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반도체 시장 성장률이 주춤하다.” 조현대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한국지회 대표는 27일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세미 회원사의 날’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 대표는 “세계 반도체 장비 시장 규모가 계속 커질 것”이라면서도 “성장률은 지난해 44.3%로 정점을 찍은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 세계 반도체 장비 시장 규모를 지난해보다 14.7% 확대된 1천175억 달러(약 168조원)로 추정했다.
2. K바이오 美·유럽서 잇단 낭보…'부활 신호탄' 쏘아 올리나
대웅제약은 27일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제제 '나보타'의 경부근긴장이상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미국 임상 2상 시험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재웅제약 보툴리눔 제제가 미국 치료용 보톡스 시장 진출에 더 다가선 것이다. 국내 제약사 최초로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형성된 치료용 보툴리눔 제제 시장 진출에 성공하는 사례가 될지 주목된다.
3. ‘소량 음주가 약’이란 건 오해… 매일 마시면 ‘이 암’ 위험
소량 음주도 1주일에 5회 이상 지속하면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위암 발병 위험이 46%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의대 강대희 교수 연구팀(이휘원 박사, 황단 박사과정)은 소량 음주와 위암 발병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2004~2013년 도시 기반 역학연구에 참여한 40~69세의 건강한 중장년 12만8218명을 평균 8.6년에 걸쳐 추적 관찰한 것이다.
4. "수출만 말고 우리도 타자"…사전계약 3000대 대박 난 車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올 가을 첫 하이브리드 모델을 국내에 선보인다. 르노코리아는 다음달 중순 XM3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내보다 친환경 자동차 시장이 앞서있는 유럽에 먼저 내놔 상품성을 인정받은 모델이라 회사 측은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 2020년 1월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첫 생산을 시작한 XM3는 23개월 만인 지난해 11월 첫 10만대 생산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6월 누적 수출 10만대도 돌파했다.
5. [헬스S] "나이 들면 키도 준다는데… 정말 그럴까요?"
50대 직장인 이모씨(53)는 최근 건강검진에서 젊었을 때 키보다 1~2㎝ 줄어든 측정치를 받았다. 다시 키를 재봤지만 결과는 똑같았다. 그의 아내는 "원래 나이 들면 키가 준다"며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중년이라면 갈수록 줄어드는 신장에 대한 고민을 한 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진짜 키가 줄어든 것일까. 아니면 젊었을 때 쟀던 키가 잘못된 것일까. 나이가 들면 키가 점점 작아지는 것은 맞다. 노화로 인한 현상이다. 처음엔 몇 ㎜ 수준이지만 2~3㎝ 이상 확 줄어드는 경우도 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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