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외신기자 면전에 "못 알아듣겠는데"당사자가 본 '결례 논란'

어제(7) 기자회견에서 나온 윤 대통령의 '반말'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외신 기자가 한국말로 질문하자 "말귀를 잘 못 알아듣겠는데"라고 말한 장면이 그대로 생중계됐는데요. 저희가 질문을 했던 외신 기자에게 당시 상황을 물어봤습니다.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과 하루 전 트럼프 당선까지 높아진 한반도의 변동성에 대처하는 우리 정부 입장에 관심이 쏠렸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국어로 질문하는 외신기자에게 '못 알아듣겠다'고 한 윤 대통령의 반응이 논란이 됐습니다.

 

2. 너도나도 김호중 ?’음주운전 사고 후 술타기속출

김호중이 가져다준 교훈. 음주운전에 걸리면 무조건 도주, 주차된 차를 충격해도 무조건 도주, 음주단속에 걸리면 편의점으로 뛰어 들어가 소주를 마신다.’ 트로트 가수 김호중(33) 씨가 음주 뺑소니로 물의를 빚은 직후 직장인 익명 앱에 경찰청 소속 직원이 작성해 화제를 모은 글이다. 당시 김씨는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중앙선을 침범해 택시를 들이받은 뒤 매니저를 대신 자수시키고, 자신은 경기 구리시의 한 모텔로 도피해 편의점에서 캔맥주를 사 마시는 등 수사에 혼선을 줬다. 그 결과 김씨는 사고 후 17시간이 지나서야 음주 측정을 했다. 당시 김씨의 정확한 혈중알코올농도를 추산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검찰은 지난 6월 김씨를 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구속 기소하면서 결국 음주운전 혐의를 제외했다.

 

3. 박장범, '스쿨존' 위반 4'과태료 미납' 차량 압류 7차례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 법규 위반으로 4차례 적발됐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또 불법 주·정차 과태료를 내지 않아 차량이 일곱 번이나 압류되기도 했는데요. 왕복 4차선 도로의 제한속도가 시속 30km인 어린이보호구역입니다.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는 작년 3월과 6월 이곳에서 신호 위반과 과속으로 한 차례씩 적발됐습니다. '9시 뉴스'를 진행하던 올해 6월에도 경기도 남양주에서 어린이보호구역 속도 제한을 위반했습니다.

 

4. 국방과학연구소 '꽃뱀 몰이'성폭력 피해자, 회의 중 창밖 투신

'약 먹고 망상이나 착란 겪은 것 아니냐' 가해자와 피해자가 참 각별한 사이네' 국방과학연구소 징계위원회에서 성폭력 피해자가 심의위원에게 들은 말이라고 합니다. 피해자는 성폭력 사건을 자신의 책임으로 모는 위원의 언행에 참을 수 없는 모욕감을 느껴 창문에서 뛰어내렸고, 척추와 골반 등이 골절됐습니다.

 

5.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민원 봇물'인증 태그' 제안도

서울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운영 방식을 '인증 기반'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꾸준하다. 최근 저출생 문제에 경고등이 켜진 만큼 배려 문화가 확산될지 주목된다. 시민 A씨는 지난달 23일 시민 제안 플랫폼 '상상대로 서울'"임산부 배지, 휴대폰 앱 등 임산부임을 인증할 수 있는 시스템에 태그를 완료한 뒤에만 좌석이 자동으로 활성화되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출처: news.naver.com

 

 

'자유롭게 > 주요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요뉴스 2024.11.23. (1)  (0) 2024.11.23
주요뉴스 2024.11.09. (4)  (0) 2024.11.09
주요뉴스 2024.11.09. (2)  (0) 2024.11.09
주요뉴스 2024.11.09. (1)  (0) 2024.11.09
주요뉴스 2024.11.03. (4)  (0) 2024.11.0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