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외교장관에 박진·조태용 ‘2배수압축한일관계 복원 시동건다

윤석열정부 초대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국민의힘 박진(66) 의원과 조태용(66) 의원으로 압축된 것으로 2일 알려졌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두 의원을 2배수로 올려놓고 막판 인사검증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임명 제청권을 가진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 직후 외교부 장관 등의 인선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 의원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을 지낸 미국통’ 4선 현역 의원이다. 정통 외교관 출신인 조 의원은 박근혜정부에서 외교부 1차관과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을 역임한 초선 의원이다.

 

 

 

2. 이제는 후유증'롱 코비드' 환자들의 눈물

로나 누적 확진자가 1천만 명을 넘으면서, 국민 4명 중 1명은 코로나 환자가 됐다. 환자가 늘어나면서 또 다른 문제도 생겼다. 바로 '후유증'이다. 후유증과 관련해 '롱 코비드(long COVID)'라는 단어도 나왔다. 세계보건기구(WHO) '코로나19에 확진되거나 확진됐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 적어도 2개월, 통상 3개월 동안 다른 진단명으로 설명할 수 없는 증상을 겪는 상태'를 롱 코비드라고 설명한다. 롱 코비드는 '포스트 코비드 컨디션' '포스트 코비드 신드롬' 등으로도 불린다. 증상은 사람마다 다양하다. 최근에는 국내 코로나 환자 5명 중 1명이 후유증을 경험한다는 조사가 나왔다.

 

 

 

3. '재벌보다 여성·전장연만 왜 세게 비판하나' 묻자 이준석 답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비하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재벌이나 뇌물 문제 보다 권한이 없는 전장연 여성 성소수자 등 사회적 약자만 세게 비판하느냐'는 지적에 성소수자 문제에 답변을 내놓았다.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이 고루한 생각을 하고 있다는 주장의 설명이다. 이 대표는 사회적 약자와 싸운다는 비판여론이 거세어지자 최근 잇달아 방송에 출연해 본인의 입장을 적극 해명하고 있다. 이 대표는 주말인 2일 오전에도 MBC 라디오 '정치인싸'에 출연해 허일후 아나운서(사회자)와 현근택·김준우 변호사(패널)들의 비판에 반박하는 등 논쟁을 벌였다.

 

 

 

4. 맘껏 껴안고, 방역시설 치우고.. '코로나 졸업' 준비하는 인천공항

양손에 짐가방을 들고 입국한 가족을 반갑게 껴안고 활짝 웃는 사람들. 각종 안내판과 칸막이 등 입국장 여기저기에 설치된 방역관련 시설물도 40여 분 만에 말끔히 사라졌다. 항공사 발권 창구는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들로 붐볐다. 1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이용객들 얼굴의 마스크를 제외하곤 코로나19 이전과 다름 없어 보였다. 인천국제공항은 이날 정부의 해외 입국 여행객 방역지침 전환에 따라 입국장 운영체계를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전환했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 입국자의 자가격리 의무도 이날부터 면제되면서 해외에서 돌아온 여행객들이 아무런 제지 없이 마중 나온 가족 및 지인들과 자연스럽게 포옹하고 반가움을 나누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띄었다.

 

 

 

5. 30억대 부촌이 연쇄 절도에 뚫렸다복도식 아파트의 비밀

지난달 10~18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아파트 단지 2곳에서 총 7차례에 걸친 특수강도·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도둑은 현금 4000만원, 명품·귀금속 18000만원 등 총 22000만원 어치를 훔쳤다. 한집당 3000만원꼴의 금품을 도난당한 셈이다. 피해를 본 아파트는 매매가 30억원이 넘는 국내 대표 부촌으로 꼽힌다. “근래 관내에서 보기 드문 사건”(경찰)이라는데, 절도 행각 등을 벌인 40대 김모(구속)씨는 9일 동안 어떻게 사람 눈을 피하며 고가 아파트단지를 털 수 있었던 것일까. 그 과정을 따라가 봤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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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총리 안 맡겠다"는 안철수'당권 도전' 준비 들어가나

윤석열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0순위'로 꼽혔던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총리직을 맡지 않겠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나타냈다. 표면적으로는 '재충전'을 그 이유로 들었으나,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합당 이후 당권 도전 등을 위한 준비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안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간담회를 열고 "거취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인수위원장으로 다음 정부에 대한 청사진, 좋은 그림 방향을 그린 다음 직접 내각에 참여하지 않는 게 (윤석열 당선인의) 부담을 덜어드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2. 전세계 톱10 중 한국은 '0'"반도체 강국? 착각 버려야" 경고

한국 반도체 산업이 전방위적 위기에 직면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메모리반도체 성공 신화에서 벗어나 팹리스(Fabless·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파운드리(Foundry·반도체 위탁생산) 등 향후 성장성이 높은 분야에 집중 투자 및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의견이 힘을 받고 있다. 한국 팹리스 기업들은 대부분 중소기업들로 현재 성장이 정체돼 있는 분위기다. 팹리스는 파운드리 기업과의 협력이 필수적이지만 전 세계적인 반도체 호황 분위기 속에 톱10 파운드리 기업들에 팹리스들의 주문이 몰리면서 규모가 작은 한국 팹리스는 갈수록 설 곳이 없어지고 있다.

 

 

 

3. "민주당 주인 바뀐 느낌이었다"새 집토끼 끌고온 박지현

“2030 여성들이 이제 대한민국 변화의 주역이 될 것이다. 이번 대선에서 우리가 확인한 사실이다.”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 3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대 대통령 선거 이후 2030 여성들의 민주당 입당 의미와 과제토론회에서 한 말이다. 박 위원장은 혐오와 차별을 뚫고 지금 우리 여성들이 일어서고 있다대선에 이어 입당으로, 입당에 이어 출마로 이어지는 여성들의 희망 행진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2030 여성 지지층의 움직임은 이날 토론회에서도 감지됐다.

 

 

 

4. 또 경고장 날린 러시아"제재 안 풀면 국제우주정거장 협력 안해"

러시아가 국제 사회를 향해 제재를 풀지 않으면 국제우주정거장(ISS) 임무 수행에 필요한 서방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중단할 방침이라고 2(현지시간) 러시아 스푸트니크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우주공사(로스코스모스) 사장 드미트리 로고진 사장은 자신의 텔레그램 계정에서 "미국, 캐나다, 유럽연합(EU), 일본과의 ISS 부문 협력 중단 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곧 정부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고진 사장은 러시아와 서방의 우주 분야 협력은 국제사회가 러시아에 부과한 모든 제재를 해제해야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불법적인 제재를 완전하고 조건 없이 철회해야 (서방) 파트너들과 정상적인 관계로 복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5. "스벅서 3만원짜리 텀블러 사다 도둑으로 몰렸다"CCTV 보니 '황당'

스타벅스에서 텀블러를 구매했다가 절도범으로 내몰린 일가족 사연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X벅스에서 저희 가족을 절도죄로 신고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있다. 해당 글작성자 A씨는 "지난 212일 세종시 소재 스X벅스를 방문해 텀블러와 음료를 구매했고 텀블러를 먼저 수령했다""동생과 2층에서 음료를 기다렸다"고 운을 뗐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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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격리는 ‘7인데확진자 언제까지 전염성 있나?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 5일간 자가격리 후 타인과 만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영국과 미국을 포함한 세계 여러 국가는 자가격리 기간을 5일로 단축했다. 한국은 7일이다. 격리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경제·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오미크론은 다른 변이에 비해 전염성이 강하고, 백신 접종을 했더라도 돌파 감염을 일으키거나 재감염을 일으킬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오미크론은 이전 변이보다 증상이 경미할 뿐 아니라 잠복기도 짧은 것으로 나타난다.

 

 

 

2. 김여정, 서욱 맹비난 참변 피하려면 자숙하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은 3일 서욱 국방부 장관의 원점 정밀타격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는 발언을 맹비난하며 남조선이 심각한 위협에 직면할 수 있다고 강력 경고했다. 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낸 담화에서 지난 1일 남조선 국방부 장관은 우리 국가에 대한 선제타격망발을 내뱉으며 반공화국 대결 광기를 드러냈다남조선은 국방부 장관이라는 자가 함부로 내뱉은 망언 때문에 심각한 위협에 직면하게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3. 돌아온 전 대통령, 대구시장 선거 결정적 변수될까

6·1 지방선거를 두 달 앞두고 대구가 보수 진영의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대구지역 텃밭 맹주를 자처하는 홍준표 의원과 전직 당 지도부 김재원 전 최고위원의 대결 구도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 유영하 변호사가 각축을 벌이게 됐다. 고향인 대구로 돌아온 박 전 대통령이 이번 대구시장 선거의 결정적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4. 이정현, 국힘 전남지사 단일 후보로 나설 듯선거판 요동

다수의 입지자들이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당내 경선까지 거론됐던 국민의힘 전남지사 후보가 이정현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로 단일화될 전망이다. 국민의힘이 대선에서 전남 유권자로부터 얻은 역대 최고 득표율을 바탕으로 지역 입지 넓히기에 총력을 다하는 가운데 과거 불모지 개척에 성공했던 이 전 대표의 파급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까지 6·1 지방선거 전남지사 선거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국민의힘 입지자는 이중효 국민의힘 전남도당 영암군무안군신안군 당협위원장 1명이다.

 

 

 

5. 쌍용차 인수 무산에디슨모터스 웃지 못할 세 장면

전기버스업체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쌍용자동차 인수는 사실상 물 건너갔다. 새우가 고래를 품으려다 실패했다고들 말한다. 그렇게만 보면 이는 흔히 볼 수 있는 인수합병(M&A) 실패의 또 하나 사례일 뿐이다. 그러나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 시도와 무산 과정은 구조적으로 잘 뜯어볼 필요가 있다. 이 사건은 자본시장 인수합병 역사에 여러가지 희한한장면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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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일부터 10·자정사실상 마지막 사회적 거리두기

오는 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돼 최대 10인이 자정까지 사적 모임을 가질 수 있다. 이번 완화 조치는 사실상 마지막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으로, 정부는 유행이 통제된다고 판단하면 2주 후엔 전면 폐지를 논의할 예정이다.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소폭 조정된다. 이에 따라 사적 모임 인원은 백신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현행 8인에서 10인까지 가능하다. 단 동거가족이나 돌봄인력 등 기존 예외 범위는 계속 유지한다.

 

 

 

2. 은해야, 나 밀었잖아계곡사망피해자, 낚시터에서도 당할 뻔했다

가평 계곡 익사사건 가해자 30대 여성 이은해(31)와 내연남 조현수(30)가 잠적해 검찰이 이들을 추적하는 가운데 조씨의 과거 여자친구 A씨가 경기도 용인시 한 낚시터에서 벌어진 일에 관해 밝힌 인터뷰가 공개됐다. 2일 아프리카TV와 유튜브채널을 운영 중인 인터넷 방송인 김원씨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난 20201230일에 진행한 A씨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김씨는 이 내용을 그때 당시 공개를 하지 못한 이유는 이씨와 조씨가 대비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대신 (인터뷰 영상을) 인천지검과 그것이알고싶다에 전달했다고 했다. 앞서 SBS 그것이알고싶다는 이 사건에 대한 방송을 같은 해 10월 내보냈다.

 

 

 

3. 용산 집무실도 여기서 나왔다정부 접수한 '충암고' 이들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동문 충암고등학교 출신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정권 출범의 핵심 역할인 집무실 이전부터 대통령직 인수 업무까지 곳곳에서 충암고 출신들이 활약하고 있다. 1968년 서울 은평구에 개교한 충암고는 사립 명문고다. 학업뿐 아니라 야구·바둑으로도 유명하고 유명 연예인도 상당수 배출했다. 19792월 충암고(8)를 졸업한 윤 당선인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 도중인 지난해 9월 모교를 직접 찾았을 정도로 모교 사랑이 깊다. 창단 후 처음으로 청룡기 대회에서 우승한 충암고 후배 야구 선수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직접 야구 유니폼을 입고 달리는 모습까지 공개되기도 했다.

 

 

 

4. 여행 한번 가보려했더니항공편은 없고, 가격은 비싸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던 여행업계. 하지만 요즘 쏟아지는 전화에 손길이 분주해졌습니다. 해외에서 들어와도 자가격리를 할 필요가 없게 되면서 해외여행을 가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높아진 수요에 비해 해외를 오가는 항공편 수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정부가 입국자 방역 조치에 걸리는 시간 등을 고려해 인천공항에 착륙하는 비행기를 1시간에 10대로 제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항공사들이 일본이나 유럽 등 일부 노선의 운항 횟수 증편에 나서고 있지만,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면 국제선 운항률은 10%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5. , 우크라에 수천 건 사이버 공격역시 러시아와 한패?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으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중국이 러시아에 앞서 우크라이나군에 사이버 공격을 감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영국 더타임스, 가디언 등 현지 언론의 1(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영국 국가사이버보안센터는 중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직전 우크라이나 주요 정부 부처의 웹사이트 수백 곳을 해킹하려 했다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주장을 내놓은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중국의 해킹 시도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이 끝나기 전에 시작됐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하루 전인 223일 정점에 달했다고 주장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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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확진자 안줄고 위중증 늘어…안철수 “정점 확인뒤 방역 완화”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영업시간 제한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30일 기자회견에서 “객관적 데이터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정점을 지났다는 것이 확인되는 즉시 영업시간 제한 전면폐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조치를 취할 것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제안했다”라고 밝혔다. 다른 인수위 관계자는 “최종적으로는 거리두기 제도를 전면 철폐하는 것이 목표이고 방역당국도 이에 공감했다”라면서도 “아직은 일일 신규 확진자 추이가 오르내리고 있는 만큼 객관적 데이터를 더 모아서 신중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2. “나라면 2400억 소송 걸어”…짐 캐리도 비난한 윌 스미스 폭행
할리우드 배우 짐 캐리(60)가 미국 아카데미상(오스카상) 시상식에서 시상자인 희극인 크리스 록(57)의 뺨을 때린 윌 스미스(54)를 비판했다. 그는 스미스를 향해 “내가 록이었다면 2억 달러(약 2419억 원)의 소송을 걸었을 것”이라고 했다.
짐 캐리는 29일(현지시간) 미국 CBS모닝과 인터뷰에서 “(록이 스미스에게 폭행 당한) 영상은 영원히 기록되고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이 모욕은 오랫동안 지속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스미스가 경찰에 체포됐어야 한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스미스는 지난 27일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탈모증 진단을 받은 뒤 삭발한 아내 제이다 핑킷 스미스의 머리를 보고는 “영화 ‘지. 아이. 제인 2’가 당신을 기다린다”고 농담한 록에게 격분했다. ‘지. 아이. 제인’은 데미 무어가 삭발하고 출연한 영화다. 록의 말에 스미스는 무대로 올라와 그의 뺨을 가격한 뒤 “아내 이름을 입에 올리지 말라”고 소리쳤다. 이후 남우주연상을 받은 그는 “모든 동료, 후보 분들께 사과 말씀드리고 싶다”고 했다. 다만 현지에서는 그의 수상이 취소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올 만큼 냉랭하다.

 

 

3. 성파 스님 “화합으로 세상 녹이자”…文, 현직 대통령 첫 종정 추대법회 참석

“법문은 많이 준비했는데 양산 통도사에서 여기까지 오는 동안 싹 잊어버렸다.”
30일 서울 조계사에 열린 대한불교조계종 제15대 종정(宗正) 추대법회에서 법어(法語)를 시작한 성파 스님(82)의 말이다. 쉽지 않은 법어를 예상했던 참석자들 사이에서 큰 박수와 웃음이 터져 나왔다. 성파 스님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할 수 있는 말로 법어를 대신하겠다”며 조계종의 전통문화 수호와 불자의 책임 등을 강조했다.
“계절의 봄은 왔는데 인간의 마음은 왜 그리 냉각돼 꽃을 못 피우는지…. 따뜻한 화합의 기운으로 인간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울 수 있도록 기여하는 게 불자의 임무와 책임이다.”
성파 스님은 이어 “가지 않으려고 해도 가는 게 인생길이고 나이 70, 80이 되면 아는 게 많다고 한다”며 “그걸 싹 다 잊고 시작하는 마음, 초심으로 돌아가면 우리 가정과 사회, 국가가 새 출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종정 추대법회에서는 보기 드문 생활법문이자 즉석법문이었다. 알기 쉬운 파격의 법어가 이어지자 고개를 끄덕이는 신도들이 적지 않았다.

 

 

4. 혼자 사는 MZ세대 55%가 월세 거주…희망 주거정책 1위는?

혼자 사는 MZ세대(1980~2005년 출생자) 중 절반 넘는 이들이 월세로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나 직장 가까운 곳에 작은 집을 얻는 경우가 많은 데다 다른 연령대에 비해 자산이나 소득 수준도 높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30일 통계청 통계개발원의 ‘KOSTAT 통계플러스’ 봄호에 실린 ‘MZ세대의 생활환경-생활비 원천, 주거실태’에 따르면 혼자 사는 MZ세대 가운데 월세 거주 비율은 55.2%로 조사됐다. 전세로 살고 있는 이들까지 합친 전월세 거주 비율은 81.3%에 달했다. 집을 구입해 본인 집에 살고 있는 1인 가구 MZ세대는 12.7%에 그쳤다. 보고서는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표본조사 자료와 주거실태조사를 토대로 분석을 진행했다.
박시내 통계청 인구총조사과 서기관은 “혼자 나와서 사는 가장 큰 이유가 학업과 일자리다 보니 원룸이나 오피스텔에 많이 산다”며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그리 오래 되지 않아 소득 수준도 높지 않기 때문에 1인 가구 MZ세대의 월세 비중이 높다”고 설명했다.

 

 

5. 영화 ‘밀정’ 모티브 된 수형인명부 등 정부 기록물 271만건 공개

영화 ‘밀정’의 모티브가 된 의열단원들의 수형인명부 등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정부 기록물 271만 건이 새로 공개됐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기록물공개심의회 및 국가기록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비공개 정부 기록물 271만 건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기록물에는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 기록물 약 200만 건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52개 정부기관이 생산한 문서가 포함됐다.
조선총독부 기록물 중에는 항일 비밀결사인 의열단원들의 이름이 적힌 수형인 명부가 공개됐다. 이 문서는 조선총독부재판소가 1923년 작성한 명부로 김시현, 유병하, 유시태 의사의 이름과 죄명, 주소가 기록돼있다. 김시현 의사는 영화 ‘밀정’에서 배우 공유가 연기한 김우진의 모티브가 된 인물이기도 하다.

 

 

 

 

 

출처 :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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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철수 "1만명 대상 코로나 항체 양성률 조사키로…소아·청소년까지 포함"

 

정부가 코로나19와 관련, 대통령직인수위의 요청에 따라 일반 국민 1만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항체가 얼마나 있는지 조사키로 했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이날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자신이 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활동 경과를 설명하면서 "지금 오미크론 시대는 예전보다 더 (검사가) 필요한 상황이 됐다. 그래서 정부에서 1만 명 규모의 항체 양성률 조사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이게 질병 관리, 방역 관리에 있어서 굉장히 도움 되는 과학적 데이터이기에 필요하다고 우리가 주장한 것"이라면서 "정부에서도 이것을 받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2. 코로나 언제 끝날지 모르는데…또 유예된 카페 일회용품 금지

 

오는 1일부터 금지될 예정이던 카페·식당내 일회용품 사용이 당분간 더 허용된다.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코로나19 상황에서 자영업자 애로 등을 이유로 일회용품 사용 제한 유예를 제안한 것을 환경부가 사실상 수용하면서다. 대부분의 식당에서 이미 다회용기를 세척해 쓰고 있는데 굳이 일회용품 규제 유예를 할 필요가 있느냐는 반론과 함께, 자칫 차기 정부의 일회용품 규제 완화 신호로 보일 수 있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3. 쌍용차 인수하려던 에디슨EV, 상장폐지 위기에 내몰리나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 인수를 위한 자금 수혈 목적으로 인수했던 에디슨EV가 상장폐지 위기에 처했다.
30일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상장사 에디슨EV가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으로 삼화회계법인에서 ‘의견 거절’을 받은 것에 대해 “4월11일까지 동일한 감사인에게 받은 해당 사유 해소 확인서 제출하지 못하는 경우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에디슨EV의 주식 매매 거래정지도 당분간 유지된다.
전날 거래소는 에디슨EV에 대해 “감사의견 비적정설에 대해 답변하라”며 주식 매매를 정지시켰다. 이에 에디슨EV는 삼화화계법인으로부터 ‘계속기업 존석 능력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의견 거절’을 받았다고 답변했다.

 

 

4. 국내 선거 사상 첫 10대 후보…“꼰대 정치 물들지 않을 것”

 

지방선거에서 만19세 대학생이 시의원에 도전한다. 국내 선거 사상 첫 10대 출마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학교 1학년인 최정현 씨는 24일 경기 남양주시의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역대 선거 가운데 10대가 후보 등록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최 씨는 2002년 4월 15일생으로 만 19세다. 현재 국민의힘 남양주을 당원협의회 청년위원을 맡고 있는 최 씨 3·9대선 때는 국민의힘 경기도 선거대책위원회 남양주을 청년본부 부본부장으로 활동했다. 최 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출마를 선언하며 “청년 이름표를 떼고 지역에 대한 진심으로 승부하겠다”며 “‘모두의 의견은 합리적’이란 믿음을 바탕으로 ‘꼰대 정치’에 물들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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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일 오전까지 전국 약한 봄비…비 그친 뒤 꽃샘추위 찾아와

 

전국 곳곳으로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습니다.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며 내일 아침까지 강원 영동과 제주에는 5~20mm, 그 밖의 전국으로는 5mm 안팎의 비가 더 내리겠고요, 일부 지역에서는 내일 저녁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이어질 수 있어서 내일 퇴근길까지도 작은 우산 하나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2>내일 비가 그치고 난 후 북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오면서 모레 아침에는 3도, 주말 아침, 2도로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들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는데요. 쌀쌀한 아침저녁에 대비할 수 있는 겉옷을 준비하셔야겠습니다.
<중부>중부지방, 저녁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내일 낮기온은 14도 안팎까지 오르며 오늘보다 1~2도가량 낮겠습니다.

 

 

2. 오미크론 여전히 40만명대... 코로나, 언제 독감처럼 되나

 

오미크론 위력이 끈질기다. 주말을 거치며 18만 명대까지 내려갔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30일 다시 40만 명 선을 훌쩍 넘었다. 이날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환자를 대면진료하겠다는 병·의원들의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코로나19를 독감처럼 치료하는, '일상회복'의 시도다.
전문가들은 벌써 올가을쯤 닥쳐올 또 다른 변이, 또 다른 유행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코로나19 대응을 일반 의료체계 안에다 들여놓아야 한다. 김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는 “오미크론 유행이 3, 4개월은 갈 것이고, 이후 겨울엔 다시 대규모 유행이 생길 수 있는 만큼 지속 가능한 대응 체계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3. "다문화 못 받아들여"…코로나 불똥에 국민 인식 후퇴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의 여파로 다문화에 대한 국민들의 수용성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심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021 국민 다문화 수용성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여가부의 국민 다문화 수용성 조사는 2012년부터 3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성인 5000명, 청소년 5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성인의 다문화 수용성은 52.27점으로 청소년의 71.30점보다 19.12점 낮았다.

 

 

4. 尹측, 日교과서 왜곡에…"올바른 역사인식 바탕한 양국관계 만들어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30일 일본 교과서 역사 왜곡과 관련해 "올바른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양국이 미래지향적 관계를 위해 본격적으로 만들어 나가자"는 기본적인 입장을 밝혔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일본 교과서의 역사 왜곡에 대한 당선인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개별적 외교 사안에 대해 당선인 입장을 표명하는 것은 부적절하지만 일본 총리 및 일본 대사와 통화한 당선인 입장에서 대일본 메시지는 일관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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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미약품그룹 장남 임종윤 사장, 지주사 대표직 사퇴

 

한미약품 창업자인 故임성기 전 회장의 장남인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가 자리에서 물러난다. 다만 한미약품 사장(사내이사) 자리는 그대로 유지한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 임 대표에 대한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상정하지 않았다. 임 대표의 임기는 이달 15일까지다.
임 대표는 그동안 임 전 회장의 후계자로 지목받아온 터라 이번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한미사이언스는 우선 임 전 회장의 부인인 현 송영숙 대표 단독체제로 꾸려질 가능성이 높다.

 

 

 

2. 이근, 키이우서 폴란드 재입국하려다 실패…국경 계류 중

 

15일 주간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정부 소식통은 “이근 대위가 키이우까지 갔다가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일행 4명과 현재 폴란드 국경으로 이동해 있다”고 말했다. 이씨 일행은 이달 초 키이우까지 진입했으나 러시아군의 공세가 계속되며 상황이 심각해지자 다시 폴란드로 돌아오려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폴란드 당국의 반대에 부딪혀 현재 이씨 일행은 국경 근처에서 계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시 상황인데다 이씨 일행이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했다는 이유로 폴란드 측이 이들을 받아주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3. “애플 큰일 났다” 역대급 50만원 아이폰, 급제동 무슨 일이

 

삼성전자의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 ‘갤럭시A’ 시리즈와 대격돌을 앞둔 애플이 예상치 못한 암초를 만났다. 애플 ‘아이폰’의 최대 생산기지인 폭스콘 공장이 멈췄기 때문이다.
중국 선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대응해 13일(현지시간)부터 도시봉쇄령을 내렸다. 필수생산시설을 제외한 사업장은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애플은 지난 9일(현지시간)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SE 3세대’를 대대적으로 공개하며 중저가 스마트폰시장 공략에 나섰다. 그러나 선전시 당국의 이번 조치로 신제품 생산 및 배송 일정이 애초 예상보다 늦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4. 러시아 국영방송 직원, 뉴스 생방송 중 "전쟁반대" 시위

 

러시아 국영방송 뉴스 생방송 도중 방송국 직원이 우크라이나 침공 반대 시위를 벌였다.
현지 시각 14일 오후 9시 30분께 러시아 국영방송 '채널1'이 뉴스를 생방송으로 내보내는 도중 한 여성 직원이 앵커 뒤에 갑자기 나타나 반전 메시지를 적은 종이를 들어 보였다. 
이 직원이 펼쳐 보인 종이엔 러시아어와 영어로 "전쟁을 멈춰라. 프로파간다(정치 선전)를 믿지 말라. 여기서 당신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 전쟁을 반대하는 러시아인들"이라고 적혔다. 앵커는 방송사고를 막기 위해 목소리를 키웠지만 여성은 물러서지 않았고, 결국 뉴스는 중단됐다. 시위를 벌인 여성은 해당 방송사 직원인 마리아 오브샤니코바로 확인됐다. 오브샤니코바는 곧바로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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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카오페이, 실손보험 '병원비 청구' 서비스 확대

 

카카오페이(대표 류영준)는 간편 실손보험금 청구 서비스인 '병원비 청구'를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안에서 간편하게 제휴병원의 서류를 받고 제출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페이는 번거롭고 어려웠던 실손보험의 보험금 청구 과정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병원비 청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발급 가능한 서류를 확대하여 사용자 편의를 증대하고자 제휴병원에서 '병원서류 발급' 서비스도 개시했다.

 

 

 

2. MZ세대, 과거 동일 연령대 비해 소득 1.4배 늘고 빚은 4.3배

 

10대 후반에서 30대까지의 이른바 ‘MZ세대’가 20년 전 같은 연령대 젊은이들과 비교해 소득은 크게 늘지 않았지만 총부채는 4.3배 수준으로 크게 났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MZ세대의 현황과 특징’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현재 MZ세대(2439·19801995년생 결혼한 상용직 남성 가구주)의 근로소득은 근로소득은 2000년 동일 연령대(2439세)의 근로소득과 비교해 1.4배 높아졌으나, 총부채가 4.3배 수준으로 크게 늘고 소비는 오히려 낮아지는 등 이전 세대에 비해 취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소득은 1.4배 늘긴 했지만, X세대(2018년 현재 4054·19651979년생), BB세대(5564·19551964년생)의 근로소득이 2000년 같은 연령대의 1.5배, 1.6배인 것과 비교하면 이전 세대에 비해 증가폭이 작아졌다.

 

 

 

3. 집콕에 국민 10명중 4명 비만…절반은 “다른사람 못 믿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본격적으로 퍼진 2020년 국민 10명 중 4명꼴이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비만율은 처음 35%를 돌파해 역대 최대치였다. 재택 근무나 원격 수업 등 ‘집콕’ 생활이 일상화돼 운동량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남성은 10명 가운데 절반가량이 비만으로 여성보다 비만에 훨씬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4. “불쾌하다” 거부에도 택시기사 만진 여성 승객, 검찰 송치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이 같은(강제추행) 혐의로 50대 A씨를 이달 초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 60대 택시기사 B씨(남)가 운전하는 택시 뒷좌석에 탑승해 B씨 어깨 부위를 네 차례 쓸어내린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시 B씨는 “불쾌하다”며 거듭 거부 의사를 밝혔지만, A씨는 코로나 전염 예방 가림막 아래로 손을 넣어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택시기사를 응원하기 위해 어깨 쪽을 가볍게 톡 친 것”이라며 성적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경찰 관계자는 “성적인 의도가 없었더라도 상대방이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면 강제 추행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5. ‘택시기사 폭행 혐의’ 이용구, 첫 재판서 ‘만취로 인한 심신미약’ 주장

 

술에 잔뜩 취해 운전 중인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 증거인멸을 교사한 혐의로 기소된 이용구(사진) 전 법무부 차관이 첫 재판에서 ‘만취로 인한 심신미약 상태’를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2부(부장판사 조승우 방윤섭 김현순)는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운전자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차관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피고인인 이 전 차관과 함께 법정에 선 변호인은 폭행 등 일부 사실관계를 인정했지만 혐의를 부인했다. 변호인은 “(이 전 차관이) 다량의 음주(로 인해) 만취한 상태여서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극히 미약한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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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홍콩서 신종 오미크론 변이 시작됐나…태국 "의심사례 4건"

 

최근 세계에서 가장 높은 치명률을 기록하고 있는 홍콩에서 나타난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감염 의심 사례 4건이 태국에서 발생했다.
15일 일간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수파낏 시리락 보건부 의학국장은 지난주 유전자 분석 작업을 한 2000건 이상의 코로나19 검체 중 99.7%는 오미크론 변이로 나타났다고 전날 밝혔다.
기존 오미크론 변이(BA.1)와,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변이 종류가 잘 구분되지 않아 ‘스텔스 오미크론’이라 불리는 ‘BA.2’변이가 99.7%의 사례에 포함됐다고 그는 설명했다.
그러나 이에 포함되지 않는 4건은 최근 확진자가 급증한 홍콩에서 나타난 새로운 코로나19 변이로 의심된다고 설명했다.

 

 

2. 안구건조증 환자, 우울증 함께 앓으면 증상 악화(연구)

 

만성적인 안구건조증과 우울증을 함께 앓고 있는 사람들은 안구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의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안구건조증이 있는 성인 환자 535명 가운데 우울증 진단을 받은 사람들이 안구 증상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안구건조증을 누그러뜨리기 위한 오메가-3 지방산 보충제의 임상시험에 등록된 환자들이었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6개월 후, 12개월 후에 각각 표준 정신건강 설문지를 작성토록 했다. 이들 가운데 13~17%가 해당 시점 중 하나에서 우울증으로 진단받았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눈연구소(National Eye Institute)에 의하면 안구건조증은 약 1600만 명의 미국인에게 영향을 미칠 정도로 매우 흔하다. 하지만 안구건조증의 심각성(중등도)은 매우 폭넓다.

 

 

3. "슈퍼항체 보유자, 마스크 벗어도 되지 않나요"…전문가 "말도 꺼내지마"

 

"백신도 맞았고 오미크론 걸렸다 나았는데 마스크 좀 벗게 해줘도 되지 않나요?"
최근 정부가 잇따라 방역 정책을 완화하면서 코로나19 완치된 사람들을 중심으로 '노 마스크' 요구가 고개를 들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여전히 '시기상조'라고 입을 모은다. 오미크론 유행이 본격화된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총 확진자는 약 341만명에 달한다. 오미크론 변이의 중증화율이 0.31%에 불과한 것을 감안하면 약 340만명이 오미크론에 감염됐다 완치된 셈이다. 직장인 김모씨(32)는 "화이자 1, 2차 접종을 마치고 모더나로 부스터샷까지 맞은 뒤 지난주에 코로나에 감염됐다 격리 해제됐다"며 "이정도면 '슈퍼 항체 보유자'가 된 것 같은데 완치자들만이라도 마스크 의무를 풀어줘야 하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도 "이제는 마스크도 백신 거부하는 사람들이나 고위험군들만 착용해도 되지 않느냐", "해외에서도 마스크 의무 폐지하는데 우리도 마스크를 슬슬 벗을 때가 되지 않았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4.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직장인 10명 중 9명 끔찍한 이것 경험했다.

 

직장인들의 10명 중 9명 정도가 끔찍한 '번아웃과 슬럼프를 경험해봤다'고 답했다. 자존감은 평균 5.7점(10점 만점)이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건강'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박세리 감독과 함께 교육과정을 기획하며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직장인 인생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은 휴넷 및 박세리 감독 SNS를 통해 진행, 총 942명이 응답했다.
직장인들이 스스로 매긴 '나의 자존감 점수'는 평균 5.7점으로 나타났다. 7점(20.3%), 8점(15.6%), 5점(13.3%), 4점(11.7%) 순이었다.

 

 

5. 사망사고 주범 '음주운전 재범' 면허발급 어려워진다

 

7월부터 음주운전 전력자가 면허를 다시 발급받으려면 상담·토론·심리검사 등에 참여해야 한다. 코로나19 이후 거리두기 강화로 음주운전 사고로 인한 전체 사망자 수는 감소하는 가운데, 재범 음주운전자로 인한 사망자 수는 도리어 늘어난 데 따른 조처다.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은 오는 7월부터 음주운전자 교육시간을 대폭 늘리고 상담·토론 등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이들은 특별교통안전교육(음주운전자 과정)을 수료해야 면허를 재발급받을 수 있다. 음주 전력(1~3회)에 따라 교육시간은 각각 6·8·16시간이었다. 앞으로는 교육시간이 각각 12·16·48시간으로 크게 늘어난다.

 

 

 

 

출처 : new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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