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 전역에 울려 퍼진 김복동의 외침 “일본 정부는 사죄하라”
지난 1월 21일, 일본 도쿄 나카노에 위치한 한 상영관에서 2019년 뉴스타파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김복동’ 상영회가 열렸습니다. 영화 ‘김복동’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자 인권운동가였던 김복동 할머니가 일본 정부의 사죄를 받기 위해 싸웠던 27년 간의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날 열린 도쿄 상영회에만 5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해 김복동 할머니의 생전 모습을 만났습니다.
지난 3월23일 헌법재판소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6명의 검사가 청구한 ‘검사의 수사권 축소 등에 관한 권한쟁의 사건’에 대해 ‘각하’ 결정을 했다. 한 장관과 6명의 검사들은 2022년 4월 국회에서 개정된 검찰청법과 형사소송법이 헌법이 보장한 검사의 수사권을 침해한다며 6월 헌법재판소에 국회를 상대로 한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했다. 또 9월엔 개정된 법률보다 검사의 수사 범위를 더 넓힌 시행령을 발표했다. ‘각하’란 ‘소송 요건을 갖추지 못해 내용에 대한 판단 없이 종료되는 일’을 말한다. 이번 권한쟁의 심판 청구가 요건을 갖추지 못해 그 내용을 검토할 필요도 없다는 뜻이다.
3. 홍준표, ‘막말’ 전광훈에 “거친 말 함부로 내뱉어 참으로 유감”
홍준표 대구시장은 자신에게 막말을 퍼부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향해 “목회자가 목회자 답지 않게 욕설을 입에 달고 다니면서 자제력을 잃고 거친 말을 함부로 내뱉는 것은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 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히며 “정당이 일개 외부 목회자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이를 단절하지 않으면 그 정당은 국민들로부터 버림받는다”고 썼다.
4. 도착 순서 아닌 위급한 순서대로..."국민의식 개선도 필요"
최근 대구에서 건물에서 추락한 10대 청소년이 2시간가량 응급실을 찾아 떠돌다 끝내 사망한 일이 있었습니다. 중증 응급환자가 치료 적기를 놓치지 않게 하는 대책이 시급히 이뤄지는 동시에 경증이라도 대형병원을 선호하는 현상 역시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5. "집값 반등했다고 '갭투자'?…2년 뒤 터질 폭탄일 뿐"
지난해부터 이어진 부동산 시장 급락세가 올해 들어서도 계속되고 있다. 여전히 시장 분위기는 침체한 상황이지만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하는 모습이다.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는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투자'도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 시장 대표적인 하락론자인 이광수 미래에셋증권 수석연구원은 최근 <한경닷컴>과 만나 "지금 시기에 갭투자를 하는 것은 불에 뛰어드는 '불나방'과 다름없다"며 "전셋값 하락에 따른 '보증금 미반환'이란 폭탄을 2년 뒤로 미루는 것밖에는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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