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고생도 2시간이면 AI스피커 개발 가능"

기가지니 개발자 포털은 '나만의 AI스피커'를 만들 수 있게 하는 핵심 서비스다. 포털에 접속해 '서비스 신청' 메뉴에서 단말 그룹에서 '서드파티 단말'을 선택하고, 개발하고자 하는 서비스명을 적어 신청하면 KTAI 음성인식 개발용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원하는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기가지니 개발자 포털을 개발한 이현주 KT AI테크센터 선임연구원은 "현재 개발자들이 대화(DSS), 음성인식(STT), 음성합성(TTS)에 대해 각각 일 500건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며 "500건 이상을 필요로 하는 서비스 개발 주체를 대상으로는 과금 정책을 시행하는 등 사업화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T 관계자는 "실제 교육 현장에서는 응용을 통해 특정 가수의 조회수 높은 음악 영상을 유튜브에서 광고 없이 재생하게 하거나, 가위바위보 로봇을 동작하게 하는 등의 기능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KT에 따르면 관련 교육을 실시한 뒤 중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친구에게 "AI 메이커스 키트 교육을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비중이 약 70% 정도로 나타났다.

 

 

 

2. “시진핑 방북해 9·9절 참석한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는 시 주석이 9월9일 열리는 북한 정권 수립 70주년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18일 출처를 밝히지 않은 채 보도했다. 중국 외교가에서는 지난달부터 시 주석이 9월8~10일 사흘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할 가능성이 거론돼왔으나 북-중 어느 쪽도 아직 확인을 하지 않고 있다. 앞서 북-중 교류의 중국쪽 담당기구인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 선발대가 최근 방북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 주석 방북과 관련한 실무 준비와 세부 조율이 진행중이라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시 주석이 북한을 방문하면 중국 최고지도자로서는 2005년 전임 후진타오 전 주석 이후 13년 만이다. 시 주석 개인의 방북에 초점을 맞추면, 2008년 국가 부주석에 취임해 첫 국외 순방으로 북한을 다녀온 뒤 10년 만이다. 중국 고위급 인사로서는 지난 2015년 류윈산 상무위원(당 서열 5위)이 평양을 방문해 북한 노동당 창건 70주년 행사에 참석한 적이 있다.

 

 

 

3. LG 트롬 스타일러 '가로수길 라운지' 오픈

라운지를 찾은 고객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스타일러를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드레스룸을 모티브로 한 감각적인 전시는 의류관리기의 대명사로 통하는 스타일러의 차별화된 기술과 작동 원리를 직관적으로 소개한다. 유명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하는 스타일링 클래스 등 다채로운 고객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트롬 곰인형 뽑기, 기념 사진 인화, 스타일러 디자인 에코백 증정 등 방문고객을 위한 혜택도 다양하다. 고객들은 최대 6벌까지 많은 의류를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트롬 스타일러 플러스’, 전면을 전신 거울처럼 사용할 수 있는 ‘트롬 스타일러 미러’를 비롯해 트윈워시 세탁기, 건조기에 이르기까지 LG전자의 토탈 의류관리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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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상 최악 폭염에 '홈캉스'·'커피서' 등 新문화 등장

SK텔레콤은 지난해와 올해 7월 중에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으로 관측된 날을 기준으로 국내 인터넷 뉴스·블로그·게시판·SNS로부터 수집한 소셜 빅데이터 131만7420건을 분석했다. 기상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평균기온은 31.6도로 전년대비 1도 높았다. 지난달 11일 이후 한반도에 폭염주의보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무더위가 심했고 더위에 대한 사람들의 언급도 2배 이상 늘었다. 휴가철과 방학을 앞두고 찾아 온 올해 폭염은 여름철 피서 방식과 여가생활에 큰 변화를 불러왔다. 여름철 최고 인기 피서지인 바다를 찾아가고 싶다는 내용의 소셜 데이터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0% 수준으로 줄어든 대신 냉방이 잘 되는 집안에 머물거나 가까운 거리의 실내공간을 찾겠다는 의견이 늘어났다. 시원한 커피전문점을 찾아 ‘커피서’를 즐기겠다는 의견이나 워터파크를 찾겠다는 반응도 지난해 7월 폭염으로 집계된 날과 비교할 때 각각 4배, 3.2배씩 늘어났다.

 

 

 

2. 방통위, EBS 이사 후보자 마감…국민의견 '수렴'

방송통신위원회가 EBS 이사 후보자 지원을 마감했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지난 6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2주간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이사 후보자를 공개모집한 결과, 43명이 지원했다고 발표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국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절차적 투명성을 높이기 위하여 20일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후보자들의 주요 경력과 업무수행 계획서 등을 방송통신위원회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후보자들에 대한 국민의견을 수렴하여 EBS 이사 임명 시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 방송통신위원회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한국교육방송공사법'에서 정한 결격사유 확인 등을 거친 후, 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EBS 이사 임명을 의결할 예정이다.

 

 

 

 

3. 받기 싫어서 휴대폰 인증까지 받고 거부한 모바일 선물은?

별별마켓랭킹 소개팅 후 호감을 표시하고 싶을 때 자주 쓰는 방법 중 하나는 '모바일 쿠폰 선물하기'다. 인사나 감사의 의미로 가볍게 선물할 때도 주로 쓰인다. 그런데 이런 모바일 선물을 할 때 고려할 점이 있다. 부담없이 보내는 작은 선물이라 할지라도 상대방은 거기서 당신의 ‘센스’를 보기 때문이다. 기껏 선물을 보내고서도 ‘센스 없다’는 혹평을 받을지도 모른다. 모바일 쿠폰인 ‘기프티쇼’를 판매하는 KT 엠 하우스에 따르면 선물을 보냈을 때 가장 많이 거절을 당한 상품은 스타벅스의 아메리카노 톨(보통) 사이즈였다. 수신거절 서비스 기능이 생긴 2016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전체 거절당한 상품의 31%를 차지했다. 스타벅스의 그린티라떼(2위)와 아이스아메리카노(3위)도 불명예를 안았다. KT엠하우스 측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워낙 많이 선물하다보니 거절 역시 많았던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스타벅스는 기프티쇼의 제휴 브랜드 148개 중에서 판매량 16%(개인 간 거래 기준)를 차지할 정도로 소비자들이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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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방부, '병사 평일외출' 10월말까지 13개 부대 시범운영

육군은 3·7·12·21·32사단 등 5곳, 해군과 해병대는 1함대, 해병2사단 8연대, 6여단 군수지원대대, 연평부대 90대대 등 4곳, 공군은 1전투비행단, 7전대, 305관제대대, 518방공포대 등 4곳이다. 국방부는 '국방개혁 2.0'의 일환으로 사회와의 소통 창구를 넓히고 작전·훈련 준비를 위한 충분한 휴식 등 보장을 위해 평일 병사 외출 허용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국방부는 군사대비태세에 지장이 없도록 일정 인원 범위 내에서 지휘관 승인 하에 부모 등 가족과의 면회, 민간 의료시설 이용, 소규모 단위의 단합활동 등을 중심으로 시범 운영을 한다. 병사들은 평일 일과 종료 후인 오후 6시쯤 외출해 당일 저녁 점호 시간인 오후 10시 전에 복귀해야 한다. 다만 지휘관은 부대 여건을 고려해 복귀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2. 이해찬 "표 안 주면 안 내려 갑니다" 박주민 "인천 앞바다 사이다 떴어도"
18일 더불어민주당 8.25 전당대회 전 마지막 대의원대회가 예정된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 입구. 세 몰이 종착지답게, 계단부터 행사장 입구까지 빼곡히 줄지어 선 지지자들의 선전 경쟁이 맞붙었다. 홍보 도구도 각양각색이었다. 이해찬 후보 지지자들은 '사랑해찬' 등이 적힌 티셔츠를 입고 파란 봉투로 만든 풍선을 흔들었다. 박주민 후보의 한 지지자는 '힘없는 자들의 빽(팩)'이라고 적힌 책가방 모양의 판넬을 둘러 맸다. 앵커출신인 박광온 후보의 지지자들은 '큰머리TV'가 적힌 텔레비전으로 포토존을 내걸었다. 박정 의원의 경우, 문재인 대통령의

 

 

 

 

3. 리베이트·허위계약…은평뉴타운 공사비 37억 빼돌린 시행사

서울 은평뉴타운의 주상복합 오피스텔을 건설하는 과정에서 시행사 대표가 수년에 걸쳐 37억 원에 달하는 공사비를 빼돌린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확인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부동산 시행사 대표 A(51) 씨를 최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업무상 횡령, 배임수재 혐의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1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오피스텔 3채를 건설하면서 용역업체들로부터 리베이트를 받거나 유령업체와 허위 용역계약을 맺어 신탁사에 예치된 대금을 받아내는 등 총 36억9천5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업체가 건설한 오피스텔 3채는 총 공사비가 1천600억 원에 달하고, 규모를 모두 더하면 상가 96곳, 오피스텔 617세대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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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허은정 양 납치 살인사건, 손녀 죽인 범인 숨긴 할아버지

2008년 5월 30일 새벽 4시 10분경, 대구 달성군의 어느 빨간 대문 집에 비극이 찾아왔다. 괴한이 침입해 70대 할아버지 허씨를 맨손으로 폭행했고, 그 소리를 듣고 옆방에서 달려온 12살짜리 손녀 허은정 양을 납치해 사라졌다. 허양은 13일 뒤 인근 야산에서 심하게 부패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병원에 옮겨 시신을 부검한 결과 두개골에서 다발성 선상 골절이 관찰됐다. 단단한 둔기로 수차례 맞아 사망한 것이다. 허양의 팔 뼈에는 폭행을 막으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한 흔적이 남아있었다. 안재경 당시 수사과장은 “산길을 무조건 아는 사람이다. 꼭대기까지 올라올 이유가 없다. 외부에서 왔으면 무조건 다시 외부로 나간다”고 말했다. 범인은 새벽시간에 곧장 할아버지 방으로 향했다. 이 집에 누가 살고, 집에 대해 잘 아는 사람. 범인은 처음부터 할아버지에게 분풀이를 할 생각으로 빨간대문 집에 들어갔을 거라고 전문가들은 추정했다. 이어 목격자인 손녀가 범인의 신분을 알 경우 손녀를 그냥 둘 수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2. "폐하는 사치스럽다" 당 태종에 직언 날린 겁 없는 신하

626년 ‘현무문(玄武門)의 변’을 일으켜 황태자이자 친형 이건성을 제거한 당 태종은 이건성을 따르던 신하들을 모두 잡아들였다. 끌려온 사람 중에는 평소 태종이 이를 갈도록 미워한 인물이 있었다. 이건성의 핵심참모로서 태종을 여러 차례 위기로 내몰았던 위징(魏徵, 580~643)이다. 태종은 그를 보자마자 “네가 우리 형제를 이간질했으니 살기를 바라지 말라”며 큰 소리로 위협했다. 하지만 위징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다. 오히려 태연한 목소리로 “황태자가 내 말을 들었더라면 어찌 오늘과 같은 일이 일어났겠는가!”라고 말한다. 이건성이 자신의 계책을 따랐더라면 왕위쟁탈전의 패자는 태종이었으리라는 것이다. 순간 무섭게 노려보던 태종이 단상 아래로 내려왔다. 그리고는 위징의 포박을 풀어주며 부탁한다. “나를 도와 일해 줄 수는 없겠소” 굽힘 없는 위징의 기개에 반한 것이다.

 

 

 

3. 조계종 극심한 분란…총무원장 감금설까지 나돌아

조계종에서는 어제의 동지가 적이 되고, 어제의 적이 동지가 돼 물고 물리는 혼란이 계속 중이다. 퇴진 위기에 몰린 설정 스님이 인사를 단행하려다 내부 반발에 부딪혔고, 이 과정에서 총무원장 감금설까지 터져 나왔다. 지난 17일 설정 스님은 대구불교방송 사장인 법일 스님을 총무부장으로, 전 실천불교전국승가회 대표 효림 스님을 호법부장으로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정 스님은 지난 9일 성문 스님을 총무부장으로 임명했으나 당사자가 하루 만에 사퇴하는 촌극을 빚었다. 그러자 일주일 전 기획실장으로 임명한 진우 스님을 16일 중앙종회 불신임 투표를 앞두고 총무부장으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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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어강사 접었다…1년도 안 돼 '구독자 30만' 유튜버가 됐다

영어 학습자 사이에서 '라이브 아카데미'(Live Academy)가 화제다. 지난해 9월 생겨난 유튜브 영어회화 학습 채널이다. 구독자가 30만명, 누적 조회 수가 1600만에 이른다. 유튜브 채널 중에서도 성장세가 빠르다. 이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는 빨간 야구모자를 쓰고 채널을 진행한다. '빨간 모자 샘'(줄여서 '빨모샘')으로 통한다. 지난 16일 서울 대치동 구글캠퍼스에서 '빨모샘'을 만났다. 유튜브가 마련한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대화'라는 행사에서다. 이날 빨모샘은 유튜브에서 교육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들, 유튜브를 음악 수업에 활용하는 교사 등과 함께 언론 앞에 섰다. 빨모샘이 공개적 행사에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 빨모샘은 자신이 운영하는 채널에서도 자기에 대해 소개한 적이 없다. 행사를 전후해 빨모샘을 두 차례에 걸쳐 단독 인터뷰 했다.

 

 

 

 

2. 21번 낙방, 10년 도전끝 합격···소년범 왜 경찰 되려 했나

‘2008년 1·2차 필기 불합격, 2009년 1·2차 최종 탈락, … 2017년 1차 필기 불합격, 2017년 2차 최종합격.’ 10년 동안 같은 시험에 스물한번 도전했다. 그리고 스물두번째. 마침내 최종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6월 30일 경찰 공무원에 임용된 김모(36) 순경의 이십대 후반과 삼십대 초반은 오직 하나의 시험에 든 시간이었다. 김 순경의 합격이 더 의미 있는 건 긴 시간 굴하지 않는 도전을 했다는 점 외에 한가지 더 있다. 그는 소년범(少年犯) 출신이다. 옛 충주소년원(현 자활연수원)을 출소한 김군은 경찰이 돼 충주 중앙경찰학교를 졸업하고 일선 근무를 명 받았다. 소년범 출신의 경찰 임용은 전례를 찾기 어렵다.

 

 

 

3. 내일부터 '폭염' 가능성…태풍 '솔릭' 이동 경로는?

시원한 바람이 참 간절했는데, 지난밤에는 잠 좀 잘 주무셨을 것 같습니다. 어제(18일) 서울의 낮 기온은 32.1도, 오늘도 3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내일부터는 다시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는데요, 워낙 기온의 변화가 들쑥날쑥한 만큼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오늘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중부지방은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제주 산지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여전히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는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19호 태풍 솔릭은 현재 강한 중형급의 태풍으로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주 후반인 목요일쯤에는 부산 남남동쪽 해상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리나라가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 수 있는 만큼 태풍 정보 계속해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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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절대적 을' 학생연구원 인건비 횡령 교수들…"해임 정당"

'절대적 을'의 입장에 있는 학생연구원의 인건비를 횡령한 국립대학교 교수들의 해임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광주지법 제1행정부(부장판사 하현국)은 전남의 한 국립대학교에서 해임된 A씨와 B씨가 총장을 상대로 제기한 해임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고 19일 밝혔다. 재판부는 "A씨가 연구과제의 수행을 위한 비용이 부족해 이를 충당하기 위해 위반행위에 이르게 됐고 사익을 위해서 사용된 적은 전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하지만 이런 사유가 학생연구원들의 인건비 명목으로 지급받은 금액을 다른 명목으로 유용하는 행위를 정당화하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A씨가 유용한 인건비의 궁극적인 귀속 대상인 학생연구원들은 모두 A씨의 지도를 받고 있는 대학생들로 A씨와의 관계에서 절대적으로 '을'의 입장에 있었다"며 "특히 연구과제의 관련자들 중 가장 열악한 위치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2. 국내 자동차 명장 1호 박병일 씨 “BMW, 엔진 설계부터 잘못됐다”

BMW는 기존 차량의 엔진 설계가 다릅니다.” 우리나라 제1호 자동차 정비 명장인 박병일 카123텍 대표에게 BMW 차량 화재의 원인을 묻자 대뜸 나온 말이다. 엔진도 문제지만 박 대표가 가장 먼저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BMW코리아와 정부의 대응이다. 발표 내용만으로는 일반 소비자가 정확히 문제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진단이다. 게다가 리콜 등 해결책이 임시방편에 불과하다는 것. 4~5월 두 달 새 2013~2016년에 생산된 BMW 520d 차량에 불이 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7월 27일부터 자발적 리콜을 시작했지만 리콜 속도보다 불이 나는 속도가 더 빨랐다. 리콜 발표 후에도 BMW 차량 화재가 10건 넘게 발생한 것. BMW코리아는 차량 화재의 원인으로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인 EGR의 고장과 냉각수 누출 등을 꼽았다. EGR는 배기가스 일부를 냉각해 재순환시키는 대기오염 저감장치다. 하지만 이 설명만으로는 도대체 왜, 어디서 불이 나는지 소비자는 이해하기 어렵다. 8월 14일 박병일 대표를 만나 BMW 차량에 불이 나는 원인과 대책에 대해 물어봤다.

 

 

 

3. 112에 걸려온 짜장면 주문 전화…데이트폭력 당할 땐 이렇게 신고하세요

최근 데이트폭력 범죄가 급증하면서 사회문제로 대두한 가운데 데이트폭력 상황에서 경찰에게 자신의 처지를 알리는 방법을 소개한다. 경찰은 "위급할 땐 신고자의 위치를 먼저 말하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GPS와 와이파이도 켜두라"고도 조언했다. 이 신고자는 경찰에 '짜장면을 갖다 달라'고 주문하면서 자신의 위치를 알렸다. 이 영상을 또다시 다룬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관계자는 4월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서 "(경찰은) 모든 접수 전화에 예민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나는 하루에 200통이 넘는 전화를 받지만, 신고자는 이 전화가 처음일 것이라는 마음으로 신고 전화를 받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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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마는 그들에게 정말로 '마지막 희망'일까?

대마를 합법화해달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충만한 영감(?)'을 위해 필요했다는 일부 가수나 예술가가 아닙니다. 그들은 바로 '간질', 의학 용어로는 뇌전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입니다. 왜 그들은 대마 합법화를 주장하는 걸까요? 기존 치료제가 듣지 않는, 난치성 뇌전증에 해당하는 이들에게 대마가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대마는 그들의 병을 낫게 할 '마지막 희망'일 수 있다는 거죠.
뇌전증 환자들은 대마로 뇌전증을 치료했다는 해외 기사나 동영상, 논문 등을 근거로 들고 있습니다. 기존 치료제는 독성이 강하고 심각한 부작용도 따르지만, 대마는 자연에 존재하는 물질이어서 그런 위험이 없다고도 주장합니다.

 

 

 

2. "나보다 어리니까 말 편하게 할게"

나이 어린 사람에게 자연스레 말을 낮추는 한국의 언어문화에 불쾌함을 느끼는 이들이 적지 않다. 반말이 ‘친근감’의 표현이 아닌 ‘무례한’ 표현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구인구직 포털 알바몬이 아르바이트생 127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아르바이트생이 가장 질색하는 손님 1위로 ‘어리다고 반말하는 손님’(26.2%)이 꼽혔다. 이 설문에 참여한 한 응답자는 “손님이 왕이라지만 왕도 성군과 폭군이 있다. 손님도 마땅한 예의를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회 통념상 반말은 나이, 지위 등 우월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 사용한다. 물론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도 쓰이지만 문제는 반말 사용을 허용하는 것이 늘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의 몫이라는 점이다. 이 메커니즘에 의해 반말을 편하게 하는 사람은 갑의 위치에, 존댓말을 사용하는 사람은 을의 위치에 놓이게 된다.

 

 

 

3. '시험문제 유출' 의혹 S고 쌍둥이, 교사 아빠 숨겼다

'시험문제 유출' 의혹에 휩싸인 서울 강남 S고등학교의 쌍둥이 학생들이 고교 진학 당시 아버지가 이 학교 교사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면서도 쌍둥이를 같은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해 달라는 '동일교 배정'을 신청했다. S고에 대해 특별감사를 진행중인 서울시교육청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서 두 학생이 제출한 2017학년도 고교 입학원서를 찾아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청 감사팀 관계자는 "두 학생이 1단계와 2단계 1지망 학교로 모두 S고를 선택했고, 쌍둥이 동일교 배정은 희망했으나 '교직원자녀 타교 배정 신청서'는 제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도 "쌍둥이의 아버지인 S고 교무부장 A씨가 (자녀들이) 타교 배정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은 사실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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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쟁터 된 채권시장…中·러·터키, 美 국채 '팔자'

19일 외신들이 인용한 미 재무부 통계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외국 투자자들의 미 국채 보유액은 전월보다 486억달러(약 54조7천억원) 감소했다. 이런 감소 폭은 2016년 말 이래로 최대 규모다. 앞서 5월에 267억달러 증가했던 것과는 상반된 결과다. 미 국채를 가장 많이 보유한 중국과 일본이 보유액을 줄인 것이 영향을 미쳤다. 중국인들은 6월 보유액이 1조1천790억달러(약 1천326조원)로 전월대비 40억달러 줄어 지난 2월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일본은 180억달러를 팔아치워 보유액을 2011년 이후 7년 만에 가장 낮은 1조300억달러로 줄였다. 릭 뉴먼 야후파이낸스 칼럼니스트는 17일 '이것이 중국의 가장 위험한 무역전쟁 무기'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중국의 미 국채 보유비중은 6%에 불과하나 중국의 급매도는 금융시장을 분명히 뒤흔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2. 취업 못하는 40대·농업 뛰어드는 60대…노동시장 '이중고'

취업자 수 증가폭이 지난 7월 5000명대를 기록, 고용지표가 최악으로 치달은 가운데 특히 한국 경제 허리세대인 30·40대가 IMF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취업자 감소폭을 기록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60대 취업자의 대폭 상승으로 노동시장의 '고령화'도 심화되고 있다. 마땅한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노령층은 대거 농업으로 몰리는 등 악순환이 이어지는 양상이다. 19일 통계청의 '2018년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30·40대 취업자수는 전년 동월 대비 23만8000명 감소한 반면, 60대 취업자수는 25만1000명이 늘었다. 30·40대 취업자수는 전 연령층(20~60대)를 통털어 가장 많이 감소했으며, 60대 취업자수 증가는 전 연령층 중에 가장 컸다.

 

 

 

3. 2억원 협찬받은 ‘백종원의 골목식당’, 인천 시민은 뿔났다

‘죽은 상권 살리기’라는 취지로 진행되는 SBS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지자체에 2억원대의 협찬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1월부터 이화여대 삼거리 꽃길, 충무로 필스트리트, 공덕 소담길, 신흥시장, 뚝섬, 그리고 현재 인천 중구 신포시장 청년몰까지 다양한 골목상권을 찾아갔다. 백종원 대표는 연륜과 경험을 동원해 상인들에게 장사 및 음식 비법, 손님 응대 방법 등을 알려주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실제로 방송이 나간 뒤 해당 골목에 사람들이 몰리며 ‘쇠락한 골목상권을 살려보자’는 프로그램의 취지를 살렸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현재 방송 중인 인천 중구 신포시장 청년몰의 경우 기존과 다르게 지자체로부터 2억원의 ‘협찬’을 받아 진행됐다. 이 청년몰은 6월에 오픈했기 때문에 ‘죽은 상권 살리기’라는 프로그램 취지와도 맞지 않는다. 이에 인천 중구청 관계자는 “골목식당 프로그램 종료 후 대부분의 상권이 다시 활기를 찾는 등 우리 구의 시책 추진 방향과 여러모로 부합되는 측면이 있어 협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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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루킹특검 종료 임박, 김경수 불똥까지…공방 격화 예고

허익범 드루킹 특검의 수사기간이 오는 25일 종료되는 가운데, '특검 수사기간 연장'을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이 8월 국회에서 가열될 조짐이다.
특히 지난 18일 특검이 청구한 김경수 경남도지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된 것을 두고 여야의 신경전이 벌써부터 고조되는 모양새다. 드루킹 특검법상 기한 연장의 최종 결정권을 쥔 것은 문재인 대통령이다. 여야가 지난 5월 합의, 처리한 특검법에는 '특검의 활동 기간은 준비기간 20일과 수사기간 60일로 구성되며,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 1회에 한해 수사기간을 30일 연장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기 때문이다. 이에 보수 야권, 특히 자유한국당은 김 지사의 구속영장 기각된 18일을 기점으로 '특검연장' 총공세에 나설 태세다.

 

 

 

2. 경기도 향후 10년간 '전철망' 계획 다음달 나온다

용인선 광교연장(신분당선 광교중앙역~분당선 기흥역)은 LIM(선형유도전동기)이란 신종 교통 수단이 도입된다. LIM은 바퀴가 아닌 선형유도전동기라고 불리는 추진 장치를 이용해 움직이는 경전철이다. 차량 소음이 적고 승차감이 좋다는 게 장점이다. 2013년 개통한 용인경전철이 LIM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나머지 7개는 트램이다. 동탄도시철도(화성시 반월동~1호선 오산역, 1호선 병점역~ SRT 동탄역), 수원1호선(1호선 수원역~안산시 한일타운), 성남1호선(신분당선 판교역~성남산업단지), 성남2호선(판교차량기지~정자역), 오이도연결선(4호선 오이도역~시흥시 오이도), 송내부천선(1호선 부천역~1호선 송내역), 시흥·안산 스마트허브노선(4호선 오이도역~신안산선 한양대역) 등이다.

 

 

 

3. 2천억불 관세폭탄 '째깍째깍'…미중 무역전쟁 휴전접점 찾을까

지구촌 경제를 뒤흔들고 있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의 휴전 또는 확전 여부가 이번 주 결정된다. 양측의 협상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인 가운데 중국이 미국에 어떤 양보안을 내놓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19일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의 대표단은 3개월 대화 공백을 딛고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협상을 열기로 했다. 양국의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채 긴장만 고조되고 있었으므로 대화 재개 자체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11월로 예정된 회동에서 담판을 지을 수 있도록 양국이 로드맵을 짜고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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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용산에 도는 '화색'…"文, 개발 불확실성 걷어내고 확인도장"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5일 광복절 기념사에서 "용산은 미국 뉴욕의 센트럴파크와 같은 생태자연공원으로 조성될 것"이라며 "2005년 선포된 국가공원 조성계획을 이제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용산 미군기지의 경기 평택 이전에 따른 국가공원 조성사업을 언급한 것이다. 최근 용산은 개발 방향을 두고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시각차를 드러내면서 한바탕 몸살을 앓았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달 싱가포르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용산개발마스터플랜 일부를 공개했다. 그는 용산~서울역 철도구간을 지하화하고 MICE(회의·관광·전시·이벤트)·쇼핑센터를 건립하는 방안을 강조했다. 천편일률적인 서울 도시미관에 변화를 주기 위해 서울시도 싱가포르처럼 개성 있는 건물을 지으면 인센티브를 줄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2. "집값 더 오른다"…용산·강남 중개업소 "문 닫고 영업 중"

지난 13일 국토교통부·서울시 합동 현장점검의 1번 타깃이 된 송파구 잠실5단지 내 공인중개업소는 일주일가량이 흐른 19일에도 여전히 대부분 문을 열지 못했다. 당시 현장점검반이 다녀갔던 한 중개업소 대표는 "그간의 거래내용을 모두 확인한 뒤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그러나 점검반이 왔다 간 이후로 아직 이 일대 중개업소는 전화영업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잠실5단지 전용 76㎡는 지난 4월 18억∼18억2천만원에서 지난달 16억4천500만원으로 다소 주춤했지만, 현재 호가는 다시 18억원선을 회복했다. 지난 4월 재건축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이주가 진행 중인 강남구 개포주공 1단지도 비슷한 상황이다. 주공1단지 인근의 한 중개업소 대표는 "현장점검으로 인해 일이 있을 때만 잠깐 문을 열고 거의 닫는다"며 "하지만 워낙 공급이 적다 보니 희소성 때문에 가격은 계속 오르는 추세"라고 말했다.

 

 

 

3. 김정은, 40일만에 또 삼지연行…"집요한 제재로 난관조성" 언급

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 리설주 동지와 함께 삼지연군 안의 건설장을 또다시 현지지도하시었다"며 지난달 삼지연군 안의 여러 부문 사업을 시찰했던 김 위원장이 건설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다시 현장을 찾아왔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40일 만에 삼지연읍 지구 건설장에 와보는데 그사이 몰라보게 변모되었다"며 "건설자들이 힘찬 투쟁을 벌려온 결과 드디여(드디어) 웅장한 자태가 드러나기 시작하였다"고 만족을 표시했다. 이어 "지금 적대세력들의 집요한 제재와 압살 책동으로 우리의 사회주의 전진 도상에는 엄연하게 난관이 조성되고 있다"면서 "인민들의 비등된(끓어 넘치는) 열의로 하여 가장 어렵고 힘든 조건에서도 신화적인 기적의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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