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미약품그룹 장남 임종윤 사장, 지주사 대표직 사퇴

 

한미약품 창업자인 故임성기 전 회장의 장남인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가 자리에서 물러난다. 다만 한미약품 사장(사내이사) 자리는 그대로 유지한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 임 대표에 대한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상정하지 않았다. 임 대표의 임기는 이달 15일까지다.
임 대표는 그동안 임 전 회장의 후계자로 지목받아온 터라 이번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한미사이언스는 우선 임 전 회장의 부인인 현 송영숙 대표 단독체제로 꾸려질 가능성이 높다.

 

 

 

2. 이근, 키이우서 폴란드 재입국하려다 실패…국경 계류 중

 

15일 주간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정부 소식통은 “이근 대위가 키이우까지 갔다가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일행 4명과 현재 폴란드 국경으로 이동해 있다”고 말했다. 이씨 일행은 이달 초 키이우까지 진입했으나 러시아군의 공세가 계속되며 상황이 심각해지자 다시 폴란드로 돌아오려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폴란드 당국의 반대에 부딪혀 현재 이씨 일행은 국경 근처에서 계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시 상황인데다 이씨 일행이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했다는 이유로 폴란드 측이 이들을 받아주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3. “애플 큰일 났다” 역대급 50만원 아이폰, 급제동 무슨 일이

 

삼성전자의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 ‘갤럭시A’ 시리즈와 대격돌을 앞둔 애플이 예상치 못한 암초를 만났다. 애플 ‘아이폰’의 최대 생산기지인 폭스콘 공장이 멈췄기 때문이다.
중국 선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대응해 13일(현지시간)부터 도시봉쇄령을 내렸다. 필수생산시설을 제외한 사업장은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애플은 지난 9일(현지시간)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SE 3세대’를 대대적으로 공개하며 중저가 스마트폰시장 공략에 나섰다. 그러나 선전시 당국의 이번 조치로 신제품 생산 및 배송 일정이 애초 예상보다 늦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4. 러시아 국영방송 직원, 뉴스 생방송 중 "전쟁반대" 시위

 

러시아 국영방송 뉴스 생방송 도중 방송국 직원이 우크라이나 침공 반대 시위를 벌였다.
현지 시각 14일 오후 9시 30분께 러시아 국영방송 '채널1'이 뉴스를 생방송으로 내보내는 도중 한 여성 직원이 앵커 뒤에 갑자기 나타나 반전 메시지를 적은 종이를 들어 보였다. 
이 직원이 펼쳐 보인 종이엔 러시아어와 영어로 "전쟁을 멈춰라. 프로파간다(정치 선전)를 믿지 말라. 여기서 당신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 전쟁을 반대하는 러시아인들"이라고 적혔다. 앵커는 방송사고를 막기 위해 목소리를 키웠지만 여성은 물러서지 않았고, 결국 뉴스는 중단됐다. 시위를 벌인 여성은 해당 방송사 직원인 마리아 오브샤니코바로 확인됐다. 오브샤니코바는 곧바로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출처 :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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