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현대차·기아, 작년 반도체 수급난에도 판매량 ↑ ···해외서 약진

 

현대차·기아가 지난해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속에서도 전년보다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국내에선 부진했으나 해외 시장에서 선전했다. 3일 현대차와 기아가 공시한 실적 자료를 보면 현대차는 지난해 국내 726838대, 해외 3164143대 등 총 389981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3.9% 증가한 수치다. 기아는 총 2777056대(국내 535016대, 해외 2242040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6.5% 증가율을 보였다. 내수시장에서 현대차는 전년과 비교해 판매량이 7.7% 감소한 반면 해외에선 7.0% 늘었다. 기아 역시 지난해 국내 판매량이 3.1% 줄었으나 해외 시장에선 9.1% 증가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기저효과도 있었지만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수요가 회복되면서 해외 판매가 늘어난 결과로 분석됐다.

 

2.이상문학상, 올해 대상 손보미 ‘불장난’

 

손보미 소설 ‘불장난’이 제45회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상문학상을 주관하는 문학사상은 3일 대상 수상작을 발표하며 “우수작엔 강화길 ‘복도’, 백수린 ‘아주 환한 날들’, 서이제 ‘벽과 선을 넘는 플로우’, 염승숙 ‘믿음의 도약’, 이장욱 ‘잠수종과 독’, 최은미 ‘고별’이 뽑혔다”고 밝혔다. 손보미는 2009 21세기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산책’으로 한국일보문학상, ‘디어랄프로렌’으로 대산문학상을 받았다. ‘산책’, ‘폭우’, ‘과학자의 사랑’, ‘임시교사’ 등으로 문학동네 젊은작가상을 네 차례에 걸쳐 받기도 했다.

 

3."美, 2030년까지 배터리공장 40개 건설…국무부가 직접 나섰다"

 

GM 공장 폐쇄로 재정·고용난에 시달리던 오하이오는 요즘 전기차 생태계의 ‘심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GM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법인인 얼티엄셀즈(Ultium Cells)가 오하이오의 부흥을 이끄는 견인차다. 두 회사는 로즈타운에 연면적 25만㎡의 최신형 리튬이온배터리(LIB) 제조공장을 짓고 있다. 내년부터 순수 전기차 50만 대 분량의 배터리를 생산하는 게 목표다. 은기 얼티엄셀즈 법인장은 3일 한국경제신문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는 2030년까지 미 전역에 40개 배터리 제조공장을 새로 짓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LG에너지솔루션 등 한국이 오랫동안 축적한 배터리 제조 노하우가 기회의 문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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