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구와 충돌 막아라”…1120만km 떨어진 소행성 ‘명중’ [뉴스 투데이]

지구로 접근하는 소행성에 우주선을 충돌시켜 궤도를 바꿔 인류를 지킨다! 영화 같은 내용의 인류 최초 우주실험이 성공했다. 미국 나사(NASA·항공우주국)는 26일(현지시간) 우주선이 10개월 동안 날아가 1120만km 떨어진 심우주(지구~달 거리 이상 밖에 있는 우주)에서 지금 160m의 소행성에 정확히 충돌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오후 7시14분(미국 동부시간, 한국시간 27일 오전 8시14분) 메릴랜드주 로럴에 있는 존스홉킨스대 응용물리학연구소에 모인 과학자와 기술진은 환호성을 내질렀다.

 

2. 2024년 32배 빨라질 국가슈퍼컴퓨터…“인공지능 연구 활용”

2024년 국내에 도입될 예정인 국가초고성능컴퓨터가 인공지능(AI) 연구에 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27일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슈퍼컴퓨터 활용을 통한 성과와 향후 도입될 슈퍼컴퓨터 6호기 운영 방안에 관해 설명했다. 지난달 슈퍼컴퓨터 6호기 구축을 위한 KISTI의 ‘국가플래그십 초고성능컴퓨터 인프라 고도화’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도입 목표 시점은 2024년이다.

 

3. 차세대 도심형 유기태양전지, 성능감소 원인 찾았다

신재생 에너지원인 ‘유기태양전지’는 건물 벽면이나 옥상 외장재, 창문 등에 프린팅 하는 방법으로 전력을 얻을 수 있어 도심형 태양광 발전의 핵심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개발된 고효율 유기태양전지는 0.1㎠ 미안의 단위 소자 수준인데, 이 소자들을 직렬로 연결해 전력을 얻는 과정에서 성능이 감소한다는 문제가 있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유기태양전지가 단위소자에서 모듈로 대면적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용 성능감소 요인을 규명하고, 고효율 유기태양전지를 구현하는데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4. “넷플릭스 너무 비싸죠? 하루 보는데 ‘600원’ 어때요?” 유혹하던 ‘이곳’ 결국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1일 이용권 판매’로 논란을 일으켰던 ‘페이센스’가 결국 꼬리를 내렸다. 국내 이용자들이 선호할 만한 OTT 이용권이 모두 내려갔다. 비싼 OTT 구독료에 부담을 느끼던 소비자는 환영했지만 OTT 약관 위반, 콘텐츠 저작권 침해 등 법적 문제가 많았다. 27일 ‘페이센스’는 공지를 통해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디즈니플러스(+) 1일권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남은 OTT는 영화 전용 OTT ‘비플릭스’ 하나다. 비플릭스와는 수익을 일정 비율로 분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5. 신성이엔지, LGD 베트남 공장 클린룸 수주

신성이엔지가 해외에서 연이어 수주를 따냈다. 이번에는 LG디스플레이가 대상이다. 27일 신성이엔지는 ZEIT C&A와 113억원 규모 클린룸 설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클린룸은 반도체·디스플레이 등이 제조되는 공간으로 먼지, 온·습도 등 제어가 핵심이다. ZEIT C&A는 베트남 소재 LG디스플레이 하이퐁 공장 건설사업을 맡은 종합건설사다. 이번 계약을 통해 신성이엔지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양산하는 해당 공장 내 클린룸을 공급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내년 5월까지다. 관련 매출은 내년 1분기 내 반영 예정이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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