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논란의 귀국길…민주 "대통령 사과해야" vs 국힘 "이재명은?"
윤석열 대통령이 5박 일정의 3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오늘(24일) 저녁 늦게 도착할 예정인데, 윤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는 과제가 만만치 않죠. 이번 순방에서의 '논란'을 수습해야 합니다. 영국에서의 조문 취소 논란부터 미국에서의 한일 정상 약식 회담, 한미 정상의 48초 만남, 그리고 '비속어 논란'까지 있었습니다. 민주당은 "외교 참사가 벌어졌다"며 연일 공세를 이어가고 있고국민의힘은 '제2의 광우병 사태'라는 말까지 하며 총력 방어 중인데, 대통령이 귀국하면 논란은 더욱 불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종근은 피해자들에게 호의를 베푸는 척 배에 태운 후 바다 한가운데로 이동해 성추행을 시도했다. 여성들이 격렬하게 반항하자 이들을 힘으로 제압해 바다에 빠뜨렸다. 70세에 가까운 나이였지만 평생 바닷일을 해온 오종근은 당시 기계장비 없이 어업을 할 정도로 힘이 강했다. 바다에 빠진 여성이 살기 위해 배 위에 오르려 하자 오종근은 배 위에서 여성에게 갈고리채를 휘둘러 숨지게 했다.
3. 복지부 장관 후보, 3억원 연봉에 '억대 공무원연금'도 수령
이번에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단독 보도로 이어가겠습니다. 공무원 연금은 소득이 연금보다 많으면 지급을 정지하거나 줄입니다. 그런데 조 후보자는 국제기구에서 일 할 당시 3억 원에 가까운 연봉을 받으면서 억대의 공무원 연금도 동시에 받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규정을 어긴 건 없다는 해명인데, 연금정책을 책임질 복지부장관 후보로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4. 세입자 없다, 곳곳 난리…"집주인 패닉, 끝 아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이 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7월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6억 7788만원으로 2019년 4월 이후 39개월 만에 처음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집주인들은 전세 보증금을 올려받기는 커녕 세입자를 구하지 못할까 노심초사하고 있다는데요.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전세대출금 이자 일부를 보전해주는 '역월세'가 등장할 정도라고. 요즘 임대차 시장에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앞으로 전망은 어떤지 <코주부>가 알기 쉽게 정리해봤습니다.
5. "1박 32만원 예약한 펜션, 5시간 걸려 갔는데 방이 없답니다"
최근 숙박업체 예약 플랫폼 야놀자에서 중복 예약 문제 피해 사례가 또 발생했다. 지난해에 제기된 중복 예약 방지 시스템이 아직 미비한 탓이다. A씨는 지난 14일 새벽 야놀자를 사용해 포항시에 위치한 'P 풀빌라'를 예약했다. 친구의 생일을 함께 보내기 위해 1박에 32만원을 결제한 후 예약 번호까지 받았다. 17일 5시간 넘게 걸려 도착한 펜션에서는 "타 플랫폼과 중복 예약 건으로 이미 손님이 계신 방이라 투숙이 불가하다"고 통보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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