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택배 못 받았다" 거짓말 들통나자…생수 '240㎏ 주문' 보복
한 여성이 주문한 생수 4박스를 받지 못했다며 거짓말로 환불해 갔다가 택배기사에게 들통나자 생수 240㎏을 추가 주문해 복수했다. 1일 MBC에 따르면 택배 기사 A씨는 지난달 새벽 계단으로 4층 집에 생수 4박스를 배달했다. 무게는 무려 40㎏이었다. 며칠 뒤 A씨는 업체로부터 "고객이 상품 미수령으로 3만6400원을 환불했다. 상품을 찾아와야 상품 값이라도 페널티에서 제외된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2. 검정고무신 비극 부른 ‘저작권 분배’, 웹툰 계약도 ‘판박이’
창작자의 죽음 이후에 남겨진 상황은 여전히 총체적 난국이다. <검정고무신>을 둘러싼 이해 당사자들 간 대립이 법적 다툼으로까지 이어져 있다. 양측의 주장 중 엇갈리는 부분이 있는 만큼 사실과 주장은 구분할 필요가 있다. 이번 사건에서 결코 변하지 않는 사실은 분쟁의 한 가운데 ‘저작권’이 있다는 것과 이로 인해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는 점이다.
3. 박원순 묘 '민주성지' 모란공원 이장 완료…與 "피해자에 2차 가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묘소가 경기 남양주 모란공원 민주열사 묘역으로 이장된 가운데 국민의힘은 "성범죄 피해자에게 2차 가해"라고 비판헀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1일 논평을 통해 "모란공원은 민주화 운동가, 노동운동가 등 수많은 민주열사가 잠든 곳"이라면서 "이곳에 직위를 이용한 성범죄자로 판명난 박 전 시장의 묘소를 옮기는 것은 민주화 성지를 모독하는 일이며,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행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4. '100년' 된 학교마저 폐교 위기…서울 지역도 예외 없다
저출산 영향으로 점점 학생 수가 줄면서 학교가 문을 닫는 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울도 피할 수 없는데요. 100년 역사를 가진 학교가 폐교 위기에 몰리는가 하면 신입생이 부족한 학교는 남녀공학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저출산 영향으로 학생 모집이 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지난주 학부모 총회에서 폐교에 대해 처음으로 설명했습니다. 앞으로 2번의 설명회를 연 뒤 폐교에 필요한 학부모 동의를 얻겠다는 방침입니다. 종로구의 한 초등학교는 2년 전 1학년이 6개 반이었지만, 현재 4개 반으로 줄었고, 1학년 학생 수는 6학년의 절반 수준입니다.
5. 현실 속 ‘연진이’ 신고 안하는 이유…정순신 불출석에 학폭 대책은 지연
고등학생의 경우 학교폭력 피해를 알려도 해결이 안되거나 소용이 없을 것 같아서 신고하지 않는다는 응답 비율이 초·중학생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교육부의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자료를 살펴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학교폭력 피해를 겪은 뒤 어디에도 알리지 않았다는 응답 비율은 2018년 19.1%에서 2022년 9.2%로 낮아졌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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