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주 유치원·초중고 급식 지원에 511억..6.3% 증가

 

전주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급식 단가가 소폭 인상돼 급식의 질 향상이 기대됩니다.
전주시에 따르면 올해 관내 220개 유치원과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8만5천여 학생의 급식에 전주시와 전라북도, 도교육청이 전년 대비 6.3% 증가한 총 51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합니다.
이에 따라 학교 급식 지원단가는 전년 대비 각각 200원이 인상돼 초등학생은 3,000원, 중고생은 3,500원으로 책정됐습니다.

 

 

2. 윤석열 "오직 국민 뜻만 따르겠다…잘못하면 솔직히 고백할 것"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의 뜻을 따르겠다"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당선인사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들께서는 26년간 공정과 정의를 위해 어떠한 권력에도 굴하지 않았던 저의 소신에 희망을 걸고 저를 이 자리에 세우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나라의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라는 개혁의 목소리고, 통합의 정치를 하라는 국민의 호소"라며 "국민의 뜻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또 "개인에게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고, 일하는 사람이 더욱 잘사는 나라 만들겠다"며 "민간중심 경제로 전환해 일자리 창출하고 중산층을 더욱 두텁게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3. 부천시, 감염취약계층 신속항원검사 키트 무료 지원

 

경기 부천시는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등 7만1313명의 취약계층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무상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3월 2일 노인복지시설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임신부, 아동·장애인 복지시설, 수급자 및 차상위, 중증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에게 3월 중으로 배부를 완료할 예정이며, 이는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계층을 우선 보호하자는 취지다.
한편 임신부와 수급자·차상위·중증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은 접근성을 고려하여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할 예정이며, 임신부는 임신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임신 확인서, 모자 보건 수첩 등을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키트를 받을 수 있다.

 

 

4. 봄에 가고 싶은 안심 관광지...통영 대매물도 등 경남 3곳 선정

 

경남 통영시 ‘대매물’와 함안군 ‘악양둑방길’, 합천군 ‘황강 마실길’ 등 3곳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에 포함됐다.
경남도는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관광지를 대상으로 선정해 발표한 ‘2022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경남지역 관광지 3곳이 포함됐다고 10일 밝혔다. 봄날 가보고 싶은 섬 통영 ‘대매물도’, 야생화 흐드러진 낭만 꽃길 함안 ‘악양둑방길’, 봄꽃 산책로 합천 ‘황강 마실길’ 등이다.

 

 

5. ‘불법체류’ 러시아인 2명 생활치료센터 새벽 도주

 

코로나19에 확진돼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있던 불법체류 신분의 러시아인 2명이 지난 9일 새벽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30대 러시아인 A씨와 B씨는 지난 4일과 7일 코로나19에 확진돼 보은 생활치료센터에 각각 입소했다. 생활치료센터 내 A씨와 B씨의 방은 4층에 나란히 붙어 있었다. 그러던 중 지난 9일 오전 1시 30분쯤 A씨와 B씨는 방에 있던 커튼을 찢어 길게 줄을 만든 뒤 창틀에 묶고 아래로 내려가 건물 뒤쪽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드러났다.
도 관계자는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확진자는 방 밖으로 나올 수 없지만, A씨와 B씨는 방 밖에서 만나 도주를 모의한 것 같다”고 추측했다.

 

 

 

 

 

출처 :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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