격의 연쇄 '도미노' 인상이 예견되는 이유입니다.
3. 김건희 여사, 흰색 정장·흰 장갑에 올림머리…바이든 만났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만났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정상회담 기념 만찬이 열리기 직전 잠시 박물관을 찾아 바이든 대통령과 악수하며 인사하고 전시를 둘러봤다. 한미 정상과 김 여사는 경천사지 10층 석탑, 황남대총 북분 출토 금관, 청년4년 명동종(1058년) 등 3개 작품을 함께 보고 설명을 들었다. 김 여사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 여사는 위아래 흰색 치마 정장을 입고 올림머리를 한 모습이었다. 양손에 흰색 장갑도 꼈다. 취임식 때와는 달리 올림머리를 한 모습이었다.
4. 피흘리는 두살짜리 5시간 방치한 어린이집서 보육료 요구…다른 부모 “우리 애도 걱정”
두살배기 어린이의 앞니가 함몰되는 사고가 일어난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어린이집에 다니는 다른 원생의 부모도 혹사 아이에게 피해가 갈까 전전긍긍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문제의 어린이집은 사고를 숨기기 급급하다는 게 피해 원생 부모의 전언이다. “아이가 혼자 놀다 넘어졌다”며 “크게 다치지 않았다”고 허위 사실을 전달, 피해 부모는 물론이고 함께 피카소반에서 보육 받는 원생의 어머니들에게도 충격과 분노를 안겼다는 후문이다.
5. "김가람 5호 학폭처분, 충격적…" 현직 변호사가 놀란 이유
그룹 르세라핌이 멤버 김가람에 대한 학교폭력(학폭) 의혹이 커지면서 5인조로 활동에 나선다고 알린 가운데 한 현직 변호사가 "어지간한 단순 폭행 정도는 1~3호 사이에서 수습되는데 5호라니 좀 충격적이다"라고 밝혀 해당 처분에 대한 수위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피해를 주장하는 유은서(가명)씨의 법률대리를 맡은 대륜법무그룹 산하 법무법인 (유한)대륜은 지난 19일 김가람과 유씨가 재학했던 중학교 명의의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 통보서를 근거로 제시하며 김가람의 학폭을 주장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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