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미크론 새 백신 필요하나… "화이자·모더나, 예방효과 떨어져"

 

화이자·모더나 등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이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예방 효과가 매우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새로운 백신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이 연구팀의 주장이다. 2일(현지시간) 미국 CNN에 따르면 뉴욕시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과대학 연구팀은 화이자·모더나 백신으로 2회 접종을 받았거나 부스터샷(3회 접종)을 맞은 이들의 혈액을 검사했다.실험 결과 두 백신 모두 2회 접종을 완료해도 오미크론에 대한 면역력 형성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미크론 중화 항체는 85개의 모든 혈액 샘플에서 베타 변이 및 원래 균주와 비교해 14.5배 이상 감소했다.
특히 샘플의 16.5%는 오미크론에 대한 중화 능력이 거의 없었다. 여기에는 감염에서 회복된 이들의 혈액이 4분의 3이 포함됐다. 코로나19 회복 환자에게서 분리한 항체는 오미크론 중화 능력이 백신 항체보다 더 약한 것으로 추정된다.

 

2. 최진환 SK브로드밴드 사장 “올해 성장 기회…핵심은 기업문화”

 

최진환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 사장이 3일 전 구성원에게 이메일로 보낸 신년사를 통해 "올해 창사 25주년 맞아 우리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갖고 새로운 10년, 20년을 향해 설렘을 갖고 나아가자"고 밝혔다.최 사장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 비대면 소비의 일상화, 데이터 트래픽의 폭증, 기업들의 DT 전환 가속화가 예상되며 이는 회사에 엄청난 성장 기회가 될 것이라고 올해 시장 환경을 진단했다.

 

3."'오딘' 해외진출에 메타버스·NFT까지…올해 기대주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게임 업종 내 대표 기대주로 꼽혔다. 국내에서 성공한 '오딘'이 해외 진출을 앞두고 있는데다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 본격화로 성장이 촉망된다는 판단에서다. 2일 현대차증권은 카카오게임즈가 이 같은 배경에 최근 오른 주가에 걸맞는 기업가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카카오게임즈의 주가는 97%이상 상승한 바 있다. 우선 오딘의 해외 진출이 예고돼 있다. 상반기 대만을 시작으로 일본, 유럽, 북미 등의 지역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엘리온' 역시 해외 진출 성과가 본격화되면서 해외비중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출시되리 모든 게임을 해외 진출을 염두하면서 개발중으로 전해졌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에는 기존 성공작의 해외 진출이 주를 이루고 하반기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을 포함한 다수 기대 신작이 포진됐다"며 "하반기 프로젝트아레스, 에버소울 등과 엑스엘게임즈 신작 MMORPG 등이 대표적"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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