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디지털 세계 질서에 대한 내용을 담은 '뉴욕 구상'을 발표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이달 안으로 범부처 차원의 '대한민국, 디지털 도약 전략'을 공개한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뉴욕대(NYU) 주회 포럼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디지털 자유 시민을 통한 연대'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에서 대한민국의 디지털 혁신 비전을 공유하고, 새로운 디지털 질서를 제시하는 '뉴욕구상'을 발표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뉴욕구상은 새정부 출범 이후 본격 추진되고 있는 디지털 정책들을 글로벌 차원에서 진단·확인하고, 한국의 디지털 혁신 성과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디지털 협력을 적극 도모하기 위함이다.
2. 안전성과 효능으로 선(先)개발 mRNA 백신 추격하는 국산 백신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국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의 추가 접종이 가능해지면서 당일 접종 및 사전 예약자 숫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백신 시장은 모더나 화이자 등 메신저리보핵산(mRNA)방식의 백신이 선점한 상태다. 국내 전문가들은 스카이코비운이 추가 접종에 사용될 수 있게 된 만큼 국산 프리미엄과 안전성 무기로 이들 신기술 백신을 추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3차원(3D) 센싱과 라이다(LiDAR) 핵심 칩인 'VCSEL' 시장이 5년 새 '투톱' 체제로 바뀌었다. 1위 사업자인 루멘텀이 견고히 왕좌를 지키는 가운데 2위인 투식스가 맹추격하고 있다. VCSEL 시장은 5년 동안 연평균 19.2%의 고속 성장이 예상된다. 프랑스 시장조사업체 욜데블로프망에 따르면 지난해 VCSEL 시장은 루멘텀이 42%를 차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투식스로 37%다. 2017년 투식스 점유율이 14% 수준에 불과하던 것을 고려하면 초고속 성장을 한 셈이다. 투식스가 애플 3D센싱 공급사로 가세하고 고히런트 등 관련 기업을 인수하며 규모를 키운 것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루멘텀과 투식스 합계 시장 점유율은 80%에 육박한다. 욜데블로프망은 VCSEL 시장이 2018년 이후 갑절 가까이 성장한 것으로 추산했다.
4. '웹3' 블록체인 뭘 써야 하나…플랫폼 특색 주목
탈중항화된 웹을 뜻하는 '웹3'가 점차 주목받는 상황에서 폴리곤, 솔라나, 카르다노, 알고랜드 등 주요 블록체인 플랫폼들이 웹3 서비스에 대한 지원 방향을 소개했다. 이 플랫폼들은 부산 부산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DC) 2022'에 참여해 웹3 시장에 대한 전망과 공략 계획을 지난 22일 소개했다. 폴리곤 "비싸고 무거운 이더리움 생태계 도와 '웹3'로 이끌것" 이더리움 기반 레이어2 플랫폼 폴리곤의 글로벌 전략&오퍼레이션 리드를 맡고 있는 헨리 헤흐트페렐라는 "이더리움은 사용자가 많고, 수수료가 많이 든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폴리곤은 10억명 규모의 이더리움 이용자들이 저렴하고 빠르게 웹3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5. 구글 대놓고 韓 생태계 장악…'유튜브 여론몰이' 도 넘었다 [IT돋보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의원들의 합심으로 구글 저지에 나설 전망이다. 거텀아난드(Gautam Anand) 유튜브 총괄 부사장을 증인석에 세우기 위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같은 행보는 여야 의원들이 합의하에 추진하는 법안에 구글이 유튜버를 볼모로 반대서명운동을 벌임과 동시에 문자테러 등에 대한 의심을 키우는 등 여론몰이에 나서고 있기 때문. 23일 과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거텀 아난드 유튜브 부사장은 오는 10월 4일부터 열리는 과방위 국정감사의 일반증인 명단에 포함됐다. 윤영찬 의원(더불어민주당) 등 14인이 발의한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안(일명 망무임승차방지법)'이 유튜버 등 크리에이터에게 왜 피해가 전가된다는 것인지 묻겠다는 취지다.
출처: news.naver.com
'자유롭게 > 주요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요뉴스 2022.09.25. (2) (0) | 2022.09.25 |
---|---|
주요뉴스 2022.09.25. (1) (0) | 2022.09.25 |
주요뉴스 2022.09.23. (1) (0) | 2022.09.23 |
주요뉴스 2022.09.18. (4) (0) | 2022.09.18 |
주요뉴스 2022.09.18. (3) (0) | 2022.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