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행정지원이냐 지뢰제거냐…대체복무 쟁점은

오는 2020년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위한 대체복무 제도 시행을 위한 정부와 정치권의 대체복무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헌법재판소가 6월 28일 대체복무제가 포함되지 않은 병역법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리자 정부는 국방부를 중심으로 병무청, 법무부 등이 참여한 대체복무제 실무추진단을 신설해 대체복무 정부안을 구상하고 있다. 여야 정치권도 다양한 형태의 대체복무제를 담은 병역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재까지 제안된 대체복무안을 살펴보면 대체복무를 바라보는 시각과 정치적 입장 등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대체복무 대상 분야만 해도 지뢰제거나 국가유공자 지원 등 보훈 업무부터 사회복지, 공공안전까지 폭넓게 거론되는 실정이다. 정부는 다음달 정부안을 발표해 국회에 제출한다는 방침이지만 정치권이 발의한 대체복무안과 함께 법안 심사가 진행될 경우 대체복무제를 둘러싼 논란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2. 북한군 한가운데 낙하산만 매고 뛰어들까

제2차 세계대전 후반기인 1944년 9월 17일 네덜란드. 당시 연합군은 석 달 전인 6월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성공시킨 뒤 유럽 대륙에 발판을 마련했다. 그리고 독일의 심장인 베를린을 향해 진격하던 중이었다. 이날 네덜란드의 하늘은 수많은 하얀색 눈송이로 가득했다. 미군과 영국군, 폴란드군의 공수부대원 3만5000여 명이 낙하산과 글라이더를 타고 당시 나치 독일군이 점령하고 있던 네덜란드로 강하하는 장면이었다. 당시 연합군은 늘어난 보급선 때문에 독일 본토를 눈앞에 두고 발이 묶였다. 그래서 영국군의 버나드 몽고메리 원수는 대규모 공수작전을 감행해 진로를 뚫고자 했다. 네덜란드의 주요 다리 7개를 공수부대가 점거하면(마켓) 지상군이 이 다리들을 통해 라인강을 건너 단숨에 독일 본토로 돌입한다(가든)는 게 몽고메리 원수의 작전 계획이었다. 작전명은 ‘마켓 가든(Market Garden)’. 연합군은 성공을 자신했다.
 

 

 

 

3. 개각·외교·일자리까지…文대통령, 이번주 '분주한 발걸음'

26일 청와대에 따르면 현재 개각 발표는 초읽기에 들어간 상태로 문 대통령의 결단에 따라 이르면 이날 발표될 가능성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소폭으로 예상됐던 개각 폭은 점차 넓어져, 6곳의 대폭 개각이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대상 부처로는 고용노동부와 교육부·국방부·산업통상자원부·여성가족부·환경부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다만 국방부는 법무부와 함께 국방·사법개혁을 각각 본격 진행해야 하는 시점이라는 점에서 유임 가능성도 나온다. 최근 고용쇼크 등 경제분야에 대한 국민적 질타가 컸지만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유임시키는 등 문 대통령은 경제라인의 변화는 축소할 전망이다. 이외 청와대 안팎의 하마평 등에 따르면 이번 개각 땐 여성 및 친문(親문재인)색을 띤 국회의원 출신 인사들이 대거 입각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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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수산단서 연이어 폭발·가스누출사고…주민은 '불안'

A공장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가로 1m, 세로 1.2m의 고무 연료를 담은 '핫박스'에서 불이나자 공정이 중단되면서 압력이 상승해 폭발로 이어졌다. 하루 전날인 17일 오전 10시 54분쯤에는 여수산단 내 B공장에서 열교환기 크리닝작업을 하던 중 부타디엔 가스가 누출돼 현장 작업자 4명이 가스를 흡입, 병원으로 이송됐다. 직원들의 부상 정도는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방당국은 화학차량 2대와 펌프차량 4대 등 장비 16대와 소방인력 63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17일 오전 11시10분쯤에도 C화학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아 자체 소방대가 출동했다. C사 관계자는 "납사공장 11호기에서 불완전 연소로 인한 검은 연기가 약 7~8분간 배출된 후 정상화 됐다"며 "공장가동 중 자체 트러블 등 이상이 있을 때는 불완전 연소 상태에서 굴뚝을 통해 검은 연기를 배출시키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2. 마블의 과학① 아이언맨의 아크 원자로

1939년 뉴욕에서 열린 만국박람회. 당시 세계 최고의 기업이었던 제너럴모터스(GM)는 ‘퓨처라마(Futurama)’ 프로젝트를 통해 첨단기술을 뽐냈습니다. 풍요로운 미래의 뉴욕을 미니어처로 만들었는데 그 중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것은 무인자동차였습니다. 전 세계에서 모인 관람객들은 운전자 없이 주행하는 자동차를 매우 신기하게 바라봤죠. 물론 그 때는 무인자동차가 실현될 것이라고 누구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79년이 지난 지금 우리에겐 자율주행차가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과학기술은 퓨처라마에서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발전했죠. 이처럼 인간의 역사에서 과거의 상상이 오늘의 현실이 된 것은 늘상 있는 일입니다. 하늘을 날고 싶은 인간의 꿈은 지구 밖까지 펼쳐졌고, 생명공학의 발달로 백세인생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우리가 상상했던 많은 것들이 조만간 실생활에서 쓰이게 될 겁니다.
 

 

 

 

3. 이준석 “돈 많은 백수들이 유리한 정치, 바꾸겠다”

“지금은 국회의원이 각 분야에서 스토리가 좋은 사람들에게 주는 일종의 훈장, 명예처럼 돼 있다. 그분들이 훌륭한 건 맞다. 하지만 스토리만으로는 안 된다. 능력은 필수조건이다. 비정규직 당사자가 국회의원이 된다고 해서 비정규직 문제가 해결될 거라고 보지 않는다. 카르텔을 깰 능력이 있는 사람이 국회의원이 돼야 한다.” “현재 정치지형에서 여성·청년·장애인 위원회를 객관적으로 봐야 한다. 일종의 ‘분리수거 조직’이 돼버렸다. 이들을 그 조직에 가둬두는 역할이다. 청년이 정당에 오면 자연스럽게 청년위원회로 간다. 여성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여기서 비례대표 한 자리 받는 게 청년정치, 여성정치의 전부인 것처럼 여겨진다. 이 사람들이 대표성을 띠는지도 모르겠다. 당에 대한 헌신을 기반으로 직책이나 공천을 주는데, 생활인들은 당에 헌신하기 쉽지 않다. 돈 있는 ‘반 백수’ 비슷한 사람들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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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족 단톡방에 며느리도 초대하고 싶은데…"

그동안 단톡방은 주로 젊은 세대의 전유물로 여겨졌다. 스마트폰과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이용은 점차 중장년층에게 확산됐고, 단톡방은 부모세대에게도 익숙한 소통창구가 됐다. 가족 단톡방의 주 목적은 일상의 시시콜콜한 대화를 나누거나 가족 행사와 관련된 의견을 공유하는 것이다. 이때 부모와 자식 간 소통 문제가 종종 발생하는데, 여기에 며느리를 초대하면서부터 단톡방은 '시월드' 문제까지 더해진다는 의견이 나온다. 주부 조모씨(54)는 "결혼한 딸이 시댁 어른들과 단톡방에서 답장하는 말투로 핀잔을 들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좋지 않았다"면서 "곧 있으면 아들도 결혼하는데, 딸 얘기를 듣고 나니 며느리와 단톡방을 만들어야 할지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시댁 단톡방에 참여해야 하는 며느리의 생각을 들어봤다. 2030 며느리들은 시댁 단톡방에 대해 "해봤는데 불필요하다", "직접 만들었는데 시부모와 연락하기 더 편하다", "만들 생각은 했지만 엄두가 안 난다" 등 각기 다른 의견을 내놓았다.

 

 

 

 

2. 저가요금제 가입하고 데이터는 공유받는 트렌드 확산
19일 SK텔레콤은 신규 요금제 'T플랜' 가입자가 출시 한달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8일 출시 일주일 만에 가입자 30만명을 돌파한 이후 하루 평균 3만명 이상이 가입해 18일 100만 3000명을 달성했다. T플랜은 기존 요금제 대비 모든 구간의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확대했다. 20GB 또는 40GB의 가족 데이터를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몰, 미디엄, 라지, 패밀리, Data인피니티(이하 인피니티)'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소비자가 T플랜 요금제를 선택한 이유로 ①대폭 확대된 기본 데이터 제공량 ②가족간 데이터 공유 ③기존 결합혜택과 중복적용 가능 등을 꼽았다.

 

 

 

3. "테슬라까지 가세"…국내 전기차 시장도 SUV가 '대세'

1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코리아는 지난 17일 전기차 SUV인 '모델 X'를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하고 사전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모델 X는 테슬라가 지난 2월 전기차 세단인 모델 S를 출시한 이후 국내에 두 번째로 선보이는 차량이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4.9초가 소요되며, 최고출력은 262마력, 최대토크 33.7㎏·m이다. 1회 충전으로 최대 386㎞를 달릴 수 있다. 테슬라의 이번 결정에는 SUV의 높은 인기가 주효하게 작용했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SUV의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전기차 시장의 수요도 자연스럽게 옮겨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김진정 테슬라코리아 컨트리디렉터 역시 17일 서울 강남의 테슬라 청담스토어에서 진행된 미디어 행사에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고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국내 소비자의 트렌드에 맞춰 SUV로 내놓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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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일본 조선문학예술가동맹 9월 서울서 北 가극 공연한다

임재원 국립국악원장은 '2018 사할린 광복절 행사' 참가를 앞두고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국립국악원에서 기자를 만나 "국악원이 70년 분단의 아픔을 전통예술로 치유해 한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고 한반도의 통일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총련계인 '재일본 조선문학예술가동맹'(위원장 김정수, 이하 문예동)은 북한의 해외동포 정책에 의해 북측의 예술단 및 전문가들이 일본 현지 지도와 교류를 통해 북측의 문화예술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북한 가극은 항일 및 계급투쟁을 주제로 음악, 무용, 연극 등을 종합해 만든 북한의 대표적 예술 장르다. '피바다', '꽃파는 처녀', '당의 참된 딸', '밀림아 이야기하라', '금강산의 노래' 등이 5대 가극으로 꼽힌다. 임 국악원장은 "오는 9월에 열리는 북한 가극 공연은 세미나와 함께 열린다"며 "구체적 작품명이나 출연진의 규모는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2. 법원 "실적강요로 인한 스트레스에 극단적 선택... 업무상 재해"

재판부는 "근로자가 자살로 사망한 경우 업무로 인해 질병이 발생하거나 업무상 과로나 스트레스로 질병의 주된 발생 원인이 겹쳐서 질병이 유발·악화되고 그러한 질병으로 인해 정상적 인식능력이나 행위선택 능력, 정신적 억제력이 결여되거나 현저히 저하돼 합리적 판단을 기대할 수 없을 정도의 상황에서 자살에 이르게 된 것으로 추단할 수 있을때는 업무와 사망 사이에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다"며 이같이 선고했다. A씨의 남편 B씨는 2000년 12월 C음료의 한 지점에 입사해 음료 영업을 해왔다. 하루 평균 식사 시간을 제외하고 11시간여를 근무해 왔던 B씨는 2014년 5월 하순경 회사에 출근한다고 집을 나갔으나 실제로는 출근하지 않았다. 그는 며칠 후인 6월초 한 공터에서 승용차 안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

 

 

 

 

3. 경기 안양 삼성산서 화재…0.5ha 소실
지난 18일 오후 11시 59분께 경기도 안양시 삼성산 천인암 부근 8부 능선에서 불이 나 7시간 만에 꺼졌다. 산 중턱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장 접근이 어려웠던 소방당국은 19일 날이 밝자마자 산림청 등과 함께 150여 명과 헬기 4대 등 장비 15대가량을 투입해 이날 오전 7시 2분께 불길을 잡았다. 다친 사람은 없지만, 산림 0.5ha가 불에 탔다. 소방당국 등은 잔불을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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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伊교량 붕괴, 희생자 지원·재건에 관리기업이 5억유로 기부

18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조반니 카스텔루치 아우토스트라데 페르 이탈리아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5억 유로의 자금을 오는 20일부터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며 "8개월 안에 새로운 철교를 건설하고 제노바 시의회에 희생자 유가족을 위한 수백만유로 상당의 기금을 낼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14일 정오께 제노바에 위치한 모란디 교량의 80m 구간이 무너져 그 위를 달리던 차량이 대거 45m 아래로 추락하면서 42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모란디 교량은 프랑스로 가는 A10고속도로와 이탈리아 밀란으로 향하는 A7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다리다. 1967년 건설된 이 다리는 약 1km 길이로 지난 2016년 보수 작업을 거쳤다. 카스텔루치 CEO는 "지난 모든 검사 보고서에서 모란디 교량의 상태는 좋은 수준으로 관측됐고 사고 당시 감시카메라의 화면은 폭우로 흐려졌다"며 원인 파악의 어려움을 주장했다. 이어 "이 모든 상황이 사법부의 조사를 받게 될 것"이라며 "우리도 모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알고 싶다"고 덧붙였다.

 

 

 

2. 김지은의 작심비판 "내가 죽어야 미투 인정 받나?"

18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 앞에서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사법부를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여성단체 등 350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이번 집회에는 젊은 여성들 외에도 성별,연령대와 무관하게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집회에서는 안 전 지사를 고소했던 김지은 씨가 보낸 편지가 정혜선 변호사의 대독을 통해 발표됐다. 김씨는 "죽어야 미투로 인정된다면 죽어야 하나 생각도 했다.세 분 판사님들은 제 목소리를 들었나.왜 내 답변은 듣지 않고 가해자 말은 귀담아 듣는가"라며 "바로잡을 때까지 이 악물고 살아있겠다"고 말했다.

 

 

 

 

3. 김용태 “문 대통령, 헛된 망상 사로잡힌 측근그룹 인사 조치하라”

이어 ‘책임을 물을 사람들’로는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을 밀어붙인 인사와 그룹들, 대책없는 근로시간 단축을 강행한 인사와 그룹들, 금융산업 발전을 가로막는 금융규제에 골몰하는 금융정책 추진 인사와 그룹들, 국민의 고통과 국가의 위기를 고착화시킨 탈원전 정책을 영혼없이 밀어붙인 인사와 그룹들, 취약한 노동계층이 아니라 귀족노조 이해를 관철하는 인사와 그룹들. 청와대 측근그룹과 코드를 맞추고 눈치보기에 급급하는 내각의 모든 사람들과 그룹들”을 꼽았다. 김 사무총장은 전날 쓴 글에선 최근 고용쇼크 관련 기사를 소개하면서 “보라, 당신들의 헛된 신념이 만들어낸 이 참상을!”이라고 했다. 이어 “당신들의 ‘선한 의도가 선한 결과를 낼 거라’는 헛된 신념이 우리의 가장들과 우리의 아들, 딸들이 어떻게 일자리에서 쫓겨나게 하는지를, 그 현장을 보란 말이다”라며 “문 대통령은 자신의 가장 큰 잘못이 무엇인지 아는가. 이 참상을 해결할 길과 방법을 알면서도 자신을 둘러싼 참모와 이해집단이 무서워 용기를 내지 못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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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북 예술단 26년 만에 만났지만…합동공연은 불발

이번 행사는 1992년 남북의 대중가수들이 함께한 ‘통일예술축제’ 이후 26년 만에 이뤄지는 남북 합동공연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국립국악원에 이어 무대에 오른 북측 통일음악단은 사전에 주최 측과 합의하지 않은 체제 선전 노래를 불러 남북 합동공연은 성사되지 못했다. 이들은 북한 노래 외에도 전통 민요와 러시아 노래, 장구춤과 부채춤 등을 선보였다. 국립국악원에 따르면 남북 예술단은 전날 진행한 리허설에서는 공연 마지막에 ‘아리랑’을 합창하기로 했으나 본 행사에서는 이뤄지지 못했다. 이에 대해 북측에서 “남한에서 하는 공연이 아니기 때문에 남측과 협의할 일은 아닌 것 같다”는 취지의 답변을 행사 주최 측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주최 측은 행사가 끝난 뒤 남측에 말한 프로그램과 다른 방향으로 공연이 흐른 것에 대해 국립국악원에 사과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2. 3세 아이 포함 26명 총상…미국 시카고 주말 밤 총격 사건

총기 사건 사망자 수가 연간 700명이 넘는 미국 시카고에서 주말 동안 여러 건의 총격 사건이 동시에 벌어졌다. 폭스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간) 저녁부터 18일 새벽 사이 시카고 시내에서 여러 건의 총격 사건이 벌어져 3세 아이를 포함해 모두 26명이 총상을 입었으며 여러 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8월 첫 주말인 지난 3∼5일 시카고에서만 복수의 총격 사건으로 모두 12명이 사망하고 50여 명이 부상했다. 총상을 입은 대다수 부상자는 길에 서 있다가 총을 맞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 살배기 아이는 시카고 남부 잉글우드에서 왼쪽 정강이에 총을 맞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다. 38세 여성은 총격전에서 튄 총알 유탄에 맞아 부상을 당했다.

 

 

 

3. 이산가족 오늘 속초 집결…20일 오후 첫 상봉

이산가족들은 버스를 타고 속초에서 고성을 거쳐 금강산 관광지구로 이동한다. 정부는 이산가족 대부분 고령인 점을 고려해 북측과의 협의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사람은 버스에서 하차하지 않고 통행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산가족들은 행사 첫날 금강산 관광지구 내 온정각에서 점심을 먹은 후 오후 3시부터 단체상봉을 한다. 북측에서는 185명이 참여한다. 남북 이산가족은 잠시 휴식을 가진 뒤 북측이 주최하는 환영만찬에 참여해 함께 저녁을 먹는다. 둘째 날에는 개별상봉과 객실중식, 단체상봉을 연이어 진행한다. 지난 2015년까지는 둘째날 오전 객실에서 개별상봉을 하고 연회장에 집결해 공동오찬을 가졌으나, 남북은 이동을 최소화하고 오붓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하려고 이같이 변경했다. 둘째 날 저녁은 따로 먹게 된다. 셋째 날에는 귀환에 앞서 작별상봉과 공동오찬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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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해 벤처투자 3조원…'제2의 코스닥 벤처붐' 난망

최근 코스닥시장이 좀처럼 살아나지 않으면서 정부가 목표로 내세운 '제2의 코스닥 벤처 붐'이 물 건너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19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올해 1월 29일 연고점 927.05로 10년 만에 전고점을 갈아치웠으나 지난달 25일 장중 744.11로 연중 최저치로 추락했다. 지수 낙폭은 6개월 새 20%에 이른다. 이달 들어서도 코스닥은 지난 16일 740선까지 내려갔다가 17일 77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 대표 바이오주가 고평가와 회계 논란에 시달린 데다 정보기술(IT)주도 실적 고점 전망에 수급이 나빠졌다. 여기에 글로벌 무역분쟁 우려 등 나라 밖 악재까지 겹치면서 낙폭이 커졌다. 이런 추세로 가면 정부가 목표로 한 '제2의 코스닥 벤처 붐' 실현의 꿈이 멀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 태풍 '솔릭' 한반도 관통할 듯…"6년만의 태풍상륙 대비해야"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관통해 피해를 줄 가능성이 제기됐다. 태풍이 우리나라에 상륙하는 것은 사실상 6년 만이어서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사흘 전 괌 주변에서 발생한 '솔릭'은 이날 오전 9시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1천100㎞ 부근 해상으로 이동한 상태다. 발생 초기 강도는 '약'이고 크기는 소형이던 '솔릭'은 현재 강도 '강', 크기 중형으로 성장한 상태다. 중심기압 955hPa(헥토파스칼)인 '솔릭'은 현재 시속 12㎞로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이 태풍은 수요일인 22일 오전 9시께 가고시마 서남서쪽 280㎞ 부근 해상을 지나 다음 날 오전 9시께 전남 여수 북북동쪽 60㎞ 부근 육상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는 우리나라 내륙 지방을 따라 북상한 뒤 북한 함경북도 청진 동남동쪽 40㎞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보됐다.

 

 

 

3. 아프리카 첫 유엔 사무총장 코피 아난 별세

스위스에 본부가 있는 ‘코피 아난 재단’은 이날 트위터에서 “매우 슬프게도 아난 전 총장이 짧은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고통이 있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에든 다가가 깊은 연민으로 많은 이들을 어루만져 주었다”면서 아난 전 총장의 죽음을 애도했다. 아난 전 총장은 스위스 베른의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아프리카계 출신 첫 유엔 사무총장이었던 아난 전 총장은 유엔 사상 처음으로 평직원으로 출발, 최고 수장에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특유의 카리스마뿐 아니라, 평소 공손하고 절제된 언행이 이를 가능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었다. 삶의 대부분을 유엔 회의실, 복도에서 보낸 그는 2003년 “나는 근본적으로 아프리카인이라고 느낀다. 내 뿌리는 아프리카”라면서 “어릴 적 가르침이 내겐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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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정농단 주범' 박근혜·최순실 이번 주 항소심 선고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4부(김문석 부장판사)는 24일 오전 10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박 전 대통령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연다. 박 전 대통령은 '비선 실세' 최순실(62) 씨와 공모해 미르·K스포츠재단에 대기업들이 774억원을 강제 출연하게 한 혐의 등 총 18개 혐의로 지난해 4월 17일 재판에 넘겨졌다. 최씨와 공모해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으로부터 최씨 딸 정유라 씨의 승마 지원비 등 433억원 상당의 뇌물을 받거나 요구한 혐의,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을 작성·관리하게 한 혐의 등도 받는다. 1심은 대부분 혐의를 유죄로 판단하고 징역 24년과 벌금 180억원을 선고했다. 1심 판결에 불복한 검찰은 지난달 20일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국민에게 부여받은 권한을 자신과 최씨를 위한 사익추구에 남용했다"며 1심 구형량과 같은 징역 30년과 벌금 1천185억원을 구형했다.

 

 

 

2. ‘코리아패싱에 늑장 대응, 끊이지 않는 사고’...BMW 총체적 난국

주말인 지난 18일, 이번에는 부산에서 BMW 차량에서 또 연기가 발생했다. 16일 목요일 서울 광진구에서 발생한 연기 차량과 마찬가지로 안전진단을 받은 차량이었다. 정부가 내세운 사상 초유의 '운행정지' 처분도 차주와 소비자들의 불안을 완전히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 틈을 타 메르세데스-벤츠는 국내 시장 1위 굳히기에 들어가고 아우디폭스바겐도 판촉에 적극 나서는 모양새다. 국내 수입차 시장을 주름잡던 '명차' BMW의 이미지는 화재로 인해 바닥까지 떨어졌다. 영향은 중고차 시장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화재 잡았더니 이제는 '연기' = 지난 18일 부산에서 BMW 차량에 또 연기가 발생했다. 16일에 이어 하루 건너뛰고 또다시 차량에서 연기가 발생한 것이다. 모두 BMW코리아가 긴급 안전진단 이후 운행에 문제가 없다던 차량이다. 회사 측은 현재 조사 중이라는 답변 외에는 아직 제대로 된 해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그러는 사이 기존 차주와 국민들 불안은 증폭하고 있다. 차량 화재를 잡겠다고 나선 BMW코리아가 이제는 연기 잡기에 곤욕을 치르고 있는 셈이다.

 

 

 

3. 나들이 떠나기 좋은 휴일…내일 다시 폭염ㆍ열대야

말복이 지나고 나니 바람도 제법 선선해지고 더위도 견딜 만해졌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낮기온이 32도선을 보이면서 휴일 즐기기 좋겠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공기에 제법 가을 냄새가 묻어나죠.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이 26.3도 보이고 있고요. 춘천 23도, 대구 23.3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낮기온은 서울과 대구 32도, 광주 34도로 대체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오늘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중부로는 구름이 많이 지나겠습니다. 제주 산지에는 오후부터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극한 더위에 태풍이라도 왔으면 좋겠다, 입버릇처럼 말하고는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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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탄핵' 하려는 자 vs 피하려는 자…관건은 '사법방해'

스타이너는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에 민주당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타이너는 공화당 소속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소속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맞붙은 지난 2016년 미 대선에서 공화당과 민주당 후원자들을 통틀어 가장 많은 정치 후원금을 낸 인물이기도 합니다. 스타이너가 이번 중간선거에 주목하는 이유 역시 '탄핵'입니다. 미국에서 대통령 탄핵의 첫 관문인 미 하원의 지형을 바꾸기 위해서라는데요. 현재 하원 의석수는 공화당이 236석, 민주당 193석입니다. 민주당이 하원의 다수당이 되려면 25석이 추가로 필요한 상황입니다. 미국 의회는 100명의 상원 의원과 435명의 하원 의원으로 구성돼 있는데,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는 이중 상원 34석과 하원 435석 전원을 새로 선출합니다.

 

 

 

2. 트위터 CEO “난 좌파지만 콘텐츠엔 손 안 댄다”

트위터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의 이념 편향’과 ‘검열’ 주장에 대해 “이데올리기로 사용자를 차별하진 않는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자신이 좌파지만 콘텐츠에는 어떤 편견도 덧붙이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트럼프를 정면 비판한 것이다. 도시 CEO는 18일(현지시각) CNN에 방영된 브라이언 스텔터와 심층인터뷰에서 “우리가 정치적 이데올로기 또는 관점에 따라 뭔가 하고 있느냐? 아니다. 우리는 정치적 견해 또는 이데올로기에 관련해 콘텐츠를 바라보지 않는다. 오로지 (사용자의) 행동만 본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자신의 편견을 (콘텐츠에) 덧붙이지 않는다는 점을 항상 말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스스로 좌파 혹은 좌파에 경도된 성향을 보인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콘텐츠를 다루는 데는 어떤 고려도 작용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3. '시진핑방북' 속내복잡 美 "中, 지렛대 활용 北비핵화 견인해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4차 방북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등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다시금 탄력을 받게 된 가운데 시 주식의 평양 방문이 현실화될 경우 북·중간 밀착이 변수로 떠오르면서 북미 대화의 방정식이 더 복잡하게 꼬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미 국무부는 18일(현지시간) 시 주석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라 내달 평양을 방문, 9월 9일 북한 정권수립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라는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 보도와 관련해 중국이 북한에 대한 영향력을 발휘, 북한이 비핵화 협상에 진지하게 임하도록 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중국을 향해 견제구를 날렸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시 주석의 평양 방문이 북미 간 비핵화 협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느냐'는 연합뉴스의 반응 요청에 "우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분명히 해온 대로 북한 문제에 있어 중국과 협력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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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과 관계 불편해"…맨해튼 빌딩 팔고 떠나는 '왕서방'

그러나 중국 정부가 미·중 무역전쟁 이후 위안화 가치 안정 등을 위해 특히 미국 부동산 투자를 통제하고 나서자 최근 안방보험은 월도프 아스토리아를 포함해 인터콘티넨탈 시카고와 포시즌스 워싱턴DC 등 미국내 16개 호텔을 패키지로 묶어 시장에 내놨다. 가격은 제시하지 않은 채 조건만 잘 맞으면 패키지 또는 낱개로 팔아치우겠다는 심산이다. 중동의 국영펀드들이 특히 눈독을 들이고 있다. 미국이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과 무역분쟁을 벌인지 반년이다. 세계경제의 중심지 뉴욕에서 그 여파가 실물경제에 슬금슬금 나타나고 있다. 무역전쟁 이외의 요인까지 결합한 복잡한 형태다. 그 중에서도 중국 기업 소유의 매물이 쏟아지고 있는 맨해튼 빌딩 시장에서는 치열한 물밑 신경전이 한창이다.

 

 

 

 

2. 푸틴, 메르켈 만났다…시리아 내전·이란문제 논의

독일을 방문 중인 푸틴 대통령은 이날 베를린 인근 메제부르크 성에서 메르켈 총리와 만나 "시리아는 재건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고 시리아에서 탈출한 난민들이 본국으로 안전하게 돌아오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메르켈 총리는 회담에 앞서 의제로 우크라이나 분쟁과 시리아 내전, 이란, '노드 스트림 2'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 사업 등을 꼽은 후 인권, 양자관계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비판해 온 '노드 스트림-2'는 발트해를 통해 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천연가스관 연결 사업이다. 메르켈 총리는 이날 이 사업에 지장이 없게끔 우크라이나를 경유하는 유럽행 가스관의 사용 필요성을 푸틴 대통령에게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 핵협정과 관련해서는 양국 모두 공개적으로 유지 입장을 표명 중이다.

3. ​ 중국 '일대일로', 곳곳에서 파열음 왜?

지난 5월 출범한 마하티르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정부는 '불평등 계약'이라는 이유로 약 220억 달러 규모의 동부해안철도(ECRL) 사업 폐기를 추진 중이다. 마하티르 총리는 최근 언론과의 "중국과 계속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를 희망하고 말레이시아에 이익이 되는 한 중국의 투자를 환영하지만 나집 라작 전 총리가 중국과 체결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건설 계획은 폐기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일대일로' 최대 수혜국이자 친중 국가로 알려진 파키스탄의 경우 620억 달러 규모의 합작사업 가운데 라호르에서 벌이는 경전철 사업이 차질을 빚으면서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할 위기에 처해있다. 2015년부터 20억 달러를 투입해 최근 시험운행에 들어간 이 경전철 사업은 중국이 세계에 선보일 '일대일로'의 상징적 프로젝트로 지목돼왔다. 그러나 최근 공적자금 보조가 투입돼야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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