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격리는 ‘7인데확진자 언제까지 전염성 있나?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 5일간 자가격리 후 타인과 만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영국과 미국을 포함한 세계 여러 국가는 자가격리 기간을 5일로 단축했다. 한국은 7일이다. 격리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경제·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오미크론은 다른 변이에 비해 전염성이 강하고, 백신 접종을 했더라도 돌파 감염을 일으키거나 재감염을 일으킬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오미크론은 이전 변이보다 증상이 경미할 뿐 아니라 잠복기도 짧은 것으로 나타난다.

 

 

 

2. 김여정, 서욱 맹비난 참변 피하려면 자숙하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은 3일 서욱 국방부 장관의 원점 정밀타격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는 발언을 맹비난하며 남조선이 심각한 위협에 직면할 수 있다고 강력 경고했다. 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낸 담화에서 지난 1일 남조선 국방부 장관은 우리 국가에 대한 선제타격망발을 내뱉으며 반공화국 대결 광기를 드러냈다남조선은 국방부 장관이라는 자가 함부로 내뱉은 망언 때문에 심각한 위협에 직면하게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3. 돌아온 전 대통령, 대구시장 선거 결정적 변수될까

6·1 지방선거를 두 달 앞두고 대구가 보수 진영의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대구지역 텃밭 맹주를 자처하는 홍준표 의원과 전직 당 지도부 김재원 전 최고위원의 대결 구도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 유영하 변호사가 각축을 벌이게 됐다. 고향인 대구로 돌아온 박 전 대통령이 이번 대구시장 선거의 결정적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4. 이정현, 국힘 전남지사 단일 후보로 나설 듯선거판 요동

다수의 입지자들이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당내 경선까지 거론됐던 국민의힘 전남지사 후보가 이정현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로 단일화될 전망이다. 국민의힘이 대선에서 전남 유권자로부터 얻은 역대 최고 득표율을 바탕으로 지역 입지 넓히기에 총력을 다하는 가운데 과거 불모지 개척에 성공했던 이 전 대표의 파급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까지 6·1 지방선거 전남지사 선거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국민의힘 입지자는 이중효 국민의힘 전남도당 영암군무안군신안군 당협위원장 1명이다.

 

 

 

5. 쌍용차 인수 무산에디슨모터스 웃지 못할 세 장면

전기버스업체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쌍용자동차 인수는 사실상 물 건너갔다. 새우가 고래를 품으려다 실패했다고들 말한다. 그렇게만 보면 이는 흔히 볼 수 있는 인수합병(M&A) 실패의 또 하나 사례일 뿐이다. 그러나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 시도와 무산 과정은 구조적으로 잘 뜯어볼 필요가 있다. 이 사건은 자본시장 인수합병 역사에 여러가지 희한한장면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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