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페이, 실손보험 '병원비 청구' 서비스 확대
카카오페이(대표 류영준)는 간편 실손보험금 청구 서비스인 '병원비 청구'를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안에서 간편하게 제휴병원의 서류를 받고 제출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페이는 번거롭고 어려웠던 실손보험의 보험금 청구 과정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병원비 청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발급 가능한 서류를 확대하여 사용자 편의를 증대하고자 제휴병원에서 '병원서류 발급' 서비스도 개시했다.
2. MZ세대, 과거 동일 연령대 비해 소득 1.4배 늘고 빚은 4.3배
10대 후반에서 30대까지의 이른바 ‘MZ세대’가 20년 전 같은 연령대 젊은이들과 비교해 소득은 크게 늘지 않았지만 총부채는 4.3배 수준으로 크게 났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MZ세대의 현황과 특징’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현재 MZ세대(24∼39세·1980∼1995년생 결혼한 상용직 남성 가구주)의 근로소득은 근로소득은 2000년 동일 연령대(24∼39세)의 근로소득과 비교해 1.4배 높아졌으나, 총부채가 4.3배 수준으로 크게 늘고 소비는 오히려 낮아지는 등 이전 세대에 비해 취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소득은 1.4배 늘긴 했지만, X세대(2018년 현재 40∼54세·1965∼1979년생), BB세대(55∼64세·1955∼1964년생)의 근로소득이 2000년 같은 연령대의 1.5배, 1.6배인 것과 비교하면 이전 세대에 비해 증가폭이 작아졌다.
3. 집콕에 국민 10명중 4명 비만…절반은 “다른사람 못 믿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본격적으로 퍼진 2020년 국민 10명 중 4명꼴이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비만율은 처음 35%를 돌파해 역대 최대치였다. 재택 근무나 원격 수업 등 ‘집콕’ 생활이 일상화돼 운동량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남성은 10명 가운데 절반가량이 비만으로 여성보다 비만에 훨씬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4. “불쾌하다” 거부에도 택시기사 만진 여성 승객, 검찰 송치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이 같은(강제추행) 혐의로 50대 A씨를 이달 초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60대 택시기사 B씨(남)가 운전하는 택시 뒷좌석에 탑승해 B씨 어깨 부위를 네 차례 쓸어내린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시 B씨는 “불쾌하다”며 거듭 거부 의사를 밝혔지만, A씨는 코로나 전염 예방 가림막 아래로 손을 넣어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택시기사를 응원하기 위해 어깨 쪽을 가볍게 톡 친 것”이라며 성적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경찰 관계자는 “성적인 의도가 없었더라도 상대방이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면 강제 추행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5. ‘택시기사 폭행 혐의’ 이용구, 첫 재판서 ‘만취로 인한 심신미약’ 주장
술에 잔뜩 취해 운전 중인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 증거인멸을 교사한 혐의로 기소된 이용구(사진) 전 법무부 차관이 첫 재판에서 ‘만취로 인한 심신미약 상태’를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2부(부장판사 조승우 방윤섭 김현순)는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운전자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차관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피고인인 이 전 차관과 함께 법정에 선 변호인은 폭행 등 일부 사실관계를 인정했지만 혐의를 부인했다. 변호인은 “(이 전 차관이) 다량의 음주(로 인해) 만취한 상태여서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극히 미약한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출처 :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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