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계엄 주도 4인방 전력 살펴보니… 열달 전부터 '낌새' 보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837521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기습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후 2시간 반 만에 국회에서 해제 요구안이 통과돼 사실상 무산되자, 많은 국민들은 윤 대통령이 준비 없이 즉흥적으로 실행한 것 아니냐는 의문을 가졌다. 그러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측근이었던 인물을 중심으로 살펴 보면 계엄이 언제 선포돼도 대응 가능하도록 암암리에 준비됐을 수 있다고 볼 만한 정황이 드러난다.
2. 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갔다…한동훈의 '이율배반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국민의힘 의원들의 표결 불참 끝에 자동 '폐기'됐다. 투표 참여 의원 숫자가 의결정족수인 200명에 미치지 못하면서 '투표 불성립'으로 끝이 났다. 대통령 탄핵이라는 중대한 사안이 개표조차 되지 못하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남긴 셈이다. 이 사태엔 한동훈 대표의 이율배반적인 태도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 대표는 최초 비상계엄 사태 때 "위헌·위법 계엄 선포"라고 규정했고, 다음 날엔 "반헌법적 계엄에 동조·부역해선 절대 안 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이후에도 "대통령은 정상적인 직무 수행이 불가능하다"고도 했다.
3. “소수 여당 대표가 과도 정부 운영? 초법적”“오직 탄핵만 피하겠다는 국민의힘 꼼수”
12·3 윤석열 내란 사태 나흘 만에 나온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이후 국민의힘이 2024년 12월7일 오후 5시로 예정된 국회의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부결하고 한동훈 대표 중심의 국정 운영 체제 전환을 노리고 있어 “현재 상황을 잘못 인식하고 오직 탄핵만 피하겠다는 꼼수”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12월7일 오전 윤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에서 “이번 계엄 선포와 관련해 법적 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면서도 “저의 임기를 포함하여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방안은 우리 당에 일임하겠다”고 밝혔다.
“비상계엄령 발동이 무리한 일이고 절차를 따르지 않았다는 지적도 있지만, 엄밀하게는 합법적인 틀 안에서 이뤄졌다.” 2024년 12월3일 밤, 윤석열 대통령과 용산 대통령실은 ‘비상계엄령’ 소동으로 전 국민을 공포에 떨게 하고도 이튿날 외신과 한 인터뷰에서 “합법적으로 진행돼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많은 언론과 전문가들이 윤 대통령이 선포한 계엄의 위법·위헌성과 절차적 정당성 문제를 지적한 것에 대한 답이었지만 국민은 혼란스러웠다. 국민이 두려운 건 ‘불법적 계엄’이 아닌, 계엄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5. "좌표 주면 뿌려"…억대 필로폰이 강남 한복판 화장실 변기에
'동남아 3대 마약왕'으로 불린 김모 씨는 시가 1억원 상당의 필로폰을 서울 강남 도심 한복판에 있는 건물 화장실에 소분해 보관하는 등 대범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헬멧을 뚫어 안쪽에 필로폰을 넣어 베트남에서 밀수하거나, 마약이 담긴 성인용품을 매수자 신체에 넣는 수법으로 공항 입국장을 통과하게 하는 등 마약 유통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것으로도 조사됐다. 8일 연합뉴스가 확보한 김씨의 1심 판결문에는 그의 마약 밀수 수법, 국내에서 마약 보관 및 관리, 거래 방법이 소개됐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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