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총리·국정원장 없어 NSC 소집 안 했다" 언론 보도 '대체로 거짓'
북한이 12일 오후 6시 29분쯤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세 발을 발사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미사일 발사여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긴급 소집이 예상됐지만,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주재하는 안보상황점검회의에 그쳐 논란이 일었다(관련 기사 : 국가안보실 "북한 미사일 발사는 도발행위, 강력 규탄" http://omn.kr/1yw5x). 이에 일부 언론은 국무총리를 비롯해 국가정보원장, 통일부 장관 등 NSC 위원 공석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2. "대형마트도 텅 비었네"…'식용유 대란'에 비상 걸렸다
국내 창고형 할인마트인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이같은 안내문이 걸렸다. 식용유 대란이 본격화했다. 대형마트에서는 인당 식용유 구매 개수를 제한하는 곳이 느는 중이다. 곡물 가격 상승 여파로 오름세를 보이던 국제 식용유 가격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공급난까지 겹치면서 이른바 식용유 파동이 심화된 탓이다. 14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오뚜기 콩기름(900mL)의 5월 평균 판매가격은 4916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674원)보다 33.8% 올랐다. 같은 기간 해표 식용유(900mL)는 4071원에서 4477원으로 상승했다.
3. "성인이 성인물 보는 게 왜 잘못이냐"…'부글부글'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세계 최대 성인물 웹사이트를 비롯해 접속이 차단됐던 일부 불법 사이트의 접속이 허용돼 화제를 모았다. 이에 따라 3년 전 뜨거운 찬반 논쟁을 불러일으켰던 '불법 사이트 차단'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급부상했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네티즌들은 그간 접속이 되지 않던 여러 불법 사이트에 접속이 가능해졌다며 후기를 남겼다. 일부 네티즌들은 윤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부터 https 차단 해제를 요청했던 사례를 언급하면서 "정권이 바뀌면서 사이트 차단이 해제된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4. 워싱턴 뒤집은 30대 여성 특파원, 윤석열의 입이 되다
과거 언론계에서는 워싱턴 특파원이 특히 취재가 어려운 자리로 꼽혔습니다. 각 언론사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에이스'들이 파견되지만, 한국 대사관 직원들도 미국 정관계 인사들을 만나기 쉽지 않은 마당에 한국에서 온 기자의 취재 영역은 어느 정도 제한됐기 때문입니다. 언어 장벽이 있는 데다가 적응할 때쯤 되면 한국으로 돌아가야하니 취재가 만만치 않았습니다. 강인선 대변인은 이같은 미국 특파원 사회에 변화를 준 인물로 평가받습니다. 그는 2001년 30대 후반의 비교적 젊은 나이로 워싱턴 특파원에 부임해 5년 간 미국 정관계를 취재하면서 굵직한 특종들을 써내려갔습니다.
5. “혼밥 않겠다”더니 평등 밥상만 내쫓는 새 대통령의 ‘식사 정치’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 한 예능 방송에서 대통령에 당선되면 “혼밥 하지 않겠다”, “뒤에 숨지 않겠다” 이 두 가지를 반드시 지키겠다고 했다. 실제로 ‘식사 정치’라는 이름이 붙을 정도로 윤 대통령은 부지런히 ‘함께’ 먹는다. 대식가이며 미식가, 주당으로 유명하다는 그는 대통령 당선이 확정된 3월10일부터 늘 공개 점심 식사를 이어왔다. 일부 언론에서는 그가 누구랑 어디에서 뭘 먹고 다니는지 열심히 보도한다. 김치찌개를 퍼줬다는 ‘미담’부터 지난 두달간 그가 꼬리곰탕, 짬뽕, 피자, 육개장, 김치찌개, 수제비, 양념갈비, 샌드위치, 냉면, 후식으로 민트초코를 먹었다는 사실까지 세세하게 전한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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