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고리 운명 결정' 합숙토론 마지막날…최종조사 결과 촉각

신고리 원자력발전 5·6호기의 건설 재개 여부를 결정할 공론조사 시민참여단의 2박3일 종합토론회가 15일 마무리된다. 이날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에 따르면 471명의 시민참여단은 전날(14일)에 이어 총 10시간에 달하는 본격적인 토의를 진행한다. 종합토론회는 Δ총론 토의 Δ안전성·환경성 토의 Δ경제성 토의 Δ마무리 토의 등 크게 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각 세션은 건설 중단·재개 측의 발표 청취, 그에 관한 분임별 토의, 발표자와의 질의·응답 등으로 이뤄져 있다.

 

 

 

 

2. 이제 삼성 부회장은 이재용 한명…'이재용 사람' 전면 포진할 듯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의 전격 사퇴 선언으로 삼성 그룹에 대대적인 인사·조직 개편의 방아쇠가 당겨졌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이번 인사와 조직 개편에서는 구속수감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 철학과 색채가 전폭적으로 반영될 전망이다. 권 부회장 사퇴의 함의는 단지 주요 경영진 중 한 명의 퇴진에 그치지 않는다. 이재용 부회장과 함께 삼성그룹 내에서 유이(唯二)하게 '부회장' 직함을 달고 있는 인사였다는 점에서다.

 

 

 

 

 

3. '끈기'는 타고난다(?)…미 연구진 "어른 행동서 배우기도"

아이들의 '끈기'나 '인내'는 타고난 성향이라고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아이들이 어른의 행동을 거울삼아 이런 덕목을 배우기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진은 생후 13개월부터 18개월까지의 유아 182명을 대상으로 행동 실험을 진행한 결과, 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유아들을 세 그룹으로 나누고, 어른의 행동을 그룹마다 다르게 보여줬다. 첫째 유아 그룹(74명) 앞에서는 어른이 30초간 작은 박스에서 장난감을 꺼내려 애쓰거나 고리에서 장난감을 분리하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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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美 전략무기 한반도 총출동…北 도발시 '응징' 의지 과시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의 전략무기가 이번주 한반도에 대거 전개된다. 우선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CVN-76)가 참가해 16일부터 20일까지 동·서해에서 고강도 한미 연합훈련이 진행된다. 북한은 지난달 15일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을 일본 상공을 넘겨 태평양으로 발사한 이후 한 달 째 도발을 멈추고 있지만, 북한지역 여러 곳에서 이동식 미사일 발사차량(TEL)을 기동했다 멈추기를 반복하는 등 도발 시기를 저울질하는 모습도 엿보이고 있다.

 

 

 

 

2. 트럼프 '아메리카 퍼스트'에 中 패권욕망 꿈틀꿈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가 기존 국제합의를 깨는 쪽으로 나타나면서 원성을 산다. 세계질서를 주도하던 중심축이 흔들리는 데 대한 우려, 일방적인 협정 파기나 국제기구 탈퇴에 대한 배신감이 일단 주된 반응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아메리카 퍼스트' 기조가 이처럼 일부 고립주의 성향으로 나타나는 데 대해 다른 한편에서 반색하는 국가가 있다. 지난 세기의 굴욕을 터는 중화민족의 부흥이라는 열망, 패권 탈환의 의지를 담은 '중국몽'(中國夢)을 국가 비전으로 내세운 중국이 그 주인공이다.

 

 

 

 

3. '어금니 아빠'의 이중생활…'개인계좌 후원' 문제점 없나

수년간 개인계좌로 딸 치료비를 후원받았던 여중생 살해 피의자 이영학(35)이 호화생활을 해온 정황이 알려지면서 '개인계좌 후원' 방식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005년부터 희소병 거대백악종에 걸린 부녀 사연으로 세상에 얼굴을 알린 이씨는 수시로 딸의 치료비가 필요하다며 딸 또는 부인 계좌로 후원을 요청했다. 홈페이지·블로그·SNS·유튜브 등을 이용했고 일부 방송에도 이 계좌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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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한, 중국 쿵쉬안유 특별대표 방문 거절···"할 얘기 알고 있으니 올 필요 없다"

북한은 중국 북핵 6자회담 대표의 평양 방문을 거부했다고 중국 뉴스 사이트 다유신문(多維新聞)이 15일 보도했다. 사이트는 최근 방북한 뉴욕 타임스 컬럼니스트 니컬러스 크리스토프의 기고문을 인용, 중국 외교부가 북한 문제를 담당하는 쿵쉬안유(孔鉉佑) 한반도 사무 특별대표(부장조리)의 방북을 타진했지만 거절당했다고 전했다. 크리스토프는 뉴욕 타임스 소속 기자 3명과 함께 얼마 전 5일간 방북하고 귀국한 바 있다. 그는 평양을 찾았을 때 북한 당국자로부터 쿵쉬안유 특별대표의 북한 방문 요청을 일축했다는 사실을 들었다고 밝혔다.

 

 

 

 

2. 오버워치 여성 커뮤니티 대회 '올 포 레이디스'
오버워치 여성 커뮤니티 대회 '올 포 레이디스(All For Ladies)'가 14일 서울 서초구 게임이너스 PC방에서 열렸습니다. 올 포 레이디스는 오버워치를 즐기는 여성 아마추어 게이머들을 위한 대회로, 여성 게이머도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대회 콘셉트로 마련됐습니다. 골드부터 그랜드마스터까지 다양한 티어의 참가자들이 모였습니다. 때문에 정형화된 메타보다 '오리사'를 활용한 깜짝조합으로 승리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오버워치 월드컵을 방불케 하는 열기. 참가자와 관람객들을 위한 재미난 이벤트까지 마련된 현장을 만나보시죠!

 

 

 

 

3. 공시합격자 1천65명 조사…평균 2년2개월 준비에 월 62만원 지출

공무원시험 합격자들은 시험준비 기간에 주거비·식비·교재비·학원비·용돈으로 월평균 62만 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에는 가족과 함께 살아 주거비를 지출하지 않은 사람도 많아 자취생의 경우만 따지면 월평균 지출비는 100만 원 안팎으로 훌쩍 올라간다. 공무원시험 준비를 시작한 평균 연령은 26.6세, 합격까지 걸린 준비 기간은 평균 2년 2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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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해 입국한 탈북민 881명…작년 동기 15% 감소

올해 1∼9월 입국한 탈북민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 줄었다. 15일 통일부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9월 말까지 입국한 탈북민은 881명으로 작년 동기 1천36명보다 14.9% 감소했다. 이 중 남성은 153명, 여성은 728명으로 여성 비율이 82%를 차지했다. 2011년 말 김정은 체제가 들어선 이후 입국 탈북민 규모는 크게 감소해 매년 1천200명에서 1천500명 수준을 유지해왔다. 2011년 2천706명이었던 입국 탈북민은 2012년 1천502명으로 급감했고 2015년 1천275명까지 줄어들었다. 2016년 1천418명으로 다소 늘었지만 올해 들어 다시 감소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2. 국감 2주째 맞이한 국회…MB '사자방'·文정부 개혁정책 격돌

국정감사 2주째를 맞이한 이번 주도 여야는 적폐 청산, 문재인 정부의 개혁 정책과 안보 문제를 놓고 격돌할 전망이다. 우선 이번 주에는 이명박 정부 관련 '적폐 청산' 이슈를 갖고 있는 피감기관에 대한 국감이 잇따라 예정돼 있어 '사자방(4대강·자원외교·방위사업)'을 둘러간 여야간 공방에 거세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16일 합동참모본부, 국군심리전단 등을 대상으로 국감을 실시한다. 이날 국감에서는 이명박, 박근혜 정부 당시 국군심리전단이 벌였던 '댓글 공작'에 대한 여당 의원들의 추궁이 이어질 전망이다.

 

 

 

 

3. '이완용·박정희' 이름, 국정화 여론조작에 굳이 왜 썼을까

박근혜 정부가 추진한 역사교과서 국정화 행정예고에 대한 의견수렴 마지막 날인 2015년 11월2일 교육부에 트럭으로 접수된 4만여 장의 국정화 찬성의견서 제출자로 기재된 이름이다. 오래전 사망한 인물이나 비속어를 적어넣은 의견서는 누구라도 정상적으로 작성됐다고 생각하기 어렵다. '차떼기 찬성의견서'는 어떻게 작성됐고 누가, 왜 이런 단어와 표현을 썼을까. 일괄 출력물 형태의 찬성의견서 작성과 제출을 주도한 인물은 양모 성균관대 교수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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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반도 전쟁보다 ‘전쟁 위기’가 더 위험하다

실제로 한반도에서 북한과 미국의 무력충돌이 발생할 가능성은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23~24일 미국 공군 전략폭격기 B-1B 랜서 편대가 동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북한 영공과 인접한 국제공역을 비행한 직후 B-1B 편대가 10일 밤 또다시 한반도에 전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과 조지프 던퍼드 합참의장으로부터 대북 군사옵션이 포함된 보고를 받았다. 미국 해군의 최신형 핵추진잠수함과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도 한반도 해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석현 의원은 12일 국회 외통위 국정감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 옵션을 시사하는 발언을 자주 해 우리 국민이 불안해한다”고 지적했다. 정말로 미국이 북한을 선제타격할까.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핵탄두를 탑재해 시험발사하는 레드라인을 넘을까. 그보다 더 위험한 것은 전쟁보다 전쟁 위기가 몰고 올 상황이다. 왜일까.

 

 

 

2. LG, 포브스 '세계 최고의 직장' 10위 올라…구글 1위

15일 포브스가 발표한 '세계 최고의 고용주'(World's Best Employers) 순위에 따르면 58개국 2천 개 기업을 대상으로 근무 환경, 회사 이미지, 다양성 등을 평가해 500위까지 매긴 결과 미국 IT 기업 알파벳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로는 미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 3위 일본거래소그룹(JPX), 4위 미 아이폰 제조사 애플, 5위 미 석유·가스 업체인 노블에너지가 각각 꼽혔다. 이번 조사는 매출액, 수익, 자산, 시가총액 등을 기준으로 포브스가 선정한 '2017 글로벌 2000' 기업 가운데 각국 직장인이 평가한 자료 3만6천여 건을 분석해 500위를 추린 것이다. 항목은 현 직장 평가, 앞으로 다니고 싶은 직장, 가족이나 친구에게 추천하고 싶은 직장 등이다. 최종 선정된 40개국 500개 기업의 매출 총합은 35조3천억 달러(약 3경 9천800조 원)에 달했다.

 

 

 

3. '구속 연장' 박근혜, 보석 신청 카드 꺼낼까

법원이 구속영장을 추가 발부해 결국 석방에 실패한 박근혜(65) 전 대통령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기 위해 보석을 신청할지 관심이 쏠린다. 15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지난 13일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이 인정된다"며 박 전 대통령 추가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박 전 대통령이 구속기한 만기를 앞두고 재구속되자, 당초 1심 선고 공판을 최대한 미뤄 박 전 대통령을 우선 석방시키겠다는 변호인단의 전략은 사실상 실패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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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추석연휴에 가족들하고 낚시를 다녀왔는데요

 

 

 

 

물왕저수지 근처 식당을 추천해드리려구요

 

 

 

저수지에 나와서 5분정도?

 

차타고가시면 5분도 안걸리는듯..!

 

 

 

가시다보면 물왕통나무집이 있습니다

 

 

 

 

 

 

 

 

내부입니다. 좌식자리에 앉았는데 물론 입식자리도 있어요 ~!

 

 

 

메뉴판입니다 잘안보이시겠지만

 

 

 칼국수 수제비 전 등등 다양하게 팔고있어요

 

가격대도 비싸지 않아요 ~!

 

 

 

 

 

저는 가족들과 바지락칼국수와 해물파전을 먹었습니다

 

 

 

 

 

 

 

밑반찬으로 무채랑 김치가 나왔던거 같아요 

 

 

 

 

 

 

엄청 큰 그릇에 나와요. 1인분 주문도 가능했던거같아요

 

 

 

2인분이상부터는 큰그릇에 한번에 주시는듯!

 

 

 

양이 많아요

 

 

사진에서는 적게 보이게 나온것같긴하네요 ㅠ

 

 

 

이건 해물파전입니다

 

이거또한 역시 맛있었어요 !!

 

 

 

이렇게 두가지 시키니까

 

 배불러서 많이남겼답니다 ㅎㅎ

 

그래도 배부르고 맛있게 먹었고,

 

 

역시 칼국수에는 김치인데 김치종류가 3가지나!

 

 

 

 

 

그리고 간단하게 미니 보리밥도 제공해요 !

 

 

 

 

 

 

 

물왕저수지근처나 낚시하시고 배고프시면 물왕통나무집 추천드려요!!!

 

 

 

 

 

 

 

 

 

 

1. 우병우, 법정서 '태도 불량' 혼쭐··· 재판부 "엄중 경고"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본인의 형사재판을 받던 중 불량한 태도를 보여 재판부로부터 엄중 경고를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3부(부장판사 이영훈)는 13일 우 전 수석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16차 공판을 진행했다. 재판부는 이날 신영선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을 증인으로 불러 신문했다.










2. "구글플레이, 성매매 채팅앱 유통 심각"

 구글이 운영하는 모바일 앱 장터(구글플레이)를 통해 성매매 채팅앱이 무분별하게 유통된다는 국회 지적이 제기됐다.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성매매 채팅앱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김정재 의원실은 이번 국정감사에 앞서 직접 20세 여성으로 가장해 성매매 채팅 앱에 가입했다.











3. 해수부 국감 '세월호 문건 공개'로 여야 '충돌'.. 결국 파행 

 13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해양수산부 국정감사 장에서 고성이 오갔다. 청와대가 전날 '세월호 보고시간 조작'을 발표한 것에 대해 여야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했기 때문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할 수 있는 얘기를 한 것"이라고 판단한 반면 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정치공세라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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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대기측정소80%, 공중에서 측정···"미세먼지 예보 부실"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도시대기측정소'가 규정보다 대부분 높이 설치돼 잘못된 미세먼지 예보가 남발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환경부는 뒤늦게나마 측정소의 위치 조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경찰청 국감] "청장님, 몰카 찍혀본 적 없으세요?" '탁상시계형' '물병' 몰카 등장 

"(경찰)청장님, 몰카(몰래카메라) 범죄 피해보신 적 있습니까?" "아니오." "동료 의원분들은요?"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의 경찰청 대상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이철성 경찰청장에게 대뜸 물었다. 행안위 소속 의원들 중에서도 몰카에 찍혀본 경험이 있다는 답은 없었다.











3. [단독] 단순 실종사건인줄··· 초등수사 미흡 논란, 경찰 자체감찰 나서 

경찰이 '어금니 아빠' 이영학(35)에게 살해당한 피해자 김 모양의 사망 과정과 관할서의 초동 수사 과정에 대한 내부감찰에 착수했다. 김양의 사망 시점이 실종신고 다음날인 지난 1일로 드러나고, 사건 발생 후 장시간 동안 단순 실종사건으로 취급하는 등 수사과정에서의 구멍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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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예산, 오너 일가 일감 몰아주기 등에 사용"

질의하는 추혜선 의원
질의하는 추혜선 의원(과천=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정의당 추혜선 의원이 12일 오전 경기도 과천 정부과천청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청사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티브로드 관련 질의를 하고 있다. 2017.10.12
jieun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방송사업자 티브로드가 정규직 직원을 대상으로 '협력업체에 갑질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반복적으로 내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정의당 추혜선 의원은 1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진행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서 티브로드 내부 회의 발언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하고 "티브로드가 협력업체 노동자들의 처우를 개선하라는 규제기관과 국회를 무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티브로드에서 협력업체 관리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의 관리자는 직원들에게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지 마세요. 다 표출하세요. 누구한테? 협력사 사장한테. 정당하게 갑질하세요"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해당 관리자는 지난 7월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협력업체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의 업무환경 개선 등을 강조한 추 의원을 거론하며 "정의당 그 미친X 하나 있죠" 등의 막말을 일삼았다고 추 의원은 덧붙였다.

추 의원은 또 2016년도 티브로드 사회공헌사업 예산안 자료를 바탕으로 "티브로드가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일가가 최대주주로 있는 티시스의 자회사인 휘슬링락컨트리클럽의 김치를 (사회공헌 예산으로) 대량으로 구매해 지역에 기부하고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세제혜택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티브로드는 사회공헌 예산을 매출과 연계해 다회선 가입자를 유치하거나 서비스 재약정을 위한 수단으로도 활용했다"며 "2017년에는 인터넷 140회선, 전화 201회선을 재약정한 기관에 기부금 명목으로 200만 원이 전달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추 의원은 "과기정통부는 지난 8월 세종시 권역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로 티브로드와 CMB를 신규 허가하면서 지역사회 기여 및 공익사업 확대를 허가 조건으로 부여했다"면서 "티브로드 행태는 SO 신규허가의 취지와 조건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sujin5@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0/12 17:03 송고

미 의회 "11월 1일 청문회 후 공개하겠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현재 특파원 = 지난 미국 대선 당시 페이스북에 게재된 러시아 연계광고 3천여 건이 내달 중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COO(최고운영책임자)는 이날 IT 전문매체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미 의회가 러시아 연계광고를 공개한다면 이에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의 2인자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미국 여성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샌드버그 COO는 인터뷰에서 "우리 플랫폼에서 이번 선거 동안에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면서 "(러시아 스캔들을 조사하는) 의회가 광고를 공개하려 한다면 이에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페이스북은 의회와 시민단체의 러시아 연계광고 공개 요청에 대해 "그럴 계획이 없다"면서 부정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미 의회에 등장한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COO [게티이미지=연합뉴스]
미 의회에 등장한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COO [게티이미지=연합뉴스]

미 의회 지도자들도 이날 워싱턴 D.C.에서 샌드버그 COO와 면담을 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오는 11월 1일로 예정된 페이스북, 구글,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 회사 관계자들과의 공청회 이후 광고 내용을 공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NYT)는 "러시아 연계광고들이 공개되면 미국 대선을 전후해 러시아 측이 페이스북 독자들에게 어떤 내용의 정치 광고를 했는지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페이스북은 지난 대선을 전후해 약 10만 달러어치의 정치 광고를 러시아 정부 연계 집단에 팔았다고 밝힌 후 여론의 거센 비난을 받아왔다.

마이클 코너웨이(공화) 애덤 쉬프(민주) 하원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샌드버그 COO가 페이스북을 둘러싼 정치적 압박의 정도를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면서 "광고 공개 요청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kn020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0/13 08: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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