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홍콩서 신종 오미크론 변이 시작됐나…태국 "의심사례 4건"

 

최근 세계에서 가장 높은 치명률을 기록하고 있는 홍콩에서 나타난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감염 의심 사례 4건이 태국에서 발생했다.
15일 일간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수파낏 시리락 보건부 의학국장은 지난주 유전자 분석 작업을 한 2000건 이상의 코로나19 검체 중 99.7%는 오미크론 변이로 나타났다고 전날 밝혔다.
기존 오미크론 변이(BA.1)와,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변이 종류가 잘 구분되지 않아 ‘스텔스 오미크론’이라 불리는 ‘BA.2’변이가 99.7%의 사례에 포함됐다고 그는 설명했다.
그러나 이에 포함되지 않는 4건은 최근 확진자가 급증한 홍콩에서 나타난 새로운 코로나19 변이로 의심된다고 설명했다.

 

 

2. 안구건조증 환자, 우울증 함께 앓으면 증상 악화(연구)

 

만성적인 안구건조증과 우울증을 함께 앓고 있는 사람들은 안구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의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안구건조증이 있는 성인 환자 535명 가운데 우울증 진단을 받은 사람들이 안구 증상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안구건조증을 누그러뜨리기 위한 오메가-3 지방산 보충제의 임상시험에 등록된 환자들이었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6개월 후, 12개월 후에 각각 표준 정신건강 설문지를 작성토록 했다. 이들 가운데 13~17%가 해당 시점 중 하나에서 우울증으로 진단받았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눈연구소(National Eye Institute)에 의하면 안구건조증은 약 1600만 명의 미국인에게 영향을 미칠 정도로 매우 흔하다. 하지만 안구건조증의 심각성(중등도)은 매우 폭넓다.

 

 

3. "슈퍼항체 보유자, 마스크 벗어도 되지 않나요"…전문가 "말도 꺼내지마"

 

"백신도 맞았고 오미크론 걸렸다 나았는데 마스크 좀 벗게 해줘도 되지 않나요?"
최근 정부가 잇따라 방역 정책을 완화하면서 코로나19 완치된 사람들을 중심으로 '노 마스크' 요구가 고개를 들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여전히 '시기상조'라고 입을 모은다. 오미크론 유행이 본격화된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총 확진자는 약 341만명에 달한다. 오미크론 변이의 중증화율이 0.31%에 불과한 것을 감안하면 약 340만명이 오미크론에 감염됐다 완치된 셈이다. 직장인 김모씨(32)는 "화이자 1, 2차 접종을 마치고 모더나로 부스터샷까지 맞은 뒤 지난주에 코로나에 감염됐다 격리 해제됐다"며 "이정도면 '슈퍼 항체 보유자'가 된 것 같은데 완치자들만이라도 마스크 의무를 풀어줘야 하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도 "이제는 마스크도 백신 거부하는 사람들이나 고위험군들만 착용해도 되지 않느냐", "해외에서도 마스크 의무 폐지하는데 우리도 마스크를 슬슬 벗을 때가 되지 않았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4.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직장인 10명 중 9명 끔찍한 이것 경험했다.

 

직장인들의 10명 중 9명 정도가 끔찍한 '번아웃과 슬럼프를 경험해봤다'고 답했다. 자존감은 평균 5.7점(10점 만점)이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건강'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박세리 감독과 함께 교육과정을 기획하며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직장인 인생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은 휴넷 및 박세리 감독 SNS를 통해 진행, 총 942명이 응답했다.
직장인들이 스스로 매긴 '나의 자존감 점수'는 평균 5.7점으로 나타났다. 7점(20.3%), 8점(15.6%), 5점(13.3%), 4점(11.7%) 순이었다.

 

 

5. 사망사고 주범 '음주운전 재범' 면허발급 어려워진다

 

7월부터 음주운전 전력자가 면허를 다시 발급받으려면 상담·토론·심리검사 등에 참여해야 한다. 코로나19 이후 거리두기 강화로 음주운전 사고로 인한 전체 사망자 수는 감소하는 가운데, 재범 음주운전자로 인한 사망자 수는 도리어 늘어난 데 따른 조처다.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은 오는 7월부터 음주운전자 교육시간을 대폭 늘리고 상담·토론 등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이들은 특별교통안전교육(음주운전자 과정)을 수료해야 면허를 재발급받을 수 있다. 음주 전력(1~3회)에 따라 교육시간은 각각 6·8·16시간이었다. 앞으로는 교육시간이 각각 12·16·48시간으로 크게 늘어난다.

 

 

 

 

출처 : news.nate.com

'자유롭게 > 주요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요뉴스 2022.03.15. (3)  (0) 2022.03.15
주요뉴스 2022.03.15. (2)  (0) 2022.03.15
주요뉴스 2022.03.10. (4)  (0) 2022.03.10
주요뉴스 2022.03.10. (3)  (0) 2022.03.10
주요뉴스 2022.03.10. (2)  (0) 2022.03.1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